@itzy님 댓글들 보니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우리가 쓰는 것들은 모두 원리가 제대로 밝혀져야 사용이 가능하다 생각하시는군요. 의학, 화학, 항공우주까지 원리는 여전히 설명할 수 없고 실험을 통해 알아낸 값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원리 같은 거 몰라도 실험으로 꾸준하고 제대로 된 결과값이 나오면 안쓸 이유가 없죠. 그래서 가끔 가다, 드디어 XXX의 비밀이 풀렸다면서 정말 별 거 아닌 현상인데 이제서야 제대로 된 설명이 가능해진 경우가 뉴스에 오르죠.
itzy
IP 1.♡.105.35
08-03
2022-08-03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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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에일님 그렇군요..생강에일님 댓글 보니 너무 편협했던것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클량닷넷님 양자역학도 현상을 설명할 뿐 정말 미시 세계에서 입자들이 왜 그런 식으로 거동하는지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현상을 받아들일 뿐인거거든요.물질이 입자임과 동시에 파동이라는 것을 설명한다고 해서 왜 물질이 입자임과 동시에 파동이여야 하는 지는 잘 모릅니다. 유체역학도 그런 면이 있죠. 만약 유체역학을 이론으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면 그냥 현대 물리학 전체가 모든 현상을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다고 봐야죠.
@별바람달님 아니요. 빛이 매질이 필요 없는 새로운개념의 파동이듯 양자역학의 파동은 기존 뉴튼의 역학적 파동과 다른 것이고, 그것을 식으로 설명하는데 성공했어요. 양력은 그 현상을 식으로 설명하는데 실패했다는 점에서 전혀 다릅니다. 물론 제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현존하는 박사님들과 교수들의 입장이니 더 자세한건 그분들에게..양해바랍니다.
별바람달
IP 59.♡.182.216
08-03
2022-08-03 1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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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량닷넷님 식으로 설명하는 데 성공한거지 왜 그런지는 모르지 않나요? 왜 입자는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알고 있나요? 애초에 우주에 빛이나 입자라는 게 왜 존재하는 지도 모르는 걸요. 양력도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으로 설명이 되고 실제로 현업에서도 이를 통해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돌립니다. 님에게 따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 정도 수준을 '모른다'고 할 수 있다면 물리학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란 거죠.
클량닷넷
IP 118.♡.2.49
08-03
2022-08-03 1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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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람달님 뭔가 좀 오해하시는 거 같아요.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혹시 모르니 시간내서 다시 알아볼게요.
Corhydrae
IP 175.♡.138.63
08-03
2022-08-03 14:05:47
·
@클량닷넷님 양자역학적 파동을 슈뢰딩거 방정식으로 풀고 설명하듯이, 양력도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으로 풀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별 차이 없어요. 양력의 경우 조건이 복잡하고 수식이 까다로와서 컴퓨터로 수치해석해야 할 뿐이죠.
CFD 밥먹습니다. 나비어 스톡스 이퀘이션은 결국 F=ma 랑 거의 똑같은거예요. 막 양자역학처럼 어렵고 그런건 아닙니다. '해' 가 없을뿐...
천지로
IP 118.♡.42.114
08-03
2022-08-03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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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야기하면 기본적으로는 양력이고... 추력이 강하면 날개가 없어도 날아갑니다.(쉬운 예가 로켓)
공돌곰돌
IP 110.♡.50.242
08-03
2022-08-03 10:56:46
·
그냥 달리는 차에서 차창밖으로 손바닥만 내밀면 아는 사실을 ….
Corhydrae
IP 175.♡.138.63
08-03
2022-08-03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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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다'인 거지, '아예 설명할 수 없다'는 게 아닙니다.
타이거밥
IP 183.♡.70.79
08-03
2022-08-03 1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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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유체역학 배울때 나비어 스톡스 이퀴에이션을 못풀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맞나요?
쿤타킨
IP 106.♡.199.244
08-03
2022-08-03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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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보존의 법칙
Groggy
IP 106.♡.66.67
08-03
2022-08-03 1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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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량 보존의 법칙이죠
별바람달
IP 59.♡.182.216
08-03
2022-08-03 1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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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식 산파법으로 진행하면 결국 세상에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할 수 있죠. 만약 비행기가 어떻게 뜨는 지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면 자동차가 어떻게 앞으로 가고 움직이는 지도 알 수 없다 할 수 있습니다.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은 F=ma와 운동량 보존의 법칙에서 유도되는 그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수식이고, 과학자들은 양력이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명확한 해석적 해가 존재하지 않는 방정식이라 풀 때 근사값을 구하는 걸로 해결할 뿐입니다. 그래서 왠만한 에어포일 형상에 대해서는 이미 NACA에서 1930년대에 실험을 통해 그 값을 전부 근사치로 구해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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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긴데요.
전 안되고 밑에 분이 잘 설명해주실거에요 ㅎ
과학하고 앉아있네 <물리학자들> S8E05 비행기는 어떻게 뜨는 걸까?
들어도 기억이 안나요 ㅡ.ㅡ
그래서 배면비행을 할 때는 그렇지 않을때보다 더 큰 받음각을 줘야 고도가 유지가 됩니다.
exact solution이 없는거지 못푸는건 아니예요.
https://www.mk.co.kr/premium/life/view/2020/09/29060/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139920
이렇게 훅 던져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죠 ㅋㅋㅋ
배면비행이 가능한건 왜일까요?
님에게 따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 정도 수준을 '모른다'고 할 수 있다면 물리학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란 거죠.
양력도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으로 풀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별 차이 없어요.
양력의 경우 조건이 복잡하고 수식이 까다로와서 컴퓨터로 수치해석해야 할 뿐이죠.
나비어 스톡스 이퀘이션은 결국
F=ma 랑 거의 똑같은거예요.
막 양자역학처럼 어렵고 그런건 아닙니다.
'해' 가 없을뿐...
추력이 강하면 날개가 없어도 날아갑니다.(쉬운 예가 로켓)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은 F=ma와 운동량 보존의 법칙에서 유도되는 그 원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수식이고, 과학자들은 양력이 어떻게 생기는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명확한 해석적 해가 존재하지 않는 방정식이라 풀 때 근사값을 구하는 걸로 해결할 뿐입니다. 그래서 왠만한 에어포일 형상에 대해서는 이미 NACA에서 1930년대에 실험을 통해 그 값을 전부 근사치로 구해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