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모으기 해준거 결국 재벌들만 배불리고..슈킹..
구조조정에 우리집은 맞벌이니 내가 그만둘께요..
이런게 있었죠...
구조조정 대상이었는데 울며불며 매달려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결국 승승장구 하고..
나라 위해서 회사 위해서 선뜻 참여한 사람들은 다 잊혀졌죠.
그 당시 대학 졸업반 이었는데 진짜 원서 낼곳이 없었어요.
그 전까지만 해도 면접비 여러군데 받아서 술사먹던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20대 분들 준비 잘하세요..
정말 힘들어요.
능력있는 신입은 어딜가도 대접받고 가죠.
근데 대부분의 신입은 어리버리하다는 현실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
세상이 그리 쉽지 않은걸 아직 모르더군요. 40~50대의 연봉을 깎을 망정, 신입을 뽑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다 생각하는게 기업 생리죠..
식당에서 밥먹는데 진짜 밥값도 싸져서 반값에 팔긴 했어요.
이번엔... 어떨까요
자살자가 더 많은 날이 또 오겠네요...
25년전일이니
현 30살이라도 전혀 모를테고 20대는 더더욱이고
안타깝지만
겪어보는 수 말고는 답이 없을 것 같네요...
[대한민국의 IMF 관리 체제 기간]
1997년 12월 3일 ~ 2001년 8월 23일
IMF 자살일지, "그 때를 아십니까?"
<데스크 칼럼> DJ가 아들을 구속시키는 날의 '역사적 단상'
박태견 기자 | 기사입력 2002.05.16.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2937
***98년 한국은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자살자가 많았던 '자살 공화국'이었다**
법원에서는 어 그럴 수 있어.. 했던... 그 시절
것두 여기 클량에서 봤더랬죠...ㅋㅋ
imf 는 오지 않습니다. 경기 침체가 쎄게 올 순 있겠지만요.
지방은 취업 할때가 없었고..자영업 회사들 팍팍 날라가서 서울로 진출 백화점 일했는데...어이쿠 주말엔 손님이 넘쳤어요....
다시 경제 위기가 오면 또 어떤 방법으로 근로자들 쥐어짜는 형태의 직업형태가 생길지 걱정입니다
더 좋아지진 않을게 확실합니다
어느 정부 때 난을 두드려맞느냐에 따라서 국민들 분위기도 많이 다를 겁니다.
국민연금도 정권 따라서 나중에 못 받을 거 안 넣었으면 좋겠다였다가. 조금이라도 더 부었으면 좋겠다였다가,,
5년마다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