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밴드도 해봤고 곡을 만드는 작업도 꽤 해봤지만....
어떤 작곡가도 자기 머리속에 떠오른 음악이 유니크함을 자신할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생각없이 머리에 떠오른 멜로디도 같이 음악하던 분들에게 말하면 그거 어디서 듣던건데? 뭐였더라? 이런 반응 나옵니다...
믈론 십중팔구는 뭔지는 몰라요... 근데 다들 들어본겁니다...
비슷한 노래를 누군가 찾아서 따지면 내가 안들어봤다는걸 증명할수도없고, 표절을 정말 안했는데 비슷한 멜로디와 코드진행이 나오는걸 피할수도 없습니다.
작곡하나했는데 표절아님을 확신하기위해서 세상 모든 노래와 비교해볼수도 없구요.
누군가의 음악을 교묘하게 샘플링해서 짜깁기해도 아무도 못알아채게 만드는것도 쉽습니다.
그래서 음악은 표절논란 자체가 의미없다고 생각하는편이네요...
서태지때도 그랬고... 비슷한거 찾으려면 한없이 찾을수있고, 다르다고 주장하려면 한없이 다른부분이 많아요... 그냥 유명해지면 듣는사람이 많아지니까 비슷한 음악도 많이 찾아지는겁니다.
표절논란 나올때마다, 표절당한 피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이 고소하거나 비난하거나 하는 경우를 거의 볼수없는 이유도 그겁니다. 음악 만드는 사람들 누구도 자기 음악이 다른 음악이랑 완전히 다를거라고 확신하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보통 표절논란의 가해자는 유명인이고 표절 피해자가 무명이기에 피해자는 유명세마저 탈수있어요... 오히려 감사하죠... 제가 대충만들었던 노래가 있는데 bts랑 표절논란 난다면.. 상상만해도 감사합니다....ㅡㅡㅋ
표절은 비도덕적인 행위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잡아낼 수있는 방법도 없고
음악가 스스로가 표절이 아님을 확인할 방법도없는 한 표절논란 자체가 오히려 창작활동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보네요...
표절이 비도덕적인 이유가 표절로 성공할 수 있게되면 순수한 창작활동이 저해되기 때문입니다.
유희열로인한 표절 쿨타임이 돌아오니, 유투브에 어거지로 여러 노래를 표절비교영상을 올리며 어그로 조회수를 올리려는 하이에나들이 저는 더 싫네요.
물론 지금 이슈가 되는 곡은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책임을 피할 수 없겠지만,
"나는 정말 저노래를 타겟으로 하지 않았다" 라는 상황이면 샘플클리어를 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표절 원곡!" 이렇게 나오는데 들어보면 표절에 ㅍ같지도 않은게 많더라구요.
유희열이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도 그런 것들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게 이슈되는거를 인정하고 사과한다고 해서,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거기서 부터 사과해라, 은퇴해라, 이런 식의 꼬투리잡기가 시작될 것 같아 무섭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부도덕한 표절음악가가 창의적인 음악가보다
더 성공하지 못 하게 뭔가는 해야한다고 봐요
다만 부도덕한 표절음악가와 창의적인 음악가를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구분할수있는 방법이 없다고 보는 편 입니다...
이건 분명 비트나 멜로디라인이 인기가 있어서 많이 쓰고 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죠...
그 판단이 참 어렵다 생각합니다...
여기서 어떻게 더 수정을 해도 기존 조합을 벗어나긴 힘들거 같습니다... 그냥 음악하지 말란 얘기죠.....
음악하지 말란 얘기 아니다? 그럼 잘난척하지 말아라.... 란 얘기 밖에 안남습니다;;;;;;;;
(댓글에 일견 동의하며 쓴 글입니다.)
아 이글은 너무 좀.. 뭐라구 해야하쥬.. 창작에 있어서 너무 책임이 없어보이는 ?? 느낌이 나게 글을 쓰신것 같아요..
저는 창작을 못합니다 ㅜ 재능도 없겠지만 열정도 없어요 (아 취미로 사진은 찍네요)
그래서 예술하시는 분들 살짝 우러러 보는 막연한 그런 감정이 있죠
'유니크함을 자신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말은 창작자가 아닌 저도 공감이 되어요
그렇다고 해서 표절에 대한 논의조차 '논란 자체가 의미' 없어질 수준까지 되는거에요? 그렇게 막.. 창작물이 유니크 할수없고 어디서든 찾아보면 비슷한거 다 나오니 .. 뭐 대충살자 이런건가요..... 그런건 아니잖아용..
전 음악 잘 모르지만 당연히 유희열님이 1:1로 논문 표절하듯 음악 표절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작곡하신 곡이 그가 좋아했던 곡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받는 와중에 좀 많이 비슷해진 그런수준 이라고 생각해용.. 거기서 조금 안타까운거고
그래서 스케치북 그만두는것도 솔직히 좀 안타깝네요..
제가 발견한 유니크한 음악인들 중에는 지금 생각나는건
예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시절에 나왔던 악동뮤지선이 있네요
그때 나왔던 짧은 곡들은 어디에도 없을 것 같아요
유희열님 음악에서도 그런 유니크함을 느낀 사람들이 지금 이 반전되는 모습이 나와서 실망한게 제일 큰것 같아요 (논란이 지속되는 이유로)
나머지 하이에나/조회수 노리는 사이버 레카 들은 관심주면안됩니다
그리고 그 무지성한 표절무새들 때문에
세상에 찐 유니크한게 어딨나요? 표절의 기준이 뭔가요? 그거 사실 그리 큰거 아닐걸요?
라는 뉘앙스가 저는 이 글에서 느껴져 그냥 주절주절 긴 댓글 달아봅니다..
지금은 논의가 되고 있는거 같진 않네요. 최소한 근거를 가지고 비난해야하는데 그런 글은 못본거 같아요.
본문의 작성자분께서 밴드도 하셧고 곡도 만드셨다고 시작부터 밝히신후에
쓰신 내용의 뉘앙스가 '표절 비도적인거긴 해도 사실 세상에 표절아닌게 어딨나요? 내곡도 표절언급되면 차라리 개꿀' 이 라는 느낌을 받아서 댓글써봤습니다
뭔가 무책임하게 느껴졌달까요..
..왠지 저혼자 그런 느낌을 받은것 같긴 하지만유..
간단히 요약하면
표절을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지적해낼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창작가 자신이 자신의 곡의 표절성을 컨펌할수 없는 현실속에서는
표절시비가 단순한 마녀사냥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더 많고 지금도 대부분의 표절 시비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음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이런 태도면 모든 사람들이 다 표절하고 본인 음악인 척 발표해도 문제 없겠네요. 그게 비도덕적이면 뭐 어때요. 님처럼 어차피 표절인지 아닌지 신경 안 쓰는 사람들이 많으면 아무런 문제가 안 생길텐데요.
찾으면 다 비슷한 거 찾을 수 있다고요? 글쎄요. 예를 들면, 악동뮤지션 곡들 중에 그런 게 있나요? 대부분 직접 작사/작곡하고 부르는 곡들인데요. 유희열처럼 오랜 시간동안 선보인 많은 곡이 원곡과 아주 유사하거나, 레퍼런스라고 할만한 곡들이 다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천재가 아니면 작곡하지 말라는거죠.
장르를 파괴할수있는 수준이 아니면 표절논란은 못피해요.
유희열 정도로 오랫동안 인기 있는 대중 작곡가로서 이 정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백명중에 얼마 안될 겁니다.
저에게는 석군이님의 글이 표절의 모호성을 근거로 유희열 표절 의혹을 쉴드 쳐주는 태도로 느껴집니다.
혹시 얼마전에 bts도 표절논란 나왔던건 아시나요?
제게는 님이 유희열 표절논란만 보고 판단하시는것 같네요. 탑 아티스트중 표절시비 한번 안붙은사람 찾기 어렵습니다...^^
결국 유희열뿐 아니라 잘 나가는 아티스트들의 표절 논란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의견 잘 들었습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했던 말이 그렇잖아요? 뜬금없이 메모 끌고 오는 거 보니 수준도 잘 알겠습니다.
저는 유희열의 오래된 팬입니다.
그래서 어디서 제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쏟아지고(?) 있는 유희열 표절의심곡들을 몇개 들어봤습니다.
유희열에 대한 실망을 피할 수 없는 곡들이 꽤 있었습니다.
어떤 곡은 앨범 속지에 최근엔 이런 음악들을 듣고 있어서 그 영향을 받았다고 명시했던 곡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그런 곡들은 '그래, 그 때 속지에 있었던 이야기가 이거구나.' 싶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 따라하고 싶었던 것 이상으로 선을 넘은 것 아닐까 싶은 곡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음악을 기능적으로는 거의 이해하지 못하다 보니 판결(?)을 내리기엔 부족한 사람이라 그저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본 글에서 처럼 이때다 싶어서 이건 모르는 내가 들어도 어디가 비슷하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곡들이 있었고,
그런 곡일 수록 기능적인 음악의 해설이 길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이건 코드를 어떻게 따라해서 편곡을 어떻게 하면 이렇게 나올 수 밖에 없다던가, 악기의 구성이 유사하다던가...
분명히 유희열의 음악은 때마다 당시에 그가 자주 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악의 스타일을 많이 닮아 있는 것 같고,
그게 표절의 선을 넘었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판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젠 유희열의 음악을 다 챙겨듣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태(?)를 이용해서 유튜브를 도배하는 일련의 사이버 랙카는... 더 불편한 느낌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상 레퍼런스와 다를 게 없다면 그냥 번 돈을 원 저작자에게 주는 게 맞기는 해요.
그러나 그런 양심은 없죠.
뭐 서태지의 난알아요나 이현도의 나를돌아봐등
너무 노골적으로 레퍼런스와 다를 게 없었죠.
비슷하게 내고 싶긴 했을 거에요 그 느낌을.
의도가 없었다고는 못하죠. 뉴잭스윙의 느낌을 내려고 의도하다가
레퍼런스와 다른 부분이 적어지게 된 건데.
유희열도 같은 맥락에서 생긴 논란이고 의도는 다분한데 절제 하지 못한 거죠.
아무튼 우리가 장르를 사용할 때 어느 정도 작법을 따를 수는 있어요.
그래서 레퍼런스에 해당하는 곡을 분해해서 사용하는 거고요.
그런데 어떻게 내 식으로 변주해야 할까가 중요한 지점이라고 보는 거죠.
제가 음악 산업에서 천재 드립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마케팅을 쓸수록 후폭풍이 크게 올테니까요.
유희열의 경우도 레퍼런스를 사용해서
기가막힌 편곡을 하는 유능한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젊은 작곡 천재라는 이미지가 거대한 폭풍이 되어 돌아오는군요.
저 또한 표절 논란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자의 소송이 없으면 그걸로 끝인데다가
그동안 음악계가 그렇게 돌아갔는데 뭐가 새삼 놀라운가 싶은 거죠.
일본이라고 안 이럴 것 같나요 미국이라고 없겠습니까.
그냥 같잖은 천재 마케팅 같은 걸 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나 혼자 하네 마네 같은 쉰소리도 이제 그만.
창작같은 헛소리 하지말고 노련한 기술자가 되는게 맞죠.
그냥 편하게 톡 까놓고 이런 레퍼런스를 두고 그 느낌을 살리려 했지만 너무 비슷하게 가버렸으니 저작권을 넘겨드리겠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의도가 없었네 마네 하는 건 꼴사납죠.
표절이란 정의를 내리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양심이 있냐 없냐를 누가 판단할지 애매하죠.
표절이란 걸 얘기하려면 비단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 어떻게 결과가 만들어지냐에 대한 부분도 같이 고민 되어야 합니다.
오리지널이라고 하는게 과연 오리지널이 맞을지
변경으로 허용될 부분과 그렇지 않을 부분에 대한 정의도 없을 뿐더러 구분 하기도 애매하죠.
본인은 정말 신념적으로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표절을 재단할 수 있는 엄혹한 잣대가 현실적으로 없다는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문화선진국에서 표절시비로 음악가가 매장되고 전국민적 비난을 받은 일이 있던가요? 제가 아는 음악사에선 없는걸로 알아서요...
또한 서양에서도 저작권에대한 개념은 돈으로정립되었지 공론화와 사회적 비판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죠. 서양은 철저한 자본주의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우리나라 표절사를 보면 표절논란걸린 가수들 쫙 나열해서 거르면 들을 음악 없어요. 개인들이 표절가수를 좌표찍어 여론재단하는게 선진문화로가는길이라구요?
아마도 지금 이순간에도 표절시비로 재판중인 곡이 수십곡은 되겠죠...
표절가수의 팬이었던 사람이 실망감을 드러내거나 분노하는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냥 실망과 분노일뿐 자기가 분노하면 저작권인식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건 넌센스죠.
우리나라에서 있어왔던 표절논란은 유명인 한명을 끌어내리면서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를 표출해서 자기효능감을 채우는 여론재판수준이고, 음악가의 권리나 창작활동의 수호에는 별반 효과가 없습니다. 왜냐면 여론이 형성되지 않은 수많은 표절가들은 아무 공격도 받지 않거든요.
보통 한곡을 이미 정해놓고 작업하지 않을까요
컴퓨터에 원곡 파일을 띄워놓고 한두음이나 속도 같은
거 좀 바꾸고... 대충 그렇게 해서 탄생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
그런 경우라면 애초에 뭐 세상의 모든 곡과 비교할 필요는 없겠죠
작곡가 본인들은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