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궁금해서 관련된거 찾아보다가 보게 된 유튜브 올려봅니다.
뭐 이것도 믿을사람 안 믿을사람으로 갈리긴 하겠네요.
전 헛소리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궁금해서 관련된거 찾아보다가 보게 된 유튜브 올려봅니다.
뭐 이것도 믿을사람 안 믿을사람으로 갈리긴 하겠네요.
"나"라는 존재와 이 세상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존재했고, 존재하며, 존재할 것이다. "나"라고 인지하는 "나"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GacheW]
어떤놈은 맨날 자면서 설렁설렁 해도 기본은 가더군요
물론 엉덩이 싸움도 있겠지만 저는 머리도 노력도 유전자 라고 생각합니다ㅜㅜ
결과를 평가하기 까지 시간 제한이 있으니 누군가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누구나 노력해서 된다는 말은 시간이 무제한일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여담이지만 필기시험같은 경우는 노력으로 일정점수까지는 대부분 올리는게 가능하고 그 이상은 (실수가 거의 없고 계산이 빠른)재능이 필요한거같고요. 대박을 터뜨리는(사업뿐 아니라 학계같은 곳에서도) 그런 능력은 운빨 >>>>>>>>>>>>>>>>>>>>>> 재능/노력 같습니다. ㅎㅎ
것도 환경이 뒷받침이 안되면 그닥뭐에
넘사벽이 아니면 환경이라 봅니다..
유전이고 뭐고간에
고승덕, 우병우, 송옥렬 보면 유전이면 뭐하나 싶네요 ㅋ
이 댓글을 본문에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전... 유튜브 보는 시간도 그렇고, 시간보다 조회수 올려주는 것도 광고 같기도 하고 쫌 그래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뭐 아무튼 이 글의 본문 때문에 왜 쓰셨냐고 하는건 아닙니다.
위에 중고차 딜러 댓글과 다른 댓글을 보고 한 말입니다.
95~98%의 일반인의 범위를 말하는게... 축소인가요? 상위 1~2%의 천재를 말하는게 축소인가요...
다 합쳐서 100%라고 치고 천재 얘기만 한다고 해도, 솔직히.. 그것도 전 유전같지는 않아서요..
크리스 랭간 이라고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큐 200 천재인데
부모는 공부는 커녕 빈곤층입니다....
맞는 예제도 많지만 아닌 예제도 너무 많아서요.
이게 어린 시절 아이가 보고 느끼는게 저 분야여서가 아니고요? 부모에게 프로그래밍 되는게 뇌라고 생각하니까요.
매번 부모가 하는 행동이 예술쪽인데 당연한 결과 같은데 유전이라고 해도 되긴 하지만... yo!~
그 아이가 다른 환경에서 맨날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집안을 보게 된다고 예술이나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낸다?
뭐 그런 확률도 존재하죠...
저게 재능이다 하려면 사실, 저런 재능이 뭔지 밝혀져야 하고 저게 되는 친구들을 "사전에" 가려낼 수 있어야겠죠. 그게 아닌 이상은 뭐...
근데 다시 태어날 수는 없으니 주어진 대로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러니까 똑똑한 사람들의 부모도 그런 뇌를 가졌냐라는 것이죠.
크리스 랭간이라고 아이큐 200 천재라고 합니다. 부모는 공부를 잘하지도 않고 경제적 최빈곤층.. 인데 댓글 따라 가 보면, 족보 까지 찾아서 유전이라고 하긴 하겠네요. 이런건 타고나는거죠..
대체로 유전이라고 하면 병력이 유전되니까.. 당연히 전 DNA로 생각했죠....
하긴 제가 생각하는 운명이랑 남들이 말하는 운명이 다르기도 하더군요.. ㅋㅋ
근데 유전의 정의는
유전(遺傳, heredity or inherited)은 어떤 형질이 부모로부터 대물림되는 현상, 달리 말해서 부모의 유전형질이 자손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유전(遺傳, genetic)의 의미는 유전자 수준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란 의미를 갖는다.
방금 찾아봤는데.. 이건데... 흠.. 이상합니다 ㅠ.ㅠ
제가 생각하는 유전이 맞는 것 같은데 정말 타고난 걸 유전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공부 뒤질나게 못하고 그냥 개망나니로 살다가...
부모가 다른 부모 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하는 모습 보고.. 아 공부해야 겠구나..
해서 열라 공부해서 서울대 간 케이스가 있거든요?
-- 제가 학원 강사쪽 일이다 보니 학생들 관련된 영상들을 좀 봅니다. --
그럼 이 학생은? 유전인가요? 흠... 아무리 생각해도 노력을 벗어난 천재는 될 수 없다해도...
왠만한 모든건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고 살아서요...
뭐 저도 약간 그런 편이였고요.. 알려고 노력하니까 무식했던 저도 많은걸 알았으니까요.
(참고로 전 무조건 재밌게 살자의 태도로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ㅋ 노력하면 힘만 드니까 노력도 하고 싶은 만큼...
이런 마인드요.. 생각해보니 이런 마인드여서 그런가? 힘들게 노력한건 수능 볼때 외에는 아직 없네요.. 40대 중반)
예전에 봤던건데
지금 축구 농구 야구 등 잘 하는 사람이 그 능력으로 천년전에 태어났었다면...
그는 능력있는 사람 대우를 받을 수 있었을까?라는 내용이었어요
원시시대엔 힘이 최고지 머리가 좋아봐야 잡아먹혔겠죠.
호모사피엔스부턴 달라지지만요
그때그때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관련주제에서 벗어나고 위에도 언급한 바 있는 인성이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상금걸고 실험했던 승자되기 프로그램실험에서,
권모술수 배신 등을 했던 프로그램은 초반에 두각을 나타냈으나, 최후의 승자는 협력하도록 프로그래밍한 것이었다 합니다.
초반엔 매우 난항을 격었으나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더군요
인생을 쭉보면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엄청나게 잘나옵니다ㄷㄷㄷ
이건 노력이 아니라 재능인거 같아요.. 같이 공부하는 사람은 박탈감 느낄정도에요..
저도 그러게 양육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조금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부모똑똑 자녀안똑똑
부모안똑똑 자녀똑똑
인 경우를 물으신것같은데요
요지는 공부가 유전이냐 아니냐 이겁니다...
우리 어무이 초중퇴 아빠 그냥 고졸에 한량... 열심히는 삽니다 저와는 다르게...
근데 누나 S대 S대 대학원 수재급입니다. 서울대 교양 수업에서 누나가 해준 말인데...
교수가 누나보고 하버드 5% 안에 든다고 할 정도니까요...
(하버드 에서 실시하는 실험을 진행시켰는데 누나가 이끈 조가 5분안에 문제를 풀어냈다고 하더군요..
그게 하버드 5%라고.. 교수가 얘길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쪽 친가쪽만 보자면 , 통틀어서 그런 사람 딱 누나 1명입니다..
(외가쪽도 의대간 여자얘가 한명 있는데, 걔도 수많은 외가쪽 사람들중에 유일합니다 딱 1명..
숙부 4명이고 아이는 대충 2.5x4 = 10 명 중에 딱 한명요.)
유전입니까? 이게 궁금하다는 겁니다. (전 그럼 왜? ㅋㅋ)
유전이라는 키워드가 만능키가 된 듯 한 느낌입니다...
그냥 다 유전이야 이래버릴 수 있잖아요?
완벽한 영화를 만들고 싶으면 최면을 집어 넣으면 되는거랑 같은 이치 (이 생각 많이 했거든요.)
뭔가 이해가 안가? 최면을 걸어서 한 행동이야 이래버리면 완벽한 영화가 탄생되니까요....
참고로 조부모도 별볼일 없습니다. 다재다능 하다고 하긴 했는데 공부 한 사람은 1명도 없습니다.
인간의 모든 퍼포먼스는 유전+환경(+운)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유의지는 가정하지 않는 게 좋죠.
사실 테스트 하는게 단순할수록(육체로 치면 키, 근력, 반속따위겠고 두뇌로 치면 암기력, 계산속도 따위) 유전과의 관련성이 크겠죠. 그런데 실제 문명이나 학문 레벨을 끌어올렸다는 느낌이 들정도의 대학자들 중에서는 저런 부류(학창시절 성적같은)에서는 오히려 그냥 적당히 공부 좀 하는 그런 평범수준이다가 대박을 친 사람들이 꽤 있죠.(반대로 학창시절 대박급 천재로 여겨졌지만 아무 결과물을 못낸 케이스도 많고요.) 그리고 그 연구과정들도 보면 저런 단순한 능력보다 개인적인 취향, 기호, 성격, 관심분야 이런쪽이 훨씬 크게 작용한게 아닌가 싶을정도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느끼는바로는 오히려 어릴때, 온실속에서 테스트하는 경우(답 혹은 답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고 테스트)가 재능영향이 크게 나오고, 점점 실전(현재 연구하는 방향이 답인지 오답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답도 없는 수많은 선택지가 마구 등장하는 상황에서 아웃풋을 뽑아야 하는 상황)에 가까워질수록 환경,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 운빨의 영향이 훨씬 크게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 대부분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사니까요.. 운명은 결과론적 해석이고 이건 완전 배제하고 삽니다...)
옥스퍼드 인류학 교수도.. 정말 평범하게 살다가-그냥 삶 자체가 평범하다가 - (그 교수 인터뷰도 그러합니다.. )
열심히 하다보니 옥스퍼드 교수까지 했다고 했으니까요.
공부도 살아오는 스킬 중에 하나이니 공부가 안맞는다면 다른 능력?도 같아 고민해야 합니다. 뭔가를 잘하는게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천재 이야기는 하려는게 아니긴 합니다..
그 dna가 어느 시대의 부모에게서 온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지고 있던... dna가 발현되었다.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한다는걸 방금 알았어요.
제겐 놀랍긴 합니다.
타고났다 = 유전 이라고 생각한 것이... ㆍ생각해보면 이 말이 맞긴한데 뭔가 받아드리가 제겐 힘든 부분이고요. 여기서 지능문제 발생 ㅋㅋㅋ ㆍ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 받아드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혹은 못 받아드리고 살지도요 허
3~4만개의 dna염기서열은 20년전 처음 밝혀졌고 아직도 계속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고 있고. 대체로 태어날떄부터 모든게다 정해진다는게 최근 과학계의 중론 이쥬.
와이프도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라ㆍ성적으로 보면 상위 0.5 ㆍ1995년도ㆍ라서 방금 같이 토론? 해서 결론을 지었네요.
결론은 말해드릴 수 없지만...
이 영역은 제게 과학이 아닌 믿음의 영역으로 남겨둬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고 좋은 밤 되시길요!
신체적 능력처럼 공부 머리도 타고나는거라 최대로 올라갈 수 있는 한계치(유전자, 타고나는 머리)가 결정되는거고, 올라가는 속도(노력과 환경)도 결정되는거 같아요.
대신 환경이 받침이 되어 최대치가 낮아도 빨리 올려서 주변 평균보다 높아보일수도 있는거고,
최대치가 높은데 환경이 안좋아서 높이 올리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이 평범하신데 공부를 잘하는 자녀가 있는거라 봅니다.
지능은 타고난다고 보고
결국 지능과 재력은 대체로 비례 할 수밖에 없어
국가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제도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봅니다.
열심히 공부시키세요.
(중학교 한 2학년까지는 최대한 후회없이 놀게 할 생각이였는데.. 아이가 없어서 ㅠ.ㅠ 실행 불가합니다 ㅠ.ㅠ)
근데 아이가 생기지 않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저보다는 와이프가요!~ ㅋ
그치만 노력없이 1등이 되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유전자가 아무리 좋아도 노력이 없다면 어설프게 10등은 하겠죠.
유전이 재능에 영향을 미치긴하겠지만 1등의 성과는 결국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이 맞다 아니다를 가리는게 리플들의 핵심이지만, 유전으로 모든 결과를 판단하려면 우리는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요.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도 중요하고 그저 결과에 본인이 최선을 다했다고 납득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유전이든 재능의 잠재력이 최대한 결과에 반영이 되겠죠.
좋은 머리를 가졌다고 꼭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겠죠.
특히 한국 사회에서 공부는 입시 성적이나 학교 성적을 함의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측면이라면 더더욱 머리만큼 후천적 노력이나 스킬숙련도도 중요한 것 같네요.
따라서 공부는 유전이다라는 말은 완전 헛소리까진 아니겠지만 절반 정도는 틀린 말 같습니다.
타고난 머리는 뛰어 넘을 수 없는데, 그건 정말 학문의 길을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얘기구요.
입시에서 성과가 안나오는 건 그냥 공부를 안한 것 같아요.
무슨 아인슈타인이나 파인만 같은 사람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노력하면 지능상관없이 반에서 10퍼까지는 도달가능합니다.
공부할 머리, 공부할 의지..의지도 타고 나는 거 같아요.
영재 끼 있는 애들은 7~8살에 대학 물리 개념을 설명해도 알아 들어요. 추상어, 개념어를 받아들이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더라고요. (보통 그 나이는 그런 개념 얘기하면 나는 누구, 여긴 어디..라는 표정을 짓죠)
'머리가 좋다고 꼭 학업 성취도가 높다는 것은 아니고 높을 확률이 높다'죠. 왜냐면 아이들마다 학습 결정 시기가 있는데, 타고난 머리도 좋고 이 시기(대개 초중등 입학 시기) 부모나 교사에게 학습 습관을 잘 배운 친구들이 최상위로 가거든요.
부모 둘다 전문직, 고학력이어도 자식이 학업 성취도 낮은 경우도 봤고(심지어 망나니..그렇게 들음), 부인이 남편(s대 의대)보다 학력이 낮아도(최소 지거국 4년) 자식이 의/약대 가는 거 봤어요.
추가로 공부가 유전이라거 믿는 사람들이 공부 더 잘했습니다.. 본인 경험으로 내린 결론이거든요.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도 다 다른거는 타고나는 기질이 다른건데
이건 유전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럼 뭐로 결정하냐.. 이건 생략할께요)
--- 전 오히려 이 말에 신빙성이 가더군요...
글구 왜 사람들이 이걸로 논쟁이 벌어지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갑니다..
타고났다 = 유전 이라는 의미로 생각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뉩니다...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타고났다 = 유전으로 보는게 아니고...
타고난 얘들이 있고(이걸 따로 보는겁니다. 유전이라기 보단 돌연변이? 같은 의미로 보는거죠.)
부모의 형질을 그대로 이어 받은 유전.. 을 따로 생각하는 거더군요.
그래서 논쟁이 붙는거죠.. (그래서 뫼비우스의 띠가 발현됨..
서로 정의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각자 생각하는 유전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니까요...)
*그걸 떠나서 모든게 유전이다로 저는 해석이 안되고 아..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것도 사실이고요.
뭐 모든걸 다 아는 사람이 없으니 답답할 뿐이고 현재의 지식 수준으로 나오는 과학적 이야기는 유전이라고..
하니 뭐 받아들이긴 해야죠.. 하지만 현대 과학이 모든걸 다 아는건 분명 아니니까요.
* 제가 배울때는 원자는 쪼갤수 없었지만, 현재는 원자도 쪼개지는 것처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염두하는 겁니다.
* 분명 제가 배울때는 쌍커플이 열성인데, 요즘은 우성이라고 하더군요. 이걸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물어보긴
했는데 머리속에 하나도 안 남아 있네요 ㅎㅎ
즉 유전이라는 말 뜻의 정의부터 서로 오해가 생긴겁니다..
학설?에 의하면 타고난 아이들이 대충 10% 언저리 라고 하고(얘네들도 유전이라고 치고..)
나머지 그냥 다 오징어로 태어나는거죠 ㅋㅋㅋ
그러니까 논쟁의 꺼리에서 10%를 대상으로 말하는 사람과...
90%를 대상으로 말하는 사람 이렇게 나뉘는 걸로 저는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고 윗에 잘 써 있듯이 수능 공부 수준은 유전으로 따지는게 웃기다에 500원 거는 편입니다.
네, 님 의견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근데 기질이 유전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아는 분들 아내분 같은 상위 0.5프로입니다.(물론 전 아니지만) 수능 공부 수준이 아닌 직업적인 부분에서도 본인 분야 탑이에요. 특목고-명문대-전문직 코스인 분들이라서요.
그럼 그 다 다른 유전자를 부모가 다 가지고 있었고 아이마다 발현되냐 안되냐의 차이로 보느냐...
아니면, 그거랑 상관없이.. " 다른 이유로 " 영향을 받아서 태어나느냐...
이건 믿음의 영역이라서 말해도 소용이 없네요....
유전은 보통 부모가 가진 DNA의 조합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될 수 있는거라 일종의 확률이죠
부모가 머리가 좋아서 혹은 끈기있는 능력이 있어서 공부를 잘하는 걸 수 있는데 자녀에게 이 능력이 갈 수도, 안 갈수도 있는거고 한가지만 갈 수도 있는거죠
학교다녀보면 보이지 않나요??
탑티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노력을 해도 이해나 암기능력의 편차로 성적차이가 나잖아요
물론 윗글 말처럼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경우 이 수준에서는 비슷해진다라는 말도 있는데 그 말을 달리 얘기하면 각 개인의 지능에 따라서 성취도의 속도가 다르단 얘긴데 이런 경우 보통은 태어날때 부여받은 유전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생각도 틀린건 아니라는거죠
많은 분들이 유전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도 알았고요. 말씀 하신데로 클론? 같은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가 되고요.
영상의 분들은 유전 아니다 이런 분들인데 그분들이 무엇을 말하는지도 이해했고요 ㆍ혹은 이해 했다고 생각하고요ㆍ
윗 댓글에도 썼듯이 어디서 충돌하는지도 이해했고요!
ㅋ 의견 감사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스케이트에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아서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그 시간만큼 책상에 앉아 있다고 인서울 무조건 가능했을까요?
프로 게이머 들이 게임 한 시간만큼 책상에 앉아있었으면 서울대 갔을까요?
그들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았고, 그것을 했기 때문에 세계권에 가 있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고, 이는 유전되는 것이죠.
똑같은 시간 공부하면 다 같은 성적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공부가 유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00만큼 노력해서 1시간 앉아있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100만큼 노력하면 24시간, 밤새서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이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