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표절은 의혹제기, 당사자 의견, 법적인 판단으로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1) 댓글로 의혹이 제기 및 추가되었습니다.
2) 당사자는 의도적 표절은 부인하고 있고요.
3) 법적인 판단은 류이치 사카모토가 '법적인 진행을 할 정도가 아니다' 라며 법적인 진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니 종결되었습니다. 나머지 의혹이 제기되는 가수들이 소를 제기 할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세가지를 제외하고도 느껴지는 이 엄청난 에너지는 무엇일까요? 그 중에는 물론 실망한 팬들도 있을 수 있고, 일부 전문가적 입장에서 의견을 내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비전문가가 나도 알겠다 식의(실제로는 모름) 결론을 내리거나, 무지성의 비난과 인신공격이 그 에너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주요해 보이는 것은 팬인데 실망했다는 의견입니다. 저는 유희열과 토이의 팬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습니다. 제 주변에 특히 남자분들은 그 오랜시간동안 팬이라거나 유희열이 좋다거나 음악도시 찐팬이라거나 그런 분을 거의 본적이 없는데 숨어 계시던 팬들이 이번에 다 커밍아웃하시고 급 실망을 하시더군요.
물론 저는 유희열씨가 표절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은 알고 있나요? 묻고 싶습니다. 저는 적어도 알지 못합니다. 제 전문영역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표절이라고 생각하던 아니던 혼자 생각하고 싫다면 소비를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이 뭐 원곡도 들어본적은 없지만, 짧게 편집한 거 들어보니 내가 듣기에 비슷한 것 같은데 한마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구요? 조금 조심 할 필요는 못느끼시나요? 이 엄청난 에너지에 나까지 보탤 필요있나? 정도가 맞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벌써 이적씨도 이야기 나오죠? 의혹제기 할 수 있죠.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 정당한 프로세스나 상식적 반응 이외의 팔팔 끓어 넘치는 뜨거운 물 안에 있는 그가 벌써 보인다는 것이죠.
본인이름걸고 이건 표절이라고 법정에서 주장 할수 있어요?
본인이 한말에 책임을 져야되는거죠. 댓글로 사람보내는거랑 본인이 법정에서 가는거랑 같은겁니다.
이건 좀 억지에용
주 멜로디가 완전 다르잖아요 . 백번 양보해서 배경음만 비슷한건데 배경음이 노래에요? 노래는 가수가 부르는 멜로디가 주된거잖아요. 그리고 유튜버 영상은 속도 등등 조절 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맘먹고 만들면 다 비슷하게 만들죠 .
저는 애매할뿐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확실하면 법정에서 표절이라고 주장 해보세요.
무한도전에서 춤 안무까지 똑같으면,...빼박 표절이죠.
본인이 자백&결정적 증거가 있는데도 옹호가 많은 것이 의아합니다
본인이 표절로 모는것에 대해 불편해한다는 입장문도 있는데 그 입장은 무시하고 전부 표절인가요?
사실 기존 유희열 팬들이 보기보다 많긴 할껄요?
인기가 많으니 저작권료 수입도 많고 본인만의 레이블도 만들고 했겟죠ㅎ
일단 "그런 분을 거의 본적이 없"다셔서 저도 제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면, 제 주위에 비슷한 연령대에는 남/녀 불문하고 팬이 꽤 있긴 했어요.
90년대말-2000년 초 토이에 빠져있던 팬들의 연령대가 이젠 꽤 높아서 평소 눈에 보이는 팬질을 안하기 때문에 못보신 것 아닐까요?ㅎ
무시하면 다들 기분 나쁘잖아요
본인이 에너지를 계속 모으고 응축시킨겁니다
에너지가 모이기 전에 해결하려고 했어야죠
게다가 한번씩 등장하는 장판파 쉴더들로
인해 그 에너지가 더더욱 응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요
계속 복습하게되고요
이제와서 정치적으로 박해를 당한듯이
하는 건 황당하죠
작곡을 국정원직원이 옆에서 도와줬으면 모르겠습니다만
표절인지 아닌지 누가아냐 이런식...지겹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는게 무섭나?
어떤게 표절인지 말을 해줘야 수긍이라는걸 하지 않을까?
그냥 표절인지 아닌지 모른다가 만능키.... yo!
김건희랑 유희열을 동급으로 모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어휴 지겹습니다.
솔직히 김건희랑 유희열 같은걸로 모는건 의도가 있는거잖아요 . 중립인척 하는건 본인이구요.
특히 안전지대의 happy birthday to you는...
개인적으로 이적의 의혹 곡은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곡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군요
다만 해당 이슈를 지속적으로 유튜브나 온라인에 게시하는 렉카들이 비 정상적으로 많던데
그 부분은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명성을 고소로 괜히 더럽힐 일이 있을까요..
대부분 류이치 선생님처럼 넘어가지 않을까요?
저작권은 돈인데 문제되면 고소하죠 . 표절 고소 검색하시면 사례많이 나옵니다.
관련 이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거죠. 저같은 사람은 조용히 있는거고, 실제 팬이었던 사람들은 실망감에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겁니다.
참고로 저 역시 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이번 이슈에 여태 댓글 하나 보태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번 댓글이 관련된 첫 코멘트입니다.
제 스탠스는
1. 법적인 표절 판정은 사실 아무 의미도 없고 1도 중요하지 않다
2. 정황상 표절은 맞는 것 같다 (전문가적인 식견이 없을지라도 다수의 대중들이 비슷하다고 느낀다면 표절이라는 김형석 작곡가님의 의견에 100% 동의)
3. 법적인 책임은 지금도 앞으로도 없을거지만, 대중들의 도의적인 비난은 유희열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4.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며 악플과 선 넘는 비난, 기어이 밥줄 끊겠다며 하차운동 등을 선동하는건 반대
딱 이정도입니다.
정말 특이하죠. 재소환만 몇번을 보는 건지... 참 이상합니다.
이정도면 뭔가 의도적인 무엇인가가 있다라고 생각이 날 법도 할 것 같은데요.
도대체 어떻게 까지 해야 표절인가요?
법적인거 말고 개인이 생각하는
표절의 정의를 묻고 싶은데 해주실래요?
ㆍ
그래도 생각하는 표절에 대한 걸 들을 순 없습니까?
모른다고 생각자체가 없진 않잖아요?
않습니다 ^^ 왜 물어보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여쭤보시는 것 자체가 이글의 취지를 부정하신다는 생각입니다. 그것도 재차 여쭤보시는 것이요.
표절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알아야 글의 의도가 더 정확히 판단 되니까요.
이 글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겉은 중립적으로 그럴싸하게 포장되었지만... 표절에 대한 생각을 알게 되면 그 포장지가 벗겨지는 것이니까요.
어쨌든 선택은 존중합니다.
https://naver.me/x9LdFIJt
클량 회원한테 왜 자꾸 법정에서 주장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 요
적어도 '법적으로 문제있어?' '내가 보기엔 표절 아닌데?'라며 쉴드치는 분들이 계신 한, 혹은 '정치적 음모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 한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 합니다.
냅두면 지나갈 것을 쫓아다니면서 기름을 붓고 계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왜이리 과열인지 모르겠다고들 하시는데... 옆에서 보기엔 셀프디스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나 과열이지 밖에 나가면 사람들 별 관심도 없습니다. 실검 10위에도 못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