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동아스날님 안 겪어 보셨나 보네요. 상점 손님에게 가격 말했는데 ‘뭐 이렇게 비싸?….’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어요. 거기에 뭐라고 하나요?
폭풍의눈
IP 58.♡.30.216
07-24
2022-07-24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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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그건 혼잣말 아니죠. 요
관양동아스날
IP 61.♡.235.168
07-24
2022-07-24 0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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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네 밑에분 말씀대로 그것은 혼잣말이라하기 그렇죠.
그리고 매일 보는 직원이 저러는거랑 상점에서 다시봐도 누군지 기억도 못할 손님 이랑 같은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쿠리앙
IP 220.♡.66.53
07-24
2022-07-24 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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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안겪어보다뇨? '뭐 이렇게 비싸' 그러면 아니라고 싼거라고 해명하는 주인과, 그럼 딴데 가서 사라고 하는 주인이 있겠죠 그럼 딴데 가라고 하는 주인이 잘못된건가요? 님도 회사에서 '사장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 혼잣말을 남들 다 들리게 계속 해보세요. 계속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저같아도 당장 잘라버리겠습니다. 피곤하다, 퇴사하고 싶다 이런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 분위기 망치는 사람은 사장 아니더라도 동료나 상사들도 절대 보고싶지 않습니다
kawana
IP 59.♡.184.95
07-24
2022-07-24 1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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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앙님 아 예
파랑참외
IP 115.♡.26.14
07-24
2022-07-24 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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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kawana
IP 59.♡.184.95
07-24
2022-07-24 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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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참외님
포맨
IP 14.♡.61.171
07-24
2022-07-24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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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내 가족도 아니고 하루종일 힘들다 피곤하다 퇴사하고싶다고 주변동료가 다듣게 투덜대면 정말 짜증납니다. 출근하자 마자 처음 듣는소리가 "아 피곤하다" 일테니까요. 아마 주변에서 불만이 많았는데 딱히 제제할 방법이 없다가 딱걸린거죠.. 댓글 쓰신것처럼 본인이 혼잣말이라고하니 뭐라고 하지 못해 다들 참고 있다가 명분을 준거에요
ㅋㅋ 지각을 하도해서 연차 다쓴 직원한테 파트장이 출근시간 좀 지키라고 했더니 "자기는 자취해서 아침에 깨워줄사람이 없다." 라고 답변 했던 직원이 생각나네요.
kawana
IP 59.♡.184.95
07-24
2022-07-24 14: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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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야호-님 ㅎㅎㅎㅎㅎㅎㅎㅎ
단시간휴무자
IP 124.♡.184.224
07-24
2022-07-24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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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하직원이 신입때 업체랑 식사할 때까지 딱 이래서(아, 배부르다. 맛이 없네....혼잣말) 습관을 고쳤으면 했지만...바로 괴롭힘방지법 생기기 전에 한 마디 하고. 법 발효 이후론 포기했습니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비즈니스 에티켓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본인은 업무외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개인 사생활까지 침범한다는 반응이어서, 솔직히 어렵더라구요
김메달리스트
IP 49.♡.113.204
07-24
2022-07-24 14: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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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인 건 주작이고 중간에 '젖'가락에서 신호가 왔습니다!
[휴면]ori9
IP 175.♡.39.124
07-24
2022-07-24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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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겠지만 그런 분들이 계시긴 하죠. 다는 아니겠지만 일종의 틱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이가_없넹
IP 220.♡.9.165
07-24
2022-07-24 1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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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은 팀원에 대한 배려부족으로 보입니다. 저 글 쓴 양반은 본인일은 제대로 했었는지 모르겠네요... 업무상 의사소통이 아닌이상 사무실에서 혼잣말은 타인의 업무에 정신집중을 방해하고 기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마리놈
IP 223.♡.51.16
07-24
2022-07-24 1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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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걸 억울하다고 커뮤니티에 똥을 싸버리네. 아오 주변 사람들 모듀 전체 다다다 개 피곤했겠다. (혼잣말이에요 크음)
zeta2019
IP 58.♡.179.122
07-24
2022-07-24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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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카운셀링받아야할상황인데요
머털도사
IP 58.♡.196.32
07-24
2022-07-24 16: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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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사실이라면 인생의 좋은 경험 한겁니다
realg
IP 180.♡.78.23
07-24
2022-07-24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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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락" 은 저만 불편한가요?
JarvisT
IP 175.♡.93.48
07-24
2022-07-24 16: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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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같지만 설마 사실이라면... 주변에서 다 기다리고 있었던건데 ㅋㅋ 본인만 몰랐겠죠 ㅎ
dminor
IP 39.♡.80.125
07-24
2022-07-24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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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뱀파이어네요
왼발의달사람
IP 119.♡.95.184
07-24
2022-07-24 1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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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말은 대안과 함께 나와야 함. 저런 불평불만은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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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그리고 매일 보는 직원이 저러는거랑 상점에서 다시봐도 누군지 기억도 못할 손님 이랑 같은가요?
안겪어보다뇨?
'뭐 이렇게 비싸' 그러면 아니라고 싼거라고 해명하는 주인과, 그럼 딴데 가서 사라고 하는 주인이 있겠죠
그럼 딴데 가라고 하는 주인이 잘못된건가요?
님도 회사에서 '사장 죽여버리고 싶다' 이런 혼잣말을 남들 다 들리게 계속 해보세요. 계속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저같아도 당장 잘라버리겠습니다.
피곤하다, 퇴사하고 싶다 이런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 분위기 망치는 사람은 사장 아니더라도 동료나 상사들도 절대 보고싶지 않습니다
저런 경우는 조직 시너지를 깨먹는거라...;
다만 그걸 '입증'해야 되는 책임 때문에 서류를 쓰는건데, 이미 저렇게 인정하는 사람이 많으면 뭐....
일반적인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라는 전제하에 저 글을 보고 하는 일반적인 반응은,
'왜 저렇게 민감할까'가 아니라 '얼마나 심하게 했으면 저지경까지 갔을까' 라고 보는게 맞을듯요.
그건 또 할 용기가 없었나보군요
이런 사람은 팀에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부정적인 사람은 가까이하기 싫죠...
피곤함이 전가되는 느낌..
다들 알죠! 일부로 주변 사람들에게 000 님 보이지 않네요?
(10분 이내 나타나죠? 똑같은 아36인 거 알고? ㅋㅋㅋㅋ)
옆자리 직원에게 메신저로 참고 해야할 문서 보냈는데 “아 이게 뭐야 짜증나” 이러면 진짜 사람 벙 찝니다;;
/Vollago
부모한테나 응석을 떨어야지 회사에서 그기 통하나.
이 와중에도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 모르는 거 보면 알만하다 싶네요. 근데 정말 모르는 사람이면 이렇게 길게 쓸것 같진 않는데..
뭐 사실 그만둔다 했을때 옆에 사람들 중 아무도 왜그러냐 묻지도 않는거 보면 이미 사람들도 다 알고 있던거죠.
다른건 몰라도 "퇴사하겠습니다."는 노농을 강요할수 없으므로,
구두로 신청해도 그즉시 수리된다는 것을 몰랐나 보군요.
위에 계신분들이나 주변에 계신 다른분들 모두 얼마나 심적으로 고생이 많으셨는지 알만하네요..
자기가 짜증나서 네 라고 했으면서 뭔소린지
실수로 튀어나왔으면 다시 정정해야되는거구요.
상사앞에서 들릴정도로 '퇴사'라는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물론 정말 퇴사하고싶었던 거라면 어떻게 되었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인생 실전이지 연습이 아닙니다
가족들이 안되었군요
습관을 고쳤으면 했지만...바로 괴롭힘방지법 생기기 전에 한 마디 하고. 법 발효 이후론 포기했습니다.
사회생활에 필요한 비즈니스 에티켓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본인은 업무외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개인 사생활까지 침범한다는 반응이어서, 솔직히 어렵더라구요
업무상 의사소통이 아닌이상 사무실에서 혼잣말은 타인의 업무에 정신집중을 방해하고 기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다 기다리고 있었던건데 ㅋㅋ
본인만 몰랐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