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외국계라서 저렇습니다. 일단 우리나라회사 위에 본사지역담당이 있는데 본사지역담당이 매장에서 한국어 안쓰고 영어용어씁니다.(한국사람아니니까요) 그렇기때문에 매장에서 영어용어 쓸수밖에없어요. (메뉴얼기준이 본사지역담당의 지시가 기준입니다)
본사지역담당없어지고 한국직원들 자율로 업무수행하면 그때부터 한국어화진행이가능합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모두 동일한 절차거쳐서 현상황으로온거라..
세인트_Saint
IP 124.♡.212.212
07-27
2022-07-27 16:23:35
·
@별입니다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이면 그런 일이 생길법도 하죠. 하지만 저건 기업 입장에서 봐도 어리석은 관습입니다. 당장 저 이상한 외국어 새로 배우느라 현장 직원들의 숙달이 더뎌질텐데, 당연히 그건 품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늦출 테고, 매출을 크든 작든 줄이겠죠. 저건 그냥 본사지역담당 몇 사람 말하기 편하자고 기업의 성장을 막는것처럼 보입니다.
무먹는개
IP 106.♡.130.210
07-27
2022-07-27 08:59:30
·
특히 문서작업 하면서 많이 쓰는 as-is to-be. 이런 콩글리시는 왜 자꾸 쓰는건지 노이해입니다
IP 61.♡.99.142
07-27
2022-07-27 09:02:51
·
@무먹는개님 아 우리만 쓰는 용어가 아니군요 진짜 이걸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무먹는개
IP 106.♡.129.107
07-27
2022-07-27 09:12:53
·
@송금왕뱅킹님 한두명만 쓰느거두 아니고 부장부터 신입까지 배워서 다 써서 짜증나요 ㅋㅋ
파랑이
IP 211.♡.163.250
07-27
2022-07-27 09:13:35
·
@무먹는개님 그거 보고 받는 사람이 좋아해서 씁니다 ㅋㅋㅋ
IP 220.♡.203.48
07-27
2022-07-27 09:15:45
·
@무먹는개님 저는 심지어 목표치 이야기 할 때 어떤 사람이 '그게 슈드비 숫자인 거죠?' 이러길래 뭔 말인가 했어요- should be.....
하달탱
IP 106.♡.233.178
07-27
2022-07-27 09:24:11
·
@님 제가 들은 콩글리쉬 중에 제일 ㅂㅅ 같네요 와 ㅋㅋㅋㅋ
IP 220.♡.203.48
07-27
2022-07-27 09:28:50
·
@하달탱님 순간 저도 !?!?!?!?? 했었어요.....
3450
IP 223.♡.95.46
07-27
2022-07-27 09:32:35
·
@무먹는개님 as is to be는 미국 컨설팅펌이나 ir 리포트 같은데서도 많이써요 ㅎㅎ
@커블님 넵 맞는데 가져다 쓰는걸 이상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ㅎㅎ.. 저는 IT업종 근무하는데 제안서나 작업계획서에 전/후 의 의미로 주로 쓰이는데 대한 걸 말씀 드린거에요 ^^.. 회선 연결 에즈이즈는 이런데 투비로 텐지 회선 구축 이라던지..
커블
IP 221.♡.118.44
07-27
2022-07-27 13:41:25
·
@무먹는개님 제안서라면 오히려 쓰는게 맞아 보입니다. 원래 용도가 그거니까요. 특히 기관에서 6시그마니 갭분석이니 하는 검증된 분석 방법에 통한 요구분석을 했는지를 따지거든요. 반드시 요구하기도 합니다. 사유와 별개로 그게 좋은 방법인지는 동의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만...
@ninja7님 ㅎㅎ 넵 근원적으로는 그렇지만 손님은 쉑쉑이라는 회사에 서비스비용을 지불하고, 노동자는 쉑쉑이라는 회사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니, 당연히 조직의 문화에 따라야 급료를 받을 수 있겠죠. 어떤 군인이 나는 국민을 위해 싸우는거지 상관을 위해 싸우는건 아니야 이러면서 불복종하는 것이 조직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저런 시스템화 되어있는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그 문화를 먼저 받아들이는 것은 기본일 것 같습니다.
IP 223.♡.28.210
07-27
2022-07-27 09:05:07
·
처음 쉑쉑 들어올때 미국본사 인원이 교육한걸로 아는데 그거땜에 당시에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진게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은 바꿔도 되지 않나 싶네요
정도에 차이는 있을지언정 외국계 프랜차이즈는 저런경우가 많아요. 사실 요식업이니 이런반응인거지, 그외 분야의 기업들도 그냥 회사 프로세스에서 딸려오는 용어들이나 기술용어들 다 원어 그대로 쓰는경우 대다수 아니던가요... 특히 패션쪽은 ㄷㄷ 한술 더뜨던데 말이죠. 국내기업은 전통이랍시고 구시대적인 용어들 그대로 쓰는경우도 많구요.
그냥 다 거기서 거기..느낌입니다.
소똥구리
IP 223.♡.33.120
07-27
2022-07-27 09:08:28
·
아.. 솔직히 좀 한심하네요 ㅋㅋㅋ
바쿠스
IP 223.♡.188.246
07-27
2022-07-27 09:10:02
·
저 회사 방침이라 직원들 영어로만 써야 한다면 영어라도 제대로 쓰게 하길 바랍니다.
Daspfel
IP 104.♡.102.61
07-27
2022-07-27 09:10:48
·
근데 쉑쉑은 외국인 쉐프/직원이 있지 않나요?? 1호점 개점때 봤던거 같은데...그 영향이라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을거 같구요.
별멍멍멍
IP 39.♡.28.38
07-27
2022-07-27 09:13:44
·
헐드라니 처라리 헤르드라고 하면 모를까
땅콩버러
IP 221.♡.244.213
07-27
2022-07-27 09:14:38
·
와 선배님에게 배워야할 전문용어가 정말 많네요 하면서 속으로 지랄들하고 자빠졌네 생각할만하네요
해당 레퍼런스를 대표한테 컨펌 받고 이 과장이 샌딩하면 김 부장이 프로세스 체크해서 TR한테 트랜스밋하고 피드백해줘!
위에 비하면 이게 양호한 수준이네요.ㅋ
추가) 뉴공에서 패션에서 영어 이야기 나올 때 웃겼습니다. 아더컬러..;;; 아니 그냥 다른 색상이라고 하면 안되는겁니까?;;;
엔코
IP 133.♡.129.234
07-27
2022-07-27 11:27:06
·
한국에선 왜 쉑쉑이라고 할까요? 쉐이크샥 인데, 쉑샥.
새우깡-
IP 218.♡.44.82
07-27
2022-07-27 11:48:10
·
현직 카페하는 입장에서 저희 매장 총원 15명 정도입니다.
쉑쉑정도면 매장당 총원 20-30명 우습죠.
거지같은 영어쓰는게 문제라고들 하지만 저는 현업으로 직원들 채용하고 교육하는 관점에서 저들이 왜 저런지 추측이 가긴합니다. 단순히 사대주의나 콩글리시가 중요한게 아니라 직원 길들이기의 개념으로 보는거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손발이 잘 맞고 오차가 없어야 시스템이 돌아가게 설계해놓았습니다.
보통 완전신입부터 경력직까지 존재하고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직원, 어떻게든 시간만 떼우는 직원, 불평불만 많은 직원, 사회성 부족한 직원 까지 다양한 인원이 좁은 공간에서 손발이 맞아야 합니다.
듣도보도 못한 용어를 쓰면 경력직이건 신입이건 처음부터 새롭게 교육하는게 매장 운영이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일일 알바체험 하니 당연히 같잖지도 않게 보일 수 밖에 없고 업무의 난이도는 그만큼 어렵지 않아요. 손발을 맞추고 시스템을 적용해서 그걸 수행하게 하는게 어렵지요.
거기에 외국계기업이면 이미 본사에서 만든 용어가 있을테니 그걸 다시 한글화 하면 본사직원이 케어하긴 더 어렵습니다.
외국이라고 다르지 않을겁니다.
저희 매장은 동료옆을 지나갈때 "지나가요"라는 용어를 많이 씁니다. 근데 이용어는 너무 익숙한 용어라 용어 통일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누구는 "실례할께요" "잠시만요" "조심하세요" "잠깐만" 이런 용어도 뜻이 통하니 다들 익숙한 용어를 씁니다. 그만큼 직원 길들이기가 어렵기도 하다고 생각될때가 있습니다. 누구도 잘 안쓰는 "익스큐즈" "와츠업" 같은 용어를 하나 정해서 그걸 쓰게하면 오히려 직원 길들이기가 쉬울 수 있단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끼리만 통하는 은어같은 개념으로 말이죠. 우리 팀으로 우리만의 용어로 신입이건 경력직이건 에이스건 사회부적응자건 용어를 통일하며 일체화 되는 느낌.
너무 장황한거 같지만 하찮은 업무같이 보이는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선 이게 하찮으면 안되는 중요한 업무입니다.
동네 개인사장님들이야 주인이 직접 플레이하고 직원이 사장을 보조하는 개념이기에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고도 보이지만 직원들끼리 매장을 운영하고 시스템화 시키려면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쉑쉑이 무슨의도로 듣도보도 못한 영어를 쓰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제눈엔 저런 의도가 숨어있지 않나 싶은 추정을 하게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본사용어를 쓰게해야 그 미국 감성을 직원에게도 주입시켜 니들 지금 미국에서 일하는 느낌을 주게 하는게 의도일 수 있기도 할것같구요.
외국을 나가는건 대부분 설렙고 즐거운경험이니까요.
일터에서 외국나가는 기분을 느끼면 그것도 또하나의 동기부여가 될테니까요.
그의미소
IP 121.♡.108.201
07-27
2022-07-27 14:26:47
·
@새우깡-님
비슷한 일을 하고있는입장에서 매우 공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발목에낭종
IP 210.♡.187.5
07-27
2022-07-27 15:04:59
·
@그의미소님 전문적인 분석 감사합니다.
woogler
IP 223.♡.156.91
07-27
2022-07-27 15:53:27
·
@새우깡-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암비
IP 223.♡.130.87
07-27
2022-07-27 15:54:34
·
@새우깡-님
의미는 이해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감성적으로 이해는 안되네요.
좀 더 나은 방법이 없었나 싶네요.
nicolask
IP 219.♡.104.234
07-27
2022-07-27 16:17:11
·
@새우깡-님 캬 이런게 진짜 댓글같아요. 저도 막연히 저 뭔 영어야?? 했는데 듣고보니 알을 탁 치게 됩니다! 역시 현업은 다르군요
ninja7
IP 58.♡.17.54
07-27
2022-07-27 16:43:49
·
@새우깡-님 맞아요 ㅎㅎ 은어는 어디에나 있고 필요하거나 필요하지 않거나 그냥 그 회사의 문화아닌가 싶어요
카이저라니
IP 118.♡.212.36
07-27
2022-07-27 12:21:15
·
저 좁은 공간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만드네요? 분업이면 보통 옆으로 전달하지 않나요?? 공장하고는 다른가 보네요
순간수집가
IP 175.♡.69.71
07-27
2022-07-27 12:39:10
·
SPC 라는걸 잊지 말아주세용~~
유일무이
IP 125.♡.81.51
07-27
2022-07-27 13:34:45
·
일제는 한글 말살한다고 오만 발광을 했는데 ㅋㅋㅋ 바부탱이들 코쟁이처럼 했으면 알아서 꼬리 흔들어줬을껄 ㅋㅋㅋㅋ
이상한가요? 어차피 쉑쉑도 매뉴얼화된 패스트푸드고(맥도 처럼) spc가 들여왔는데, 첨엔 재료까지 같이 왔다고 들었어요. (국내재료 쓰면서 맛이 현지랑 달라졌다는 얘기도 있죠.)아무튼 그러면 처음엔 본사 슈퍼바이저든 트레이너든 다 들아와서 매뉴얼대로 숙지시키면서 가르쳤을텐데. 미국애들이 가르치고 잡아주려면 어쩔수 없겠죠. 라이선스만 사와서 맘대로 할수 있는거면 몰라도...자기들 매뉴얼대로 하도록 했을겁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꿀지는 저들 몫입니다만. 가소롭다는 듯이 웃을건 아닌거 같습니다
wheelnut
IP 89.♡.2.251
07-27
2022-07-27 14:21:54
·
다른건 그렇다 치는데 이름은 왜 바꿔야하나요?
그의미소
IP 121.♡.108.201
07-27
2022-07-27 14:30:19
·
@wheelnut님 제가 잠깐 첨언해보자면,
업무 수평성? 서열을 깨고 수평적 조직문화에 필요한부분입니다. ( 실제 제가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
서열문화가 언어에서 나오고 호칭이 그것중에 큰 부분입니다.
호칭을 뻬고 이름을 부르게 해봤는데 이거 정말 어색하고.. ( 홍길동, 도우너) 누구누구씨, 이렇게하는게 비 효율적이라 영어닉네임을 쓰니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익숙하면 너무 편해집니다.
그래서 계속 새로운 직원이오면 영어닉네임을 쓰게합니다. ( 직원과 사장사이에도 영어닉네임으로 부름) 자연스럽게 조직의위계가 조금은 상쇠되었습니다.
노벨
IP 104.♡.84.57
07-27
2022-07-27 14:42:58
·
@그의미소님 비슷한 경험이 있었지만 오히려 영어닉네임을 사용할 때 괴리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처음 '~~씨'라는 호칭이 어색했으나 익숙해질 수 있었고 개인적으론 '~~님'이라는 호칭이 제일 좋았네요. (그리고 굳이 왜 영어식 닉네임이어야 하는지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우리말 호칭도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wheelnut님 일리는 있어요. 첫회사가 검머외 분이 만든 외국계 회사였는데, 사장님이 홍길동(가명) 사장님이셨거든요. 근데 존칭을 쓰지말라고 하는데, 우리 정서상 길동님~ 또는 길동아~ 라고 이름을 부를수가 없잖아요.. 꼭 사장님이 따라 붙게된단 말이죠. ㅎㅎ 그분 외국이름이 스티브였는데, 스티브~! 하는건 가능하더라구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wheelnut
IP 92.♡.172.34
07-27
2022-07-27 16:15:55
·
@luxmea님 저희 회사도 도입 초기에 그랬다고 하던데 윗분들이 강하게 드라이브해서 금방 정착했다고 하네요. 홍전무님~ 이라고 이야기하면 너나 할거 없이 서로 다들 길동님이 맞아요~ 라고 정정해줬었데요.
텅스텐
IP 218.♡.184.185
07-27
2022-07-27 14:22:15
·
헐. . . 재수 없군요.
한국다람쥐이
IP 14.♡.36.40
07-27
2022-07-27 14:23:34
·
저기서 사용하는 용어들은 쉑쉑만 저렇게 쓰는게 아니라 예전부터 20년전에도 아웃백/TGI같은데서 대부분 다 썼던 용어들입니다...-_-;
그의미소
IP 121.♡.108.201
07-27
2022-07-27 14:25:23
·
이게 외국계기업이니 전 이해가는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설빙이 외국 어디에서 한국어 용어로 전문용어적용한다고생각하면 그다지 어색하지 않죠,
20여년 전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알바할 때도 배웠던 말들이네요... 비하인드~ 오히려 회사 다니면서 사용하는 정체불명 외래어들은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더 난감했던 기억이... 다들 당연한 듯이 '케파'라는 말을 쓰길래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capacity... 너무 이상했습니다.
주방 슬랭 사전이라는게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 중에도 식당 알바 안해보고 요리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를것 같은데요, 몇개 발췌 하자면, Heard / Heard That When the chef is calling out tickets, the cooking staff will indicate they got their orders by saying "Heard!" or "Heard that!" Example: Two orders of broccoli? Heard that, chef!
Behind To avoid collisions with other staff members scurrying around a busy kitchen, it's considered polite to clearly say, "Behind," as you pass behind another person. This is even more important if you are carrying a full tray of food, a hot pan, or a rack of glassware. You might also hear variations of this expression like "Sharp behind," or "Hot behind," to indicate someone is passing by carrying an object could harm another staff member. Example: Don't step back, I'm behind.
Low Boy Kitchen Slang An undercounter refrigerator is nicknamed a low boy. This could be any type of refrigeration unit that stands waist high. Low boys are convenient for chefs because they keep chilled ingredients close at hand when they are on the line. Example: Can you hand me some cheese slices from the low boy?
The Front of the House Also called the FOH, refers to all actions and areas that a customer will be exposed to during their stay at a restaurant, such as the lobby and dining area. Your front of house space is the perfect place to use decor to set the theme of your restaurant. Employees who work in the front of the house should have excellent hygiene and adopt a professional, welcoming demeanor at all times.
The back of the house Also known as the BOH, encompasses all the behind-the-scenes areas that customers will not see. This acts as the central command center in a restaurant because it’s where the food is prepared, cooked, and plated before making its way to the customer’s table. All back-of-house staff should wear clean uniforms and aprons while on the job. The back of house also serves as a place for employees and managers to do administrative work.
The Rail / Board Line cooks use the rail or board to hold all of their incoming tickets. It's a strip of metal above the food window that holds tickets in place so anyone on the line can clearly read the orders. Clearing the rail means that all the tickets have been completed. Example: Let's clear this rail and get the orders out!
Bangkok
IP 121.♡.127.10
07-27
2022-07-27 16:46:08
·
근데 저거는 꼴값떠네 라는 느낌보다는 경영 하는 사람이 전세계 지점 용어를 통일하자는 느낌이라 엄청 괜찮은거 같은데요? 한국 쉑에서 저렇게 일했으면 어디 호주나 이런 쉑지점 가서도 쉽게쉽게 일배울듯
notnull원해
IP 117.♡.14.116
07-27
2022-07-27 16:48:22
·
꼴값떠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어를 쓰는 순간, 여러가지 표현이 혼재될 수 있고, 이는 재질문을 하게되어 작업 시간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쓰든 일어를 쓰든, 하나의 ‘키워드’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오해없이 정확한 지칭과 소통등에 아주 좋다 봅니다. 특히 바쁘게 돌아가는 곳에서 분명 효과가 있다 생각합니다.
@notnull원해님 영어로된 명사를 가져다 쓰는건 거부감이 없는데, 형용사나 동사를 영어로 쓰면 거부감이 큰 정서가 있습니다. 예전에 한참 한국 보그 잡지를 비웃던 "보그 병신체"라는 말도 페션 디자인 관련된 분들이 형용사를 영어로 쓰지 않았으면 아마 이슈 되지 않았을겁니다. 워낙 점점 외국어 단어를 일상에 많이 써가고 있는데 그 단어들이 다 명사이고, 형용사나 동사를 유럽어권 단어로 쓰면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신조어라도 한자로 형용사나 동사형을 만들어내면 아무 거부감이 없죠. 우리 정서와 한국어의 특징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념토끼
IP 59.♡.69.209
07-27
2022-07-27 16:48:40
·
95년에;;; 사당동 tgif에서 알바했었는데 boh foh 썼던 기억납니다. 반갑네요 ㅎ
이니즈
IP 119.♡.141.29
07-27
2022-07-27 16:49:12
·
저는 솔직히 저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순대국밥집 용어도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온 체인점 내 용어와 업무 방법인데 그걸 반드시 한국말로 잘 번역해서 써야하는걸까요. 무슨 뜻인지 모르고 쓰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에 사용한다는 걸 알면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쓰는것과 다를 것은 또 무엇일까요.
Lichtenauer
IP 211.♡.229.3
07-27
2022-07-27 16:49:39
·
업계 슬랭은 다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여러 직종에서 일해봐서 그런가 ㅋㅋ
cornerback
IP 112.♡.62.12
07-27
2022-07-27 16:52:33
·
참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로 외국기관에서 생업 이어가는 입장인데 아주 ㅈㄹ이 풍년에 똥을 쳐 싸고있네요
그렇기때문에 매장에서 영어용어 쓸수밖에없어요.
(메뉴얼기준이 본사지역담당의 지시가 기준입니다)
본사지역담당없어지고 한국직원들 자율로 업무수행하면 그때부터 한국어화진행이가능합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모두 동일한 절차거쳐서 현상황으로온거라..
하지만 저건 기업 입장에서 봐도 어리석은 관습입니다.
당장 저 이상한 외국어 새로 배우느라 현장 직원들의 숙달이 더뎌질텐데,
당연히 그건 품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늦출 테고, 매출을 크든 작든 줄이겠죠.
저건 그냥 본사지역담당 몇 사람 말하기 편하자고 기업의 성장을 막는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심지어 목표치 이야기 할 때 어떤 사람이 '그게 슈드비 숫자인 거죠?' 이러길래 뭔 말인가 했어요- should be.....
순간 저도 !?!?!?!?? 했었어요.....
저도 슈드비 이상은 아직 못 봤습니다 ㅋㅋㅋ 혹시나 더 놀라운 게 나오면 공유 할게요 ㅎㅎ
그런데 검색해보니 mckensey, b&c, bcg등 리포트에서 명시된게 있나 싶긴 하네요. 간단하게 찾아선 공개된 보고서엔 안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외국에서도 많이 쓰나봐요.
https://www.google.com/search?q=as-is+to-be+report&newwindow=1&client=ms-android-samsung-ss&sxsrf=ALiCzsZhegqGPbJNXSl_ZwssqsEDqzUu1g%3A1658908095329&ei=v-3gYurtEqC52roPxdesmAU&oq=as-is+to-be+report&gs_lcp=ChNtb2JpbGUtZ3dzLXdpei1zZXJwEAMyBQghEKABMgUIIRCgATIFCCEQoAE6BwgAEEcQsAM6BQgAEIAEOgcIIRAKEKABOgQIIRAVSgQIQRgAUKEDWMQNYKMQaAFwAXgAgAHWAYgB6wqSAQUwLjYuMpgBAKABAcgBCMABAQ&sclient=mobile-gws-wiz-serp
as-is to-be는 글로벌하게 쓰이는 용어로 주로 프로젝트에서 많이 쓰입니다.
as-is는 원래 이렇게 썼었다.
to-be는 이렇게 바꾸겠다.
콩글리시가 아니라 되려 글로벌 표준이에요.
외국 벤더사 발표자료 종종 보는데 한 번도 그런 용어를 쓰는걸 본적이 없어서 안쓰는 줄 알았네요 ^^
사람의 뇌가 그렇게 말랑말랑하지가 못해서 고객 응대할때 영문 용어를 쓰다보면 내부 논의할때도 이에 대응되는 번역어를 하나하나 찾기가 머리아픈데다,
영문 용어는 구성원간 미리 그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약속이 되어 있는데 비해 일부 구성원이 외래어를 사용하기 싫다..는 이유로 한국어로 번역한 용어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서로간에 오해가 생기기도 해서요.
그러다 보니 한국인들끼리 내부 논의할 때도 ‘이 서플라이 플랜 고객이랑 상호 얼라인 완료된 콘크리트한거 맞죠?’ 뭐 이런 대사를 치게 되더군요 ㅎㅎ
오버해서 그 매뉴얼에 나온 단어를 무조건 써야 하는 식으로 일을 시작한거죠
외국계는 해당 언어 더 많이 쓰고, 국내도 대기업들 한자어 많이들 씁니다.
생활 용어랑 직장 용어 다른 건 어디나 매한가지 아닌가요?
한국말 보다 영어로 하면 좀 있어보이는건가......
근무자의 노동효율도 엄청 떨어지게 일하는거 같네요...
copy 좋네요.
저도 써보고 싶네요 ㅋㅋ
두 유 카피?
카피 댓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본사 직접 들어온 건 아니고 spc에서 운영할 겁니다
이분이 쉐이크쉑 본사 직원이고 이분이 메뉴얼의기준이라서 그렇습니다.
(외국인이죠..이분쓰는용어 기준으로 용어 씁니다)
다만 용어 전체를 바꾸고 인식시키려면 쌩고생이라 아무도 손을 못 대는 것 뿐입니다.
뭐 몇몇 메뉴얼화되어 있는 용어들이야 업무편의상 그럴 수 있다고도 보긴 하는데...
헐드, 비하인드, 프리밀 까지도 다 그런 걸까요?
비하인드는 많이 들어보긴 한것 같아요. 헬스키친보면....많이 나왔던듯.
노동자는 쉑쉑이라는 회사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니, 당연히 조직의 문화에 따라야 급료를 받을 수 있겠죠.
어떤 군인이 나는 국민을 위해 싸우는거지 상관을 위해 싸우는건 아니야 이러면서 불복종하는 것이 조직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저런 시스템화 되어있는 직장에서 일하는 직원이라면, 그 문화를 먼저 받아들이는 것은 기본일 것 같습니다.
그거땜에 당시에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진게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은 바꿔도 되지 않나 싶네요
사실 요식업이니 이런반응인거지, 그외 분야의 기업들도 그냥 회사 프로세스에서 딸려오는 용어들이나 기술용어들 다 원어 그대로 쓰는경우 대다수 아니던가요... 특히 패션쪽은 ㄷㄷ 한술 더뜨던데 말이죠.
국내기업은 전통이랍시고 구시대적인 용어들 그대로 쓰는경우도 많구요.
그냥 다 거기서 거기..느낌입니다.
근데 저기서 뭘하든 뭔상관일까싶네요.
아무리 기업문화라기는 하지만 굳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헐드...ㅋㅋㅋ
보그체 생각나서 진짜 한-심;
위에 비하면 이게 양호한 수준이네요.ㅋ
추가) 뉴공에서 패션에서 영어 이야기 나올 때 웃겼습니다. 아더컬러..;;; 아니 그냥 다른 색상이라고 하면 안되는겁니까?;;;
쉐이크샥 인데, 쉑샥.
저희 매장 총원 15명 정도입니다.
쉑쉑정도면 매장당 총원 20-30명 우습죠.
거지같은 영어쓰는게 문제라고들 하지만 저는 현업으로 직원들 채용하고 교육하는 관점에서 저들이 왜 저런지 추측이 가긴합니다.
단순히 사대주의나 콩글리시가 중요한게 아니라 직원 길들이기의 개념으로 보는거 더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랜차이즈는 손발이 잘 맞고 오차가 없어야 시스템이 돌아가게 설계해놓았습니다.
보통 완전신입부터 경력직까지 존재하고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직원, 어떻게든 시간만 떼우는 직원, 불평불만 많은 직원, 사회성 부족한 직원 까지 다양한 인원이 좁은 공간에서 손발이 맞아야 합니다.
듣도보도 못한 용어를 쓰면 경력직이건 신입이건 처음부터
새롭게 교육하는게 매장 운영이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일일 알바체험 하니 당연히 같잖지도 않게 보일 수 밖에 없고 업무의 난이도는 그만큼 어렵지 않아요.
손발을 맞추고 시스템을 적용해서 그걸 수행하게 하는게 어렵지요.
거기에 외국계기업이면 이미 본사에서 만든 용어가 있을테니 그걸 다시 한글화 하면 본사직원이 케어하긴 더 어렵습니다.
외국이라고 다르지 않을겁니다.
저희 매장은 동료옆을 지나갈때 "지나가요"라는 용어를 많이 씁니다. 근데 이용어는 너무 익숙한 용어라 용어 통일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누구는 "실례할께요" "잠시만요" "조심하세요" "잠깐만" 이런 용어도 뜻이 통하니 다들 익숙한 용어를 씁니다.
그만큼 직원 길들이기가 어렵기도 하다고 생각될때가 있습니다. 누구도 잘 안쓰는 "익스큐즈" "와츠업" 같은 용어를 하나 정해서 그걸 쓰게하면 오히려 직원 길들이기가 쉬울 수 있단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우리끼리만 통하는 은어같은 개념으로 말이죠.
우리 팀으로 우리만의 용어로 신입이건 경력직이건 에이스건 사회부적응자건 용어를 통일하며 일체화 되는 느낌.
너무 장황한거 같지만 하찮은 업무같이 보이는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선 이게 하찮으면 안되는 중요한 업무입니다.
동네 개인사장님들이야 주인이 직접 플레이하고 직원이 사장을 보조하는 개념이기에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라고도 보이지만
직원들끼리 매장을 운영하고 시스템화 시키려면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쉑쉑이 무슨의도로 듣도보도 못한 영어를 쓰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제눈엔 저런 의도가 숨어있지 않나 싶은 추정을 하게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본사용어를 쓰게해야 그 미국 감성을 직원에게도 주입시켜 니들 지금 미국에서 일하는 느낌을 주게 하는게 의도일 수 있기도 할것같구요.
외국을 나가는건 대부분 설렙고 즐거운경험이니까요.
일터에서 외국나가는 기분을 느끼면 그것도 또하나의 동기부여가 될테니까요.
비슷한 일을 하고있는입장에서
매우 공감합니다.
의미는 이해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감성적으로 이해는 안되네요.
좀 더 나은 방법이 없었나 싶네요.
제가 잠깐 첨언해보자면,
업무 수평성?
서열을 깨고 수평적 조직문화에 필요한부분입니다. ( 실제 제가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
서열문화가 언어에서 나오고
호칭이 그것중에 큰 부분입니다.
호칭을 뻬고 이름을 부르게 해봤는데
이거 정말 어색하고.. ( 홍길동, 도우너)
누구누구씨, 이렇게하는게 비 효율적이라
영어닉네임을 쓰니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익숙하면 너무 편해집니다.
그래서 계속 새로운 직원이오면
영어닉네임을 쓰게합니다. ( 직원과 사장사이에도 영어닉네임으로 부름)
자연스럽게 조직의위계가 조금은 상쇠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사장) 직원부를때 ~씨는 괜찮은데,
직원이 저보고 ~씨하니 제가너무 불편합니다 ㅠ
이걸 깰수있는방법이 영어 닉네임 말고 찾을수 없었습니다ㅠ
회사가 커지면서 동명이인이 너무 많아지고 각종 이메일, 메신저 잘못 보내는 사고도 터지고
무엇보다도 여기도 죤 홍 저기도 죤 홍 되어서 전산팀에서 머리 터지다가
결국엔 한글 사용시 사장이던 막내직원이던
‘길동님’으로 통일했어요. 영어이름은 하던 안하던 상관 없는데 요즘은 한글이름을 따르는 추세에요.
외국인직원들도 ‘킬동~’이라고 업무시에ㅡ이야기해줘요.
저흰 영어이름-> 한글이름으로 바뀐 사례여서 그런지 어색함? 은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같이 몇년을 일한 직원들 이름을 몰라서 ‘저기 죤 이름이 뭐지?’ 라고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사라졌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수렴되는게 가장 좋죠^^
저는 처음에 한글이름으로만 부르는것도 괜찮다고했는데
대부분 직원은 영어이름을 지어와서
자연스럽게 정착되었습니다^^
한글이름도, 님 빼고 부르면 좀 어색한데
또 익숙해지더라구요^^
쓰신글을보고 조금 더 생각해보니,
큰 조직은 이름에'님'붙이는것이 효율적일듯하고,
좀 작은조직은 영어닉네임이 더 어울릴 수 있겠다 싶어요,
저희도 직원 한두명이라 님 님 거리기에는 좀...
윗분들이 강하게 드라이브해서 금방 정착했다고 하네요.
홍전무님~ 이라고 이야기하면 너나 할거 없이 서로 다들 길동님이 맞아요~ 라고 정정해줬었데요.
우리나라 설빙이
외국 어디에서 한국어 용어로 전문용어적용한다고생각하면
그다지 어색하지 않죠,
심지어 맛도 없던데
오히려 회사 다니면서 사용하는 정체불명 외래어들은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더 난감했던 기억이...
다들 당연한 듯이 '케파'라는 말을 쓰길래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capacity... 너무 이상했습니다.
pre + mill 아닐까 싶네요.
직역하면 "공장 (가동) 전"
의역하면 "조회" 쯤 되겠지요.
조=朝
회=會
조회=아침모임≒어떤 일을 시작하면서 하는 회의
로 알고있습니다.
https://engoo.co.kr/app/words/word/mill/zga0ELstQmCjlQAAAAEZ0w
근데 저 매장에서는 '헐 + 드' 로 발음 하겠죠?
예전에 어느 미국인이 'starbucks' 는 s타벅s인데 어떻게 스-타-벅-스 네글자로 발음하는지 신기하다그랬는데..ㅋㅋㅋ
지금 아이에게 물어보니
Heard는 1이고
Starbucks는 2라고 하네요. ㅎㅎㅎ
스프라이트도 우린 5음절인데 미국에서는 1음절이라고 한다죠.
heard = 헐ㄷ
starbucks = s타벅s
성대 울려서 발음하는건 각각 1, 2글자뿐...
본문에 behind 도 비하인ㄷ로 2음절 내지는 3음절일텐데, '비-하-인-드' 라고 하니
사대주의를 떠나서 비효율적으로 느껴지네요 ㅋㅋ
진짜 아이에게 물어보니 sprite는 1이래요!
(매장 점검하러돌아다니는데 본사직원이 하는말 직원들이 못알아들으면안되서 용어는 전부 본사랑 동일하게가는거죠.)
지역담당 빠지면 용어도 중요한거빼면 한국말로바뀝니다.
쇼할려고 감성때문에가 아니라.
프랜차이즈라서..
땡큐~~~~ 하던 이유가 있었군요,,,
((요즘에도 하려나요?))
사먹지 않겠습니다. 미친...
“데리 버거랑 콜라요!!”
“데리 원, 콜라 원~”
(합창) “데리 원, 콜라 원~”
신기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없어지더군요..
Heard / Heard That
When the chef is calling out tickets, the cooking staff will indicate they got their orders by saying "Heard!" or "Heard that!"
Example: Two orders of broccoli? Heard that, chef!
Behind
To avoid collisions with other staff members scurrying around a busy kitchen, it's considered polite to clearly say, "Behind," as you pass behind another person. This is even more important if you are carrying a full tray of food, a hot pan, or a rack of glassware. You might also hear variations of this expression like "Sharp behind," or "Hot behind," to indicate someone is passing by carrying an object could harm another staff member.
Example: Don't step back, I'm behind.
Low Boy
Kitchen Slang
An undercounter refrigerator is nicknamed a low boy. This could be any type of refrigeration unit that stands waist high. Low boys are convenient for chefs because they keep chilled ingredients close at hand when they are on the line.
Example: Can you hand me some cheese slices from the low boy?
The Front of the House
Also called the FOH, refers to all actions and areas that a customer will be exposed to during their stay at a restaurant, such as the lobby and dining area. Your front of house space is the perfect place to use decor to set the theme of your restaurant. Employees who work in the front of the house should have excellent hygiene and adopt a professional, welcoming demeanor at all times.
The back of the house
Also known as the BOH, encompasses all the behind-the-scenes areas that customers will not see. This acts as the central command center in a restaurant because it’s where the food is prepared, cooked, and plated before making its way to the customer’s table. All back-of-house staff should wear clean uniforms and aprons while on the job. The back of house also serves as a place for employees and managers to do administrative work.
The Rail / Board
Line cooks use the rail or board to hold all of their incoming tickets. It's a strip of metal above the food window that holds tickets in place so anyone on the line can clearly read the orders. Clearing the rail means that all the tickets have been completed.
Example: Let's clear this rail and get the orders out!
영어로 외국기관에서 생업 이어가는 입장인데
아주 ㅈㄹ이 풍년에 똥을 쳐 싸고있네요
헐드 헐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일하는 애들이나 영어 왜쓰냐 헛소리하지 실제로 매장 사람들은 의사소통에 굉장히 잇점이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때가 아마 자라 초창기였을거에요,
그때만해도 해외 메니져들이 상주도하고했거든요.
그당시 매장에서 외국인이 옷정리하고있는거보고 깜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