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살아 있는 한 혁신과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봅니다.
애플의 몇배가 되는 회사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스마트폰에서 혁신을 시작한 게 아니었습니다.
80년대 컴퓨터 시대로부터 혁신을 시작하여 손안의 컴퓨터로 절정을 이룩한 것이었죠.
컴퓨터라는 시대의 흐름에 때맞춰 나타난 천재였어요.
이제는 AI라는 시대에 천재 일론 머스크가 나타났습니다.
AI와 로봇의 만남
AI와 모빌리티의 만남
거기에 새로운 에너지로 대체되는 시기의 기막힌 타이밍
20,30년 뒤 테슬라의 시총이 참 궁금해 지네요.
관종인 건 인정합니다. ㅋ
다른 사람돈으로 주가/코인 시세 장난쳤나요?
자신의 영향력으로 장난쳤죠
주식, 코인을 혼자 하나요???
특히 스티브잡스는 나 저사람 전에 봤는데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얼마나 일을 안하면 내가 이름이 기억이 안나냐...쟤그냥 해고시켜라고해서 그말들은 애플직원이 해도 해도 너무한거같아서 고발인터뷰 했을정도니...
세계에 영향을 미친 미국 기업가들은 존경과 욕을 동시에 듣는거 같아요. 벌어놓은돈으로 온갖좋은일 많이하는 빌게이츠도 지금은 코로나를 만들었다는둥 인구를 절반을 종말시키려는 단체의 일원이라는둥 온갖 이상한소리듣고 있잖아요.
회사의 운명은 결국 그회사의비전과 제품에서 나오는거지 오너리스크는 크게 영향이 없는거 같아요.
같은 시대에 벌어졌다해도,
오너리스크의 측면에서는 스티브잡스가 한 생동과 일론머스크가 한 행동은 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잡스보다 머스크가 인간적으로 더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잡스보다 머스크가 훨씬 혁신적인 사람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오너리스크라는 측면에선 비교할 수가 없죠.
뭐, 그런 기괴한 행동이 머스크의 장점이고 그런게 있었기에 지금의 테슬라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에대해선 반박하기 힘들긴 하겠네요.
어떻게 보면 사기꾼으로 볼 수 있는지 저는 참 희한하더라구요.
440억달러를 주고 인수하는 조건중 하나가 트위터 이용자의 5% 이내가 봇이라는 트위터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였다고 합니다.그걸 트위터쪽에서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거구요.
트위터를 2008년부터 쓰다가 광고/봇/성인컨텐츠 3단콤보로 사용포기를 했던 입장에서 보면
트위터의 부패는 우리가 인지하는것보다 심각한거 같고, 일론은 이걸 인지하고 인수거부를 한걸로 보입니다.
일론이 박애주의자라서 트위터로 세상을 바꾸겠다.. 라기보다는 그냥 계약의 우위에 서서 지출을 줄여보겠다는 철저히 상식적이고 자본주의적인 판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기 혹은 멍청이짓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아요.
이와는 별개로, 채굴에 쓰이는 전기는 천하에 쓸데없는 낭비질이라고 트윗 해놓고
뒤로는 비트코인 왕창 산건 쉴드 불가입니다. -_-;;
스페이스X는 테슬라보다 훨씬 더 많이 기다려야 될 것 같아요.
참 좋게 생각 안되더군요.
재택근무 막는거나, 해고 10프로 하는거나(자기 느낌기준)
트위터 산다그랬다가 안산다 하고,
보란듯이 도지코인관련내용 트위터에 올리고
천재인지 모르나, 좋은 사업가, 일하고 싶은 ceo도 아니고
존경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년에 테슬라 안들어간게 신의 한수였네요
그게 제일 걱정되긴 하네요. ㅋㅋ
사진기와 필름이 디지털 사진기로 바뀌고, 영사기도 디지털로, TV도 브라운관에서 LCD, OLED로 바뀌는 동안에도, 전신이 유선전화, 무선전화, 위성통신, 랜, 와이파이, 디지털 무선전화 등으로 바뀌는 동안에도 자동차는 그대로였죠.
엔진 구조 바뀌고 트랜스미션 구조 바뀌고 오토가 나오고 바퀴가 발전해도... 뼈대는 그대로였죠.
전기차 초창기에 100년 넘게 쌓아온 양산기술과 생산능력을 가진 거대 자동차 기업을 갓 출발한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어찌 이기냐는 주장이 클리앙도 지배적이었어요.
테슬라 성공할 거다고 하면 클리앙에서 미친놈 취급받고 헛소리한다고 욕 먹었어요.
그 때 저는 클리앙에서 100년 만에 변화이고, 전기차가 골목길 주차한 차들에 충전시키는 게 금새 해결되긴 어려우니 당장 시장을 다 먹는 게 아니라 일부만 먹어도 테슬라란 회사에겐 엄청난 시장이고, 차츰 기술이 나아지면 더 많은 차가 전기차로 바뀌게 될 거고, 수소차는 여러 기술적 문제와 함께 생산, 유통, 보관, 충전 모든 과정에서 압력을 다뤄야 하는데 이런 압력 제어 기술은 전기전자에서 발전 속도가 비교적 느린 배터리 발전 속도보다도 더 더딜 수 밖에 없어 가능성이 희박하고 특히나 부탄이나 LPG LNG 가스는 액화해서 유통할 수 있지만 수소는 액화가 어려워 기체 상태에서는 자동차에 주입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차량 한 대에 들어가는 수소의 무게를 아시면 깜짝 놀라실 걸요.)이라 그 양으로 나올 수 있는 에너지량은 한정되고 어느 정도 기술 발전 후에도 엔진차나 전기차보다 주행거리가 더 짧을 수 밖에 없어서 이것만으로도 미래에 주력이 될 여지가 없고, 전기차는 화석연료 엔진차에 비해 에너지효율에서 뛰어나고 배터리 기술 발전에 따라 결국 주행거리도 엔진차를 뛰어넘게 될 거고, 적어도 몇 년 동안 테슬라의 발전은 엄청날 것이라고 했었는데, 기존 양산차 업체들은 규모가 커서 오히려 변화하기에 어렵고 100년 간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탈피하려면 시간이 걸릴 거고, 수많은 협력사와의 관계에서 변화해야 하니, 그 사이 테슬라는 선점 효과를 누릴 거라고요.
그 땐 주식으로 돈 번다는 생각도 안해봤던데다 집을 나가 떠돌던 때라 주식을 살 수도 없었어요.
비트코인도 초기에 알았지만 그것도 살 수가 없었죠.
주민등록 말소된 줄 알았거든요.
테슬라의 모델 S 개발 소식을 보며 느낀 건, 아이폰을 처음 봤을 때 정도 느낌이었어요. 이건 대박난다고요.
아이폰도 처음엔 클리앙에서도 논란이 많았죠.
자동차에서 100년 동안의 뼈대가 다른 산업처럼 바뀌는 중이예요.
이제 차차 테슬라의 경쟁자가 등장하겠지만, 몇 년은 테슬라가 더 성장할테고 그 후의 예측은 앞으로의 변화를 봐야 가능하겠죠.
그래서 저는 요새 주식 해보려고 합니다. 90년대 IT 붐부터 애플(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어, 이어팟, 에어팟, M1 전 나올 때마다 모조리 다 긍정적으로 봤어요.) 나이키(마이클 조던을 광고모델로 내세울 때 나이키가 미국을 먹겠구나 싶었죠... 그 전에 리복이 에어로빅으로 80년대에는 미국과 세계 1위였죠.) LCD 비트코인 아마존 테슬라 셀트리온 배터리산업 성장까지 잘 맞췄는데, 주식을 안 했었거든요.
앞으로 오랜동안 정체했던 분야에서의 뼈대를 바꾸는 큰 변화를 맞춰보고 싶은데 이젠 그 걸로 돈 벌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양자컴퓨터는 어려우니 그 쪽엔 투자하지 말아야 해요.
핵융합발전은 우리 세대엔 어려운 거고 100년 200년은 봐야할 것 같아요.
태양광은 예전에 한동안 가망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지만 아직 한동안은 판단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풍력은 육지에서는 별 의미가 없고 가능성 있는 게 해상풍력발전인데 좀 더 지켜봐야겠죠. 그러나 큰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만드려면 연안국 중에서도 얕은 대륙붕 가진 나라에서만 전력 생산의 대안이 되죠.
세상에서 산업 중에 가장 빨리 발전하는 게 전기전자이고, 그 중에서도 통신, 거기서도 무선통신, 그 안에서도 초고주파 분야죠.
산업발전 속도에서 기계장치는 전자분야보다 느리고 건설은 더 느리고, 모든 산업 변화에서 화학 발전이 그 토대가 되고, 특히나 전자 산업 발전은 화학 발전 없이는 불가능하고, 에너지 분야의 변화는 느리지만 이 분야의 변화가 인류와 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 해결 그리고 중동으로 대표되는 석유로 인한 불균형은 결국 에너지 분야에서의 발전이 가져올테니까요.
도덕적인 CEO가 부도덕한 사람보다야 훨씬 회사 발전에 좋지만, 빌 게이츠도 스티브 잡스도 래리 페이지도 세르게이 브린도 제프 베조스도 마크 저커버그도 도덕적 인물 아니죠. 회사 발전은 그 비전과 시기 선점이 CEO보다 중요합니다.
정말 공교롭게도
미국의 금융위기가 2008년이고
아이폰 3gs는 2009년즈음에 발매가 되었죠.
2008년 부터 바로 얼마전까지 미국은 돈을 무지막지하게 풀었습니다.
2008년 이후로 크고작은 금융위기들은 다 돌파하고 미국 주식 시장은 우상향했고
그전에 한번도 틀린적 없던 몇년 주기설의 불황도 2008년~2022 동안 전부 빗나갔습니다.
어떤 이들은 모바일 혁명 시대가 이 모든패턴을 다 깨부쉈다고도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과연 그럴까 입니다.
그냥 돈을 무지막지하게 푸니깐 지속 성장했던거고
제일 비싼 아이폰도 여유롭게 교체하며 살았던것 아닐까
이제 돈잔치가 끝나고 양적 긴축을 한다고 하죠.
시장에 돈이 없어도 200만원 이상의 아이폰이 전처럼 팔릴지
생산 시설을 갖춘 테슬라를 줄서서 사줄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언론은 광고주를 지지하고, 광고 안 주는 회사는 심지어 없던것도 만들어 공격하죠.
그 분야는 우리나라 오너 일가들이 톱이 아닐지... 개인투자자 돈 빼 먹으면서, 경영권 방어하고 이익과 권한은 독차지하는... 언론도 사보 수준으로 카더라 뉴스로 개미핥기 ...
(안 할말, 못할말의 얘시 랄까요?)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편향된 뉴스를 보면서 믿고 공격도 많이 하는게 어떻게 보면 필연 느낌도 듭니다.
투자자라면 실적과 펀더멘탈 보면서 사실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할듯 하고요.
테라노스 같이 진짜 없는 물건을 있다고 파는 사람은 아니고 일정 부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을 털어서 상품을 구현하면 성공한 사업가
입을 털어서 상품을 구현못하면 사기꾼인거죠
머스크는 압도적으로 전자에 속한다고 봅니다.
/Vollago
트위터는 자기한테 유리한 조건으로 다시 딜 할거라고 보고, 도지코인도 이유가 있어서 지지하는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미친놈이라고 욕하기엔 스페이스x나 테슬라를 위기에서 지금까지 끌고 온게 설명이 안되요.
능력은 있다! 그러나 마음의 병도 있다..;;;;
AI를 일론 머스크가 처음 만든 것도 아니고 자율주행은 아주 예전부터 연구되던게 컴퓨터 성능이 좋아져서 최근 가능해진 거 아닌가요?
전기차도 일론 머스크가 처음 만든 것도 아니고요.
앞으로 혁신을 만들어 낼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만들어낼 혁신을 땡겨서 테슬라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회사라고 칭송하는 건 종교의 영역 같네요.
잡스나 빌에 견줄정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에디슨에 가까운 CEO아닐까요
우주시대를 열어갈 미래인류에게
머스크는 어떤 존재일지 상상이 안되네요
포드나 에디슨급 아닐까싶네요
시대에따라 천재CEO의 모습도 변한거죠
대신 관종끼와 약간의 소시오패스도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