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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열공0802정리] 1년만에 영업이익 4백배. KOK코인과 미디움의 수상한 관계 1

2022-08-03 01:44:16 222.♡.22.206
Remy23

*오늘 보도는 어제의 <가상화폐업체로부터 상납 받으려는 국회의원?>에서 이어집니다.

https://www.ddanzi.com/free/7451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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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보도에 대한 반론을 전해 드립니다. 

  1) 확인 결과 김종민 의원은 4월27일 저녁부터 국회에서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통인동 모임이 있었다는 오후에는 국회미디어특위 참석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그리고 윤창현, 김종민 의원의 지인들이 가상화폐 업계의 대관업무를 맡았다는 보도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해당 언론사 보도가 오보여서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해 왔습니다.

  3) 미디움 측 직원도 4월27일 모임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는데, 담당자가 정확하게 알고 답한 것인지는 다소 의문이 있습니다.

  3)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측에서는 김종민 윤창현 의원과의 관련성 및 블록체인 관련성에 대해,

아직 명확한 답변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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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화폐 콕(KOK) 피해자들의 호소

1. 다중채무로 고통중인 사람들. 빚 탕감이 최선인가

  1) 기성세대와 달리 저성장시대의 청년들일수록,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혹은 투기에 뛰어들었다가 막대한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2) 이로 인한 손실을 탕감해 주는 굥정부의 대응도 문제이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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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자산에 대한 굥의 공약을 검토해 보면...

  1) 굥은 지난 대선에서 아래와 같은 코인/가상화폐에 대한 공약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알고 내놓은 건지는 의문이지만).


  2) 그리고 어제 보도해드린 바와 같이, 국힘 윤창현 의원 등이 중심이 되어 관련법 제정을 추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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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상화폐 콕(KOK). 그리고 미디움에 대한 기본정보

  1) 블록체인 기술업체 "미디움" 홈페이지 

https://themedium.io/bbs/page.php?hid=company_info


  2) 콕과 미디움이 같은 회사라고 보는 시각과, 그 문제점을 지적한 조선일보 기사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1/12/06/7N4OF6WEWBGA3CQTRTYRTDHW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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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디움 김판종 대표 인터뷰(를 가장한 홍보)

https://news.zum.com/articles/77152776

  4) 부산일보의 홍보성 기사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71819411798825

  5) 역시 뉴스를 가장한 한경의 미디움과 김판종 찬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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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들의 홍보현장. 가상화폐를 이용한 다단계? 원금도 보장되고 수익률도 좋다고?

  1) 이 업체의 설명회에 가보았습니다. 이거 아무리 들어도 다단계 설명회 구조인데...

처음에는 별 하나 1성, 내 밑으로 5명 데려오면 2성... 이렇게 최고가 8성인데, 현재 8성은 세계에 한 명이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암웨이 등의 다단계업체가 떠오르는)

  2) 그리고 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좋은 차, 잘나가는 부자의 모습 등을 보여주면서 꿈을 갖게 유도하는 그 분위기...

-> 사실 옵티머스 펀드사기에서도 유사한 방식을 쓴 바 있습니다. 안전하면서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는 환상을 갖도록 하는 방식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건 공신력을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 많은 데에는 꼭 얼굴 내미는 그들의 생존방식이라는 점을 아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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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유일 8성. KOK 최고등급 송모 씨의 강연 영상-

5. 콕 피해자들의 법정대응. 담당 변호사와 피해자의 목소리

  1) 피해자는 전국적으로 많지만, 대부분 취재에 쉽게 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재에 나서서 실상을 알리면 콕 가격이 더 폭락해서 손해를 볼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말이죠.

  2) 과거 "계수자 돈 들고 튀는" 사례나 수많은 다단계 사기피해가 많았는데, 그것의 새로운 버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시중은행의 예금도 5천만원까지밖에 보장되지 못합니다. 원금보장에 수익까지 좋다니...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 물론 저런 설명회에 속아서 투자를 결정한 것은 각자의 책임으로 봐야겠지만,

다단계 사기 피해의 심각성이 반복된다면 그냥 둘 수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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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디움/콕 측과 송모 씨의 반론. 그나마도 앞뒤가 안 맞는 자기모순

  1) 미디움 측에서는 "미디움 파인데이션은 싱가포르가 아닌 홍콩에서 운영중"이라는 등 주장을 하며 강경대응하겠다고 하는데...

싱가포르 소재 재단이 인수했다는 말은 다른 데도 아니고 미디움 측이 스스로 밝혔던 이야기에요... 말이 안 되잖아;;;

  2) 다음으로 유일한 8성인 송모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피해자"를 인정할 수 없으며, 자신은 상징성도 없다고 강변했습니다.

다단계 구조를 한달 전부터 단단계로 바꾸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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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디움과 김판종의 유체이탈 혹은 정신분열

  1)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그래서 미디움과 KOK가 대체 무슨 관계인데?"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요.

미디움 측에서는 KOK과는 관련이 없다. 콕이 우리를 도용해서 고소 진행중이라고 이야기했고...

그런데 정작 김판종 씨는 본인을 무려 "주식회사 미디움의 CEO"라고 당당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까지 저렇게 올려놓고, 미디움 홈피에 CEO라고 맨 첫번쨰로 이름 올려놓은 기업이 대체 뭐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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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디움의 사업은 대체 뭘까? 영업이익을 4백 배 늘린 성공신화?

  1) 금융마피아는 거의 필연적으로 토건마피아와 연결됩니다. 게임사를 인수해서 소셜카지노를 개발한다는 미디움.

그런데 그 등기부에서는 뜬금없이 "부동산 개발업"을 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그 외에 이 회사의 업종만 한 페이지가 넘는데... 사업영역만 보면 정말 삼성을 능가할 기세네요.

  3) 한편 미디움은 자기들이 한국조폐공사 등 공기업, 공기관에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현재까지 취재한 바로는 "그런 거 없다"입니다. 

  4) 미디움의 2020년까지의 영업수익은 불과 3천8백만원. 그런데 2021년에는 무려 159억입니다. 1년만에!

블록체인의 기술용역 서비스 업체가? 이건 미디움이 KOK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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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투명한 자본거래. 금융작전세력의 또다른 폐해

  1)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디움의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하면 전형적인 금융작전세력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2021년에 엄청난 '대박'을 치고 나서, 지배구조에 큰 변동이 발생합니다.

실질적인 주인이 누구인지를 숨기기 위한 작업으로서, 투명한 기업이라면 하지 않을 행태이지요.

  2) "어딘가에 내 돈을 투자하고 손해를 보건 이익을 보건 각자의 책임"인 것이 원칙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유사한 방식의 사기가 계속되고 피해자들이 발생한다면,

이를 국가가 방치하거나, 조장하거나, 심지어 그로 인한 이익의 상납과 비호를 시도한다면...

그 또한 용서할 수 없는 일 아닐까요? 적어도 허위/과장/과대광고 등에 대한 규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적어도 투자의 위험성은 제대로 알리고 투자를 받도록 확실한 규제가 있어야겠죠. 

코인의 폐해와 사고에 대한 보도는 앞으로도 이어가겠습니다.


Remy23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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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IP 220.♡.241.130
08-03 2022-08-03 02:03:54
·
기사에는 미디움이 콕플레이를 인수했다고 나오는데요(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4035938)
사실 콕플레이가 미디움을 인수했다는 게 업계 정설입니다.

그리고 이미 미디움 재단에는 코인 먹튀해본 C레벨이 둘이나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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