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갈린 입자의 크기에 따른 맛의 차이는 확실히 느껴지고요. 좋은 그라인더는 원두 입자를 균일하게 갈아주더군요. 보급형 핸드밀을 썼을 땐 갈린 입자의 크기가 제각각이었는데... 좋은(비싼?) 그라인더로 바꿨는데 확실히 입자의 크기가 일정해요.
김밥옆구리
IP 125.♡.227.38
08-01
2022-08-01 11:42:23
·
원두>물>그라인더>추출법 순이라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타라주
IP 155.♡.93.245
08-01
2022-08-01 11:47:41
·
@님 말씀하신 삼요소 중에 원두 및 추출시간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타이거밥
IP 183.♡.70.79
08-01
2022-08-01 11:42:37
·
솔직히 원두가 무슨 돌로 만들것도 아니고 굵기만 맞춰주면 거기서 거기겠죠... 그라인더보다 원두와 에스프레소 머신의 영향이 훨씬 더 클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타라주
IP 155.♡.93.245
08-01
2022-08-01 11:43:20
·
한창 커피 배울 때,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건 머신, 그라인더, 사람의 손 (마키나, 마키나도자토레, 마노)의 3M이라 배웠습니다. 그라인더가 커피 추출에서 하는 역할은 3가지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텐데, 1) 1회 분쇄 시 고른 입자 분포를 가지게끔 분쇄, 2) 다회 분쇄 시 분쇄마다 입자의 크기가 균일할 것, 3) 분쇄 시 발열의 최소화. 정도로 표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분도, 분도 균일성, 저발열은 커피 추출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라바맨
IP 223.♡.173.73
08-01
2022-08-01 11:43:23
·
글라인더 좋은거 써야 균일하게 갈리고 맛과 향도 더 일정하게 추출되죠.
IP 121.♡.115.57
08-01
2022-08-01 11:44:02
·
아마 미분의 영향때문일것으로 생각되네요. 근데 이분 영상... 전 커피는 기호라 생각하고 기호는 사람마다 다른것이라 생각하는데 같은걸 사용하는데 말씀하시는 내용이 크게 차이나는걸 본 후론 전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골든멍멍
IP 61.♡.222.132
08-01
2022-08-01 11:44:27
·
오디오에 전기드립 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분쇄도 상태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핸드드립 해보면 확연하죠.
타임리스
IP 222.♡.58.129
08-01
2022-08-01 11:56:15
·
@골든멍멍님 오디오 전기 드립은 좀 오버라 생각입니다.
일단 그라인더는 분쇄 균일도와 그라인딩된 원두의 미분량 , 미세 조절가능 유무등으로 다른 예 라고 볼수 있지만요 횟집에서 잘 갈린 회칼로 썬 회와 손질 잘 안된 칼로 으깨면서 회를 썰어 나오는것과 유사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라인더 차이 매우 큽니다. 포렉스 쓰다가 코만단테 쓰면 차이가 많이 나요. 이걸 스피커 미신에 비유하는건 매우 불쾌하군요. 단 사람마다 혀인두신경과 후각이 느끼는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느끼는 채소의 쓴맛과 어른이느끼는 채소의 쓴맛이 다른거에요.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거나 경험이 적은 분들은 못느낄 수도 있어요. 본인이 못느낀다고해서 미신으로 여기는건 너무 부끄럽지 않나요?
gounsa
IP 175.♡.136.161
08-01
2022-08-01 11:52:32
·
@kalook님 그런 의도로 올린건 아닙니다. 오해 마셨으면 합니다.
빨간무
IP 114.♡.198.95
08-01
2022-08-01 11:53:32
·
@kalook님 워~워~워~ 진정하세요.
타임리스
IP 222.♡.58.129
08-01
2022-08-01 11:59:07
·
@kalook님 저도 화력발전, 원자력 발전등의 농담같은 말씀은 좀 아니다 공감합니다.
kalook
IP 121.♡.212.211
08-01
2022-08-01 12:04:39
·
@도리다노님 글쓴이 님에게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제가 오해를 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상단 코멘트 있는 사람들 때문이었어요.
kalook
IP 121.♡.212.211
08-01
2022-08-01 12:04:53
·
@빨간무님 발언이 과격하여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부끄럽네요 ㅎㅎ
kalook
IP 121.♡.212.211
08-01
2022-08-01 12:05:16
·
@타임리스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06.♡.72.158
08-01
2022-08-01 11:47:35
·
분쇄도가 얼마나 균일한가가 그라인더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입니다. 저렴한 그라인더를 쓰면 어느 알갱이는 깨알만한데 어느 알갱이는 밀가루만하고 그렇게 정말 다양한 분쇄도의 커피 알갱이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됩니다. 맛이요? 당연히 차이가 나죠...
타임리스
IP 222.♡.58.129
08-01
2022-08-01 11:50:16
·
저가(플라스틱 구조& 블레이드형 버,세라믹 버 등)에서 중가 (최소 스틸 코니컬,플랫버 타입 & 지지 구조이 플라스틱이 괜찮은 소재 or 알미늄등의 금속성 소재)의 경우 확실히 달라집니다.
이후 부터는 오디오 처럼 가격이 많이 비싸지지만 차이가 그 가격만큼 좋아 지지 않는 ..
이건 모든 것이 비슷하니까요..
그리고 드립쪽 보다는 에쏘를 바텀리스 포타필터로 추출할때 극명하게 체감합니다.
빨간무
IP 114.♡.198.95
08-01
2022-08-01 11:58:53
·
@타임리스님 오호~ 스틸 코니컬버가 의외로 싸네요? O.O
타임리스
IP 222.♡.58.129
08-01
2022-08-01 12:08:11
·
@빨간무님 중국이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정말 커피 관련 도구, 장비 등이 엄청 저렴해진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중,고가 라인에서는 이태리등의 제품이 견고히 지키고 있지만
중,저가 쪽은 차이나가 그냥 모두 잠식하고 그 가격대에 상상할수 없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필립스 계열에 세코,가찌아 쪽 홈카페용 전자동 커피 머신 라인도 중국으로 넘어갔죠.
그래서 홈플,이마트에서 거의 반값정도 전자동 머신이 풀린것이 위의 이유 때문이고요.
주농이
IP 221.♡.50.150
08-01
2022-08-01 11:51:01
·
그라인더 차이나요
설악마실
IP 104.♡.102.5
08-01
2022-08-01 11:51:19
·
그라인더 안에 있는 버(플랫버,코니컬버)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균일한 크기를 위해 스케일이 비슷한 원두를 쓰는 이유기도 합니다.
리안
IP 14.♡.127.239
08-01
2022-08-01 11:52:13
·
영향 줍니다. 가정용도 차이가 나는데 업소용은 연속으로 그라인딩 할때 발열 때문에 원두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균일도나 갈린 형태 차이도 맛에 당연히 영향을 주긴 하고요.
비싼 그라인더는 그거랑 별개로 편의성이나 유지 관리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브랜드값도 있지만 ㅎㅎ) /Vollago
Weezer
IP 1.♡.186.36
08-01
2022-08-01 11:54:41
·
화력발전만 아니면 어지간한 맛 나올겁니다.
염소
IP 223.♡.29.223
08-01
2022-08-01 11:55:24
·
다르기는 다릅니다 예전에 카페에서 일할 때 보니 심지어 같은 버(맷돌형 칼날)여도 많이 사용해서 무뎌진것과 새것의 맛이 다르더라고요. 그렇다고 비싼 그라인더가 무조건 좋냐? 하면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알레리라아님 저랑 의견이 조금 다르시네요. 저는 1순위는 무조건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커피의 99프로는 물로 이루어져있고 이 물이 결국 커피의 향미 성분을 녹여내는데, 경수냐 연수냐에 따라 같은 원두를 사용해도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무조건 경수는 나쁘고 연수가 좋은 건 아닙니다. 다만 대체로 연수가 좋으므로 수돗물 끓여 커피를 내리는 것보다 연수 필터, 안되면 삼다수라도 사용하는 것이 백배 낫습니다.
알레리라아
IP 58.♡.152.160
08-01
2022-08-01 13:07:37
·
@타라주님 물 정말 중요한데 대부분은 정수기, 시중 판매 생수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기본은 간다고 봤는데, 수돗물 끓이는건 아예 고려도 못했네요 ㅠㅠ 그리고 삼다수 공감합니다!! 커피 맛있다는 집들은 다 비싼 필터쓰고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면서 물 관리 정말 열심히 하죵...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요 ㅠㅠ
타라주
IP 155.♡.93.245
08-01
2022-08-01 13:11:57
·
@알레리라아님 제가 대구에 사는데 아시는 로스터리 사장님께서는 다른 매장 원두 대실 때 무조건 수질 체크부터 하신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매장 방문해서 수질 변경되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대구에는 지역별로 상수원이 다른데 따라서 같은 필터를 사용해도 매장마다 맛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시더군요. 또한 비가 많이 올 때, 적게 올 때에도 커피 맛이 달라지고요. 저희 집은 상수원의 원수 자체가 경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데, 이걸 필터링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까 너무 과한 필터링은 오히려 안 좋다 하시더군요. 물 분자가 녹이는 향미 성분이 있고, 물에 녹아있는 이온이 녹여주는 향미 성분이 있는데 경도가 너무 낮으면 후자의 프로세스가 낮아져서 안 좋을 때가 있다 하시더라고요. 설명을 들으면서 후덜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타임리스
IP 222.♡.58.129
08-01
2022-08-01 16:02:04
·
@타라주님 물 정말 중요하죠. 일단 맛에 영향이 있는것은 기본이며, 또한 에스프레소 머신의 경우
기계의 고장이나 수명에 미네랄이 직접적 영향이 있으니까요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시면서 물통에 생수를 넣은 넣은 분들이 계신데요. 그럴경우 미네랄 성분이 높아서 스케일이
많이 생성되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보통은 정수기로 거른 물을 사용하는게 좋고 그게 아닐경우에는 수돗물을 받아 끓이고 그걸 넣는것이 좋을수 있다
생각입니다.
물론 스케일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스케일로 미세관로가 막히는 경우가 문제가 되기때문입니다.
커피 입문하고 가장 드라마틱한 맛의 변화를 느꼈던 시점이 싸구려 핸드밀에서 10만원대 스틸버 핸드밀로 바꿨을 때였습니다. 싸구려 핸드밀은 분쇄도가 고르게 나오지 않고, 원두를 짖이기면서 갈아버리기 때문에 분쇄 결과물이 엉망입니다. 이러한 결과물은 추출의 균일도에도 영향을 주구요. (입자가 들쭉날쭉 하므로, 특정한 부위에만 물이 과하게 몰려 추출된다던지 하는....)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초고급품으로 올라가면 블라인드 테스트 해도 맞추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본인이 무지한 분야를 화력발전 수력발전 하면서 비과학적인 것 마냥 취급하는 것도 좋게 보긴 어렵네요...
독도-강치
IP 106.♡.128.26
08-01
2022-08-01 12:56:49
·
윗분처럼 커피 입문하고 가장 큰 차이를 꼈던게 싸구려 에서 그라인더로 갈아탔을때입니다. 미분이 많이 생기는 그라이더는 맛에 큰 영향을 줘요.
사람이 느낄수 있냐인데...
기계같은걸로 수치를 재봐야 알것같아요
금도금 그라인더가 나을지도요.. ㅋㅋ
같은 원두 갈았는 굵기에 따라서 맛이 달라용.
완전 저급 아니면 균일하게 잘 갈리지 않을까요
문제는 저걸 느끼는 사람 (미각이 예민한 사람)과 못느끼는 사람 (미각이 둔감한 사람)이 있는
개인적인 차이가 큰게 문제죠.
그라인더보다 원두와 에스프레소 머신의 영향이 훨씬 더 클겁니다...
분쇄도 상태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핸드드립 해보면 확연하죠.
일단 그라인더는 분쇄 균일도와 그라인딩된 원두의 미분량 , 미세 조절가능 유무등으로
다른 예 라고 볼수 있지만요
횟집에서 잘 갈린 회칼로 썬 회와 손질 잘 안된 칼로 으깨면서 회를 썰어 나오는것과 유사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포렉스 쓰다가 코만단테 쓰면 차이가 많이 나요.
이걸 스피커 미신에 비유하는건 매우 불쾌하군요.
단 사람마다 혀인두신경과 후각이 느끼는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느끼는 채소의 쓴맛과 어른이느끼는 채소의 쓴맛이 다른거에요.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거나 경험이 적은 분들은 못느낄 수도 있어요.
본인이 못느낀다고해서 미신으로 여기는건 너무 부끄럽지 않나요?
진정하세요.
상단 코멘트 있는 사람들 때문이었어요.
저렴한 그라인더를 쓰면 어느 알갱이는 깨알만한데 어느 알갱이는 밀가루만하고 그렇게 정말 다양한 분쇄도의 커피 알갱이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됩니다. 맛이요? 당연히 차이가 나죠...
이후 부터는 오디오 처럼 가격이 많이 비싸지지만 차이가 그 가격만큼 좋아 지지 않는 ..
이건 모든 것이 비슷하니까요..
그리고 드립쪽 보다는 에쏘를 바텀리스 포타필터로 추출할때 극명하게 체감합니다.
사실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중,고가 라인에서는 이태리등의 제품이 견고히 지키고 있지만
중,저가 쪽은 차이나가 그냥 모두 잠식하고 그 가격대에 상상할수 없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필립스 계열에 세코,가찌아 쪽 홈카페용 전자동 커피 머신 라인도 중국으로 넘어갔죠.
그래서 홈플,이마트에서 거의 반값정도 전자동 머신이 풀린것이 위의 이유 때문이고요.
균일한 크기를 위해 스케일이 비슷한 원두를 쓰는 이유기도 합니다.
비싼 그라인더는 그거랑 별개로 편의성이나 유지 관리면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브랜드값도 있지만 ㅎㅎ)
/Vollago
원두를 딱 칼같이 쑹텅쑹텅 자르는게 아니라
거의 짓이기는 식으로 원두를 분쇄합니다.
그래서 같은 분쇄도라도 버에 따라서 짓이겨진 원두가 다 다른 특성을 갖습니다.
엄청 맛있는 커피샵에서 원두를 받아와서 집에서 내려 마셔도 그 맛이 안나는 경우가 보통이에요.
1. 그라인더
2. 커피머신
3. 물
이라고 할 정도로 그라인더가 제일 중요하고 맛 차이도 제일 크게 만들어줍니다.
20만원짜리 그라인더 + 300만원짜리 커피머신 보다
100만원짜리 그라인더 + 30만원짜리 커피머신이 맛 훨씬 좋습니다.
한창 커피에 미쳐 있을 때 한 가지 원두로 기계, 그라인더 별로 다 테스트 해봤거든요.
300만원 그라인더 + 2000만원 커피머신의 맛이 9점이라면,
20만원 그라인더 + 20만원 커피머신이 5점 정도 되고,
300만원 그라인더 + 20만원 커피머신 7점은 됩니다.
화력발전 수력발전 드립은 순간 욱! 할정도로 기분이 나쁩니다... ㅠㅠㅠ
어떤 좋아하는것에 그리고 그것을 돈을 들이며 겪고 또한 어느정도 객관적 증빙이 가능한 형태에 대해
툭 가쉽 댓글 처럼 달린것을 보고 좀 기분이 언잖더라고요
커피 맛있다는 집들은 다 비싼 필터쓰고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면서 물 관리 정말 열심히 하죵...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요 ㅠㅠ
기계의 고장이나 수명에 미네랄이 직접적 영향이 있으니까요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하시면서 물통에 생수를 넣은 넣은 분들이 계신데요. 그럴경우 미네랄 성분이 높아서 스케일이
많이 생성되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보통은 정수기로 거른 물을 사용하는게 좋고 그게 아닐경우에는 수돗물을 받아 끓이고 그걸 넣는것이 좋을수 있다
생각입니다.
물론 스케일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스케일로 미세관로가 막히는 경우가 문제가 되기때문입니다.
케미칼로 입자 크기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는데, 맛도 당연히 영향이 있어요.
싸구려 핸드밀은 분쇄도가 고르게 나오지 않고, 원두를 짖이기면서 갈아버리기 때문에 분쇄 결과물이 엉망입니다.
이러한 결과물은 추출의 균일도에도 영향을 주구요. (입자가 들쭉날쭉 하므로, 특정한 부위에만 물이 과하게 몰려 추출된다던지 하는....)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초고급품으로 올라가면 블라인드 테스트 해도 맞추기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본인이 무지한 분야를 화력발전 수력발전 하면서 비과학적인 것 마냥 취급하는 것도 좋게 보긴 어렵네요...
미분이 많이 생기는 그라이더는 맛에 큰 영향을 줘요.
아내님께 드립커피 진상하면서 느낀 것은
미분이 많으면
쓴맛이 다른 맛들을 가려버리더라고요.
미분 적게 나오고 균일하게 갈리는 그라인더로
만드는 커피가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