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카페를 가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아 고민 중인데...
10년 된 에어컨이 작년까지 잘 사용하다가 5분 사용하면 실외기가 꺼져버립니다.
검색 다 해봤지만 정확한 원인은 찾을 수 가 없네요.
은근 이러한 증상이 있으신 분이 많은 것 같은데..
올 봄에 건조기를 설치 했는데... 세탁기 위에 올려놔서 다용도실이 꽉 차는데... 그래서 공기순환이 안되서 실외기가 열 받아서 멈추나 라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만...
수리기사분도 다녀가셨는데 콘덴서 뜯어서 테스터 해보더니 이상 없어 다시 설치 하고 냉매만 보충 하셨는데..
사실 냉매도 보충 할 때 보니까 충분한 상태여서 돈도 안 받고 가셨습니다.
콘덴서를 구입해서 설치 해볼까 하는데... 처음 5분 찬 바람이 아주 쌩쌩 잘 나오는거 보면 콘덴서 문제는 아닌 것 같아
구입을 망설이고 있네요.
장마때는 어찌저찌 버텼는데.. 오늘은 정말 버티기 힘든 것 같은데..
실외기가 5분 지나면 미친듯이 뜨거운게 원인인 것 같은데.. 아마 그래서 자동으로 꺼지는 것 같은데.
원인을 찾기가 어렵네요.
건조기 설치하면서 배관을 건드려서 그게 원인인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에어컨 새로 사자니 돈도 문제고
설치 기간때문에 의미도 없어서 언제까지 카페 방랑자 생활을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작년까지 멀쩡하던 제품이 갑자기 맛이 가버리는....
제 몸이 하나 둘 망가지는 것을 느낄 때 한 없이 우울한데... 딱 그런 기분이네요..
이런것도 있네요. "실외기 그늘막" 검색하시면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5613978063?itemId=9079153783&vendorItemId=76365416723&q=%EC%8B%A4%EC%99%B8%EA%B8%B0+%EA%B7%B8%EB%8A%98%EB%A7%89&itemsCount=36&searchId=e5bd58a68ffa4647863345cef8a8483c&rank=12&isAddedCart=coupang
저 이거 씁니다~ ㅋ
옛날 회사 실외기가 실내 (다용도실 같은 곳) 에 있었는데 가끔씩 꺼지거나 찬바람이 안나와서 보면 실외기 앞의 통풍 창을 안열어놓은 경우였습니다.
결국 온도에 반응하는것이기 때문에 통풍창을 열든 뭘 하든 결과적으로 오늘같이 온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특정 환경에서는 꺼지거나 찬바람이 안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딱히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ㅠㅠ
저도 오래된 에어컨 콘덴서 교체로 간단히 수리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lmann/products/6469163698?NaPm=ct%3Dl67izqrk%7Cci%3D3fe5b96a35b28b953487ab8348ee78ee6848cd29%7Ctr%3Dsls%7Csn%3D902328%7Chk%3D85418ee92eca0eb58de2154715957f684cfdcb8a
라고 실외기 에어 로드라고 실외기 쪽에 대형 자바라 달아서 공기를 외부로 빼내는 장치한번 달아보세요
에어컨이 대형이라 팬이 2개 들어가는 꺼진후에 실외기 확인해서 몰랐는데
에어컨이 돌고있는데 실외기 가보니 팬이 하나가 안돌더라구요
에어컨도 오래되고 그래서 에어컨을 바꿨습니다
에어컨키고 돌고 있을때 실외기 보세요
하나면 열려있으면 흡배기가 한곳에서 일어나니 효율이 좀 떨어질 것 같아요.
뭐 밖이 워낙 덥긴하니 소용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요.
실외기가 디귿자 형태의 움푹 들어간 곶 이나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징소에 있으면 과열로 멈춰버립니다.
실외기 앞(바람개비 보이는쪽) 말고 벽 쪽으로 충분한 공간이 없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을경우 종종 그러한 현상이 발생됩니더.
실외기가 전자제품이라 물 뿌려되나? 싶지만 실외기는 외부에 노출되어 비도 맞고 그러는 목적으로 만든거라 물 뿌려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