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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미친 정무감각> 88

224
2022-07-09 09:21:07 223.♡.85.3
두밀두밀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다, 나로서는 이런 이유로 당신 임명에 반대했다. 그런데 대통령님은 당의 입장 때문에 당신을 시킬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이제 방법은 수석님이 그만두시는 거 밖에 없는 거 같다. 여기서 멈춰야 가족을 지킨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면 국민들이 또 좋은 사람 잃었다고 애석해 할 거다, 바보 노무현까지는 모르지만 전국적으로 '울지 마 조국' 부대가 당신을 지켜줄 거다. 별 이야기를 다 했어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SB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조국 전 장관과의 전화통화 내용입니다. 대통령과 당은 임명에 찬성했지만 임 전 실장은 조국 전 장관에게 전화를 해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대통령과 당 위에 임종석이 있었습니다.


"조국은 장관 욕심 없다고 했다. 검찰 개혁안만 발표하고 자기 발로 걸어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 시간이 길어야 한두 달일 거라고 했다. 임명되는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진다고 했지만 조국은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이낙연이 조국을 죽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국을 죽인 인물이 이낙연만은 아닌 듯 합니다. 임 전 실장은 조국 전 장관에게 '여기서 멈춰야 가족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스스로 물러났다면 임 전 실장의 말처럼 가족을 지켰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검찰개혁은 거기에서 죽었을 것 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개혁의 제단 위에 가족을 바친 것 입니다.


임종석의 아둔한 정세판단과 안일한 인생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윤석열은 조국의 비리 때문에 장관 임명을 반대한 것이 아닙니다.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조국을 사냥한 것 입니다. 추윤대첩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된 바와 같이 개혁 저지가 윤석열의 목표였습니다.


따라서 조국 전 장관이 사임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검찰의 장관사냥은 박범계와 같은 식물장관이 등장할 때까지 계속됐을 것 입니다. 즉 조국 전 장관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검찰에 굴복하고 개혁을 포기하는 것 입니다. 임 전 실장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개혁을 죽이는 졸장부라는 걸 스스로 실토한 셈 입니다.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환의 사적인 문제가 드러나 청와대가 곤경에 처했다. 여론은 날이 갈수록 나빠졌지만 안경환 본인도, 대통령도 아무 말이 없었다. 그대로 두고 볼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청와대 실장, 수석회의를 열었다. 임명이 어렵다는 게 이 사람 생각이었고 참석자들의 의견도 비슷했다. 회의 결과를 안경환에게 민정수석 조국이 전달했고 안경환은 이 뜻을 전달받은 지 30분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과정을 대통령에게 일체 보고하지 않았다. 대통령에게 보고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나왔지만 그럴 거면 뭐 하러 회의를 하느냐며 모든 책임은 자기가 지겠다고 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대통령이 격노했다."


대통령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제멋대로 일처리하는 것은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명백한 월권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 참사가 어디에서 기인했는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일개 비서실장이 장관 인사를 제멋대로 처리하니 대통령의 령이 설 수 없습니다.


"대선 캠프 구성 때부터 시작된 친문 직계들과 본인 사이의 긴장은 지난 5년 내내 계속되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황희 문체부 장관 인사는 자신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원조 친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고 본인이 청와대를 나온 이후에 기용된 사람들이다."


임 전 실장은 부엉이와 586이 인사 참사의 주범이라는 것을 실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이 '격노'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사권을 제멋대로 휘두르며 국정을 '농단'했습니다.


"문재인은 좀처럼 먼저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인사를 할 때도 누구를 먼저 말하는 법이 거의 없었는데 대선 캠프 구성을 할 때 다소 뜻밖의 모습을 보였다. 손혜원을 홍보본부장으로, 정청래를 SNS 본부장으로 임명하라는 이야기였다. 문재인은 예전부터 두 사람과 약속을 한 내용이니 자신의 뜻대로 하라고 이야기했지만 이 사람은 그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인사를 할 때도 누구를 먼저 말하는 법이 없는' 문재인 대통령이 손혜원, 정청래를 먼저 언급했다면 매우 중요한 '약속'이라는 뜻 입니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은 지시를 따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굴 추천했을까요?


"문재인이 언짢은 표정을 숨기지 않았지만 자신이 손혜원과 정청래를 만나보겠다고 했다. 손혜원은 어렵지 않게 설득이 됐지만 정청래는 이미 후보와 이야기가 다 되었는데 왜 네가 나서느냐는 투였다. 정청래 대신 누구를 기용할 수 있는지 대안을 준비해서 문재인을 설득했다. 대안으로 제시한 인물이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부사장으로 일하던 윤영찬이었다. 결국 문재인도 이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동아일보 출신의 네이버 부사장이 정청래의 대안이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영찬의 활약은 모두 기억할 것 입니다. 이재명을 대장동의 수렁 속에 밀어 넣은 주범 중 한 명입니다. 개혁인사들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동아일보 출신의 네이버 부사장을 밀어 넣는 임종석의 언론관이 단적 드러나는 장면입니다.


"정치부장이나 편집국장을 만날 수는 있지만 언론 사주를 만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대신해 보수적인 성향의 언론사주들을 만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것도 이 사람 몫이었다."


이것이 윤영찬을 등용한 이유일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 사주를 만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 것은 권력과 언론이 유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은 대통령의 뜻을 무시하고 언론 사주를 만나 '이해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임 전 실장이 언론 사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동안 보수언론은 문재인 정부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UAE 원전수주 문제로 MB의 뒷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을 때는 MB 비서실장이던 임태희에게 전화해 '어른께서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청와대 차원에서 적폐 청산을 구상하거나 정치 보복을 시도한 적은 단연코 없다고 했다."


적폐청산과 사회개혁은 촛불혁명의 기본요구였습니다. 하지만 임 전 실장은 적폐청산을 구상한 적이 '단연코' 없다고 합니다. 공공연하게 촛불을 배신하고 '어른'의 걱정을 덜기 위해 안절부절하고 있었습니다. 국민보다 어른을 더 공경하는 임종석의 천박한 정치철학이 문재인 정부를 망친 것 입니다.


"5년마다 이루어질 수 없는 기적을 선사할 메시아를 기대하며 전쟁을 치르듯 하는 대통령제보다는 차라리 '덜 기대하고 덜 실망하는' 의원내각제도 생각해봐야 한다는 말은 국민통합이라는 과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고백으로 들렸다."


기승전내각제입니다. 왜 수박들은 죄다 내각제에 열광하는 것 일까요? 내각제가 그들을 기득권의 천년왕국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임 전 실장은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기 위한 열사들의 희생을 이미 까마득히 잊어 버렸습니다. '구국의 강철대오'는 기득권의 강철대오가 됐습니다.


한심한 건 위에 인용한 모든 내용이 임 전 실장이 (고문도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실토했다는 것 입니다. 문재인 정부를 망친 주범들을 찾기 위한 저의 필사적인 노력이 허탈할 지경입니다. 자신의 치부를 무용담처럼 털어놓은 임 전 실장의 미친 정무감각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임 전 실장은 이미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은퇴한 양반이 왜 정치에 관심을 갖는지 알 수 없지만) 부디 국민과의 마지막 약속만큼은 꼭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밀두밀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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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8]
jamesdale
IP 59.♡.216.92
07-09 2022-07-09 09:25:00 / 수정일: 2022-07-19 01:21:56
·
...
콘헤드
IP 124.♡.160.159
07-09 2022-07-09 09:25:12
·
그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윤석열 임명을 막지 그러셨습니까?
모닝9
IP 223.♡.21.57
07-09 2022-07-09 17:04:58 / 수정일: 2022-07-09 17:05:05
·
@콘헤드님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이미 친하게 지내고 있었을지도요....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175.♡.139.189
07-09 2022-07-09 17:21:59
·
@콘헤드님 이낙연 윤영찬 윤석열 최재형....전부 임종석삘이군요...햐...기가막힙니다. 처음에 안경환만 들어왔었어도.....그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했던 교수출신 법무부장관.......으휴....아 속터져...
Off_B
IP 39.♡.82.185
07-11 2022-07-11 02:38:46 / 수정일: 2022-07-11 02:47:43
·
@콘헤드님 윤석열은 노영민 작품 아닌가요? 최재형은 임종석 시절이긴 한데..
논란이 나오는게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임종석은 좋게보고 있었고.. 박원순 시장 옹호할때, 이 사람은 할말은 하는 스타일이구나 생각하긴 했죠.
그리고, 전 계속 한동훈이 검찰시절부터 청와대를 공격할때 임종석을 잡으려고 하는것처럼 보였어요. 임종석, 조국을 대선 경쟁자로 예상해 미리 제거한걸로. 이재명은 당시 그들 입장에서는 쉬운 상대로 보고 본선용으로 남겨둔건 아니었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참 헷갈리네요. 진실이 뭔지.
하얀기적
IP 175.♡.83.81
07-09 2022-07-09 09:25:26 / 수정일: 2022-07-09 09:25:51
·
망치고, 실패한 원인을 왜 밖에서 찾나 모르겠어요. 지지자들은 딱 봐도, 누구 때문인지 잘 알겠는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Off_B
IP 39.♡.82.185
07-11 2022-07-11 02:54:08
·
@카이펑노라조님 이재명의 당대표 출마를 찬성하고 그 사람의 능력을 보고 싶어하는 쪽이지만, 사실 저정도 비판은 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송영길의 서울시장 출마는 사실 선거 전략적으로 실패라고 봅니다. 이재명의 국회입성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어서 용인된거지
valery74
IP 223.♡.95.60
07-09 2022-07-09 09:31:49 / 수정일: 2022-07-09 12:55:14
·
임종석 우상호 김민석 모두 기득권이 되었죠. 자신들이 20-30년간 민주당 지키면서 정권 창출에 공헌했는데 우리도 못한 당 대표를 이재명이 한다고??이재명은 대체 어디서 굴러온 작자냐?? 라는 기득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감각을 갖고 있어요.
Domybest
IP 222.♡.186.207
07-09 2022-07-09 13:23:55
·
그냥 운동권 이제 못 믿겠네요. 저는 그렇습니다 @스파머시님
원근법
IP 119.♡.163.22
07-09 2022-07-09 19:01:22
·
@스파머시님 딱 이런 심리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mountpath
IP 61.♡.77.175
07-09 2022-07-09 09:32:40 / 수정일: 2022-07-09 09:35:42
·
어두운 시절에 민주화운동에 나선 용기 덕택에 지금 자유를 누리고 있음에 감사하고
그간 수고가 많으셨지만
장래의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알아서 결정할테니
더이상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랭무
IP 221.♡.223.185
07-11 2022-07-11 01:07:23
·
@산길따라님 저정도의 양반이라면 당시에 민주화운동의 희생은 주변에서 다 했고 저자는 꿀만 따먹었을 확률이 큽니다.
쿠팜롤
IP 223.♡.10.112
07-09 2022-07-09 09:33:49
·
임종석이었구나
rurujin
IP 211.♡.139.18
07-09 2022-07-09 09:35:19
·
에휴...
아르키리드
IP 119.♡.21.82
07-09 2022-07-09 09:39:21
·
정말 가슴아픈 건 이낙연, 임종석, 노영민, 박범계 등 다 뭔가 미심적을 때마다 우리끼리 노통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며 문통을 믿는만큼 이들도 믿자고 비판을 막았었죠. 그 결과가 정권창출 실패로 칼잡이들한테 나라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정말 대통령 하나만 바꼈을 뿐이라는 걸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walkthrough
IP 14.♡.46.15
07-09 2022-07-09 09:43:43
·
임수경이를 기어코 국회의원 뱃지 한 번 달아준 인간도 임종석이었죠
민주당 지지율이 잘 나왔을 때 어수선한 틈을 타 옛날 고생한 은혜? 보답한 셈치고 엉뚱한 사람 의원 만들어줬지만 정작 뱃지 단 인간은 4년 임기 동안 별다른 눈에 띄는 일도 안 하고 언론이랑 몇 번 쓰잘데 없는 인터뷰 하다가 임기 끝냈죠 ㅎㅎ
최순살
IP 223.♡.157.111
07-09 2022-07-09 09:44:17
·
한둘이겠습니까..
주류가 즈그라고 착각중이겠지요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115.♡.69.253
07-09 2022-07-09 09:48:19 / 수정일: 2022-07-09 10:04:33
·
아직도 믿어달라는 사람이 있을법한데요
인상도 별로 안좋아보이더니... ㅉ
나름 바쁘게 살았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Kibi
IP 58.♡.8.61
07-09 2022-07-09 10:04:46
·
능력이 없으면 거수기라도 해야죠. 딴지만 걸고 있으니 어이구yo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7-09 2022-07-09 10:10:59
·
유작가님이 언제나 대단해 보입니다. 저런것들과 같이 묶이는게 수치스러울 듯요.
샤샤파파
IP 73.♡.237.28
07-09 2022-07-09 10:13:08 / 수정일: 2022-07-09 10:14:57
·
586은 기회는 제일 많이 받았는데 결국 이루어 낸 게 거의 없는 집단이죠. 앞으로는 민생과 어려운 사회 개혁 영역에서 제대로 효용감을 느끼게 하는 진짜 능력 있는 정치인들만 살아남는 시대입니다. 이재명의 부상이 그런 신호이구요. 물러나야 할 때에 추하게 버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사람들이 학생운동 때부터 다져져서 조직관리 같은 건 잘하는지라 시민단체나 NGO에서 활동하면 모두에게 좋을 듯 한데 그간 덕지덕지 붙은 욕심과 아집 때문에 과연 어떨지....
하얀기적
IP 175.♡.83.81
07-09 2022-07-09 10:30:30 / 수정일: 2022-07-09 10:30:49
·
@샤샤파파님 시민단체/NGO 활동을 잘할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86들은 낡은 이념주의에 매몰되서, 현실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낡아빠진 자신들의 신념이 전부인데요. 조직을 망가트릴겁니다.
CRACKER
IP 223.♡.42.201
07-09 2022-07-09 10:15:08
·
하 임종석 짐작은 했지만 이정도였나
세기말의시
IP 49.♡.173.146
07-09 2022-07-09 10:17:26
·
정계은퇴라고 한걸 기억 하는데 속된 말로
드럽게 나되네라는 말만 생각나요
[明天]
IP 112.♡.155.9
07-09 2022-07-09 10:20:55 / 수정일: 2022-07-09 10:21:01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혹시 출처가 작성자 본인이신가요?
두밀두밀
IP 223.♡.85.3
07-09 2022-07-09 10:46:52
·
@[明天]님 넵^^
[明天]
IP 112.♡.155.9
07-09 2022-07-09 10:57:39
·
@두밀두밀님 다음글을 기다리겠습니다. ^^
loveshot
IP 61.♡.133.188
07-09 2022-07-09 12:26:35
·
@두밀두밀님 팬 +1. 좋은글 감사합니다.
움니아
IP 39.♡.57.209
07-09 2022-07-09 13:55:34
·
@두밀두밀님 본인 이셨군요

'문재인 정부를 망친 주범들을 찾기 위한 저의 필사적인 노력이 허탈할 지경입니다.'

읽고 첫글 찾아 봤지만 정치인은 아니시길래 놀랬습니다. 저명한 분이신가 했습니다 ㅎ

그나저나 저도 인내하며 때를 기다렸는데 허탈하네요. 너무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175.♡.139.189
07-09 2022-07-09 17:24:38
·
@두밀두밀님 본인이 작성하신거라면 이사실을 임종석한테 직접들으신 건가요?
하루띵
IP 106.♡.131.110
07-11 2022-07-11 07:02:18
·
@두밀두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링크타고 이제 읽게 되었습니다.
pixel
IP 59.♡.226.254
07-09 2022-07-09 10:37:29
·
며칠전 sbs 인터뷰 링크있어서 읽어봤는데 문통이 청와대에서 얼마나 고단하고 힘드셨을지...
podozam
IP 106.♡.66.214
07-09 2022-07-09 10:37:48
·
소름 돋네요..현시국의 밑그림이 그대로
스캇피츠제럴드
IP 210.♡.226.150
07-09 2022-07-09 10:48:49
·
근데 이거 출처가 어딘가요? 임종석에 충분히 분노하지만 출처를 알아야 겠습니다
[明天]
IP 112.♡.155.9
07-09 2022-07-09 11:10:23
·
@스캇피츠제럴드님 본인이 쓰신 글이라하시네요. 글쓴분의 정보력을 알수없으니 저는 다음글을 기다려보렵니다. ㅎ
휴식좀
IP 14.♡.253.227
07-09 2022-07-09 10:52:05
·
이게 진정 다 사실인가요? ㅎㄷㄷㄷㄷㄷ
얼레벌레군
IP 125.♡.5.121
07-09 2022-07-09 10:56:09 / 수정일: 2022-07-09 10:56:58
·
386세대 진짜 기득권이죠.... 그세대가 IMF전후로 부동산을 투기를 통해 집과 돈을 젤 많이 소유한 세대이죠. 자녀 교육에 있어서 인성보다는 사교육 광풍과 내자식 너만 잘되면 된다라는 이기적인 교육관을 가르친 세대죠.. 제가 태극기보다 더 극혐하는 세대.. 2000년대부터 사회문제의 중심에 서있는 그세대입니다.. 2030세대 가치관을 그리 만든 그 부모 세대이죠.. 그리고 꼰대 문화의 정점에 있는 마지막 세대..
랜덤넘버
IP 221.♡.100.231
07-09 2022-07-09 11:21:29
·
@얼레벌레군님 2030처럼 386은 범주가 너무 넓어요.
타이거밥
IP 61.♡.208.209
07-09 2022-07-09 11:01:04
·
개인적으로 항상 하는 얘기지만 문정권 청와대에 근무했던 물건들은 대통령 잘못 모신죄로 민주당에선 영원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어매이징매지컬보이
IP 118.♡.179.109
07-09 2022-07-09 11:17:43
·
뭐 이런것들이 개혁적인냥 가면쓰고 민주당에서 설친거죠 역겹네 진짜
사막여우
IP 223.♡.152.108
07-09 2022-07-09 11:21:15
·
https://www.google.com/am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6707049

기레기질인지 몰라도
임종석이 자의식과잉이 심하군요.
정치한다는 놈이 애당심도 없고 의리도 없고 형편없네요.
뭘 봐?
IP 58.♡.19.67
07-09 2022-07-09 11:30:44 / 수정일: 2022-07-09 11:31:57
·
잘 읽었습니다. 각 발언들의 출처를 찾기 쉽게 하시면 분석에 힘이 더 실릴 것 같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07049 [그사람] '실세' 임종석이 뒤돌아 본 문재인 정부 5년

개인적으로는 내각제가 대통령제보다 제도적 결함은 적다고 보는데 어디까지나 국회의원제부터 폐기한 다음의 국민내각제에 대한 이야기이고 주권자들이 국민투표를 하려면 먼저 국회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귀족정 성격을 가진 현행헌법에서의 대통령은 국회를 견제해서 국민을 보호하는 호민관의 역할을 하고 있어 국회의원제를 폐지하기 전까지는 대통령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랜덤넘버
IP 121.♡.217.226
07-09 2022-07-09 11:40:00 / 수정일: 2022-07-09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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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 지가 왕 노릇했네요. 이건 뭐.
노란대문
IP 223.♡.22.164
07-09 2022-07-09 11:42:18
·
페북에서 본 글을 여기서도 보게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비읍
IP 175.♡.211.148
07-09 2022-07-09 11: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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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들에 대한 성의표시 이젠 그만해도 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samsung family out
서비33
IP 112.♡.64.198
07-09 2022-07-09 12:00:42
·
지금의 임종석, 우상호같은 애들을 쫒아내려고 20대시절의 임종석과 우상호가 싸워왔죠
SouthSwim
IP 211.♡.148.116
07-09 2022-07-09 12:04:29
·
임종석이 문제긴한데 이상허게 받아쓰는 언론이 더문제입니다.
비올땐파전
IP 115.♡.54.249
07-09 2022-07-09 12:10:32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xodQMmmU2HVKHG34eY0mPmIcHngmIg_RHd4zlIK-J3tOQTQ/viewform 민주당 참 새롭게 다시금 알아 갑니다. 맴이 아프네오
renovation74
IP 119.♡.152.143
07-09 2022-07-09 12:15:14 / 수정일: 2022-07-09 17:15:25
·
이제 운동권 지도부 출신들은
무조건 정치권에서 퇴출하는걸로!!!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들이 민주화 운동을
했으면서 대부분 민주적인 사고를 못하고
편협한 사고의 아집과 독선 및 권위의식에
찌든 적폐에 사회부적응자들입니다!
특히 학벌주의에 기반한 선민의식에
내로남불 장난 아닙니다.
전부 다 집에 보내야지요!!!
게다리
IP 58.♡.88.94
07-09 2022-07-09 12:15:44
·
양야치 정치를 하고있었구먼, 이런자들이 지금의 굥을 만들었건만 이재명보고 책임지라 씨부리고 있네
삭제 되었습니다.
알랳드롷
IP 59.♡.184.154
07-09 2022-07-09 1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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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가족을 벤 건 굥이었지만, 그걸 방조한건 민주당 낙지수박들과 엘리트주의에 빠진 운동권이었군요. 대통령의 뜻도 안따르는 것들이 친문이라고 떠들고 다녔으니 잘될리가 있나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사막여우
IP 223.♡.152.108
07-09 2022-07-09 17:23:50
·
@Flounder님
썬파워
IP 223.♡.35.254
07-09 2022-07-09 1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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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86이지만 임종석 우상호 김민석 등은 제발 그만 과거 운동권의 기득권이라는 이유 한가지로 민주당에서 기득권 노릇 그만 하길 바랍니다. 80년대 학생운동 했던 친구들을 현 시점에서 보면 지 밖에 모르는 꼴통이 많습니다.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같이 학생운동 했던 사람밖에 모르는 사회성 부족한 사람이 많습니다
썬파워
IP 223.♡.35.107
07-09 2022-07-09 12: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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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사의 총 책임자인 대통령의 책임도 큽니다
플리커
IP 220.♡.204.30
07-11 2022-07-11 0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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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baram62
IP 218.♡.111.239
07-09 2022-07-09 13: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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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놈의 ㅅㄲ 가 감투를 쓰니 가관이구나
helper7
IP 39.♡.54.251
07-09 2022-07-09 13: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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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네요..×86들.. 518 광주를 팔아서 지들 권력놀이에 이용해 먹고 룸쌀롱가서 희희닥거렸다는 보도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니는 거기에 없었겠지만.. 느그 586들이 지금 하는거 더럽다는거 알았으니 고만보자 많이 헤묵다아이가...
우상호도 룸살롱에 있었군요.. 김민석 송영길도..
에휴.. 민주당 그래도 고쳐써야죠...
이런개후라이
IP 49.♡.150.237
07-09 2022-07-09 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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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에 대한 부채의식은 이제 없는걸로...
고마해라 마이 해처무그따 아이가...지요
praynoaccident
IP 211.♡.149.190
07-09 2022-07-09 13:28:41
·
뭘 얼마나 받아먹었길래 이러나요. 별 미친
삭제 되었습니다.
One.
IP 125.♡.47.56
07-09 2022-07-09 1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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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우상호 이광재 등등.. 노무현 대통령때는 신세 많이 졌지만 이제 다음 세대의 정치 체계에는 맞지 않는 인식을 가진 분들.. 이제 정치판에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increasing
IP 61.♡.25.190
07-09 2022-07-09 13:41:00 / 수정일: 2022-07-09 13:41:48
·
인사 참사가 한두번이 아닌데, 임종석, 이낙연, 윤석열...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사람 잘못 쓰면 그 조직 전체가 위험에 빠질수 있음을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나이스박
IP 59.♡.135.118
07-09 2022-07-09 13:46:47
·
이미 기득권적폐세력으로 굳어버려졌군요,,
멀리 안나갈게요~!!
cabel_daniel
IP 174.♡.14.17
07-09 2022-07-09 13:56:00
·
전 운동권 정치인이 싫습니다. 임종석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경험으로 부정적입니다.하지만 조국에 대한 판단은 임종석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윤씨와 한씨가 반대진영의 대안으로 떠오르게한 조국 전법무장관 사건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anymore
IP 119.♡.227.40
07-09 2022-07-09 13:58:51
·
진정한 진보나 보수의식을 가진 이들은
조용히 그 역할을 수행하거나 희생했죠
굳이 운동권이라는 타이틀에 목숨걸지도 않았고
필요에 의해 그걸 가지려하지도 않았음을..
운동권?그것도 이젠 사익으로 보일 지경입니다
다른당 김문순대 심상즈엉이 등 이젠 민주쪽도?
참 안좋은 뿌리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참담한 기분이..
자손김
IP 211.♡.50.181
07-09 2022-07-09 1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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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득운동권이군요.
LabCcin
IP 39.♡.28.33
07-09 2022-07-09 14:16:48
·
근데 하는 소리들 보면 수박들은 대부분 조국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항상 보면 디테일에 대한 얘기는 없고 조중동에서나 볼 법한 뭉뚱그려진 팩트만 갖고 비판 하더라구요. 잘 모르면 입 닫고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임무 수행 중이라 그런지 기어이 입들을 놀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limitlg
IP 1.♡.245.40
07-09 2022-07-09 14:56:11
·
역시나 시작되는 임종석 악마화네요.
기분좋은초심
IP 222.♡.79.68
07-09 2022-07-09 15:04:24
·
존경합니다. 민주화세대들 하지만 이젠 역할이 거기까지 인 거 같네요.. 아니다면 욕심 없이 일해주세요
시간속에 길을 묻다
IP 211.♡.208.69
07-09 2022-07-09 15:12:23
·
혹시 김두일 님이신가요? 너무 좋은 글이라 퍼가고 싶습니다. ^^;
두밀두밀
IP 223.♡.85.3
07-09 2022-07-09 15:40:40
·
@시간속에 길을 묻다님 김두일님은 아니구요. 마음껏 퍼가셔도 됩니다^^
시간속에 길을 묻다
IP 211.♡.208.69
07-09 2022-07-09 19:11:15
·
@두밀두밀님
고맙습니다(^^)
mamakkung
IP 14.♡.67.202
07-09 2022-07-09 15:14:38
·
호남 출신들이 열린당 때도 그렇고 문통 대선 전에도 그렇고, 최근에도 그렇고...다 말아먹고 있네요.
l허허l
IP 106.♡.0.43
07-09 2022-07-09 15:22:41
·
임종석 실장에 대한 글을 쓸까말까 쓸까말까 하다가 굳이 에너지 쓰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더 좋은 내용으로 더 좋은 글이 올라왔네요. 고맙습니다. 예전에 가끔 임종석 실장의 복귀를 기다리는 글을 볼때마다 속이 답답했거든요.
서진브라이언
IP 210.♡.2.122
07-09 2022-07-09 15:46:41
·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진리네요...
carrot@@
IP 220.♡.224.158
07-09 2022-07-09 15:51:19
·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건지,
원래 이런 사람들인건지...
이젠 과거의 그들이 싸우던 대상들이
이젠 자진들이 되어버렸네요.
정치도 세대교체가 되어가나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변치 않는 사람도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유시민작가님처럼...
지금 제가 너무 사랑하는 최강욱의원님, 정청래의원님,이수진의원님,김용민의원님, 이탄희의원님, 김남국의원님은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의X에게
IP 220.♡.9.238
07-09 2022-07-09 15:57:22 / 수정일: 2022-07-09 16:07:39
·
문재인 ,조국,노무현 3명 다 운동권출신들이 보기에는 그저 듣보잡이고 전통이 아니였죠.그래서 소위 말하는 운동권 진골 성골들 눈에는 그저 자신보다 아래정도라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임종석 저 사람도 전대협의장 타이틀 하나로 평생 먹고 산다고 봐야죠. 현실 정치에 들어와서 본인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plateau
IP 210.♡.56.242
07-09 2022-07-09 21:56:41
·
@실버스톤님 문재인 ,조국,노무현 3명 다 운동권출신들이 보기에는 그저 듣보잡이고 전통이 아니였죠. ->받고 이재명 추가요.
내가너아빠
IP 211.♡.144.3
07-09 2022-07-09 16:08:45
·
운동권들의 노고는 인정하나, 그들의 사고는 현 시대의 부름과는 맞지 않고 신 동교공계의 모습을 보이니 배척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다쑤베이다
IP 117.♡.26.132
07-09 2022-07-09 16:43:56
·
원문 전체를 읽어보면 약간 느낌이 다르군요.
권한 밖의 권력을 휘두른 것은 아니고 친문 핵심세력과 경쟁하며 자기 나름의 정치적 견해를 대통령에게 관철시키려 노력했고, 기술이 좋은 편이네요.
임종석 개인에 대한 호불호는 별개로 대통령 실장 자리에서 충분히 할만 한 수준이고 결국 대통령이 책임질 영역으로 보입니다. 이걸 또 운동권 전체로 비약해서 역시 운동권은 축출해야된다라고 하면 애꿎은 피해자가 생깁니다. 임종석이 운동권 전체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요.
대체로 나쁜 놈 이라기 보다는 얍삽한 놈. 불편한 놈.
촉촉
IP 223.♡.232.35
07-09 2022-07-09 17:12:21
·
낙연이나 종석이나 다 문재인대통령님 후광받은 사람들은 결국 후광이 사라지자 본모습만 남게되는군요. 그 후광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더많은 후광파가 없었으면 합니다..
체게바바리
IP 124.♡.216.100
07-09 2022-07-09 17:29:29
·
명문대 출신 80년대 기득권 운동권들의 카르텔 중남미 마약 카르텔을 보는 듯하다.
이수스
IP 39.♡.231.167
07-09 2022-07-09 20:32:09
·
출처가 본인이라니 수상한데요? 이글의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 뭐하는 분이죠?
브래드베리
IP 39.♡.250.187
07-09 2022-07-09 21:51:58
·
수박 대장 중의 한 명이었군요. 문통은 저런 자를 왜 계속 중용했을까요??
혁명의주체
IP 218.♡.69.58
07-10 2022-07-10 00:07:45
·
사지를 찢고싶음 진짜. 저놈만 아니었으면 조국님 대통령도 가능했는데. 민주당 백년 정권도 진짜 가시권이었어요
lollollol
IP 223.♡.74.59
07-10 2022-07-10 02:40:59
·
조국편 안들어주면 나쁜놈
이재명편 안들어주면 나쁜놈
역시나 악마화 시작하네요
플리커
IP 220.♡.204.30
07-11 2022-07-11 00:45:17
·
@lollollol님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당 사유화 하던 인간들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인파이트
IP 222.♡.215.237
07-12 2022-07-12 07:04:35 / 수정일: 2022-07-12 07:04:54
·
국민은 진화한다. 이제는 진보도 진보내의 진보보수를 넘어야한다. 모든 운동권이 그러하진 않겠으나 임종석 부류는 고인물이 된지 오래다. 이젠 그들을 쳐내야 한다.
lialeigh
IP 221.♡.84.129
07-18 2022-07-18 19:15:10
·
저만 그런가요?
저는 님의 글이 좀 씁쓸하네요.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만의 자구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임종석 같은 분들이 살아온 시대를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정치적 감각이나 정무 감각 같은 것을 단편적인 인터뷰로써 판단하기란 어렵죠.

님이 언급하신 민주당의 몇몇 사람들을 한 측면에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가끔 그들이 싫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진보를 지켜왔던 분들입니다. 의혹만 가지고 얘기한다면 우리가 조중동과 뭐가 다르죠?

저는 이재명을 지지합니다만 모든 사람이 이재명을 지지하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건 또 다른 적폐의 시작입니다.

당내에서 수박이니 뭐니 하는 말들이 많지만 지나치게 계파 운운하며 몰이를 하면 결국 민주당의 저변이 좁아지는 결과만 낳게 됩니다. 민주당은 바다와 같기를 바랍니다. 결국은 하나가 되어 흐르게 될거고, 모두가 같은 마음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가게 될 겁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쓴 글이니 불편해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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