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키히로 사토라는 일본교수가 올린 사진 몇장을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따와서
'저 봐라. 저 순수한모습...쥴리일리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조선,중앙에서도 같은 빨아주는 기사를 실었지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말이죠. 사진 몇장가지고 그사람이 20년전에 무얼했는지 어떻게 파악한다는건지;;;
그래서 찾아봤지요. 마침 토키히로 사토가 자기 유튜브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카메라투어한 20년전 영상을 올렸네요.
그속에 나온 거뉘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범상치않은? 패션꼬라지를 하고 다녔네요.
딱 20년전 한국나이로 31살 거뉘.
마이클잭슨 모자에, 가방에 목걸이에 팔찌에 걸칠건 잡스럽게 다 걸치고
펄럭이는 드레스달린 나시에 팔은 훤하게 다 내놓고..
밤입니다.옆에 일반인은 코트까지 입었는데 말이죠.
지혼자 나시를 입었고 뒤에 일반일들 보면 긴팔에 코트를 걸쳐 입었죠.
저 당시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복장을 봅시다.
20분짜리 영상에 아무리 봐도 거뉘만 제일 요상한 복장이었네요.
팔이 훤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나시를 입은 여성이나 비슷한 복장도 아예 찾아볼수 없었음. 여자는 나시를 입은 사람이 아예없음요.
"이 페이스북에는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행과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박 교수는 이를 토대로 이른바 '쥴리 의혹'이 근거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40971&plink=ORI&cooper=NAVER
참 신박한 논리죠....20년전 음료를 마시는 모습에서 쥴리일리가 없다는 주장을 피셨으니.....
박유하 교수가 사진몇장가지고 20년전 저사람이 무슨일을 했는지를 파악해볼수 있다고 주장했으니...
같은 논리로 20년전 야밤에 저런 꼬라지로 돌아나닌 거뉘를 보니깐
그당시 일반인들에 비해 상당히 요상스러운 복장이니
일도 무척이나 요상스런일을 했을 확률이 높겠네요.
20년전 야밤의 복장치고는 많이 요상.
아니고 제 친구들도 많이 입었는데요 ㄷㄷㄷ 페도라도 모양이 이상해서 그렇지 쓰던 사람도 있었고요
뭐 옷으로 깔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걸로는 아무것도 증명 되지 않습니다.
그러게요 동의합니다.
그거 하나로 충분
제가 생각하기론 약간 일본식 사고방식인것 같은데, 전체 사건을 잘게 쪼개서 그 하나하나의 의미를 말하는 것이죠. 우리는 그래서 결국 위안부로 의도하지 않은 곳에 갔다라고 이해하는 반면, 이런 류는 데려간 시점 기준으로 자발성이 있었다 라는 이야기더라구요. 그래서 자발성을 강조해서 이 글을 쓴 사람을 ㅆㄹㄱ처럼 볼 필요는 없어요. 그냥 크게 의미없는 부분에서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런 류에 대해서는, 언제 위안부로 갈지 알게되었고, 선택권 없이 데려갔느냐, 의사를 반영했느냐 가지고 따지면 됩니다.
국민의 짐이 약간 요상한 이런 기법 많이 써요. 전체적으로 나쁜 짓을 해놓고 그 중에 일부를 꺼내서 잘못없다 말하면허 전체 나쁜 짓을 덮으려고 하죠. 우리는 자꾸 전체로 평가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어 잘못없네? 하면서 전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수를 씁니다. 우리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설이 길었는데요.
이런 사고를 한다는 것은 학자로서는 자격이 없는 거죠. 내가 그렇게 믿으니까,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건 그냥 나는 콘크리트 지지층이고, 사리분별못하고 손해보기 싫으면서 자기보다 아랫사람을 쉽게 보는 그런 시각의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할 뿐이죠.
당시 뮤직뱅크보면 지금봐도 ㅗㅜㅑ 이게 방송이 된다고 수준도 꽤 ㄷㄷㄷ
여기서 그 분의 존함을...
희안하게도 일본 AV인거 같아요..
맞나? 잘못 본건가? 혹시 출연한건가?
네...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요즘도 많은 무슨 세미나, 학회....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뭣 하러 모였는지 사람들이 너무 잘아요
민소매(나시) 입은걸로 까기는 좀 그렇습니다.
90년대부터 이미 배꼽티 유행이 시작됐고
남대문 시장이 아니라 강남역, 압구정동 배경이었다면
위화감은 없었을거 겉은데요..
이 논리는 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