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일요일이라도 쉬게하라”···마트노동자들, 의무휴업 폐지 투표에 ‘반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댓글을 달수가 있죠?
의무휴업 도입되고 여러가지로 마트일하시는 분들 근로여건도 많이 개선될걸로 아는데 참 말이 많네요
국민제안 top10중 선정된 top3는 시행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 노력으로 마트 의무휴업폐지는 1위에서 많이 밀렸네요 이 투표는 반대표가 없어서 다른걸 위로 올려줘야 합니다 표나게 특정회사 엄청밀어주네요 관세철폐부터 시작해서 가지가지 도와주네요
이쪽
물론 제대로 된 입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손을 본다면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저것만 봐서는 상황을 잘 모르겠고요.
당시 상황에 차선책으로 저렇게 된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마트 휴무일 폐지 반대를 외친다면 나머지 소비자랑 대결 구도가 되서 어려운 싸움이 될 겁니다. 다수의 국민 입장에서는 불편한 건 사실이거든요. 마트 종사자들 근무조건 및 환경이 문제라면 해당 부분을 제도화해서 보장하자고 하는 것이 공감을 끌어내기에 더 쉬운 주장이 아닐까요?
너무 비현실적인 소설로 들리네요 마트캐셔분들 정규직 전환된지 얼마되었다고 이제 마트는 쉬지 않아도 우리는 쉬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마트 영업일 많아지니 사람을 더 고용하라고 주장할껀가요? 대형마트 및 대형 체인ssm 수익율보면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나는 모르겠고 내가 불편하니 영업이나 해라’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격주 휴무라는 이미 시스템이 있는데 뭘 제도화해서 보장하나요?
그냥 기업논리로 쿠팡은 맨날 배송하는데 우리는 매장 있어서 맨날 배송 못해서 형평성 문제가 있으니 핑계김에 격주 휴무 풀어주세요 라는.. 일하시는 분들 전혀 고려되지 않은 이슈인데..
그리고 격주 휴무 시스템 자체도 만들어지는데 기업쪽에서 엄청난 반발이 있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의견 누르고 진행한겁니다. 다수의 국민이 어디서 불편하다는건지도 의심스럽네요. 전 소수인가보네요.
불편하기만 하면 은행도 24시간하고.. 님 일하는 회사도 24시간 운영하시죠.. 좋네요.
그리고 애초에 일반인 대상 소매업종에서 휴무일이 있는 경우 자체가 드뭅니다. 이걸 정부가 그것도 생필품을 판매하는 마트에 일괄적으로 지정해버리니 스케줄에 제한이 있는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불만이 나오는거고요.
은행 관공서 주말에 안 열고 점심시간에 안 열고 4시면 영업종료하는것도 마찬가지로 불만이 많습니다. 그나마 대면업무 없이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니 상쇄가 되는거지요.
"전 소수인가보네요." 그러신가 보죠.
제가 사는 곳은 영업제한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은행업무는 대면없이 되고 생필품구매는 대면으로만 가능한가요? 이해가 안가는데요?
주장이 얼마나 앞뒤가 안 맞는지 보이세요?
그리고 배달을 시키면 드는 비용이 한두푼도 아니고 이건 좀 심한데요.
생필품 전통시장가면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러라고 의무휴업하는 취지도 있는거고요.
여기서 님에게 반박하는 분들도 다 소비자입니다. 마트 근무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다 자기불편한것만 생각하고 살지 않습니다.
남들도 너무 힘들지는 않은 상황이 되어야 지금 현재의 편리가 무너지지 않는다는걸 아는거죠.
그게 상생입니다.
배고프면 집 앞 편의점 가서 사드세요 뭐 이런건가요?
근데 왜 편의점은 못 쉬고 영업을 해야 하죠?
결국은요, 유럽 일부 지역처럼 아예 문화적으로 다들 쉬는게 당연한 게 아니면 누군가는 주말이나 휴일에 일을 해야 됩니다. 국민 정서상 이게 바뀌기는 힘들거고 그럼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 대체휴일과 근무환경을 보장해주고 휴일수당 등 급여의 개선에 노력을 쏟는 게 더 건설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싸우는 것보다요.
그리고 실제로 대중교통은 24시 운영하는 사례들이 있는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국외 이주하기까지 거의 20년간 거주해왔으니 아예 물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이렇게 싸우는거 보다
마트 휴무하고
노동자들도 편하게 쉬고
마트 쉬는 날이면 그냥 근처 지역 상점 가서 사면 되지 않나요 ?
그거 하루 쉬면 내 삶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그렇게 불편하세요?
노동자의 입장이라서 그런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 가족 사는 곳은 시장은 아예 없고 근처 지역 상점도 변변찮은 곳이 없어요.
일요일 휴무하는 지역에서 월-토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더 힘들거고요.
그리고 노동자 입장을 고려하면 왜 마트 노동자는 강제로 쉬어야 하는데 근처 지역 상점 종업원들은 일해야 하는지 형평성도 맞지 않습니다. 심지어 근무환경은 5인 미만인 경우 이쪽이 더 열악해요.
아니 그럼 하루 전날에 좀 신경 써서 준비하면
그게 그렇게 힘드세요 ?
저 지방 소도시 사는데
마트 하루 쉰다고 대체할 상점이 없다 ?
저도 몇번 헛걸음 한적이야 있지만
내가 조금 더 산경 쓰면 될 일이지 그걸 마트 쉰다고 내 생활이 엉망이 됐어 라고까지 생각 안할거 같은데요
전 계획적으로 개발한 지역에 삽니다.
마트만 있는거 아니고요,
개인사업자가 하는 슈퍼마켓에 갑니다.
약간의 불편, 있지만 대도시에 마트 외엔 남지 않는 세상이 되는 끔찍한 세상이 될까봐 말이죠.
설마 개발지역이라 이것도 없다고 하시진 않겠죠?
전 슈퍼마켓을 찾아가는 저 개인의 잠깐의 불편을 통해
소상공인이 숨통트일수 있다면,
그리고 마트 노동자들이 휴식여건을 가질 수 있는 여지가 커진다면 기꺼이 감수하려고 할 뿐입니다.
"그렇게 일하는 사람들 대체휴일과 근무환경을 보장해주고 휴일수당 등 급여의 개선에 노력을 쏟는 게 더 건설적인 방법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그런게 당연하게 지켜지는 세상,
의무휴일따위가 필요없는 세상이 되길 누구보다 애타게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먼저 선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무휴업부터 해제하고 그건 그거대로 알아서 해결해라... 라는건
속마음은 일하는 사람들의 근무환경에는 관심이 없고, 내 불편이 먼저라는거죠.
혹시나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도덕적으로 님이 비난받아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불편이 절실하게 먼저여야 하는 상황은 충분히 인간적으로 있는거니까요.
음... 멸공마트에서 ssg 계속 광고하고 있는데 모르셨나봐요?
홈플러스도 온라인 샵 운영하구요. 설마 온라인으로 마트에 주문하면 오프라인 마트 직원이 배송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당신들이 다른직장을 찾아라’
이런 댓글은 정말 사람인가? 싶네요
장보기불편한 안좋은 회사를 왜다니죠.
@파곰님
서강대 학생이 생각나네요.
타인에 공감하지 못 하는...
이후, 의무휴업이 시행되면서 휴일이 2회로 늘어났습니다. 주5일제 근무하는 일반 기업은 휴일이 1달에 열흘(연휴끼면 그 이상)인데, 그 중 이틀 마트가 문닫는다고 그렇게 불만이라니, 너무 배려가 없네요...
정책 결정권자, 또는 못해도 여론수렴권자라도 되시는 듯한 말투군요...???
그건 제가 묻고 싶네요.
왜 지적을 하실까요?
왜 화났다고 생각하실까요?
3자의 입장에서 보니 흥인지문님이 불필요한 말씀을 하신거 같긴 합니다. ㄷㄷㄷ
여러사람이 불편해하고 화를내면 받아들셔야 하지 않을지...
요즘 용어로 어그로꾼 이라고 합니다.
이미 빈댓글 하나 달리셨군요.
본인의 취지와는 다르게 다른사람이 받아들인다면 이는 누구의 잘못일지 한번 고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사과는 없고 답정너의 화법으로 대화를 하신다면 누가 같이 토론을 하자고 하겠습니까.
제가 정해 놓은 정답이 있지도 않은데, 왜 답정너인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지요 짜증이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 달릴정도면 잘못 된거라고 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지적이 있을경우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 의도는 이러이러 했습니다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럼 상대쪽에서도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훈훈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런대 흥인지문님께서는 제 의도는 이러하다 말씀 드린거고... (그쪽이 오해하던 말던 상관없고 난 해명 다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대화를 이어가시니 안타까워서 댓글 달고 지나갑니다.
논제를 떠나 대처하시는 화법이 아쉬워서 댓글 달고 지나갑니다.
좋은하루 되십쇼.
제가 봐도 불편한데요?
"너의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생각이 아니고 너만의 의견일 뿐이다"라는 뉘앙스로 들립니다.
제생각에는 그보다는
"그런점도 있는 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인 측면도 있습니다." 의 전개가 됐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개별 케이스만 가지고 큰 흐름을 바꾸자 이러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물론 이를 무시할 수도 없죠. 때문에 이는 하나의 케이스다 라고 언급을 한 겁니다. 케이스가 쌓이면 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토대가 되겠죠. 그런데 그러한 댓글에 화가난 분들이 두명 있는 것 같습니다. 라는 위의 댓글을 다시 반복하고 싶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의견을 대세(?)에 안 맞는다고 쉽게 굽힐 수는 없으니까요.
사회랑 다를 바가 없지만 온라인인 커뮤니티요
공감능력이 없으면 당연히 안좋은 소리 듣죠
개별케이스일 뿐이다라는 님의 의견의 취지는 잘 알겠습니다.
저도 제 의견을 말해보겠습니다.
피고용인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개별케이스일 뿐이라고 생각되지 않을겁니다.
수많은 피고용인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사지만,
자신도 어딘가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달에 겨우 이틀 쉴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힘든건지 대부분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개별케이스일 뿐이다... 라는 논지에 반론을 제기하시는건,
많은 사람들이 개별케이스일 뿐이라고 느끼지 않기 때문인겁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고,
혹은 과거에 고용인, 혹은 상관으로부터 부당한 노동요구를 받아야만 했던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마치 위안부할머니들이 겪는 억울함이 개별케이스일 뿐이지 않은 것처럼요.
그리고 유통업 저도 몇년 했습니다. 남의 불행에 막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네가 틀렸다' 이러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어머니' '쉴수없다' 이런 글에 제가 넌 틀렸어 이렇게 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홍인지문님께서는
'내 생각은 A인데... B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구나'
"의견의 하나로 알겠습니다."
다수의견: 아니 이넘은 뭔데 지가 윗선이 아랫사람 하대 하듯이 댓글을 달지?
오해하시는데...
의견이 달라서 지적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고...
윗 첫 댓글이 의견도 다르지만 남들을 아래로 깔고 보는 화법이니 이 부분에 대해 사과하시고 넘어가시라 말씀 드렸던 겁니다.
이미 여기서 실수 하셨으니 계속 날선 댓글이 달리는겁니다...
그저 의견이 다르셨다면 반론댓글만 달렸겠지요.
그냥 다른 글에 대한 무수히 많은 댓글을 보면, 한 두개는 웽? 하는 이상한 것도 있고, 좀 똘끼 넘치는 그런댓글도 있고 막 섞여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래서 그러한 '허용범위'에서 벗어나는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막 사과하라고 그러시면 저는 억울합니다. 제가 막 진짜 욕을 막하고 그런것도 아닌데요.
제가 답글을 달은 것이 응징(?)인가요?
가능한 저도 흥인지문님에게 조심하면서 글을 썼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혹시나 불편하실 수 있는 내용도 수정해가면서 말이죠.
저는 님의 의견이 틀렸으니 고쳐먹어라...라고 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사람들이 왜 그에 대해 피드백이 부정적으로 오는가 설명드렸을 뿐입니다.
처음에 제가 지적했던건 오해하기 쉬운 뉘앙스의 불편함이었지,
의견이 잘못됐다고 한게 아닙니다.
다수라고 항상 맞는것도 아니죠.
하지만 다수가 생각을 갖게되는 개연성에 대해서는 돌아볼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마트가 사람을 좀처럼 쉴수없게 하는 인사관리를 하는 점도 알 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댓글 일부에도 지적하듯이 이를 마트 닫아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형마트규제는 그 결과 온라인 판매 중심의 유통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해당 물류센터의 가혹함은 이미 잘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쉴수없다' 글에 이런 의견을 바로 달면 아마 빈댓글이 2개가 아니라 10개는 달렸을껄요. 그런데 저는 나름의 고유한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뭔가 거슬리는 댓글을 단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래도 하지 말아야 하는 댓글을 달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네요.
근로기준법은 12일 이상의 연차휴가를 보장하고 있으며 주1회 이상의 휴일 또한 보장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휴일이 '주말'이 아니라는 것이겠죠. 그러면 주말근로에 대한 가산임금을 신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휴일에 가산임금을 주는데, 토.일. 근무에 대해서는 휴일인지 아닌지와 별개로 가산임금을 부여하는 거죠. 그러면 기업이 고임금을 수용할 수도 있고, 주말영업을 스스로 포기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정상적인댓글로 상대방기분상하게하는
댓글입니다.
여기적는 모든댓글은 개인의견입니다.
그중하나의 댓글에 굳이 다신게
어떤의도인지불명확하고요.
다른댓글도 다 개인의견인데
이댓글에만 다신 의견을 표현하지않는이상
님의댓글을받은 윈댓글분이야말로
억울할것입니다.
개인의견을 적으세요. 지적보다는요.
@흥인지문님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현실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몇 글자 더 남깁니다.
노동복지 관련법이 신설되거나 개정되면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그 혜택을 볼 것같지만, 오히려 어떤 노동자들은 더 열악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는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적인 예로, 근로시간을 1일 8시간으로 정하고 초과시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임금을 산정하는 법은 진작에 만들어졌지만, 아르바이트가 아닌 생계를 목적으로 일하는 다수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는 언감생심인 일입니다. 흥인지문 님께서 언급하신 12일 이상의 연차휴가와 주 1회 이상의 휴일, 모두 남의 세상 이야기 입니다.
비정규직의 열악한 상황 때문에 과거 정부에서 정규직화 관련법을 많이 제정했지만, 고용주들은 오히려 정규직 전환이 되기 전에 짜르고 다른 사람을 고용한다든지, 정규직 요구를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서든 패널티를 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마트 노동자들은 대체인력을 구하기도 매우 쉽기 때문에 더욱 그런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법을 바꾸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법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고 어떻게 해서든 교묘하게 피해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처럼 세상은 쉽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기업형 마트는 생각보다 근로기준법을 철저하게 준수합니다. 그것이 형식일지라도요. 적어도 제가 경험한 범위에서는 그렇습니다. 기간제근로자의 경우는 법이 추가로 더 있어서 조건에 따라서는 가산임금이 오히려 더 많기도 하구요. 그런 상황에서 마트운영중단이 다른 대안보다 더 나은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마트를 닫아라...의 원인은
1순위가 소상공인 다죽는다... 아니었나요?
2순위가 마트노동자 못살겠다 였던거 같고...
이건 제가 당시 뉴스를 보던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거라 정확치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판매중심으로의 전환은 온라인판매의 성장과 코로나가 주 원인이었던거 같고요.
의무휴업제가 가속화시켰다고는...
혹시 사시는곳 주변에 마트말고는 대체구매수단이 거의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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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보호가 초기 목표인 점은 알 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주로 주말을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언급하시더라구요.
마트 외에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긴 하지만 저는 주로 마트를 갑니다.
또한 의무휴업제도가 온라인 상거래를 자극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미 다양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1. 왜 하필 마트만 의무휴업하는가? 다른 업종(특히 쿠팡)도 그러면 같이 휴업해야하지 않느냐.
2. 야간근로자나 주말근로자를 별도로 고용해서 휴식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3. 소상공인은 굳이 특별한 보호를 하기에는 이미 기득권층이다.
등등요.
저는 위의 지적들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말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그리고 위장근로자의 근로기준 준수 감독 강화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안으로서 실직의 경계에서 불리한 근로조건을 강요받는 중년근로자는 보호받을 수 없는 것일까요? 저는 보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왜 하필 마트만 의무휴업하는가? 다른 업종(특히 쿠팡)도 그러면 같이 휴업해야하지 않느냐.
-> 제가 마트 경영진이라면 충분히 반발할 수 있는 내용이로군요.
의무휴업이라는 제도도 큰 진통안에서 생겨났는데
전국민적인 관심이 제도화하는데 큰 일조를 했죠.
그런데 쿠팡을 이쪽으로 끌어들이자는데는 지금 국민적 관심이 약한것이 사실입니다.
소상공인, 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쿠팡때문에 죽겠다!"라고 잘 말하지 않으시거든요.
제도가 정착되려면 정치권의 입김이 중요한데, 여론이 없으면 정치권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하지만 저는 쿠팡도 쉬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근데 이미 일요일은 배송 안하잖아요... 좀 애매한데요?)
2. 야간근로자나 주말근로자를 별도로 고용해서 휴식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 주 52시간 제도와 궤를 같이 하는 이야기네요.
이게 잘 정착되면 다행인데,
쉽지 않습니다. 주말땜빵으로 온 사람들은 소위 알바기 때문에 생산성이나 업무숙련도가 베테랑의 반정도밖에
안된답니다.(현장 계신분들의 말로는)
고용주인 마트 운영진이 싫어하는 형태기 때문에 정착이 잘 안됩니다.
그러나 정착이 어찌어찌 된다면 맞는 말입니다.
3. 소상공인은 굳이 특별한 보호를 하기에는 이미 기득권층이다.
-> 이건... 잘 모르겠는데요?
소상공인이 기득권층인가요?
왜 기득권층이죠?
지금 모든 지적에 대해 반박 하고 있는 현 상황이 감내라고 한다면 감내를 하지 않았을 때는 뭘 하게 됩니까? 욕설과 비난, 인신공격을 안하고 있다는 게 '감내'하고 있다는 겁니까?
그리고 내 말이 맞고 니 말은 틀리다 하는 게 말싸움이 아니면 어떤 게 말싸움 입니까? 꼭 욕설과 비난이 섞여야만 말싸움입니까?
유언실행 해서 최소한 감내라도 하십시오 좀.
3번은 제 경험에 근거한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글에서도 저와 같은 주장을 한 분을 본 것 같은데 이것은 제가 검색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메도 제가 다소 무리한 주장을 하였다는 점 인정합니다.
-> '소상공인이 기득권층이다'라는 말이 참이 되려면 최소한 사회의 대다수가 동의를 해야 기득권층으로 인정이 될텐데, 일단 '의견의 하나로 알겠습니다.' 정도여야 할 그 의견을 '소상공인은 기득권층'이라는 주장으로 하셨고, 게다가 사회 구성원 대다수도 아니고 '나와 같은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다'라는 말로 변명을 하시니, 사회 대다수의 동의를 받을만한 의견에는 '의견의 하나로 알겠습니다.'라고 말하신 것 치고 그건 많이 아니다 싶진 않으신지?
영업직원이 아닌 시설직원인데..
사실 시설쪽은 의무휴일이 없으면 더골때립니다.
시설은 365일 매일 상주해야해서 근무일로는 아무 상관없지만, 의무휴일날 고객이 없을때만 할수 있는 큰 하자 공사를 처리하는데,
없어진다면 매일 폐점이후에 야간작업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겠네요..
그나마 긴 근무시간중 틈새 휴식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인데 그마저도 없어지겠네요.
머 사람들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겠죠.
권리운운하면서 이쪽 여건은 생각도 안하면서 사람을 더 고용하면 된다니 그런 소릴 하겠죠..참..
자기 밥그릇만 세상하고 밥상위의 다른 밥그릇들은 생각안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로그인 안해도 좋아요 찍을 수 있는거 같은데...해외에서 중국인들이 몰표 찍어도 시행하나봅니다?
글구 뮛보다....저 좋아요 카운트 아무리봐도 이상합니다...
근로기준법상 1주일에 1회 휴일이 주어져야하며(반드시 주말일 필요는 없음), 1주일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을 넘을 수 없으며 1일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넘을 수 없습니다.
(3~6개월 동안의 탄력근무제, 소위 주52시간 근무제가 있지만 규칙적인 시간으로 거의 매일 운영되는 유통업 특성상 탄력근무제는 거의 해당이 없을것 같아 고려사항에서 제외)
마트근무자들이 일요일쉬는거 회사에서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백화점.아울렛도 일요일 의무휴업들어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외규정이란게 있습니다.
편법이란 것도 있고요.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심지어 외국인들도 아는 사람 꽤 있는,
나름 국내 굴지의 공기업 경영관련 담당자 입에서
"법 다 지키면서 운영하는 회사가 어딨어요? 그러면 일 못합니다."
하는 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국내에서 운영하는 기업 중 법 다 지키는 기업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나마 의무휴업일은 눈으로 보이는거라 어쩔 수 없이 쉬게 하겠지만,
(그런 날도 못쉬는 사람도 있어요. 조금 앞 댓글에도 한 분 계시네요.)
의무휴업일 조차 없어지면 과연 쉬게 해줄까요?
그 법적인 틀을 지키지 못하는 그런 환경도 있습니다..
마트 근무자는 주말휴무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평일로 대체하여 쉬는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근데 그분들 대다수가 남들 쉴 때 같이 쉬고 싶어 합니다
가족들이랑 휴가도 안맞고요
팩트를 왜곡시키는 글이라는 말은 너무 나가신거 같습니다.
왜냐면 법이 생계까지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회사는 일이 늘면 사람을 늘이기보단 기존 인원을 쥐어짜려고 하기 마련이고,
정말 생계를 걸고 파업이나 내부고발자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건 어렵기 때문이죠.
저도 수없이 겪었던 일입니다.
베테랑 5명과 팀장 1명이서 하던일을,
베테랑 1명 남고 나머지 다른부서로 보내거나 짤리거나 하고,
다른 부서에서 (아에 성격이 다른) 배치받은 저와 신입 한명 충원해주고
그렇게 인원이 반토막난 상황에서
평균 12시 퇴근했습니다.
밤새기도 수도없었고,
7시 퇴근하면 회식이었습니다.
우리나라 K로 시작하는 대기업~중견기업 사이정도의 회사였고요.
야근수당? 없었죠.
옆부서 차장 한분이 휴일근무수당을 대체휴일처리 안하고 돈으로 받았다고 공장장한테 불려가서 쪼인트 까였습니다.
제가 선임한테 우리 파업하자고 몇번이고 얘기했었지만 여기 아니면 갈곳없는 선임때문에 포기했고요.
개고생했지만 1년뒤에 원래 약속된 곳으로 발령내달라 아니면 그만두겠다 했더니,
그만둘려면 둬봐라, 노동부 신고할려면 해봐라하며 협박,
주변 직원들의 회유(신고해봤자 노동부 회사편든다, 우리만 피곤해진다, 그러면 널 곱게 보겠냐 등등)로
제가 할수 있는건 그만두고 잡플래닛에 별1개주기 정도였네요.
저도 젊었으니까 인생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리스크를 짊어지고 회사를 그만뒀지만,
회사를 계속다녀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법은 있다고 꼭 지켜지는게 아닙니다.
법이 지켜질수 있는 울타리가 몇개는 있어야 지켜지는거죠.
마트가 주말에 운영한다고 근로자가 못 쉬는거 아니고 그냥 다른날 쉬면되요..
전 주중에 쉬는게 더 좋던데요?
솔직히 하루종일 사람들만 보고 일하는데 쉬는날은 조용히 지내고 싶은 사람도 있죠..
근데 반대로 월 ~금 주 5일제 해도 쉬는날을 주말에 일하고 주중에 쉬고 싶다고 바끌 수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뭐 크게 문제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글 쓴분은 소비자 입장에서 마트직원 휴무일에대해 얘기하는게 문제가 있다 쓰신걸로 보입니다..그래서 저도 제 의견을 쓴거 뿐이구요..
전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부터 정규직까지 해봤구요.
님 말씀하시는 직원은 마트랑 상관없는 파견직 근로자예요.
그들은 계약 조건이 인센티브 등등 내용이 일반 근로자와 다르구요.
더 쉬려면 대체인력을 사비로 사야 된다고 하시는데, 그건 거의 개인 사업자 아르바이트 새워두고 휴무 하는거랑 비슷한 개념이라 보시면 되요. 의무휴업하면 그만큼 돈이 차감되는거예요..
파견 근로자 처우는 마트가 챙겨주는게 아니고 그 화사에서 챙겨주는거예요. 예로 실적이 좋은 파견근로잔 아래에 물건 채우는 직원, 발주직원 다 두고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대신 일요일출근자는 휴일수당 더줌 됩니다
같이 벌어야죠.
쿠팡이나 다른 온라인 마켓들이 활성화되면서 마트영업제한이 의미가 있냐는 의견들로 시작한 마트영업제한 해제 추진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마트쪽에서 강력하게 주장했던 거기도 하고)
마트 직원들의 휴식일보장권은 당연히 지켜져야하는거고 그거 안되는 마트는 노동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때리고 벌금 부과해야하는 거고 마트영업제한은 그거대로 논의해야하한다고 생각해요
의무휴업해보니 마트노동자및 관련임대매장종사자가
강제일요일휴식이라는 좋은점이 생겨서 그럴겁니다
좋은제도를 굳이 바꿀필요가 있을까요?
제 가족 생활권은 전부 수요일 휴무였습니다.
주변 소형 마트들 상생 한다고 의무 휴무 가지는 거였잖아요
백화점은 마트가 아니라서 그렇게 안쉬고 계속 영업하는 거구요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자영업자는 1년에 2일 쉬게됩니다.
설 하루 추석 하루요.
지금도 한달에 2번 의무휴업과 양대 명절 하루씩 해서 1년 다 합쳐봐야 총 26일 쉽니다.
대체할 사람도 없구요. 대리점 영업소 소장 대신해서 누가 가주는거 아니니까요.
제가 딱 그 상황이라 머리아프네요...
대형마트는 거래중지하거나 기존처럼 한 달에 2회씩은 쉬어야겠다고 협의가 되거나.. 둘중 하나밖에 없습니다..
ㅠㅠ
의무휴업이 단지 일요일이라서가 아니라 휴무일이 고정되어 있다는게 좋은겁니다.
어차피 유통 종사자들은 휴일근무를 다 감안하고 근무하는 사람들이니까요.
현재도 모두가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지자체마다 의무 휴업일이 달라요.
마트 쉬니까 쇼핑 못해서 죽는거 아니면 반대하는 이유가 그냥 내가 불편하니까로 귀결되는건데.
한달에 2번 쇼핑 못해서 불편하니까 쉬지마!! 하는건 좀 가혹하지 않나 싶네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나, 별건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마트가 일년 내내 연다 하더라도 주5일 근무시간 40~52시간 맞춰서 그에 맞는 노동자를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입점 사업장도 이에 준해서 계약하거나 대안을 만든 게 맞는 일인데…
대형마트는 근로기준법 칼같이 지킵니다
은행 3시반 고객대면업무 마감
주민센터 점심시간 대민업무 중단
처음 시행할때는 다 불편한 제도였죠
저임금마트노동자 일요일 휴식권보장이라는 시선에서 봄어떨까요?
은행도 갈 수 있고, 주말에 붙는 성수기 +@도 없고 .. 일요일은 특별한 경우에 빼주기도 했어요.
제가 일하는 곳은 원칙은 5일 40시간 근무하는 기준의 샐러리 사무직 (초과수당x)입니다만 근무시간이 유연하다보니 주말에 업무 처리해버리고 평일에 살짝만 일하고 놀러가는 날들도 종종 있고요.
돈주니까 됐지? 하면서...
제가 있는 이곳 경북 구미에서는 이마트가 격주로 수요일에 쉽니다. 일요일이 아니에요.
휴점일 안내
점포명 휴점일 매장 전화번호
이마트 경기광주점 07월 24일 031-8026-1234
이마트 과천점 07월 27일 02-6445-4123
이마트 광교점 07월 24일 031-328-9123
이마트 광명소하점 07월 24일 02-6918-1234
이마트 광명점 07월 24일 02-2676-1234
이마트 김포한강점 07월 27일 031-990-7123
이마트 남양주점 07월 27일 031-590-1234
이마트 다산점 07월 27일 031-579-1234
이마트 동백점 07월 24일 031-546-1234
이마트 동탄점 07월 24일 031-647-1234
이마트 별내점 07월 27일 031-550-1234
이마트 보라점 07월 24일 031-8009-1234
이마트 부천점 07월 24일 032-610-5123
이마트 분당점 07월 24일 031-710-1234
이마트 산본점 07월 24일 031-450-1234
이마트 서수원점 07월 24일 031-895-1234
이마트 성남점 07월 24일 031-8023-1234
이마트 수원점 07월 24일 031-207-1234
이마트 수지점 07월 24일 031-270-1234
이마트 시화점 07월 24일 031-496-4123
이마트 안산고잔점 07월 24일 031-599-1234
이마트 안성점 07월 27일 031-686-1234
이마트 안양점 07월 27일 031-380-3300
이마트 양주점 07월 27일 031-860-0123
이마트 여주점 07월 27일 031-887-6123
이마트 오산점 07월 27일 031-369-7123
이마트 용인점 07월 24일 031-326-1234
이마트 의왕점 07월 27일 031-8063-1234
이마트 의정부점 07월 24일 031-850-1234
이마트 이천점 07월 24일 031-644-8123
이마트에서 찾아본 각 지점별 휴점일 안내. 그리고 경기도 권입니다.
뭐한다고 휴일 페지를 논하고 **들일까요 ㅋ
포괄임금제 아래 돈도 못 받고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도 선택의 문제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법이 강제해줘야 바뀌는 척이라도 합니다.
의무휴업만이 답은 아닙니다.
근무환경 보장 제도가 제대로 입법 및 시행 환경 감독 가능한 시스템이 구비되고 나서,
그 후에 의무휴업을 걷어내면 됩니다.
근데... 지금은 아닙니다.
그 대안이 ssm이었습니다 일본과 같은 방식이죠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롯데슈퍼 gs수퍼등 대기업들이 엄청나게 밀었습니다 근데 그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발만 사게되었고 그로 인해서
저런제도가 법제화 되었죠 당시에는 달래기 용도였을지 모르나 시행하니 실제효과도 있고 근무노동자들도 더 좋아했죠
https://m.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911504393
마트 2주 휴무 이미 자리 잡은지 꽤 되었어요. 문제가 있다면 근무자, 소비자, 주위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을 논의해야지, 2주휴무 폐지! 이건 이미 결과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뜬금없이 멸공외치던 어떤 인간이 떠오르네요.
https://cu.bgfretail.com/franchise/guide_03.do?category=franchise&depth2=2&depth3=3
어짜피 마트가는 소비자와 재래시장 가는 소비자는 결이 달라요.
(대형마트 휴무일 전 토요일엔 마트에 사람 엄청 많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소상공인협회장인가 하는 분은 인터뷰에서 식료품 문제가 아니라 대형마트에는 식당이나 미용실 등도 들어가 있다며 골목상권 이야기하는데.... 글쎄요? 대형마트에서 식당이나 미용실 하는 분들은 소상공인 아닌가요?
그리고 대형마트 노동자의 휴식시간 보장은 주52시간제의 관리감독강화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관리감독 강화하고 업무시간제한 풀면 오히려 일자리 늘어날 겁니다.
차라리 대형마트는 주말에만 장사하게 하는건 어떤가요? 라는 의문이 들 정돕니다.
대형 마트 이용객들은 불편만 있고, 시장에 도움도 안되는데 이걸 왜 해야하는 거냐 라는 입장이죠.
마트에서 일하는 종사자 들은 의무 휴무로 겨우 쉬게 되었는데 왜 이걸 철회하냐 하는 입장이고요.
두 의견을 따로 따로 보고 처리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마트 휴무랑은 상관없이 못해도 4회 이상은 휴무를 보장하도록 해야죠.
이런건 바로 잡아야 하는게 국회가 아닌가 하는데 국회가 손놓고 있으니 우리나라 노동 환경이 점점 안좋아 지는거라고 봐요.
글쓴이분이 선의로 글을 적으시는것은 이해하지만
이걸 법으로 강제하는건 문제가있다는 생각입니다,
작은 자영업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주말에 종일 일을하지요.
급하게 필요한물품이 있어 장을보아야하는데
마트가 문을닫으면 여간 낭패가 아니랍니다.
주말에 근무자분들의 노고를 모르는바 아니고 쉬시는것도 보호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마트 강제휴무는 별개로 진행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편법이 있다면 그것을 고치는것이 먼저이겠지요,
거듭 말씀드리자면,
노동자분들의 쉴 권리도 보해되어한다는것은 저도 매우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으로
소비자의 권리또한 제한되는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편법을 강력히 처벌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면서
소비자의 권리또한 보호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대안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런 강력한 처벌이
좋은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중소마트 365일 하는 곳의 노동자 휴일은 어떤가에 대해 논의가 없고 대형마트 노동자 쉬는 시간에만 관심이네요.
대형마트가 2일 쉬어서 그나마 쉬는 시간이 보장이 되면, 365일 일하는 중소마트는 못 쉰다는 얘기인데..
오히려 중소마트 노동자도 쉴 수 있도록 중소마트도 휴무일 정하자는게 먼저 아닐까 생각 드는군요.
이래서 관리감독이 중요하죠. 노동법 아무리 만들어놓으면 뭐해요.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보질 않는데요.
그러니까 엉뚱하게 노동자 휴일을 강제휴무에서 찾고 있는 거고요;;;
회사를 상대로 얻어내야할 사안을 우리끼리 싸우고 있으면 어찌합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