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해진 동네 동생인데
오늘 부고 소식을 들었네요.
근데 참 안타까운 것이
동생 어머님께서 암 투병을 하고 게셨는데
너무 늦게 발견한데다가 예우가 그닥 좋지 못해서
어머님 돌아가시면 자기는 못 견딜 것 같다고 했는데
본인이 먼저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버렸네요.
불과 그저께 만나서 웃고 떠들고
어제 SNS로 대화도 나눴는데
오늘 아침 어머님 부고소식인가 했더니
본인 부고 소식이라니...
어머님은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가늠도 되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근경색으로 떠났는데 정말 그때만큼 황망해본적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은 또 얼마나 슬프고 힘드실지 ㅠ
디제잉하는 친구라면 맞습니다.
어제 한창 카카오톡으로 대화 하다가 마지막 1이 남아 있는 친구부터 해서
동네 가게 사장님들이 어제도 모여 있었던 터라 전화라도 한 번 해볼껄... 하시며 많이 슬펴들 하시네요.
30대라도 스트레스 많고 과로하면 자다가 훅 가더군요.
ㅜ.ㅜ 그나저나 어머님.. 어떠실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0ㅡ40대 남자분들 건강 과시하지 마시고
꼭 건강 챙기세요.
잘 먹고 잘 자고 그것만큼 중요한게 없더군요.
모두들 힘내시고요.
어머니도 암으로 힘드실텐데 자식을 먼저 보내다니 ㅜㅡㅜ
홀로 남으신 어머님 어쩌신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전에 도시남자님께 감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번에 가족분들 뵐 때 마음 나눠 주신 것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