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벌써부터 뇌피셜로 겁먹고 된다 안된다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쟤네들 좋아하는 책임 총리제면 지지율 20%대도
찍혔으면 내려와야 맞는데 그것도 아니고
자기 편한대로 모든걸 해석하는 저 편협함에
분노를 감출수가 없네요.
역사상 두번째 탄핵이 될겁니다.
시민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대통령 쯤은
끌어내릴 수 있다 그럴 각오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난 5년동안 태극기 부대 했던거 보십시오.
가능성도 없었고 가능하지도 않았죠.
하지만 결국 정권교체까지 했습니다.
벌써부터 김빼는 소리는 듣기 싫네요.
비관도 낙관도 다 위험합니다.
해야한다는 마음가짐 하나만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얘기긴 하겠지만 넘치는 희망이 과욕을 부르고 사소한 상처에도 좌절로 변한다는 위험때문에요.
어느 정도 비슷한 얘길 하는 것 같은데 굳이 한 말씀 더 보태봤습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에 국민의힘이 동참한 것도 결국은 대통령 지지율이 10% 이하가 되었기 때문이었죠. 국민의힘이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이 문제였기 때문에 우리도 뼈를 깍는 고통을 감내하고 탄핵에 동참했다라는 명분을 선택한 것이죠. 대통령은 몰락하고 쫒겨나더라도 나는 국회의원 자리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게 현직 여야 국회의원 90%의 생각일 겁니다.
전국에서 시위 계속되는 정도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러려면 2찍 절반이 돌아서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보통 대형사고 치는 것 아니면 힘들 것이고
(아무리 굥이 미워도 그런 대형사고를 기원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나라 망할 만한 사건일텐데)
503 탄핵의 출발 시점도 조선일보였고 중앙 JTBC가 깠죠. 조중동이 돌아서는 게 또 쉽지 않고
미르처럼 재벌 삥 뜯고 재벌이 돌아서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고
안 된다 힘빼기가 아니라 정말 임기 절반 정도 이상 지나고 대형사고 치는 것 아닌 다음에야 지금으로서는 불가능이죠.
다음 총선에서 더민주가 200명 먹으면 혹시 모르겠네요.
가능하죠
국회의원은 자기들이 당선되는게 우선이라
탄핵 할수밖에 없습니다
김명신으로 크게 터져야
1. 국힘 의원들이 분열되서 떨어져나와 탄핵 동의를 해야 발의
2. 발의되도 법사위원장이 탄핵 검사.
3. 법사위원장까지 구워 삶아도 헌재를 패스할 법리와 민심이 갖추어져야.
4. 광장에 수백만을 모이게 할 동력이 될만한 중차대한 탄핵사유가 있어야 하고 언론이 진실을 보도해야.
현 시점에선 어느 것 하나 요건이 안되는데 정계에서 탄핵 이야기 해봐야 저쪽 지지율만 올려줍니다. 애초에 민주당이 탄핵 생각이라도 했으면 법사위원장을 안 줬겠죠.
최순실의 존재가 파악되고 지지율이 바닥을 뚫었지만 문재인 당시 의원과 추미애 대표는 탄핵을 먼저 입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먼저 국회에서 추천하는 책임 총리에게 위임하고 2선으로 빠지라 했고 다음에 하야를 논했고 마지막으로 탄핵으로 갔습니다. 그것은 탄핵을 시키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순서가 있는 겁니다. 성급한 국민들이 보기엔 고구마 먹는 기분일 지라도 공감을 확산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지지를 철회한 중도층도 충분한 시간과 공감을 거치지 않으면 언제든 "왜 내가 찍은 대통령을 마음대로 탄핵시켜" 하고 돌아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탄핵을 진정 원한다면 지금은 탄핵을 먼저 말할 때가 아닙니다. 겸허히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제가 기다릴 이유는 없는 거죠. 그건 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우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Starfury님
지난 2건의 탄핵판결 요지를 살펴보면 핵심은 국민들의 지지율이나 국민의 마음에 드냐 안드냐가 아니었습니다.
'대통령의 현저한 위법행위'가 탄핵 인용의 핵심이었구요.
어설프게 잔바리 날렸다가 탄핵소추 인용안되거나(기각) 혹시 요건 불충분으로 각하라도 뜬다면
이후에 동일한 위법행위들로는 탄핵소추 자체가 안될 수도 있는 점 생각하셔야됩니다.
매우 냉정하고 이성적인 국민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탄핵인용 이후 정치인도 국민들도 뜻만 모이면 대통령 끌어내릴 수 있다는 듯이 얘기합니다.
근데 헌법과 헌재는 대통령 당선 당시의 국민의 의사(여론)도 존중합니다.
근대 국민의 열망이 높아지면 정치는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헌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탄핵 외치고 탄핵 추진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근데 탄핵소추했다가 인용 안되면 이전 사유들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사용 못합니다.
굥은 언터쳐블이 될겁니다.
그러고나면 저같은 신중론 펼치던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허탈함 밖에 안 남겠죠.
그러니 이런 말씀 드릴 수밖에요.
헌재 판결이 국민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건 법리가 허락할 때 얘기구요.
국민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헌재는 개헌 전까지는 기존 판결요지대로 판결할 겁니다.
5년 내내 지금대로 주욱 가서 2찍들이 남들 앞에서 정치의 정자도 못꺼낼 정도의 모멸감을 당해야 그나마 다음 정권교체라도 가능할겁니다.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들고 일어나면 스리랑카 되는거죠
2. 헌법 또는 법률의 규정을 위배함으로써 국민의 권익을 침해한 때
3. 현저히 직권을 남용하거나 직무를 태만한 때
4. 금고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때
특히나 3번은 심각하죠. 가능하네요.
지금 굥정권이 빨아주고있는 부자들이 정신차리면 가능합니다. 굥이 외롭다잖아요., 부자들은 외로운거 싫어합니다. 그냥 빨아주면 좋아할것만같았던 부자들이 굥에게 등돌릴거에요. 그 이유는 비밀입니다.
당선때 부터 대비첵 들어갔을겁니다.
대법관, 법원, 공수처 인사검증을 한동훈의 법무부가 하는것도 그렇고요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도 그렇고
추천받은 후보2명 중1명을 임명할때도 그렇고
특검구성원 중에 첩자가 없다는 보장도 없고
...
법기술자 정점을 찍은 사람과 특수부 출신을 상대로 하는거 쉽지 않아요
국민들이 시위하는 등 의지를 보여주면 될 거라 보시는 거 같은데 대의민주주의라고 국회가 국민의 뜻을 항상 반영하는 게 아니죠. 다들 자영업자일 뿐이죠. 탄핵이 자기에게 유리하면 찬성하는 것 뿐입니다.
지난번엔 어떻게 됐냐
그 자영업자들 중 일부가 탄핵을 통해 새판을 짜고 개혁 보수라는 가치를 내세워서 보수라는 포지션을 차지하려 했던 계획에 불과합니다.
결국 지난번 탄핵도
왜구들의 내전일뿐이었던 거죠. 왜구당을 먹고 싶은 새력들이 탄핵을 발판으로 삼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같은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탄핵에 성공하고도 새판짜고 왜구당을 먹는 데 실패했을 뿐만아니라 그 결과로 민주당에게 정권을 넘겨줬죠.
왜구들 사이에서 탄핵에 찬성하는 사람이 나오려면 탄핵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계산이 확실하게 서야 할 겁니다. 똑같은 작전이 실패하는 걸 경험하고 굴욕적으로 다시 왜구당 본진으로 기어들어간 사람들이 과연 또 시도할까 싶네요.
실패하면 역풍으로 우리만 죽습니다. 노 전대통령때 탄핵역풍 기억해보세요. 우리가 그렇게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지지율낮아도 탄핵시작되면 지지층 결집, 동정론 등 지지율 다시 올라갈껍니다.
괜히 설익었는데 이런 글 올려서 저짝 놈들에 캡쳐당해 조리돌림당할 글 올리지마세요...
박근혜때는 국민들이 분노하고 TK 민심도 상당히 나빴고 그야말로 선거에서 민주당한테 발릴거라는 위기감이 엄청나게 있었기 때문에 국회 통과가 됐던거죠.
이번에는 180석 받은 민주당이 개판을 만들어놔서 그런 위기감 자체가 없는데다가 그냥 버티는게 낫다는 걸 국민의 힘도 알고 있기 때문에 국회통과 자체가 안됩니다.
그리고 대선 또 하면 이재명이 유력하기 때문에 이재명 싫어하는 민주당 사쿠라들이 탄핵찬성 안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열심히 지금처럼만 해주면 됩니다. 아~ 거니씨도 빨리 나와야 하는데 말이조~요ㅎㅎ
결국 우리는 일반 시민들 소위 자칭 중도층을 향하여 계속해서 선전전을 이어가야 합니다.
거니 주가조작 땅투기 스폰검사 집중적으로.. 이슈로 이슈를 덥고 있으니 잊혀지고 있다는...
그러면 탄핵가능하다고 봅니다 !!!
부채탕감.. 부자감세(이건 미래부자이신분들이 좀 있으셔서) 등등
주로 우리 실생활에서 밀접하지만 딱히 정당색 없이도 비판할수 있는것들 위주로.
당장 탄핵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조금씩 조금씩 스택쌓는게 현상황에선 더 중요해 보입니다.
그럼 국회읜원은 언제 움직이냐? 국민의 선택의 시간에 움직입니다. 선거 임박이죠.
또한 한가지 더 지지율. 선거임박했을때 지지율이 10%면 탄핵이 가능합니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석렬이 똥뽈하는거 기다면 될까요?
헛짓거리는 하는걸 찾아서 퍼 날라야겟죠.
사실에 기반에 한줄짜리 평가(카피). / 사실과 숫자에 기반한 짤
예)공무원 시험은 권성동.
지지율 쉽게 안빠질겁니다. 장기전일수 있습니다. 최소 1년 프로젝트죠.
그때가지 꾸준히 꾸~~준히 해야합니다. 지치지 말고 갑시다. 화이팅.~
우리는 국민이니, 얼마든지 이야기 꺼낼 수 있죠.
전 정치인들이 말조심 하는게 마냥 싫지만은 않습니다. 덕분에 굥 지지율이 급락한 면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