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짤방 수준 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초딩때 경북 상주 외곽에 친가에 갔을깨 경험한게 있습니다.
그때 울 할아버지가 나이가 여든이셨는데 그냥 평생 농사만 지신 분이신데
거짓말 안보태고 점심에 이 사진에 나오는 그릇에 약간 고봉으로 그연세에
식사를 하셨던 걸 봤습니다.
원체 장사고 풍채가 좋으시기도 했지만요.
부친도 운동선수셨는데 저거보다는 작지만 80% 수준의 그룻에 고봉으로 드셨어요.
근데 보퉁 두그릇 씩 드셨어요.
글구 복숭아는 모르겠지만
참외는 앉은 자리에서 5개 정도는 우습게 드셨고..
또 그 쇼킹한게
시골에서 무슨 잔치인지 소를
해체하는 일이 있었는데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앉은자리에서 부속하고 고기를 바로바로 요리하고
고기도 굽고 해서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기억으로는 엄청나게 드셨던걸로 기억납니다.
점심을 안먹고, 탄수화물 위주라 많이 먹었다도 일리는 있는 말이지만
재가 보기엔 원체 많이 먹는 사람들입니다.
기독교나 청교도적 윤리때문에
서양인들의 탐욕이나 식욕에 대해 무의식적인 경계로 인해
그들이 봤을때는 무지해보였는지는 모르지만
잘먹는게 미덕인 나라였어요 우리나라는.

아.. 배 고파.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는 습관이 있었을 것 같네요 ㄷㄷ
대식 습관은 조선이 유독 튀었으니,,,, 조선만의 특유의 문화가 작동했을 듯요.
냉장고가 없는 것도 한 몫했을 것 같아요.
일단, 있는 건, 다 먹자....
지금의 자두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었을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을 현대 한국인이 따라잡은 지 얼마 안됐다는 얘기도 있죠.
패스트푸드마다 쌀밥을팔고 알바가 밥솥들고 돌아다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