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갔다가 견학을 가 봤습니다.
칭다오는 독일 조차지 였기 때문에 그들이 먹을 맥주를 생산하던게 시초라죠.
그래서, 시청각 자료를 보면 독일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ㅋㅋ
뭐, 아무튼 원장 맥주라고 하는 갓 만든 맥주를 한잔 주는데요. 맛있었습니다.
살균을 하지 않은 맥주라나.. 아무튼, 거길 도느라 힘들었던 차라 참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맥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맥주 공장 견학이 있다고는 하던데, 대부분 외진 곳에 있는 모양입니다.
여긴 시내 한복판이라 가기도 편하고 나와서도 편했거든요.
칭다오는 맥주와 바지락으로 유명하다던데 근처에 그런 집도 많았습니다.
맥주 이야기 나오길레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 봤습니다.
좀 별로네요 ㅎㅎ
매일 저녁 근처 마트에서 칭따오 생 병맥주 사다가 엄청 마셨었네요. ㅎㅎ
그래서 못가봤습니다..
중국가면 꼭 사옵니다. 원장.. 비싸긴 더럽게 비쌌는데.
순생은 이제 한국에도 들어오니 ㅎㅎyo
칭다오 원장 맥주 마셔보고 싶네요~
제주도 맥파이 양조장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