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명의 커밍아웃한 2찍남들인데요,
1- 대학동창 40대 중반 중학교 교사. 이 친구는 진짜 의외였습니다. 합리적이고, 지적인 친군데, 코로나 이후 오랫만에 모임에서 밥 먹으며 대체 어떤 X신들이 2번을 찍었냐고 다들 떠드는데, 조용히 자기가 찍었다면 미안하하더군요. 그 뒤로 암 말도 안했습니다. 그만큼 충격여서요.
2- 학군단 후배. 중령.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녀석인데, 현직 중령입니다. 지난 주에 같은 학군단 출신들끼리 몇 모여 술을 먹는데, 2찍었다고 하네요. 뭐, 워낙 장치에 관심없는 녀석인데, 소령 출신 아버지가 극보수 이십니다. 아마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진작 몇 번찍으라고 알려주지 그랬냐고 투덜대네요. 담부턴 누구찍으라곤 몰 못하지만, 제발 신중히 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찍으라고 했습니다.
3- 손위 처남. 어부. 40대 말. 엊그제 처갓집에 갔다 역시 코로나 이후 오랫만에 술을 한 잔 하며 얘기하는데, 문재인 욕을 그리도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네 동네 사람들은 다 2찍었다고. 대충 알고는 있었습니다. 워낙 보수적인 시골이라. 여전히 문재인 욕도 많이 하지만, 현 정부에 실망이 크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알고자 한 건 아닌데, 의외로 2찍들이 가까이 있었네요. 하긴, 그러니 선거에서 진 거겠지요. 그런데, 그들 중 누구도 현 상황을 좋아하진 않네요. 그만큼 실체를 아ㄹ게된 갓 같습니다.
이런 순진한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로 후회할 선택을 하게 만든 언론이 정말 더 미워졌습니다..
이래서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민주주의를 그리도 경멸했나 봅니다..
이명박처럼 조금만 기다려달라 하면
5년 내내 지지율 기다리고 있었을것 같아요
이젠 저도 정신건강과 인적시간도 관리해야할 나이라서,,
진짜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은 아예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단합해서 국민이 사기 당한 것을 바르게 고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