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일전문가님 메모리 덤프떠서 세이브하거나 수치 조작(?) 하던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ㅎㅎ 이름이 기억 안나는군요...
Stanley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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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5876
IP 211.♡.114.186
22-07-20
2022-07-20 15:01:54
·
@camden님 맞아요. 저장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 저장할 때 메모리 덤프를 떴었죠.
잡일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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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7631
IP 39.♡.211.151
22-07-20
2022-07-20 15:57:44
·
@StanleyKou님 아. 이거 보니 머리속 한구석에 있던게 떠오르는군요 게임위저드-ㅅ-;;;
차일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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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8288
IP 211.♡.22.73
22-07-20
2022-07-20 16:16:26
·
@camden님 게임위저드로 값을 고정시키면 액션 게임에서 죽지를 않았던 기억 나네요ㅎㅎ
뿌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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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2765
IP 175.♡.133.194
22-07-20
2022-07-20 18:23:05
·
@camden님 메모리 덤프 떠야 그 당시 게임시작시 물어보던 패스워드(시드값 주면 코드집에서 일일히 비교) 넣는 단계를 뛰어넘죠. 대항의시대, 삼국지3, 4 이런 거 시작시 패스워드 물어보는 게임이요 ㅎ 키보드 숫자1 왼쪽에 있는 `키 눌러서 그 단계 넘긴 후 메모리 덤프 뜨고 그 게임 시작시 그 단계 넘긴 부분부터 실행~ 그러면 게임 로딩시간도 안 걸리고 오히려 더 좋죠. 물론 그거 하려면 640kb 메모리 최적화 한 후에 해야하고요.
삼백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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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3793
IP 1.♡.136.246
22-07-20
2022-07-20 19:00:20
·
@camden님 원글 이미지 댓글 pctools, norton commander 로 hex 편집했었죠. 0xFF
풉..... ㅋㅋㅋㅋ 56세입니다. 나우누리에서 꿈의 나라 머드 게임 했었고 컴퓨터 2대 조립 해 봤고 지금은 구찮아서 조립시킵니다. 메킨토시 쓰다가 윈도 나오니 메킨토시랑 머가 다른지 몰랐습니다. 윈도 하나도 안배우고 걍 썼습니다. \ 넷스케이프 써봤고 파이어폭스 써봤고 ㅋㅋㅋㅋ 학원강사입니다만 교재 전부 제가 다 편집합니다. ㅋㅋㅋㅋ 우습네요
mong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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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3445
IP 59.♡.153.122
22-07-20
2022-07-20 13:52:56
·
요즘애들은 커롬질 할줄 아는 애들이 거의 없는거 같던데...
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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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3447
IP 27.♡.242.64
22-07-20
2022-07-20 13:53:03
·
윈도우+R 눌러서 도스컨맨드 띄어서 ipconfig all 눌러주면. 너님 해커세요? 라고 눈 똥그랗게 뜨고 묻더라구여 ㄷㄷㄷㄷ
40대 후반이지만, 회사 직원용 pc 전체 유지보수하고, NAS 세팅하고 혼자 다 하고 있습니다. 20~30대의 pc 지식은... 한 가지 예만 들자면, pc 옮기고 화면 안나온다고 해서 가보면 99% 메인보드 백패널 쪽 dvi에 꽂아 놓고 안나온다고 해요. 그래픽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컴공 96학번인데 그때만해도 전산과랑 컴공과가 컴퓨터 젤 잘하던 사람들이었는데, IMF터지고 군대 다녀오니 영어과 누나가 코딩하고, 수학과 형이 코딩하더군요;;; 그때부터 왠만한 또래들은 죄다 컴퓨터 잘해서 컴공의 매리트가 많이 사라졌죠 ㅠㅠ
게임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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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8504
IP 218.♡.247.200
22-07-20
2022-07-20 16:23:10
·
40대가 야한 게임 좀 해보겠다고 도스 확장 메모리 늘리며 피시툴즈로 16진법으로 게임 수정하던 세대아닌가요
herc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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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8552
IP 14.♡.98.74
22-07-20
2022-07-20 16:24:54
·
회사별로 다르겠지만 50대 이상 중엔 컴에서 키보드 입력도 어려워하는 부류들이 있죠.지금이야 실무안하는 직급이라도 컴 보급된게 20년은 되었을텐데 이메일도 독수리타법으로 단문으로 밖에 못적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용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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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8920
IP 121.♡.97.161
22-07-20
2022-07-20 16:36:55
·
니들이 pc통신을 알아?
쇠도리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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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010
IP 222.♡.24.152
22-07-20
2022-07-20 16:39:34
·
아이폰이 나오고 윈도우즈 7이 나온지도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세대별로 IT활용능력을 운운하는건 말이 안되죠. 케바케라 저같은 중장년층 중에도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자주 활용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20대 젋은 세대중에도 컴퓨터에 관심이 없거나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니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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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364
IP 59.♡.156.180
22-07-20
2022-07-20 16:49:26
·
중학교 시절에 구매했던 2400bps 외장 모뎀 (당시 외장은 정말 비쌌음)으로 AT컴퓨터로 3.5인치 디스켓 하나에 호스트 프로그램 넣고 종이배라는 BBS를 운영했던게 기억나네요. 벌써 세대 차이를 느껴야할 나이가 될줄은 상상 못했네요
매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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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430
IP 106.♡.128.43
22-07-20
2022-07-20 16:51:36
·
아... 댓글들 재미있네요. 처음에 청계천에서 컴퓨터 살때 컬러모델은 해상도가 낮다고 해서, 흑백 허큘레스 카드로 처음 컴퓨터 만들었었네요.
사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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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608
IP 106.♡.64.54
22-07-20
2022-07-20 16:56:33
·
5.25인치 디스켓으로 부팅해가며 DOS부터 달려온 40대에게...ㄷㄷㄷ 모든 새로운 It기술은 현장에서 먼저 적용되어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딪쳐온 지금의 40대는 전문가들이죠 신입직원 새로오면 프린터도 못잡는 경우 허다합니다. 혹... 어플 몇개 깨작되는 그런거 이야기 하는거 아니겠죠? ㅎㅎ
민군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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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847
IP 112.♡.158.48
22-07-20
2022-07-20 17:03:22
·
세상에...
kimga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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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849
IP 59.♡.218.86
22-07-20
2022-07-20 17:03:31
·
나 자대고 순서도 만들던 사람인데 ㅋㅋㅋ 고로 40대.. GW베이직 생각나네요..ㅋ
커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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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59864
IP 118.♡.100.14
22-07-20
2022-07-20 17:04:05
·
IPX 는 아직 언급이 안됐군요. 사장된 기술이라 그런거죠? 그러고 보니 FX 케이블도 안나왔네요.
칼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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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1945
IP 223.♡.21.176
22-07-20
2022-07-20 17:56:00
·
@커버로스님 컴터 2대 데이터 옮길려고 했던 기억이... 그시절엔 시리얼케이블은 마우스 키보드용도로나 쓰던 느린물건이었죠 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40gbps의 시리얼 전송이!!)
어허.. 컴맹 맞습니다. (단호) 저는 컴터 조립 못하고요. 무슨 폰이 좋은지 모릅니다. 걍 대리점 가서 사세욤. 흠흠 (근데 내 컴엔 진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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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6591
IP 111.♡.126.36
22-07-20
2022-07-20 20:56:44
·
@nuthatch님 아악. 친척이나 지인들앞에서는 무조건 이래야. ㅋ
얼레벌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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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028
IP 14.♡.44.2
22-07-20
2022-07-20 17:08:17
·
모바일 한정으로 라도 40대가 까막눈 이라는거에 인정 하기 어렵습니다..ㅎ 삐삐부터 지금것까지 내돈주고 사서 써온 세대에게... 어디 스마트폰의 전신인 PDA폰도 못만져 본 세대가 후후...
커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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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5285
IP 118.♡.100.14
22-07-20
2022-07-20 20:03:08
·
@얼레벌레군님 아! 여기가 clie관련 정보가 모여 있다는 clien이군요!
하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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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112
IP 112.♡.202.63
22-07-20
2022-07-20 17:10:45
·
그런데 이제 시대 자체가 좀 변하긴 한것 같아요. 키보드 F1~F12 Fn키에 이모티콘? 이모지? 키도 할당되더라구요.
하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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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155
IP 119.♡.152.67
22-07-20
2022-07-20 17:11:56
·
60년대 태어나신 어머니도 포토샵으로 사진 고치시는데 어플만 써서 사진 과도하게 티나게 고치는게 20대 아닌가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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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168
IP 223.♡.95.86
22-07-20
2022-07-20 17:12:21
·
win ce기반.. PDA를 써본 it컴맹..ㅎㅎ
밝은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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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193
IP 118.♡.200.148
22-07-20
2022-07-20 17:12:58
·
아.. 지금 좋은 컴퓨터로 용량, 속도 신경 안 쓰고 프로그램 하니 다 지 세상인줄 아는데, 느린 컴퓨터에 적은 리소스 위에 동작하는 프로그램 만드느라 알고리즘 별 희안하게 만들고, 인라인 어셈블리에, 메모리 비트로 쪼게 사용하던 우리를 자꾸 끌어내야 되겠습니까?
윤아시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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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207
IP 203.♡.173.51
22-07-20
2022-07-20 17:13:28
·
저장버튼이 왜 이 모양인지도 모르는 20-30대가 많을 텐데요...
칼쓰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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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1994
IP 223.♡.21.176
22-07-20
2022-07-20 17:57:12
·
@윤아시우아빠님 시디굽기도 모를텐데요...? ㅎㅎ
MOONO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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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271
IP 1.♡.1.34
22-07-20
2022-07-20 17:14:53
·
아직도 소니바이오 노트북 중고로 사서 드라이버 깔고 윈도우 깔면서 빡치던 생각이 나네요..
뽀샤시구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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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299
IP 118.♡.44.204
22-07-20
2022-07-20 17:15:23
·
나우누리 pc통신하다 아버지한테 전화요금 많이 나왔다고 디지게 혼났던거 생각 나네요~ㅋ
지천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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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334
IP 39.♡.139.11
22-07-20
2022-07-20 17:16:40
·
20대가 모바일 기기를 소비하는 세대라면... 40대는 바로 그 모바일 기기를 만들어 낸 세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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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450
IP 210.♡.72.154
22-07-20
2022-07-20 17:19:45
·
윈도우로 넘어오고나서도 가장 많이 썼던 명령어가...
chkdsk c: /f 였습니다. ㅋㅋㅋ 지금도 가끔 쓰고요.
40중후입니다.
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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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545
IP 61.♡.163.166
22-07-20
2022-07-20 17:22:17
·
요즘 20 대 중에 컴퓨터 잘 못쓰는 친구들 종종 있습니다. 압축어떻게 푸는지도 모르는..... 모바일만 사용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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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607
IP 117.♡.22.254
22-07-20
2022-07-20 17:23:42
·
이대남 2찍들은 설알고 날뛰며 목소리 높여 빡빡 우기는건 잘하더라구요
-양파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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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641
IP 116.♡.210.40
22-07-20
2022-07-20 17:24:25
·
40살 전후가 바로 학생시절부터 "자기가 좋아서" 컴퓨터를 미친듯이 파고 들던 세대이고
디스켓 넣던 시절부터 스마트폰 시절까지 모든 세대를 다 거쳐 온 산전수전 겪은 세대들이죠 ㅋㅋ
솔직히 요즘 1~20대는 그냥 이미 알아서 잘 되는 환경과 고성능 디바이스 소비하는것만 익숙합니다
"이런게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상세한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등은 아주 까막눈인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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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6632
IP 111.♡.126.36
22-07-20
2022-07-20 20:58:27
·
@-양파양파-님 정말. 자기가 좋아서 아이티 시작했죠. 지금은 배운게 도둑질. 상태지만.
땅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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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722
IP 59.♡.205.101
22-07-20
2022-07-20 17:26:09
·
4050이 평균적으로 제일 it고수죠
마이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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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60725
IP 211.♡.164.25
22-07-20
2022-07-20 17:26:10
·
우와 어그로 제대로네요. 자연스럽게 댓글 쓰고 있네요.. 요즘 20대들 (그것도 개발자하겠다고) 면접보면 브라우저에서 주소 입력하고 엔터쳤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 화면이 그려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90%가 꿀먹은 벙어리가 되던데 뭐 적당히 아는 단어 이야기라도 하면 기뻐할 정도인데 40대가 IT 에 어둡다고 말하는게 참...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혹시 틱톡 같은거 안찍으면 까막눈이라거나 하는건 아니겠죠..
근데, 사실 젊은세대가 웃세대 쳐졌다고 무시하는 경향은 우리때도 있긴 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못 쓸 수도 있나요?
end user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요.
엌ㅋㅋㅋㅋㅋㅋ
그런 고정관념이 의미가 있나요???
메모리 덤프 아니고 그냥 헥스 에디팅이었지요…
pc tools로..
아. 이거 보니 머리속 한구석에 있던게 떠오르는군요
게임위저드-ㅅ-;;;
게임위저드로 값을 고정시키면 액션 게임에서 죽지를 않았던 기억 나네요ㅎㅎ
메모리 덤프 떠야 그 당시 게임시작시 물어보던 패스워드(시드값 주면 코드집에서 일일히 비교) 넣는 단계를 뛰어넘죠.
대항의시대, 삼국지3, 4 이런 거 시작시 패스워드 물어보는 게임이요 ㅎ
키보드 숫자1 왼쪽에 있는 `키 눌러서 그 단계 넘긴 후 메모리 덤프 뜨고 그 게임 시작시 그 단계 넘긴 부분부터 실행~
그러면 게임 로딩시간도 안 걸리고 오히려 더 좋죠.
물론 그거 하려면 640kb 메모리 최적화 한 후에 해야하고요.
큰회사는 pc관리를 직원이 하는 것도 아니니
근데 그건 어느세대나 동일..
ㅋㅋㅋ mkdir 로 디렉토리 만들던 세대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라고 삼촌이 그럽니다... 옆에서....
동년배일듯 해서 옛 기억 추억 나누고 싶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투명한 옷
돈모으면 실크옷ㅋㅋㅋ
그건 못하고 능력자분이 해놓으신거 받아서..
다들 DD.LBX만 아시는데 찐이시군요 ㅋㅋ
PT1파일 삭제하면 실행 시 오류나서 빈파일로 만드니 원하는(?) 작동이 되었죠 ㅋㅋㅋㅋ
스마트폰 전에 pda도 사용한 세대 아닌가? 클리앙이 대놓고 증거잖아요?
스타도 배우고..같이 밤도 세우고...
무려 MMS
10년 전이라도 저 부장(?)은 50대일듯.
기업에서 직무교육 연수를 얼마나 보내는데 40대가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죠.
이 뭔..
56세입니다. 나우누리에서 꿈의 나라 머드 게임 했었고 컴퓨터 2대 조립 해 봤고 지금은 구찮아서 조립시킵니다.
메킨토시 쓰다가 윈도 나오니 메킨토시랑 머가 다른지 몰랐습니다. 윈도 하나도 안배우고 걍 썼습니다. \
넷스케이프 써봤고 파이어폭스 써봤고 ㅋㅋㅋㅋ
학원강사입니다만 교재 전부 제가 다 편집합니다. ㅋㅋㅋㅋ 우습네요
너님 해커세요? 라고 눈 똥그랗게 뜨고 묻더라구여 ㄷㄷㄷㄷ
전화와서 잘 안된다고 하길래...(고장났다고 생각한거죠..)
하나하나씩 천천히 기다려주면서 도와줬더니... 컴퓨터 업자냐고 물어보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많이 아냐고... ㅋㅋ
netstat, tracert 정도 눌러주면 정말 해커 같쥬.ㅋㅋ
그네들이 주로 쓰는 앱 기준인거지.. 그런 앱들 제외하면 무슨 앱이 있는지, 앱으로 어떠한 것까지 할 수 있는지는 많이들 모를걸요..
/Vollago
그 외에는...
Palm lllc 256칼라에 어..!
지금 하라면 못하긴 하겠네요.
일본 게임 하려고 아예 부팅 디스크도 새로 만들던 세대인데..
번호선택에 메모리에 따른 분류도 하고 한글유무까지 ㅋㅋ
멀티부팅 도스 화면이 생각나는군요 ㅋㅋㅋㅋ
숫자패드 더 빨리치는 아재 1인...
물어보지마세요.
초딩 시절 컴터학원 갈때 허세 부린다고 EDPS 두꺼운 책 들고 갔던 기억이 스치네요.
영화 '접속' 이나 또 보고 싶네요..쿨럭
it 통신을 논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NAS 세팅하고 혼자 다 하고 있습니다.
20~30대의 pc 지식은...
한 가지 예만 들자면, pc 옮기고 화면 안나온다고 해서 가보면 99% 메인보드 백패널 쪽 dvi에 꽂아 놓고 안나온다고 해요.
그래픽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맹인듯 지내요
지금은 게임하다 세이브파일 hex 에디트도 안해본 세대인데요 뭘
심지어 요센 키보드 자판도 모르는 애들 많아요
요즘 그렇게 안하잖아요.
50살인데 스타크래프트 아직하죠.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가능하규
PPT를 인디자인처럼, 엑셀은 자동기능 없을때부터.
디자이너는 대지부터 시작, 맥으로 넘어간걸 겪었어요.
학원도 안다니고 매니얼북 파서 배우고,
실무로 밤샘해서 배우며 일했져. 외장하드 들고 다니고
단, 요즘 친구들은 어플 사용 잘하고, 코딩까지..
포토샵 채널조정 자동기능 자동거 써서 색감 잘 뽑더라규요. RGB로만. 인쇄 잘 몰라서 CMYK 모르지만.
라떼는 칼라는 CMYK 숫자로 외웠죠
ㅋㅋㅋㅋㅋ
격동기엔 신구세대가 이렇게 얽혀서 사는거죠^^
MZ세대도 2001년이후 세대들에게 밀리잖아요.
주민번호 0으로 시작하는 세대들은 또 어떻게 바뀔까요^^
20대 때 하이텔 "OSC"동호회 운영진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제가 사용할 컴퓨터는 직접 조립 세팅 다 하고 있고, 주변에 IT관련 기기들 조언해 줍니다.
우리 딸과 사촌들이 맨날 저에게 물어보는데요.. ㅎㅎ
대딩말 / 사회초년생 모바일
현재 it 변화의 흐름을 싹다 겪은 나이죠
it 이해도가 다른 세대 대비 높을수밖에요
이미 10년~15년 전의 것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4~50대는 아날로그~디지털1세대~현재까지
거의 모든 세대를 겪은 세대라 응용이 엄청 빠릅니다
아날로그 시계도 읽을줄 모르고, PC 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이 뭔 웃기지도 않죠ㅎㅎ 손가락으로 터치나 깨작깨작 할줄알지..
오히려 40대가 만들고 20대는 소비하는 비율이 높을듯
pc통신부터 인터넷 부흥까지
그리고 pda에서 스마트폰까지 다 겪었죠..
사는게 바빠서 주요 관심사가 아닐뿐..
지금 40대가 6~70대가 되면
양로원에서 스타를 하는 문화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전직 컴퓨터 기사도 한 수 접고 갑니다. (*˘◡˘*)
거짓말 하나 없이 윈도우 95는 정말 95번 이상 깔아봤을 겁니다....
cd..
70년대생까지는 까막눈 솔직히 많죠 ㅎㄷㄷ
80년대생부터는 까막눈 비율이 낮구요
70년대생 이전에 x세대였습니다
살아 오면서 쭉 가지고 놀던게 컴터랑 전자기기인데...
초딩때 컴터학원 다닐때 베이직이랑 터보씨 배웠었는데 쩝...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부품 하나씩 주면서 조립하라고.
프로그래머 첫 업무가 컴터조립.
처음에는 하드디스크에 점퍼로 설정해줘야 하드 인식하였죠
컴퓨터 켜있는데 usb뽑듯이 그냥 빼더라구요
@구마적님
40, 50이 현 IT판 리더 세대인데 저딴 헛소리에 열폭할 거리가 ㅋㅋㅋ
부장님, 사장님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저도 simcga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더블드래곤!!!
데스트랙!!!
모니터 안경 없으면 까막눈...
막상 업무상 PC 다룰 때는 미치겠습니다
PPT나 엑셀도 화려하게만 꾸미면 잘하는줄 착각하구요
제발 PPT 발표할 때 필요도 없는 뭐가 안 날라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복사본을 만들어서 쓰라고... 무려 매뉴얼에 써있던거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전 어려서 모르는 내용들 뿐이네요 뿌잉
/Vollago
게임만 하셨던 분들도 많아서 못하시는분들 꽤 있기도해요 ㅋ
이미지출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99352CLIEN
그로 인해 은근 세대 갈라치기 느낌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말 그대로 느낌이고...
나이 불문하고 IT 까막눈 많습니다.
사람의 문제이지, 세대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덕분에 현재 IT짬밥 10년차인데..
막말로 윈도우 CMD가 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걸 모르는 애들도 많고...
요즘 20대 애들 취업해서 신입으로 들어오면..
가르쳐야 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ㅋㅋㅋ
그때 컴퓨터 안만졌던 애들은 까막눈이 맞을 수 있지요..
킹치만...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ㅋㅋㅋㅋ
컴퓨터 HW 조립은 눈감고도 하고..
웬만한 SW 이슈는 다 처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안돌아가면 환경변수 만져주고..
.NET framework 깔고.. 등등...
오류메세지 구글에서 검색해서 해결하고...
요즘애들 이런거 할줄 아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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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놓고 보니까.. 부심 부린거 같아서 민망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고딩때 이거 실행하려고 배치파일 밤새며 수정하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컴공 96학번인데 그때만해도 전산과랑 컴공과가 컴퓨터 젤 잘하던 사람들이었는데,
IMF터지고 군대 다녀오니 영어과 누나가 코딩하고, 수학과 형이 코딩하더군요;;;
그때부터 왠만한 또래들은 죄다 컴퓨터 잘해서 컴공의 매리트가 많이 사라졌죠 ㅠㅠ
케바케라 저같은 중장년층 중에도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자주 활용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20대 젋은 세대중에도
컴퓨터에 관심이 없거나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40대에게...ㄷㄷㄷ
모든 새로운 It기술은 현장에서 먼저 적용되어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딪쳐온 지금의 40대는 전문가들이죠
신입직원 새로오면 프린터도 못잡는 경우 허다합니다.
혹... 어플 몇개 깨작되는 그런거 이야기 하는거 아니겠죠?
ㅎㅎ
그러고 보니 FX 케이블도 안나왔네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7930608
저는 컴터 조립 못하고요. 무슨 폰이 좋은지 모릅니다.
걍 대리점 가서 사세욤. 흠흠 (근데 내 컴엔 진심임)
삐삐부터 지금것까지 내돈주고 사서 써온 세대에게... 어디 스마트폰의 전신인 PDA폰도 못만져 본 세대가 후후...
키보드 F1~F12 Fn키에 이모티콘? 이모지? 키도 할당되더라구요.
어플만 써서 사진 과도하게 티나게 고치는게 20대 아닌가요
지금 좋은 컴퓨터로 용량, 속도 신경 안 쓰고 프로그램 하니 다 지 세상인줄 아는데,
느린 컴퓨터에 적은 리소스 위에 동작하는 프로그램 만드느라 알고리즘 별 희안하게 만들고, 인라인 어셈블리에, 메모리 비트로 쪼게 사용하던 우리를 자꾸 끌어내야 되겠습니까?
빡치던 생각이 나네요..
chkdsk c: /f 였습니다. ㅋㅋㅋ 지금도 가끔 쓰고요.
40중후입니다.
디스켓 넣던 시절부터 스마트폰 시절까지 모든 세대를 다 거쳐 온 산전수전 겪은 세대들이죠 ㅋㅋ
솔직히 요즘 1~20대는 그냥 이미 알아서 잘 되는 환경과 고성능 디바이스 소비하는것만 익숙합니다
"이런게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상세한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등은 아주 까막눈인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배운게 도둑질. 상태지만.
요즘 20대들 (그것도 개발자하겠다고) 면접보면 브라우저에서 주소 입력하고 엔터쳤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쳐 화면이 그려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90%가 꿀먹은 벙어리가 되던데 뭐 적당히 아는 단어 이야기라도 하면 기뻐할 정도인데 40대가 IT 에 어둡다고 말하는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