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털World님 와 저희 회산줄 알았네요 ㅋㅋㅋ 저희도 본사가 경북이라 진짜 가보면 개판입니닼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여기서도 얘기하면 참 ㅋㅋㅋ…..
밝은세상
IP 1.♡.173.194
07-19
2022-07-19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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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레레님 그런데 TK지역은 해방 후 좌익세력(빨갱이)이 강한 곳 중의 하나였고 70년대에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지지가 낮게 나온 지역이었습니다. 부마항쟁 당시에도 반 유신 시위가 극렬했었습니다.
전두환 이후에 모든게 변했죠. 그러고 보니 PK도 마찬가지였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wooha
IP 125.♡.116.68
07-19
2022-07-19 05: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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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타도 뭐 이런 생각인가요?
MutterB
IP 121.♡.67.124
07-19
2022-07-19 1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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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킴밥님 저도 공산당은 옳지 않다. 고 생각하지만.... 포인트는. TK가 지지하는 세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모양새를 만들어 줄 인물들인가?? 이것에 대한 의문이 지워지지 않는거죠. 얘길 들어보니..그 지역을 탈출하지 않는 이상..어릴적부터 세뇌 수준으로 덮어놓고 찍어야 한다!! 가 만연해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대구살지만 생각보다 최근에 많이떨어졌네 싶었는데 역시나 였네요 부끄럽네요 그리고 여긴 답없어요
그순간을기억한다
IP 207.♡.41.31
07-19
2022-07-19 0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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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대구를 떠났습니다. ㅜ.ㅜ 아마 종교라도 저정도 믿었는데 늘 살림살이가 팍팍하고 나아지지 않으면 돌아섰을겁니다. 대구가 경제지수가 전국 꼴찌한게 벌써 십몇년이 지난것 같은데 아직 그놈의 당을 지지하는거 보면 이건 뭐 어느 학자라도 답을 못내놓을 겁니다. 종교를 넘어서는 뭔가 있는거 같아요. 경상도 특유의 왕X고집인가? 합니다.
포르투나
IP 14.♡.85.237
07-19
2022-07-19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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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을기억한다님 현재 대구 살고 있지만 저도 탈출하고 싶네요 ㅜㅜ
용산발바리
IP 223.♡.8.214
07-19
2022-07-19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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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님 탈출하세요 요즘 빌라보고 있는데 대구나 인천이나 가격 비슷하던데요 ㅋㅋ 전 20년전에 탈출했내요
끼기긱킥
IP 39.♡.17.35
07-19
2022-07-19 06: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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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선우아빠[FreeHK]
IP 49.♡.76.28
07-19
2022-07-19 0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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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크륵님 이 인터뷰는 울산 동구인데요. ㅠㅠ 동울산시장 아지매였다는...
IP 106.♡.195.105
07-19
2022-07-19 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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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아빠[FreeHK]님 고향이 대구라서 뽑는거라고 인터뷰 하셨죠..
OLIVER
IP 39.♡.212.216
07-19
2022-07-19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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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아빠[FreeHK]님 풀버전입니다...
관양동아스날
IP 1.♡.246.205
07-19
2022-07-19 0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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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요
IP 39.♡.138.238
07-19
2022-07-19 06: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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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가라고 해도, 개인적으로도 절대 가지 않는 곳이 TK 입니다. 매출 만들어 주고싶지도 않고, 일해주기도 싫은 곳이 TK 입니다. 연봉의 2배 이상을 준다고 해도 가기 싫은 곳이 TK 입니다.
kissing
IP 211.♡.230.84
07-19
2022-07-19 0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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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집값도 폭락중인데 지지율이 오르는군요. ㅋㅋㅋ
symphony8
IP 39.♡.230.54
07-19
2022-07-19 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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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않습니다 사지않습니다 NO대구
IP 121.♡.22.202
07-19
2022-07-19 0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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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상황에서 오른다는거..너무하네요..
뿌뽀
IP 112.♡.230.226
07-19
2022-07-19 0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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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부가 저지른 대표적인 민간인 학살은 국민보도연맹과 국민방위군 사건이다. 국민보도연맹은 이승만 정권이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등록시켜 정부가 ‘보호’하고 ‘선도’하겠다고 만든 조직이다. 실제로 초기엔 전향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조직이 확대되면서 좌익과 관련 없는 국민들이 대거 가입됐다. 경찰의 미움을 사 강제로 가입된 경우도 있었고 쌀이나 보리, 비료를 준다는 말에 속아 가입한 사람도 많았다.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정부는 연맹원을 소집해 닥치는 대로 구금했고, 북한군에 밀려 남쪽으로 후퇴하는 사이 전국 곳곳에서 집단학살이 벌어졌다.
전쟁으로 사망한 군인 숫자보다 민간인 사망이 더 많았던 한국전쟁.. 이승만 정권이 전쟁통에도 무고한 시민들까지 좌익으로 몰아 학살했기 때문이었죠. 지방을 다니며 학살한 것도 모자라.. 이승만이 도망치며 한강다리 폭파하는 바람에 피난길이 막혀 점령당한 서울에 남겨진 시민들에게는 서울 수복후 빨갱이 부역자 라며 또 학살하구요.. 전쟁 전에도 빨갱이 소탕한다며 제주 4.3사건, 여순사건때 무고한 사람들까지 싸잡아 학살 했었죠.. 이후 들어선 군사독재 시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승만처럼 전국적인 학살은 아니었지만 독재정부에 반하는 인물들은 빨갱이 프레임만 있으면 쉽게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고 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고 급기야 5.18때 광주에서 군병력을 동원해 수많은 일반 시민들을 사살했었죠.. 이때 광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빨갱이 폭도 소탕이라고 보도 했으니.. 부모님 세대들은 그때 진짜로 그런줄로만 알았다는거 보면 참 세뇌가 쉬웠던 시절이기도 했구요. (현재 까지도 광주 민주화 항쟁은 북한 빨갱이 폭도들이 일으킨거라 믿는 어르신들이 있으니 말 다했죠..ㄷㄷ) 이렇게 인권, 생명따위 손쉽게 해칠 수 있는 무적의 패스권 이었던게 빨갱이 프레임 이었고 정치권에서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는데 대놓고 사용된게 1945~1990년대 초까지 45년 정도 있었던 나라 입니다. 뭐 물론 빨갱이 프레임이 현재진행형 이긴 하지만 90년대 부터는 빨갱이 프레임 가지고 군병력을 동원해 학살하거나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지는 못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mz세대 부턴 북풍몰이가 크게 먹히진 않는거구요.. 그 엄혹한 45년을 겪으신 어르신들은 기본적으로 세뇌에 가까운 빨갱이혐오 내지는 공포가 박혀 있을 겁니다. 그게 가장 응축된 도시가 TK인거 같아요. 전국적으로 다 당했던 프레임과 세뇌인데 하필 TK를 포함한 경상도만 유독 그러는 지는 근현대 정치 경제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겠구요..
노인분들의 나라 팔아 먹어도 보수당 찍는 이유를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이해해 보려 하지만.. 그래도 세상이 변한지 한참 됐는데도 여전히 그러고 있는게 답답합니다. 이에 가장 크게 기여한 건 언론이겠죠. 언론이 늘상 중립적 사실만 제대로 보도해줬다면 아마 훨씬 덜 했을거 같아요..ㅜㅜ 하아..
@뿌뽀님 남북관계는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빨갱이프레임은 일부입니다. 정치인들간의 칼부림을 시작으로 강대국의 이념갈등속에서 북한의 625침공과 아웅산테러나 칼기폭파사건같은 테러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 시대를 살아온 분들을 이런 맥락으로 이해해야하죠. 세월호사건의 충격만큼 그들, 특히 자녀를 양육하던 가장들은 자신의 보금자리가 사라질수있다는 심리적인 충격과 불안속에서 군사정권안에서 제대로 안정을 찾지도 못하고 경제강국이 되는길이 오직 살길이란 국민적 단합의 결속속에서 살아왔어요. 전쟁과 미궁의 세월호사건의 충격 중 어느쪽이 더 큰가를 비교하는 멍청한 목사도 있지만 비교할문제는아니것같고요. 우파애국자란 어떤분은 왜 일본은 용서못하면서 북한하고는 화해하려고하냐고 또 비교하는데 비교에 초점을 맞춘게 한심하다는 생각은 들지만은, 한편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심각한 심리적 손상을 준 남북관계를 잘 매듭짖는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부분입니다. 일본과의 관계를 매듭지어야하는것처럼요. 트라우마를 가진 전쟁세대를 빨갱이 프레임에서 벗어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거죠. 김대중,문재인이 남북간 평화를 이뤄내려했던 노력은 완전 남인 일본과 달리 북한은 동족간의 비극이기 때문에 해결방법이 달라야했던것이라 이해하고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대한민국내에는 북한이산가족이 있는 국민이 존재하고있고, 테러라는 비겁한 수단으로 휴전상황에서 도발한 북한의 사과를 받아야할 과제도 남았다고 보고요. 강대국의 이데올로기가 개입이 컸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문제가있는 사람만 되돌린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거시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한민국전체가 여러가지 모순을 감내하면서 해결책을 여전히 고민하면서 버티어야하는거죠 ...
뿌뽀
IP 112.♡.230.226
07-19
2022-07-19 09: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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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님 네 맞아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ㅠㅠ 참.. 복잡하고 안타까운 문제점을 가진 나라예요..ㅠㅠ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도자들을 뽑아야 할거 같은데.. 굥이 되버려서.. 더 혼란이 가중될까 걱정입니다..ㅠㅠ
뿌뽀
IP 112.♡.230.226
07-19
2022-07-19 09: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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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네이님 맞습니다 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희생자도 많고 그런 독재에 맞서 싸운 지역들도 많은 곳이 경상도 인데.. 그래서 근현대 정치 경제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거라 적은거구요.. 전 그냥 근현대사 중 북풍에 영향받는 콘크리트 노인분들이 당한 여러가지 세뇌중에 밑바탕에 관한 부분을 부각시킨거 였어요~
뿌뽀
IP 112.♡.230.226
07-19
2022-07-19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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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맞아요 그런 부분도 중요하게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kyoung1
IP 39.♡.230.240
07-19
2022-07-19 1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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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뽀님 대구얘기하는데 좀 다른얘기로 흘러죄송했어요. 굥은 전쟁테러에 대한 공포를 가진 일부층에게 솔직히는 (신기루같지만)안정감을 주는 이미지긴하죠ㅜ 굥도 그들도 부자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그동안 일궈온 경제가 무너지지않는다는 카네기식 경제관수준에 머물고 있거든요. "오빠가 있잖아"이런식의 위안이랄까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세계적으로 근본적인 세계관의 흐름이 바뀌고있는데 말이죠. 어쩌면 아주단순화해서 표현하자면 전근대적인 사고와 충돌하는것이라 말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대구는 내륙지방이라는 지역적 특이성때문에 진보적인 성향이 적을 확률도 있어보이고요. 전라와같은 특이점이 없는이상 보통사람들은 환경에 지배받으니까요
safesa
IP 118.♡.43.68
07-19
2022-07-19 1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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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뽀님 선조가 서울버리고 도망갔다 돌아와서 젤 첨에 한일들이 의병장들 죽이기 였지요 역사가 오래되었죠 공신도 선조 따라 도망간것들ㆍㆍㆍ 전 이순신장군이 수구 끌고 올라가서 엎어버렸다면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면 역사가 어찌 바뀌었을지ㆍ ㆍㆍ
검은제복
IP 183.♡.116.231
07-19
2022-07-19 07: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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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진짜 좀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엉댕이
IP 106.♡.193.52
07-19
2022-07-19 07: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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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팔아먹어도 무조건 국힘이라는 미친뇬이사는 곳 웃긴건 그런년놈들이 대부분이라는 거
쎄라토
IP 211.♡.180.56
07-19
2022-07-19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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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쪽은 고속도로 휴게소도 그냥지나갑니다.
예태
IP 211.♡.189.236
07-19
2022-07-19 07: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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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30% 정도가 정상인 동네 아닌가요. 근데 그 30%도 타지인 비율이 높을 듯 하네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제 외가 친척들이 다 경상도라서 잘 압니다. 듣다보면 귀에서 피흘러요.
clovis
IP 104.♡.211.32
07-19
2022-07-19 0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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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태님 제가 그 희귀한 현지 출생의 강성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근데 힘들어요 여기 ㅜㅠ
멜키제데크
IP 223.♡.201.226
07-19
2022-07-19 1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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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태님 친가, 외가 전부 경북 토박이에 저도 경북에서 자라고 살고 있습니다…
영차영차영영차
IP 118.♡.2.178
07-19
2022-07-19 07:42:14
·
빨갱이 혐오하면서 빨간 당을 지지하는군요 ㅋㅋ
OdengLee
IP 1.♡.220.254
07-19
2022-07-19 07:43:37
·
이쯤이면 지역 구분정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싶네요
대구경북 사람에 대한 편견이 안생기면 이상할정도아닌가요
타이틀리스티안
IP 39.♡.231.177
07-19
2022-07-19 07:43:43
·
뭘 이해하려 그러세요...그냥 외우면 됩니다 ㅎ
소울치킨
IP 223.♡.181.129
07-19
2022-07-19 07:45:12
·
대구 토박이로 40년째 대구 살지만 진짜 답답합니다
콘헤드
IP 124.♡.160.159
07-19
2022-07-19 07:46:44
·
역사의 죄인들입니다. 하지만 역사의 평가로 미루지 말고 우리 시대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도무지 답이 안 보입니다.
IP 222.♡.173.190
07-19
2022-07-19 07: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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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역의 레드 컴플렉스는 한 세기가 지나도 유지될 것 같습니다.. 참 징허네요...
돌피르
IP 220.♡.185.175
07-19
2022-07-19 0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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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살지만 답이 없습니다. 아무리 설득하고 지금 현 상황을 이야기 해도.. 그래도 잘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OLIVER님 이거죠. 제가 동대구서 무궁화호 30분거리 동네서 자랐는데요. 저사람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상이니 신념이니 그런건 진짜 전쟁 직격맞은 80대 이상 노인들이구요. 그밑으로는 철저한 집단이기주의 때문입니다. 부모들이 투표때 항상하는말이 그래도 한나라당 뽑아야 우리동네 길이라도 하나 더내준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되고 똑같이 투표를 합니다. 경상도는 예로부터 험한산지가많아 먹고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특산물도 버섯 인삼 산나물 고추 약초 요따구였죠. 제가 나서 자라고 지겹게 먹어서 그런지 경북 경남 음식도 보면 딱히 특색이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해 관광 가보세요. 진짜 먹을거 없습니다. 그놈의 멸치쌈밥집만 줄줄 나올겁니다. 해봤자충무김밥 꿀빵;;;(이음식들이 수준이낮다는게아닙니다. 어릴때부터 먹어온 제소울푸드에요. 단 음식의 조리법의 깊이와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루는 섬세함, 음식메뉴의 다양성이 낮다는 얘깁니다.) 그만큼 척박했기에 심한결핍이 내면에 있고 그결핍과 가난을 대물림하기 싫었던거겠죠. 이게 말도안되는 지역갈라치기 전략이 먹힌 이유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재명 문재인이 나빠서 나쁜게 아니라 나빠야하는 심리가 주류가 되어있고 이게 말이 안되는걸 스스로 알면서도 적당히 입맛에맞게 변형하고 뭉겐다 생각합니다. 저처럼 한돌연변이가 나와서 상식적인 얘길하면 저런 세상 물정 모르는 애송이를 봤나, 누가 그걸몰라, 넌 부모도없냐? 가족들생각은 안하냐? 하면서 비웃는거죠. 방법은 나아질일이 없을테니 이지역 민주당 지지자 분들은 어떻게든 타지역으로 빠져나올 노력을 하시고 타지역에선 최대한 밭갈이 하셔서 경상도를 고립, 정치에 고관여하면서 정책을 다듬어서 보수 찍어도 효능감을 못 느끼게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경상도만 몰리는 혜택을 전국균형발전으로 돌리는거죠. 그러면 두세대정도 걸쳐서 반정도는 회복되지않을까요?
롤링어택
IP 211.♡.136.76
07-19
2022-07-19 0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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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욕먹어도 싸죠. 나라망하는데 일조하는 꼴이니.
LifeSimulator
IP 121.♡.145.225
07-19
2022-07-19 09:16:17
·
저쪽은 다른 지역 사람들이 대거 이주해서 바꿔 놓지 않는 한은 답이 없을 것 같아요;;
그린피그
IP 218.♡.211.191
07-19
2022-07-19 09:19:09
·
전 대구란 선입견이 생겼어요;; 에궁
sask
IP 223.♡.56.136
07-19
2022-07-19 09:19:47
·
저 동네는… 답이 없죠 ㅎㅎ /Vollago
longway
IP 218.♡.1.222
07-19
2022-07-19 09:20:25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동네!
namuya
IP 112.♡.224.165
07-19
2022-07-19 0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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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부터 시달렸으니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겁니다. 강박증같은 거라고 해얄까요? 종교와 지역이 헌법을 넘어서면 민주주의는 불편하죠. 빨갱이 이단 마녀사냥 프레임이 쉽겠죠.
nanak
IP 117.♡.27.137
07-19
2022-07-19 09:21:26
·
저 동네는 인구도 많아서 저 지역이 변해야 할텐데
삭제 되었습니다.
jomosi
IP 121.♡.221.132
07-19
2022-07-19 09:28:44
·
국민을 우민화한 성공사례죠
레인저7
IP 114.♡.218.175
07-19
2022-07-19 09:29:24
·
대구 사는데 여기는 국힘과 한몸입니다. 국힘=우리편. 민주당 나쁜놈 빨갱이 전라도당….말이 안통해요 나가면 정치얘기는 절대 안합니다. 마음 맞는 몇명 단톡파서 얘기하지 집앞 미용실, 슈퍼만 가도…어휴 지긋지긋합니다 빨리 탈출하고 싶어요ㅜㅜ
별명은서너개
IP 210.♡.170.245
07-19
2022-07-19 09:33:15
·
이곳에 계신 경상도분들 너무 고생이세요 힘내세요ㅠㅠ
IP 121.♡.115.213
07-19
2022-07-19 0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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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지방은 박정희 대통령때부터먹고 살게 해줬으니까 이해해야죠. MB때 포항에 들어간 돈이 얼마입니까? 다 각자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거죠.
제가 보기엔 역사적으로 집단적 가해자 심리를 가진 동네라고 봅니다. 역사의 가해자, 기득권 입장에서 이득을 본 곳이라서, 기득권을 빼앗길까봐 그런 거 같아 보입니다.
드라마김
IP 49.♡.136.219
07-19
2022-07-19 09: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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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욕해도 됩니다. 욕해야 합니다. 질 떨어지는 정치인 만들어서 민주주의를 좀먹고 선량한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니까요.
민트색용가리
IP 211.♡.230.159
07-19
2022-07-19 0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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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포항이지만 민주당 냥아들입니다...근데 여긴 진짜...답없어요...그래서 광주로 망명준비중입니다.
Deemo와소녀
IP 118.♡.52.1
07-19
2022-07-19 0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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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이 코로나로 생화학 테러를 저지른 테러리스트 신천지를 옹호하고 허위백신 구매해도 대구시민들 좋아했어요. 이해하려고 하면 가스라이팅 당해요.
코스트리아
IP 221.♡.172.148
07-19
2022-07-19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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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답 지역
1일1깡
IP 180.♡.138.82
07-19
2022-07-19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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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민주당 지지율보고 물타기를 하던데 안철수당에 전폭지지를 했던적도 있죠. 호남지역은 여차하면 회초리를 들 자세라도 되어있는데..
Bjorn
IP 211.♡.69.17
07-19
2022-07-19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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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귀태년의 지역구에 삽니다. 얼마전 동네 식당에서 초4인 딸애와 함께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 뉴스를 보면서 환호를 좀 크게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딸애가 저보고 조용히 해달라더군요. ㅎㅎ 대구에 대해서 뭐라도 옹호하는 사람은 똑같은 토착왜구일 뿐입니다.
farsky
IP 119.♡.64.138
07-19
2022-07-19 10: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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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무서워서 어쩔수 없었고 이제서야 진실이 드러났네 하면서 지지율 올라가는 중입니다. 현실은 반대인데도 불구하구요.
링링
IP 119.♡.223.250
07-19
2022-07-19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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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대구 토박이 이지만, 왜 제게는 한번도 안물어볼까요?
블루TM
IP 118.♡.103.189
07-19
2022-07-19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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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려서 서울 살면서.. 어디가서 저기가 고향이라고 당연히 말도 못할 정도로 쪽팔립니다.. 정말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진심고향 세탁 하고 싶습니다..
애민
IP 125.♡.130.5
07-19
2022-07-19 1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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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부추기네 어쩌네 그 지역 민주당 지지자들 힘 빠진다. 이런 소리좀 그만 합시다. Tk지역 민주당 지지자까지 싸잡아서 말하는거 아닌건 다들 알잖아요 저 지역 진보 지지자는 독립운동 하는 수준인건 알고 있고 인정 하지만 대다수는 나이 성별을 떠나서 답도 없는 수준이고 종교가 국짐당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대한민국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데 일조한 지역이라는게 팩트임 경산도 강원도 강남3구 분당 포함이요
거지같네
IP 115.♡.57.238
07-19
2022-07-19 1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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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나눠서 서쪽은 이재명이 동쪽은 지금 통령이 담당하면 어떨까도 싶네요
madfood
IP 210.♡.25.101
07-19
2022-07-19 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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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 같아요. 대구 경북은 젊은 사람들조차 생각이.... 이해불가인 경우가 많더군요. 어려서부터 보고 듣고 배우고.... 그렇게 성장해서 다시 그 자식들에게 똑같이 보게 하고 배우게 하고.... 어른들의 무책임.
진짜 꾸준한듯.. 그동네 그쪽 찍는 사람들은 그냥 노답이다 생각드는데 버티고 참고 계시는 분들을 응원할뿐.. 거기서 뭐 말한번 잘못하면 욕먹기 쉽상이겠네요;;
어바읏
IP 211.♡.144.181
07-19
2022-07-19 10:35:36
·
저 동네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곳인가요
깜탄
IP 220.♡.60.89
07-19
2022-07-19 10:37:05
·
50년동안 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어른들과는 대화 안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해도 민주당은 나쁘다하고, 국짐이 맞다하시니, 그 밑에서 정치관심없이 자란 젊은이들은 그 영향으로 국짐의 지지자가 되는 듯합니다. 조금만 관심가지고 들여다보면 알텐데, 많이 답답합니다.
글라스테인
IP 211.♡.146.20
07-19
2022-07-19 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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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분리독립해서 독립국가 세우는 게 맞는 듯요
가는거얌
IP 115.♡.68.5
07-19
2022-07-19 1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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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구에서 학교다닐때 일인데요. 아침마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그날 노통이 서거한 다음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빡빡한 버스에서 지역방송 라디오가 나왔는데 진행자가 잘 죽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정치방송도 아니고 그냥 아침라디오였어요. 되게 충격적이었는데 혹시 그 방송 들으신분 계실까요?
주변미터로 같이 일하던 Tk출신 개발자 세분과 기획자 한분이 있었는데 전부 박근혜였습니다. 아, 예술가 한 분도 계셨고....지지하는 이유의 기반은 역시 빨갱이들이 문제다였고요. 평소 이분들의 성향이나 일하는 태도를 보면 결점이 없는 분들인데도 이런 사람들을 지지합니다. 지역 자체의 성향이 이러니.. 어이가 없는 것은 지역주의의 철저한 피해자는 호남사람들인데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고 퉁치거나 전라도도 민주당 과반으로 밀어주지 않느냐 우리가 뭐가 문제냐라고 말도 안되는 논리 펼치는 TK분들 계신데 속터집니다..
물곡이
IP 112.♡.226.180
07-19
2022-07-19 10:47:51
·
솔직히 이제 고향이 대구다 하는 사람 볼땐 좀 당연 펨코에 국힘 지지하겠지? 라는 편견이 좀 생겼네요. 실제로도 많이 봤구요.
지역감정에서 철저히 짓밟힌 호남. 철저히 가해자였던 어떤 지역들은 분명합니다. 지역감정 조장하지 말아야겠지만... 그 사람들이 반성하려면 그 만큼 당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블햄
IP 220.♡.47.129
07-19
2022-07-19 11:01:42
·
어릴때 이사와서 대구산지 근 40년째입니다만.. 주변에 대통령이 아니라 대구시장이이라도 한번만 바꿔보자라고 설파를 합니다만... 포기상태입니다. 본인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음에도 오로지 국짐당 옹호입니다. 답이 없어요. 요즘은 가급적 정치얘기는 안합니다. 그나마 줄리에 대해서는 반감가진 사람들이 생긴게 다행이라고 할지~
18대 대선 때, 군 복무 중이었는데 경상도쪽 선임들이 워낙 개차반이라 이미지가 안좋던 찰나, 대구출신 선임이 자기는 박근혜 뽑을거라길래, 왜냐고 물었습니다. 근데 그냥 아무 이유없답니다. 자기네들은 부모님부터해서 아묻따 1번(당시 1번) 이라고 ㅋㅋㅋㅋ 진짜 미친 동네에 미친 놈들만 사는구나 싶었습니다. 아직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감정이 안좋아서, 그 흔한 부산여행도 안가봤네요 ㅋㅋ
2주전 주말 경부고속도 휴게소에서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분들 단체로 가져온 밥과 반찬으로 식사하던데 음료먹던 일행이 어디 놀러가길래 맛있는 반찬이랑 싸와서 드시네요 물었더니 대구에서 청와대 구경 간다고..윤석열 너무 잘하고 있어서 5년 더해야한다고 그러더군요.ㅎ
윤석멸망
IP 152.♡.213.30
07-19
2022-07-19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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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설득 포기했고, 어머니 마저도 이번에 코인으로 빚진사람들 탕감을 세금으로 우리가 짊어진다와 이재 코로나 돈 십원도 안주고 자가치료 해야된다, 기름값잡지고 못해서 나는 운전도 줄이고 돌아댕기지도 않는다, 수도도 민영화 슬슬 시동거는데 목욕탕비 6000에서 2만원까지도 간다 말을 했음에도 2만원 내고 간답니다. 설득이 안되요 뭔가 당장에 부모님이 체감으로 피해볼께 있어야 될꺼같은데 당장은 오는게 없으니 너무 부모님 무지성입니다. 대구경북의 무지성이 무엇인지를 집안에서 체감중입니다 ㅡㅡ
고서적
IP 1.♡.68.52
07-19
2022-07-19 11:37:47
·
독립시켜주고 싶네요
호삼촌
IP 36.♡.158.143
07-19
2022-07-19 11:40:52
·
고향인 대구의 심각한 문제점은 젊은 사람들도 어릴때부터 부모,선생들에게 세뇌가 되어서 노년층과 비슷해졌다는 겁니다. 세뇌와 동시에 자기 생각이 생긴 부류,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된 부류, 그리고 다른 도시나 다른 부류의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다보니 못된 오기가 생긴 부류... 다들 멍청해서 어떻게 계몽도 안 되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도르동
IP 118.♡.32.59
07-19
2022-07-19 11:49:59
·
저도 TK입니다만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어르신들은 새로운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기존에 관념적이고 익숙한거에만 반응하다보니 극으로 치닫는것 같습니다..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50.7%이긴 한데 이 수치는 전국 평균인 63.45%보다 12.75%p가 낮은거고, 긍정평가는 전국평균인 32.77%보다 14.24%p 높네요.
그래서 차기 대통령으론 누구 지지하냐라는 다음 질문에는 대구/경북에서 45.1%가 오세훈, 한동훈, 홍준표를 선택했습니다. 안철수까지 하면 51.6% 이구요.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 힘 54.3%인데, 이것도 전국적으로 보면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입니다.
대구경북 데이터가 유달리 높아서 대구경북 제외한 평균을 내봤더니 거의 3%씩 들썩거립니다. (부정평가 63.45%→66%, 긍정평가 32.77→29.9%)
이글에 노답이라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분도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으로 싸잡혀서 비난 받으면 기분이 안좋은 것도 충분히 이해하구요. 드락스타님 같은 분들을 제외하고 노답인 사람들만 콕 찝어서 비난할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했을텐데, 이런 주제일땐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제 직업이 싸잡혀서 비난 받은적 많은데 기분이야 더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안그런 사람들도 있다는거 열심히 홍보하고 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수 밖에요.
벨스파인
IP 220.♡.78.33
07-19
2022-07-19 17:42:23
·
@OLIVER님 말씀드렸지만 이유는 십분 이해 합니다.
JakeJayKim
IP 222.♡.147.133
07-19
2022-07-19 13:38:51
·
전 아예 이번에 윤석렬 찍은 부류들이랑 갈라섰으면 좋겠습니다 . Cx ! 어떻게 이 나라를 바꿔왔는데 진짜 뭐 같네요 .
TK 야 삼십년을 봐와서 뻔한데 서울이 어떻게 50% 가 넘어요 ? 진짜 미친거 아녜요 ?
lollollol
IP 223.♡.78.145
07-20
2022-07-20 01:45:30
·
할많하안
젠틀해요
IP 117.♡.14.193
07-20
2022-07-20 15:06:05
·
죄송합니다 TK 너무싫어요 ㅠ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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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쪽발이 후예라고요?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진짜 나팔국입니다.
그런데 TK지역은 해방 후 좌익세력(빨갱이)이 강한 곳 중의 하나였고
70년대에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지지가 낮게 나온 지역이었습니다.
부마항쟁 당시에도 반 유신 시위가 극렬했었습니다.
전두환 이후에 모든게 변했죠.
그러고 보니 PK도 마찬가지였네요.
포인트는. TK가 지지하는 세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모양새를 만들어 줄 인물들인가?? 이것에 대한 의문이 지워지지 않는거죠.
얘길 들어보니..그 지역을 탈출하지 않는 이상..어릴적부터 세뇌 수준으로 덮어놓고 찍어야 한다!! 가 만연해있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나라 태어나서 정말 저쪽 땜에 환장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273354CLIEN
어차피 하나가 되지도 못할거, 그저 남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데 왜 굳이 하나의 나라로 지내야하나요?
같은 민족(?)이라고 해서 굳이 하나의 나라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마 종교라도 저정도 믿었는데 늘 살림살이가 팍팍하고 나아지지 않으면 돌아섰을겁니다.
대구가 경제지수가 전국 꼴찌한게 벌써 십몇년이 지난것 같은데 아직 그놈의 당을 지지하는거 보면 이건 뭐 어느 학자라도 답을 못내놓을 겁니다.
종교를 넘어서는 뭔가 있는거 같아요.
경상도 특유의 왕X고집인가? 합니다.
탈출하세요
요즘 빌라보고 있는데
대구나 인천이나 가격 비슷하던데요 ㅋㅋ
전 20년전에 탈출했내요
동울산시장 아지매였다는...
매출 만들어 주고싶지도 않고, 일해주기도 싫은 곳이 TK 입니다.
연봉의 2배 이상을 준다고 해도 가기 싫은 곳이 TK 입니다.
사지않습니다
NO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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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사망한 군인 숫자보다 민간인 사망이 더 많았던 한국전쟁..
이승만 정권이 전쟁통에도 무고한 시민들까지 좌익으로 몰아 학살했기 때문이었죠. 지방을 다니며 학살한 것도 모자라..
이승만이 도망치며 한강다리 폭파하는 바람에 피난길이 막혀 점령당한 서울에 남겨진 시민들에게는 서울 수복후 빨갱이 부역자 라며 또 학살하구요..
전쟁 전에도 빨갱이 소탕한다며 제주 4.3사건, 여순사건때 무고한 사람들까지 싸잡아 학살 했었죠..
이후 들어선 군사독재 시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승만처럼 전국적인 학살은 아니었지만
독재정부에 반하는 인물들은 빨갱이 프레임만 있으면 쉽게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고 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고
급기야 5.18때 광주에서 군병력을 동원해 수많은 일반 시민들을 사살했었죠..
이때 광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빨갱이 폭도 소탕이라고 보도 했으니..
부모님 세대들은 그때 진짜로 그런줄로만 알았다는거 보면 참 세뇌가 쉬웠던 시절이기도 했구요.
(현재 까지도 광주 민주화 항쟁은 북한 빨갱이 폭도들이 일으킨거라 믿는 어르신들이 있으니 말 다했죠..ㄷㄷ)
이렇게 인권, 생명따위 손쉽게 해칠 수 있는 무적의 패스권 이었던게 빨갱이 프레임 이었고
정치권에서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는데 대놓고 사용된게 1945~1990년대 초까지 45년 정도 있었던 나라 입니다.
뭐 물론 빨갱이 프레임이 현재진행형 이긴 하지만
90년대 부터는 빨갱이 프레임 가지고 군병력을 동원해 학살하거나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지는 못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mz세대 부턴 북풍몰이가 크게 먹히진 않는거구요..
그 엄혹한 45년을 겪으신 어르신들은 기본적으로 세뇌에 가까운 빨갱이혐오 내지는 공포가 박혀 있을 겁니다.
그게 가장 응축된 도시가 TK인거 같아요.
전국적으로 다 당했던 프레임과 세뇌인데 하필 TK를 포함한 경상도만 유독 그러는 지는
근현대 정치 경제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겠구요..
노인분들의 나라 팔아 먹어도 보수당 찍는 이유를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이해해 보려 하지만..
그래도 세상이 변한지 한참 됐는데도 여전히 그러고 있는게 답답합니다.
이에 가장 크게 기여한 건 언론이겠죠.
언론이 늘상 중립적 사실만 제대로 보도해줬다면
아마 훨씬 덜 했을거 같아요..ㅜㅜ 하아..
대체로 군사정권하의 지역감정조장이 저런 현상에 큰 몫을 했다고 봅니다.
/Vollago
역사가 오래되었죠
공신도 선조 따라 도망간것들ㆍㆍㆍ
전 이순신장군이 수구 끌고 올라가서 엎어버렸다면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면 역사가 어찌 바뀌었을지ㆍ ㆍㆍ
제가 그 희귀한 현지 출생의 강성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근데 힘들어요 여기 ㅜㅠ
대구경북 사람에 대한 편견이 안생기면 이상할정도아닌가요
진짜 답답합니다
아무리 설득하고 지금 현 상황을 이야기 해도..
그래도 잘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박정희 형인 박상희가 노동운동하던...
박상희가 지금 대구보면 뭐라고 할까요?
이승만이 원흉입니다
이승만이 원흉입니다.
거기에 제 돈을 소비하고 싶은 생각 1도 안들더라구요.
코로나 때를 비롯해서 돌아가는거 보면 TK는 다른 지역 욕하면 안되는 곳 이에요 ㅎ
처가는 대구라...
오호 통재라...T_T
암의 숙주라 생각합니다
에휴 ㅠㅠ
난감합니다
80년대생인 저도 어릴 적에는 빨갱이 소리를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수십년에 걸친 세뇌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없을것같아요
갈 사람들은 다 가겠지만 적어도 실천하는 시민의식이 있다면 이런 식의 의사 표출은 할 줄 알아야죠.
백날 넷상에서 떠들어 봐야 눈 하나 깜빡이지 않죠.
야도(野都) 부산, 마산을 포함한 PK는 김영삼의 야합으로 말아먹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 1인당 지역총소득 꼴지인 동네.
대구시민들만 모르고 있는것 같네요. 자기들이 얼마나 이용당하고 있는지.. ㅎㅎ
/Vollago
저 지역이 변해야 할텐데
MB때 포항에 들어간 돈이 얼마입니까?
다 각자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거죠.
첨 오랫동안 계속 생각한 거라서.
저 지역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이 벌써 선진국 되고도 남았죠.. 대한민국 발전을 발모가지를 잡고 결사적으로 저해하고 있는 곳.
대구에 대해서 뭐라도 옹호하는 사람은 똑같은 토착왜구일 뿐입니다.
정말 고개를 못들겠습니다..
진심고향 세탁 하고 싶습니다..
대구 경북은 젊은 사람들조차 생각이.... 이해불가인 경우가 많더군요.
어려서부터 보고 듣고 배우고.... 그렇게 성장해서 다시 그 자식들에게 똑같이 보게 하고 배우게 하고....
어른들의 무책임.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욕 먹어도 쌉니다. 손가락질 당해도 싸요.
아주 열불 납니다. 휴…
그 지역에서 버티시고 참고 계신분들 진심 응원합니다.
그동네 그쪽 찍는 사람들은 그냥 노답이다 생각드는데
버티고 참고 계시는 분들을 응원할뿐.. 거기서 뭐 말한번 잘못하면 욕먹기 쉽상이겠네요;;
어찌해도 민주당은 나쁘다하고, 국짐이 맞다하시니, 그 밑에서 정치관심없이 자란 젊은이들은 그 영향으로 국짐의 지지자가 되는 듯합니다.
조금만 관심가지고 들여다보면 알텐데, 많이 답답합니다.
어이가 없는 것은 지역주의의 철저한 피해자는 호남사람들인데 우리 모두가 피해자라고 퉁치거나 전라도도 민주당 과반으로 밀어주지 않느냐 우리가 뭐가 문제냐라고 말도 안되는 논리 펼치는 TK분들 계신데 속터집니다..
주변에 대통령이 아니라 대구시장이이라도 한번만 바꿔보자라고 설파를 합니다만...
포기상태입니다. 본인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음에도 오로지 국짐당 옹호입니다.
답이 없어요. 요즘은 가급적 정치얘기는 안합니다. 그나마 줄리에 대해서는 반감가진 사람들이 생긴게 다행이라고 할지~
경상도쪽 선임들이 워낙 개차반이라 이미지가 안좋던 찰나, 대구출신 선임이 자기는 박근혜 뽑을거라길래, 왜냐고 물었습니다.
근데 그냥 아무 이유없답니다. 자기네들은 부모님부터해서 아묻따 1번(당시 1번) 이라고 ㅋㅋㅋㅋ
진짜 미친 동네에 미친 놈들만 사는구나 싶었습니다.
아직까지 해당 지역에 대한 감정이 안좋아서, 그 흔한 부산여행도 안가봤네요 ㅋㅋ
관심도 동정도 필요없는 동네입니다
어르신들은 새로운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기존에 관념적이고 익숙한거에만 반응하다보니 극으로 치닫는것 같습니다..
좌빨에 북풍에 일부 교회 먹사들은 문 전대통령님을 간첩이라며 교인들에게 퍼뜨리고;; 그쪽에 한번 빠지면 답이 없는것 같아요,,
하야... 따위는 없다는 입장이라 합니다.
그냥 잘 하기만 바라고 있고요.
대구는... 타 지역민 입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10회 이상 방문하며... 대구시장 출마자 입장에서 검토해 본 결과로는...
대구병... 에 걸렸다고 봐야 할 것 같으며
관건은... 625 전쟁의 위기에서 대구 없었으면
대한민국은 이미 없다는 생각을... 신격화 하고 있는 세대의
진짜 퇴장... 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그냥 기다려야 한다는 판단 내렸고
땅이나 부동산 구입을 보류했습니다.
보류이지 취소는 아닙니다.... 어찌 됐든 인구는 줄어드는게 한계가 있을 지역이라
장기 전망은 좋다고 봅니다.
서서히 데워지는 가마솥속 개구리들 같아요
일단 전쟁경험세대와 그 다음세대가 저세상 가고 다시 판단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답 없어 보입니다
그냥 2찍들 사는 동네라고 생각하고 거리둡니다.
저 동네가서 돈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스스로를 정당화하려 가해자가 피해자를 더 미워하는.
대한민국에서 독재자를 배출하고 추앙한 유일한 지역이면서
다른 이들에게 빨갛네 노랗네 낙인찍는 웃기는 동네에요.
이쪽 알앤써치 에서 한 조사에선 대구 경북에서도 부정평가 50.7% 입니다.
이유가 십분 이해 하긴 하지만 그래도 클리앙에서 이렇게 지역 비하가 공공연한건 좀 안타깝네요
말씀하신 여론조사의 전체 결과인데...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2207/FILE_202207120317147630.pdf.htm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50.7%이긴 한데 이 수치는 전국 평균인 63.45%보다 12.75%p가 낮은거고, 긍정평가는 전국평균인 32.77%보다 14.24%p 높네요.
그래서 차기 대통령으론 누구 지지하냐라는 다음 질문에는 대구/경북에서 45.1%가 오세훈, 한동훈, 홍준표를 선택했습니다. 안철수까지 하면 51.6% 이구요.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 힘 54.3%인데, 이것도 전국적으로 보면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입니다.
대구경북 데이터가 유달리 높아서 대구경북 제외한 평균을 내봤더니 거의 3%씩 들썩거립니다. (부정평가 63.45%→66%, 긍정평가 32.77→29.9%)
이글에 노답이라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지고 있다는 분도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으로 싸잡혀서 비난 받으면 기분이 안좋은 것도 충분히 이해하구요.
드락스타님 같은 분들을 제외하고 노답인 사람들만 콕 찝어서 비난할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했을텐데, 이런 주제일땐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제 직업이 싸잡혀서 비난 받은적 많은데 기분이야 더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안그런 사람들도 있다는거 열심히 홍보하고 빨리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는 수 밖에요.
Cx ! 어떻게 이 나라를 바꿔왔는데 진짜 뭐 같네요 .
TK 야 삼십년을 봐와서 뻔한데 서울이 어떻게 50% 가 넘어요 ? 진짜 미친거 아녜요 ?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