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721172017111
20일 뉴스1에 따르면 현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중인 사고견은 매우 온순한 상태다. 보호소 관계자는 "사람을 공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온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개들은 케이지 안에 갇혀 있으면 꺼내달라고 짖는 경우가 많은데, 사고견은 사람이 지나가도 짖지 않고 가만히 앉아만 있다"며 "맹견인지 확인하려고 접촉했는데도 얌전했다"고 덧붙였다.
사고견은 진도 믹스견(잡종)으로 13.5㎏의 중형견이다. 동물보호법이 지정하는 5대 맹견에는 속하지 않는다.
경찰은 검찰에 '압수물(개) 때문에 위험이 발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검찰에 압수물 살처분 지휘를 요청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금까지 수사된 내용만으로는 '위험 발생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부결하며 자료 보완을 요청했다. 사실상 이 개가 이전에도 사람을 다치게 했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추가 사례를 찾아야 살처분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검찰: 거 애시키 한번 물은거 가지고 왜 죽이고 그러냐..?
이건가요?
유기견들도 보호기간 지나면 살처분하는데, 걔들도 온순해요.
검사도 멀쩡해 보이다가 개검 되는거 한 순간이기도 하고...
대화를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속을 알수가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개는 애들을 잘 알아보고 약한걸 알아서 애를 공격합니다.
어른은 무서워서 공격안하는거에요.
개는 어떻게 될지 알수없기 때문에 반드시 목줄해야하고, 애든 어른이든 공격한 개는 산처분이 기본인거지요
애당초 빽이 든든 한가봐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