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글의 이해를 쉽게 기업의 규모별 분류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자산총액 5000억~5조원 : 중견기업
자산총액 5조원~10조원 : 준대기업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 대기업
이렇게 분류됩니다.
(1) 대략 본인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준대기업 ~ 대기업 재벌 2~3세 여성들과 계열분리 시 적어도 준대기업 규모를 가지고 독립 가능성이 "있는" 재벌 2~3세 여성 CEO들입니다. 혹은 그룹에서 독립을 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1. (주)신세계 정유경 총괄사장(신세계가)
< 보유 지분가치 : 5100억원 >
기업명 : (주)신세계
매출액 : 6조 3000억원
자산총액 : 13조 6000억원
시가총액 : 2조 800억원
기업명 :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액 : 1조 4000억원
자산총액 : 1조 1500억원
시가총액 : 1조 200억원
기업명 : 신세계디에프
매출액 : 2조 6000억원
자산총액 : 1조 2000억원
기업명 : 신세계사이먼
매출액 : 1900억원
자산액 : 1조원
기업명 : 신세계센트럴시티
매출액 : 2600억원
자산총액 : 3조 7000억원
기업명 : 신세계까사
매출액 : 2300억원
자산총액 : 2500억원
재계 9위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딸로 멸공으로 유명해진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입니다. 신세계그룹에서 백화점, 의류사업부, 가구사업부, 면세사업 등을 맡아서 경영중인것으로 알려졌죠.
이화여대 미술학을 전공하고 해외 유학을 가서 디자인을 전공했다는데 실제로 경영에 있어서 미적 감각이 뛰어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세 나이에 조선호텔에 입사해 당시 재벌가 출신 임원들중 최연소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서 당시 조선호텔의 리모델링 및 미술감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하죠.
이후 신세계그룹의 백화점 부문 경영을 맡게 되는데 당시 업계 2위였던 신세계백화점을 사실상 롯데백화점을 꺾고 업계 1위로 만들어냅니다. (롯데가 아직도 매출 1위지만 점포 수로 이룬 기록이고 점포별 평균 매출로 계산하면 신세계가 사실상 업계 1위급이죠)
이러한 경영성과로 인한것인지 신세계그룹은 타 재벌집안과 달리 딸에게도 공평한 몫을 상속했습니다.
이미 신세계그룹은 지분 정리도 끝나서 이명희 회장의 허가만 있으면 당장 정용진, 정유경 남매의 계열분리가 가능할정도인데 계열분리 시 정유경 산하의 기업집단은 자산총액 20조 6000억원, 매출 10조 9800억원으로 재계순위 17위에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유경 총괄사장이 보유한 지분가치는 신세계 지분 18%,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 15%로 약 5100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2. 부영그룹 이서정 상무(범부영가)
< 보유지분가치 : 측정불가(비상장지분) >
기업명 : 부영주택 (계열분리 시 재계순위 22위)
매출액 : 1조 6700억원
자산총액 : 15조 3800억원
시가총액 : X (비상장기업)
<그룹 전체 경영 시>
그룹명 : 부영그룹 (재계 순위 16위)
매출액 : 2조 1000억원
자산총액 : 21조 7000억원
시가총액 : X (비상장기업)
재계 16위 부영그룹 회장 이중근의 딸로 현재 부영그룹의 계열사부영주택의 상무로 경영에 참여중입니다. 이중근 회장은 슬하에 3남 1녀의 자녀들을 두고 있으며 유일한 딸이라고 알려졌어요.
이중근 회장은 80세가 넘은 고령에도 직접 경영일선에 나서고 계시는터라 후계구도가 명확하지 않은데 사실상 국내 최대규모의 비상장기업 집단 부영그룹의 지분을 거의 100% 가까이 소유하고 있다고 하죠.
최근들어 부영그룹의 후계자로 언급되는 중인데 그룹의 지주회사 (주)부영의 임원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남자형제들은 직함만 소유중이며 큰 변화가 없는데 이서정 상무는 지주사를 비롯 4개 계열사의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중근 회장 이후 4남매가 공평하게 지분을 상속받으면 계열분리를 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는데 만약 미래에 이서정 상무가 이름을 올린 부영주택만 분리해도 재계 20위권 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다만 이중근 회장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편인지라 딱히 공식석상에 나서서 경영참여 행보를 보여준 적은 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CJ그룹 부사장 이경후 (범CJ가)
< 보유 지분 가치 : 270억원 추정 >
기업명 : CJ이엔엠
매출액 : 3조 5500억원
자산총액 : 7조 9400억원
시가총액 : 2조 1800억원
기업명 : CJ CGV
매출액 : 7300억원
자산총액 : 3조 7800억원
시가총액 : 8501억원
재계 10위 CJ그룹 회장 이재현의 장녀로 남동생은 CJ그룹의 후계자로 유력시 되는 이선호 임원입니다. 이재현 회장이 다소 젊은 나이임에도 건강이 매우 쇠약한터라 벌써 후계구도에 대해 말들이 나오고 있죠.
이재현 회장과 그의 누나 이미경 부회장이 사업부를 나눈것처럼 이선호 임원이 식품,물류,바이오를 맡아 경영하고 이경후 부사장이 미디어,CGV를 맡아 경영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미경 부회장은 본인이 직접 키운 미디어부문과 영화사를 계열분리해서 남동생으로부터 독립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이미경 부회장이 자녀가 없는것은 물론 과거 삼성그룹에서 CJ그룹이 계열분리 될 당시 손복남 고문(이미경, 이재현의 모친)이 본인이 소유한 지분을 거의 다 이재현 회장에게 증여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경 부회장은 전문경영인 역할만 하고 있죠.
하지만 이경후 부사장은 남동생 이선호 임원과 비슷하게 지분을 증여받고 있는터라 훗날 남매간 사업영역을 분배해서 계열분리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엔엠, CGV를 계열분리해도 자산총액 10조원 초과로 대기업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분리 시 재계순위 35위정도에 위치할것으로 예상됩니다.

4. 한라그룹 대리 정지연 (범현대가)
< 보유 지분가치 : 10억대 추정 >
기업명 : 한라그룹 (재계순위 45위)
매출액 : 5조 8400억원
자산총액 : 9조 1600억원
시가총액 : 2조 6000억원
국내 재계순위 45위 한라그룹의 회장 정몽원의 장녀로 현재 한라그룹의 차기 후계자로 유력시 되는 인물입니다. 아직 정몽원 회장이 현역 경영인인터라 공식석상에 나온적은 없는것으로 알려졌죠.
미국 최초 여자대학교 마운트 홀리오크 대학을 졸업했고 뉴욕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 후 2010년부터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만도의 경영에 참여중입니다.
남편은 현대중공업 전 회장 이재성씨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설령 정지연씨가 정몽원 회장의 뒤를 잇지 않더라도 여동생 정지수씨가 있기 때문에 한라그룹이 훗날 전문경영인 체제를 선택하지 않는 이상 차기 회장은 여성이 될 가능성이 높은듯합니다.
다만 아직 정몽원 회장이 현역인터라 지분증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지연씨가 보유중인 지분은 한라그룹 지분의 0.01%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5. 아모레퍼시픽 과장 서민정 (범태평양가)
< 보유 지분가치 : 4000억대 추정 >
기업명 : 아모레퍼시픽그룹 (재계순위 48위)
매출액 : 3조 4700억원
자산총액 : 8조 4000억원
시가총액 : 10조 8600억원
재계순위 48위 화장품, 화학 기업집단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서경배의 장녀로 현재 유력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차기 후계자입니다.
한때 홍석준 보광창업투자그룹 회장의 아들 홍정환과 결혼했다 이혼한적이 있고 20대 시절에는 국내 최연소 주식부호에 이름을 올린적도 있죠.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하다가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서 후계수업을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동생도 있지만 자매간 증여받은 지분을 보면 서민정쪽이 압도적인터라 차기 후계자로 유력한듯 합니다.

6.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 (범삼성가)
<보유 지분 가치 : 4조 2000억원>
기업명 : 호텔신라
매출액 : 3조 7000억원
자산총액 : 2조 6000억원
시가총액 : 2조 6000억원
기업명 : HDC신라면세점
매출액 : 4200억원
자산총액 : 2500억원
< 계열분리시 계열분리 "가능성이 있는" 계열사들>
- 위 계열사들이 분리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기업명 : 웰스토리
매출액 : 2조 600억원
자산총액 : 7300억원
기업명 : 삼성물산 상사부문
매출액 : 17조 3000억원
자산총액 : 5~8조원대 추정
기업명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매출액 : 2조 7000억원
자산총액 : 2조 4000억원
기업명 : 서울레이크사이드
매출액 : 570억원
자산총액 : 5600억원
" 그 외 계열분리가 현실이 될 시 건설계열사, 금용계열사도 아예 가능성이 0%라고 할 수 없을것으로 추정되는 중"
재계 1위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장녀로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고문을 맡아서 그룹 경영에 참여중입니다. 삼성가 3남매들중 경영감각이 가장 뛰어난것으로 알려졌죠.
이건희 회장이 타계한 이후 천문학적 상속세 (이부진 사장이 납부해야 할 금액만 2조원이 넘는다더군요)를 납부하는터라 아직 계열분리 움직임이 없지만 4년 후 납부가 끝나면 3남매의 계열분리 가능성이 높아질거으로 예상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4세대부터는 경영/소유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삼성전자의 지주사격인 물산, 생명의 대주주는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이 지분을 자녀들에게 지분 상속 시 경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공정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직계자녀들중 1명을 총수(동일인)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물산,생명의 대주주면 이사회에도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이부진 사장의 독립가능성이 장기적으로 높은편입니다. 이부진 사장이나 여동생 이서현 이사장 둘 다 각자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훗날의 자녀들을 위해 계열분리 가능성이 높아질수 밖에 없죠.
일단 계열분리가 현실이 된다면 이부진 사장이 소유한 물산, 생명 지분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호텔신라, HDC신라면세점이 분리 가능성이 사실상 확정급이라고 봐야죠.
본인이 경영고문으로 있는 상사부문과 그룹의 레저계열사에 해당하는 리조트부문, 웰스토리, 레이크사이드가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저 계열사들을 전부 분리한다면 재계순위 30위권 대기업집단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죠.(사실 호텔신라,면세점만 분리해도 중견기업에 해당하며 호텔신라의 부동산 가치 상승을 고려 시 금방 준대기업이 될듯합니다)
다만 여동생 이서현 이사장과 달리 승계할 자녀가 1명뿐인터라 계열분리가 소규모로 이루어질 가능성 역시 존재합니다.
향간에는 이부진 사장이 금용계열사나 건설계열사를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들도 있는데...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여집니다.
혹은 계열분리가 이부진 사장 세대에 진행되지 않더라도 자녀세대에 분리될 가능성 역시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7.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서현 (범삼성가)
<보유 지분가치 : 3조 6700억원>
기업명 : 삼성물산 패션부문
매출액 : 1조 7000억원
자산총액 : 1조 4000억원
기업명 : 제일기획
매출액 : 3조 2500억원
자산총액 : 2조 5400억원
시가총액 : 2조 5900억원
* 계열분리 시 기타 계열사들 분리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추정됨 *
재계 1위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차녀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경영을 맡아서 하다가 현재 공익사업재단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아서 수행중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타계한 이후 천문학적 상속세 (이서현 이사장이 납부해야 할 금액만 2조원이 가까이 된다고 하더군요)를 납부하는터라 아직 계열분리 움직임이 없지만 4년 후 납부가 끝나면 3남매의 계열분리 가능성이 높아질거으로 예상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4세대부터는 경영/소유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삼성전자의 지주사격인 물산, 생명의 대주주는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이 지분을 자녀들에게 지분 상속 시 경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공정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직계자녀들중 1명을 총수(동일인)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영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물산,생명의 대주주면 이사회에도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이서현 이장의 독립가능성이 장기적으로 높은편입니다. 이서현 이사장이나 언니 이부진 사장 둘 다 각자 자녀들이 있기 때문에 훗날의 자녀들을 위해 계열분리 가능성이 높아질수 밖에 없죠.
다만 본인이 경영하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나 제일기획의 경우 이서현 이사장이 보유한 지분가치에 비해 너무 작은 계열사인터라 기타 계열사의 분리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서현 이사장의 경우 오빠,언니와 달리 자녀도 4명이나 되는터라 계열분리가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이부진 사장보다 더 규모가 클수도 있습니다.
과거 이병철 회장 타계 당시에는 각 자녀들에게 분리할 계열사까지 구체적으로 작성한 반면 이건희 회장은 유언장 없이 타계하신터라 가족들이 법적상속분대로 유산을 나눴나고 합니다.
혹은 계열분리가 이서현 이사장 세대에 진행되지 않더라도 자녀세대에 분리될 가능성 역시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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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서부터는 중견재벌의 후계자이거나 훗날 계열분리로 독립할 가능성이 "있으나" 독립시 준대기업 ~ 대기업 규모가 아닌 중견기업 규모로 독립가능성이 "있는" 재벌 2~3세 딸들입니다. 무조건 독립한다는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경영인들입니다.

(오른쪽 인물)
1. SM그룹 부사장 우연아 (범SM가)
<지분가치 : 측정불가(비상장지분) >
기업명 : 대한해운
매출액 : 1조 1500억원
자산총액 : 3조 8500억원
시가총액 : 7580억원
기업명 : 삼환기업
매출액 : 2350억원
자산총액 : 2360억원
시가총액 : X (비상장기업)
재계 29위 SM그룹 창업주이자 현 총수 우오현 회장의 장녀로 현재 SM그룹의 선박계열사 대한해운의 부사장이자 토목사업 계열사 삼환기업의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공식석상에 거의 나오지 않는터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거 정부 시절 부친 우오현 회장을 대신해서 경제인 순방에 동행한적도 있다고 하죠.
뉴욕주립대를 졸업 후 2011년부터 SM그룹의 금용계열사 하이플러스카드 감사로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SM그룹의 거물급 계열사 대한해운의 경영관리 담당 부사장을 맡았고 삼환기업 대표 역시 역임중이죠.
경영능력에 대해 알려진건 없습니다. 다만 SM그룹의 후계자는 우연아 부사장의 남동생 우기원 전무가 유력한터라 훗날 우오현 회장 이후 SM그룹에서 우연아 부사장이 대한해운, 삼환기업을 계열분리 후 독자적인 기업집단을 설립할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

2. (주)한진 사장 조현민 (범한진가)
< 보유 지분가치 : 2450억원 >
기업명 : (주)한진
매출액 : 2조 5000억원
자산총액 : 3조 8700억원
시가총액 : 4200억원
재계 11위 한진그룹 전 회장 조양호의 막내딸로 조원태 현 한진그룹 회장의 여동생입니다. 현재 한진그룹의 물류 운송 계열사 (주)한진의 사장을 역임중입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 후 한진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저가항공 계열사 진에어를 경영하던 중 "그 일"로 인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죠.
하지만 이후 다시 경영일선에 복귀하며 조양호 회장 타계 이후 조원태 회장이 항공계열을 경영하고 조현민 사장이 운송계열을 경영하는것으로 남매간 교통정리가 이루어졌습니다.
향후 (주)한진을 계열분리해서 조현민 사장이 독자적인 길을 갈 가능성 역시 없지 않습니다. 보유중인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지분평가액을 봐도 (주)한진의 지분 30%는 넉넉히 사고도 남는 지분이니까요.

(왼쪽 - 임상민 전무, 오른쪽 임세령 부회장)
3.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전무 임상민(범대상가)
<임세령의 보유 지분가치 : 1200억 가량 추정>
<임상민의 보유 지분가치 : 2700억 가량 추정>
기업명 : 대상그룹
매출액 : 3조 4000억원
자산총액 : 2조 8000억원
시가총액 : 7500억원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딸들로 장녀 임세령 부회장은 삼성그룹 총수 이재용의 전 부인이기도 했죠. 임창욱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대상그룹 차기 총수는 임상민이 유력했지만 임세령이 이혼 후 대상그룹 경경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분은 임상민이 더 많고 직함은 임세령이 더 높은데 최대주주 - 임상민, 경영 - 임세령 이렇게 정리된듯 보여집니다.

4. 이노션 고문 겸 최대주주 정성이 (범현대가)
<보유 지분가치 : 1630억원 추정>
기업명 : 이노션
매출액 : 1조 5000억원
자산총액 : 2조 2000억원
시가총액 : 9040억원
재계 3위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몽구의 장녀로 정의선 현 회장의 큰누나입니다. 이화여대를 졸업 후 대전 선병원을 운영하는 의료계 집안과 결혼 후 20년 이상 가정주부로 지닌 이력이 있죠.
2000년대 늦은 나이에 경영일선에 나오게 되었는데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계열사 이노션을 설립하여 경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10년 후 제일기획 다음가는 국내 최대 규모 광고기업으로 성장했죠.
현재 정몽구 명예회장이 구순을 바라보는 고령인지라 지분승계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현대자동차그룹의 차기 총수는 남동생 정의선 회장인만큼 이노션을 계열분리하여 독립할 가능성이 꽤 있는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노션 자체가 더이상 현대자동차 매출 비중보다 타 기업과의 광고계약에서 나오는 매출이 더 높을정도로 알짜배기 기업으로 성장했죠.

5. 한솔케미칼 부회장 조현주 (한솔가)
<보유 지분가치 : 350억원 추정 >
기업명 : 한솔케미칼
매출액 : 7800억원
자산총액 : 1조 1000억원
시가총액 : 2조 5000억원
한솔케미칼 회장 조동혁의 장녀로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의 증손녀, 한솔그룹 창업주 이인희의 손녀입니다. 범삼성가 4세대들중 가장 먼저 경영일선에 나섰고 가장 먼저 "부회장" 직함을 달게 되었죠.
미국 웰즐리 대학을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대학원을 졸업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조동혁 회장의 자녀들중 유일하게 한솔그룹 경영에 참여중인터라 한솔케미칼 차기 회장으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른쪽 여성)
6. 승산 대표 허인영 (범GS가)
<보유 지분가치 : 측정불가(비상장기업) >
기업명 : 승산
매출액 : 4800억원
자산총액 : 6600억원
시가총액 : X (비상장기업)
재계 7위 GS그룹 허만정 창업주의 손녀딸로 범GS가 유일한 여성경영인입니다. GS그룹의 레저계열사 승산의 대표를 역임중입니다.
사실 은둔형 경영인인터라 이력에 대해서도 알려진게 없습니다. 다만 41세에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유명 피아니스트 조재혁씨라네요.
GS그룹의 경우 국내 재벌기업들중 지주사 지분을 가장 많은 오너일가가 보유한 기업집단입니다. 드물게 6촌경영까지 이어나가고 있는탓이죠.
이로 인해 공정위에서도 꾸준히 계열분리를 권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아마 승산 역시 계열분리 가능성이 적다고 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7. 블루원 대표 윤재연 (범태영가)
< 보유 지분가치 : 측정불가(비상장기업) >
기업명 : 블루원
매출액 : 960억원
자산총액 : 5500억원
시가총액 : X (비상장기업)
태영그룹 창업주 윤세영의 막내딸로 현 회장 윤석민의 여동생입니다. 태영건설 부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리조트, 레저계열사 블루원의 대표이사를 역임중입니다.
윤세영 창업주가 고령으로 인해 이미 경영일선에서 물러난터라 곧 태영그룹 역시 남매 간 계열분리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왼쪽 여성>
8. 호반 프라퍼티 사장 김윤혜 (범호반가)
기업명 : 호반프라퍼티
매출액 : 1조 1000억원
자산총액 : 5000억원
시가총액 : X (비상장기업)
호반그룹의 창업주 겸 현 회장 김상열의 딸로 현재 호반그룹의 유통계열사 호반프라퍼티를 경영중입니다. 호반그룹은 다소 이른 시기부터 2세에 대한 지분상속, 후계경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 건설사업과 부동산사업, 차남이 토목사업, 장녀가 유통사업을 받는것으로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윤혜 사장에 대해서 알려진건 거의 없습니다. 1991년생 32살이라는것과 세기상사 국정본 대표의 아들과 결혼 후 이혼소송 중이라는것 이외에는 딱히 알려진게 없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도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에 참여중이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두 딸도 SK그룹 경영에 참여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 49위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도 딸만 2명인터라 오너경영을 유지 시 딸들이 차기 총수가 될 가능성이 있죠.
사실 IT기업의 경우에도 경영/소유를 분리해도 자녀들이 지분을 상속받으면 이사회에 합류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총수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그룹도 그룹의 회장은 김기남이지만 공정위에서는 이재용을 총수로 보고 있죠. 마찬가지로현대중공업그룹 역시 총수 정몽준은 회장/부회장 등의 직함이 없습니다.
당장 우리가 아는 BMW, 월마트, 폭스바겐, 포드, 카길, 코그인더스트리, 보쉬 등 외국도 가족기업이 많습니다.
국내 대기업들중에서도 삼성그룹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기업들이 지주사 체제에요. 보통 상장기업의 주주들중 가장 큰 의결권, 영향력을 가진 대주주의 경우 지주사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주주인데 한국의 대기업들중 태반이 오너경영을 이어나가는 기업이기 때문에 재벌집안인 경우가 많죠.
솔직히 재벌 3~4세 경영이 이어지는 이유는 국내 재벌들이 전체 회사 지분으로 따지면 매우 작은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지주사를 기준으로 볼때 대주주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차등의결권 제도가 있는데 구글창업주 레리 페이지의 경우 전체 구글 지분으로 계산시 구글 지분의 10%정도를 소유중이지만 차등의결권으로 인해 가지는 의결권이 지분의 수배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뭐 이런 제도도 있습니다.
국내 재벌들의 지주사 지분 획득을 통한 경영권 방어 현상은 다른나라 상장기업 재벌집안들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명품재벌 "LVMH(루이비통, 디올등을 소유한 집안)그룹"은 오너일가가 지주사 지분을 40% 이상 소유하고 있죠. 폭스바겐,BMW 집안도 마찬가지구요.
많은 사람들이 마치 유럽, 미국의 자본주의 시장을 모범적인 시장으로 생각하시지만 사실 국내 재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안좋은 자본주의 패해들은 모두 서구권이 원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