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어서 저런걸 만들어두면 유사한걸 만들든가 유지보수까지 하게 되는 업무를 무급으로 할당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확장해서 생각하면 그만큼 시간이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이 있거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이될 수도 있을 것이고 더 어울릴 수 있는 시간 내지는 나중에라도 결혼할 경우에는 그만큼 가정에 충실한 시간도 줄어든다는 의미일테니까요.
좋게 생각하면 글쓰신 분하고 앞날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저렇게 한다고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당장 사귀고 그 뒤에까지 생각 안한다면 남이사 시간을 갉아먹든 무급으로 업무가 늘어나든 알 바 아닐테니까요. 어차피 나랑 같이 살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쭘세
IP 223.♡.252.36
07-30
2022-07-30 10:20:48
·
사내연애 하시나요?! 좋든 실든 회사 이야기는 안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처음이에요
IP 115.♡.96.117
07-30
2022-07-30 10:20:55
·
나의 머슴이 다른집 일을 맘대로 해서 화가 나셨네요.
클리앙유저입니다
IP 59.♡.188.230
07-30
2022-07-30 10:21:10
·
내가 좋아서 한 일이라 하고, 담부턴 업무 관련은 말하지 마세요. 여친분에겐 그 부분이 감정선 건드리는 부분인걸 알았으니 이제부턴 안 건드리면 되니까요. 제 아내에게도 시시콜콜한거 다 대화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하는게 낫겠단 충돌 부분을 발견하면 말 안해요~ ^^
femweh_epoche
IP 211.♡.25.170
07-30
2022-07-30 10:21:26
·
시키는 일만 하면 로봇인데... 여친님은 그런 남친을 원하는걸까요?
임노동자
IP 221.♡.32.106
07-30
2022-07-30 10:21:56
·
행동거지가 빙산의 일각이란 것이.. 때론 무심한듯 하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이 아주 많은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있죠.. 의심스러우시면 확인해보셔야 후회 안하십니다. 저는 그 정보들을 무시했다 인생이 완전히 꼬였...
EFDFS
IP 220.♡.252.13
07-30
2022-07-30 10:52:05
·
@임노동자님 저도 한표 그 정보들이 빙산의 일각인걸 알아차리지 못했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로 타박을 많이 당했는데 나중에와서 보면 본인 에너지를 남을 위해 쓰는걸 이해못하는 스타일입니다. 다시 말해 본인만 보는 스타일이었어요 남들은 내가 힘들면 지켜보고 도와주는게 인지상정 내가 상대방을 도와주는건 엄청난 희생임 이게 기본 마인드인걸 알아차리질 못했네요
여친분의 반응은 어쩌면 단순히 그 상황만을 볼 건 아닐거 같습니다. 가령 남친의 성향(?)을 알고 있어서 일 수도 있고 회사에 대한 불만을 여러번 털어놨다면 사실 그 화의 이면에는 남친의 답답함이나 남친을 괴롭히는 회사에 대한 화가 섞여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또는 자신의 어떤 불쾌한 경험이 투영되어 실은 자기로 향할 화가 남친에게 투영될 걸 수도 있겠죠. 혹은 배고픔이나 마법(?)같은 것 때문에 감정적 반응이 나올 수도 있고요. 여성은 시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함축적인 게 무수히 많아요... 천천히 대화를 나눈다고 완전히 이해할 순 없겠고 그게 상대의 인격과도 관계되거나 자신의 이미지에 영향을 끼칠만한 건 말을 잘 안하거나, 숨기겠지만, 그래도 왜 그런 반응이었는지 천천히 대화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파이팅...
곰곤곰
IP 58.♡.210.69
07-30
2022-07-30 10:44:50
·
@명랑청년™님 감사해요. 대화가 최우선이라 생각해요. 청년님 말씀처럼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 숨겨져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곰곤곰
IP 58.♡.210.69
07-30
2022-07-30 10:43:55
·
@-rwxrwxrwx님 그건 아닙니다. 현명하게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항상 맞겠습니까~ 저도 부족한 사람인걸요. 댓글 달아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볼 관점이 많아졌습니다.
@-rwxrwxrwx님 그런 댓글들 보면서… “역시 내가 한 행동이 맞았어. 이것봐 다들 여자친구가 잘못했다고 하잖아..” 이렇게 생각하실텐데…
글쓴분 마음이라도 읽으셨나요 왜 글쓴분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나요
-rwxrwxrwx
IP 58.♡.52.190
07-30
2022-07-30 10:57:14
·
@그란데님 네, 댓글 자삭했습니다.
도복도복
IP 180.♡.163.125
07-30
2022-07-30 10:46:29
·
그 시간을 자신에게 쓰시길 바라는건 아닐까요?
제리엘
IP 1.♡.132.223
07-30
2022-07-30 10:53:59
·
히스토리가 없는데 단편적으로 그렇게 반응하신거면.. 흠.. 예상 외의 반응이다 싶고요. 윗분들 말씀대로 기존에 회사생활에 대해 부정적 얘기 등이 있었다면 왜 고생을 사서하니? 이런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직업이라 모든 상황을 문제로 보는게 문제죠 ㅎㅎ
난 개발자이고 이런거 보면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해결하고 나면 즐거워. 라고 말씀을 하시고 난 뒤에.. 여친분께 반응이 의외라서 좀 당황했다. 어떤 생각 때문에 화를 냈는지 알고 싶은데 자세히 좀 알려줄래? 라고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위키드
IP 210.♡.87.101
07-30
2022-07-30 11:02:04
·
저는 여자인데.. 업무라는게 어떤 부분은 자기 만족적인 부분도 있고 성격상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 있는데 비효율적인걸 지켜보기 힘든 성격이면 이런거 내가 시간 조금만 더 들이면 해결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들면 실행하지 않고 못베기는 사람이 있죠 저도 그렇거든요..
근데 사회 생활이란게 나의 업무 능력이 딱 내가 관련 업무에 한 일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좀 전체적인 부분에서 기여하는 것도 내 평가를 올려주는 일의 하나라서..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런일을 하실 경우엔 만천하가 알수 있도록 그치만 아주 세련된 방법으로 상급자도 알수 있게 생색내는걸 잊지마세요...)
여자친구가 화를 낸 부분에 대해서는 이 단편적인 상황을 놓고 보면 그냥 여친 욕먹이는 일 밖에 안되요
혹 일하는걸 좋아하는 편이신가요? 그래서 어쩌면 당장 중요하지 않는 업무도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쏟거나 하다가 여친에게 소홀한 편은 아니신가요? (저희 남편이 자주 말하는 불만이라....)
글쓴이가 그런 성향이라면 여친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기도 하고요.. 그시간에 나랑 좀 놀기러도 하지 너 그거 한다고 돈이 나와 떡이 나와... 이런 생각 하는게 이상한건 아니니까요..
여기서 글쓴님 여친의 성향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알수 없는 문제들이 있어요 글쓴님 본인이 여기있는 댓글러보다 본인 여친 더 잘 아실거예요 본인이 느끼기에도 평소에 비이성적인 사람이고 성향이 안맞아 쓸데없이 화를 내는 사람인지.. 아니면 본인과 꿈꾸는 미래에 이런 업무 우선 하는 모습을 부정적으로 평가해서 그런지.. 그것도 아니면 글쓴님이 평소 너무 타인에게 친절해서 사서 고생하는 편이라 여친이 이걸 답답해 한다든지..
그런걸 같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눈세젤귀얌
IP 27.♡.202.68
07-30
2022-07-30 11:07:07
·
위키드님// 아주 좋은 글 같습니다. 여성 입장에서 그럴 수 있겠네여. /Vollago
곰곤곰
IP 58.♡.210.69
07-31
2022-07-31 23:07:44
·
@위키드님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범위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itzy
IP 1.♡.206.164
07-30
2022-07-30 11:11:37
·
이렇게 단편적으로만 글써주시면 제가 여자친구 좀 욕해주세요 ’ 밖에 안됩니다.. 그냥 급발진이면 이해 못할 상황이지만 두 분이서 지내온 시간에서 무언가 불만이있었고 저 일은 트리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화사한하루
IP 61.♡.234.81
07-30
2022-07-30 11:35:32
·
결혼하면 피곤할 스타일이네요 직장에선 인정도 못 받을꺼고 밖에선 서비스업 종사자들한테 갑질하고 집에선 다른 집이랑 비교하면서 닦달할… /Vollago
여자친구가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은
아예 말을 꺼내질 않는게 좋습니다.
여자친구가 알 필요도,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확장해서 생각하면 그만큼 시간이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이 있거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이될 수도 있을 것이고 더 어울릴 수 있는 시간 내지는 나중에라도 결혼할 경우에는 그만큼 가정에 충실한 시간도 줄어든다는 의미일테니까요.
좋게 생각하면 글쓰신 분하고 앞날까지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저렇게 한다고 볼 수 있을거 같네요.
당장 사귀고 그 뒤에까지 생각 안한다면 남이사 시간을 갉아먹든 무급으로 업무가 늘어나든 알 바 아닐테니까요. 어차피 나랑 같이 살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담부턴 업무 관련은 말하지 마세요.
여친분에겐 그 부분이 감정선 건드리는 부분인걸 알았으니 이제부턴 안 건드리면 되니까요.
제 아내에게도 시시콜콜한거 다 대화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하는게 낫겠단 충돌 부분을 발견하면 말 안해요~ ^^
때론 무심한듯 하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이 아주 많은 정보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있죠..
의심스러우시면 확인해보셔야 후회 안하십니다.
저는 그 정보들을 무시했다 인생이 완전히 꼬였...
저도 한표
그 정보들이
빙산의 일각인걸 알아차리지 못했네요
저도 비슷한 경우로 타박을 많이 당했는데
나중에와서 보면 본인 에너지를 남을 위해 쓰는걸 이해못하는 스타일입니다.
다시 말해 본인만 보는 스타일이었어요
남들은 내가 힘들면 지켜보고 도와주는게 인지상정
내가 상대방을 도와주는건 엄청난 희생임
이게 기본 마인드인걸 알아차리질 못했네요
저도 이해는 안되네요
여자친구가 관여할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거 아닌가요
돈을 받은 만큼만 일하자...
내가 하는 일을 두 효율적으로 하자...
둘 다 틀린 건 아닌 거 같은 데,
이걸로 싸우게 된다는 건
앞으로도 다른 일로도
많이 싸우시게 되지 않을 까 싶네용
답은 우선순위 입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그거 아니면 화까지 낼 이유가 있나요...
총무과 여직원을 좀 견제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ㄷ
아니면 평소에 일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거나 자기걸 너무 못챙기는 것 같다거나 뭔가 그런 전제가 있을지도요..
'돈'을 벌고 쓰는 부분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면 진짜 많이 부딪힙니다. 가정은 돈에 대한 입출력이 늘 진행 중인 곳이거든요.
여성은 시같은 존재라 생각합니다. 함축적인 게 무수히 많아요... 천천히 대화를 나눈다고 완전히 이해할 순 없겠고 그게 상대의 인격과도 관계되거나 자신의 이미지에 영향을 끼칠만한 건 말을 잘 안하거나, 숨기겠지만, 그래도 왜 그런 반응이었는지 천천히 대화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파이팅...
어떤분 말씀처럼..
여자친구에게 회사 얘기를 하지 않거나 싫어할것 같은 말은 안하시는게 그나마 임시방편으로 낫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친구분 말도 맞고, 본인이 좋아서 하겠다는것도 맞습니다.
둘다 맞는 말을 하니 충돌이 생기는거죠.
그런 댓글들 보면서…
“역시 내가 한 행동이 맞았어. 이것봐 다들 여자친구가 잘못했다고 하잖아..”
이렇게 생각하실텐데…
글쓴분 마음이라도 읽으셨나요
왜 글쓴분을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나요
네, 댓글 자삭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기존에 회사생활에 대해 부정적 얘기 등이 있었다면 왜 고생을 사서하니? 이런 느낌일 수도 있겠네요.
개발자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직업이라 모든 상황을 문제로 보는게 문제죠 ㅎㅎ
난 개발자이고 이런거 보면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해결하고 나면 즐거워. 라고 말씀을 하시고 난 뒤에.. 여친분께 반응이 의외라서 좀 당황했다. 어떤 생각 때문에 화를 냈는지 알고 싶은데 자세히 좀 알려줄래? 라고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업무라는게 어떤 부분은 자기 만족적인 부분도 있고
성격상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 있는데 비효율적인걸 지켜보기 힘든 성격이면 이런거 내가 시간 조금만 더 들이면 해결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들면 실행하지 않고 못베기는 사람이 있죠 저도 그렇거든요..
근데 사회 생활이란게 나의 업무 능력이
딱 내가 관련 업무에 한 일에 대해서만 평가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좀 전체적인 부분에서 기여하는 것도 내 평가를 올려주는 일의 하나라서..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런일을 하실 경우엔 만천하가 알수 있도록 그치만 아주 세련된 방법으로 상급자도 알수 있게 생색내는걸 잊지마세요...)
여자친구가 화를 낸 부분에 대해서는
이 단편적인 상황을 놓고 보면 그냥 여친 욕먹이는 일 밖에 안되요
혹 일하는걸 좋아하는 편이신가요? 그래서 어쩌면 당장 중요하지 않는 업무도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쏟거나 하다가 여친에게 소홀한 편은 아니신가요? (저희 남편이 자주 말하는 불만이라....)
글쓴이가 그런 성향이라면 여친 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이기도 하고요.. 그시간에 나랑 좀 놀기러도 하지 너 그거 한다고 돈이 나와 떡이 나와... 이런 생각 하는게 이상한건 아니니까요..
여기서 글쓴님 여친의 성향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알수 없는 문제들이 있어요
글쓴님 본인이 여기있는 댓글러보다 본인 여친 더 잘 아실거예요
본인이 느끼기에도 평소에 비이성적인 사람이고 성향이 안맞아 쓸데없이 화를 내는 사람인지..
아니면 본인과 꿈꾸는 미래에 이런 업무 우선 하는 모습을 부정적으로 평가해서 그런지..
그것도 아니면 글쓴님이 평소 너무 타인에게 친절해서 사서 고생하는 편이라 여친이 이걸 답답해 한다든지..
그런걸 같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Vollago
그냥 급발진이면 이해 못할 상황이지만 두 분이서 지내온 시간에서 무언가 불만이있었고 저 일은 트리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직장에선 인정도 못 받을꺼고 밖에선 서비스업 종사자들한테 갑질하고 집에선 다른 집이랑 비교하면서 닦달할…
/Vollago
본문에 이 화난이유 저는 너무 쉽게 이해가 가는데요?. 저도 개발자가 아니라 그런가.. 글쓴이 님께서 그걸 굳이 왜 (그때 그 상황에) 만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여친님은 아마 그 에너질 그른데가 아닌 다른데 쓰길 바라셨을것 같네요)
물론 그 자동취합 프로그램을 만드신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저간단한걸 일이랍시고 매번 수동으로 하는게 얼마나 답답해 보이셨을까요. 저도 개발능력이 있다면 제가 하는일중에 매크로로 만들고 싶은 일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충분히 중간어딘가에 잘 타협가능한곳이 있어보이는데요
개발같은 창조하는걸 잘하는 내 능력이
재증나눔같은 회사일이 아닌
우리관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무엇이있을까? 라는 방향으로 가는건 어떠실지
어려운길을 가시는군요 ㅋㅋ
윗글은 농담이고
나는 별거아닌데 왜그랬냐고 깍아내리고 하는것이 글쓴이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내 장점을 보고 인정해주는 사람과
내 장점을 보지 못하고 내 삶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궂이 후자와 인생을 함께할 필요는 없다로 생각합니다
뒷 이야기를 간략히 하면, 카페에서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이 어떤 마음에 그런 말을 했는지 들었습니다.
개발자도 개발자이지만,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가 여자친구 입장에서 좋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저의 행동이 좋게 보이지 않았었나 봅니다.
이렇게 글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제가 답을 찾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많은 의견을 달아주셨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상대방이 이런 생각을 했을 수 있겠구나. 라는 마음으로 생각을 폭을 넗힐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