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씨님 저는 그 얘기가 아닙니다. 내용 핵심은 문통이 아니라 어제 난리피 던 사람들 입니다. 내용파악을 뭔가 잘못 하신 듯 하네요. 이것부터 구분하시죠.
abn101
IP 112.♡.169.230
07-09
2022-07-09 13:54:45
·
@blumi님 죽음을 애도하는 행위가 설레발이 될 수 있나요?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애도할사람은 애도하고 안 하는사람은 안 하는거고, 문 전 대통령님은 애도하셨고 저도 애도하고 님같은 사람은 애도하지 않고 오히려 조롱할 수도 있고, 그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그냥 갈길 가는겁니다. 설레발은 본인이 치고있는걸 설레발이라고 하는거에요.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
@존경합니다형님 어제 국제 관계 문제니 '자중하자"라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클리앙에서 이런 사람들을 '무식하다, 머리가 비었다' 등의 조롱과 비하로 씹기 시작했습니다. 아베 죽음을 슬퍼할 진보는 없습니다. 문통 역시 전직 대통령으로서 애도를 표하는 글임을 잘 압니다. 이런 이해 없이 진영 분탕질로 조롱과 비난한 사람들을 '설레발'로 표한 한 듯합니다. 제가 어제 클리앙 글 보면서 짜증났던 부분도 이런 글이고요.
@yesimok님 물론이죠. 파맛칩 님께는 사과드렸습니다. 실수를 인정하시면 저도 당연히 사과드립니다. 노통, 박원순 시장, 노회찬 의원을 잃었는데..... 문통 지키고 후대를 위한 나라를 만들어야죠.
yesimok
IP 222.♡.84.62
07-09
2022-07-09 16:00:48
·
@율이신님 문대통령과는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되던 때였고, 그때 민주당 경선후보토론회에서 문대통령님을 뵙고 사진을 찍었었죠. 푸근하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제가 아직도 가끔 눈물나는 것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생전에 봉하마을에 간다고 친구들과 약속까지하고 급한 일이 생겨 못갔던 겁니다. 그 이후... 서거소식을 들었죠. 나이드니 모든 일에 젊을때처럼 그렇게 많이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저 다음번에 찍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다음으로 좋은 분이 생겨서 왠만한 일에는 웃으며 넘깁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거기까지..
대통령 역임한 공인으로 적절합니다. 일반 시민하고 개념이 다르지요.
이걸 엮는 자가 있다면 어떤 생각인지 감이 옵니다
누구처럼 '존경'이니 뭐니 친일파스런 문구 없이...
이전 국가의 수장이었던 사람으로서
딱 사실만을 가지고 조의를 표했네요..
역시 문통입니다.
저도 이 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존경한다는 누구나
새벽에 잠도 못이루는 낙이나
무슨 출신이야기한 모모씨에 비하며
이런 대통령을 다시 또 만날수 있을까요. 너무 그립습니다.
역시 문대통령님 이십니다.
부모나 스승도 아닌데 윗사람 죽음에 쓰는 '별세' 라는 단어를 쓴 낙엽이 글 보니
속에서 천불이 나서...ㅉㅉ
그런 시대 다시 오리라 믿습니다
저 동북아 평화는 좀 빼지
ㅜ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83850?c=true#136228588CLIEN
까려고 작정하고 달려들어도 깔수가 없는 깔끔하고 품격있는 글이네요
그분들 이제 문통에 매국노라고 욕하려나요...
양국 관계 생각해서 적당히 하자는 게 그렇게 화나셨는지...
어제 메모했던 3분이 반대로 댓글 다셨네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양국관계를 생각해야하는 입장의 사람과
1도 영향없는데 설레발떠는 사람의 차이죠 ㅋ
내용 핵심은 문통이 아니라 어제 난리피 던 사람들 입니다. 내용파악을 뭔가 잘못 하신 듯 하네요.
이것부터 구분하시죠.
애도할사람은 애도하고 안 하는사람은 안 하는거고, 문 전 대통령님은 애도하셨고 저도 애도하고 님같은 사람은 애도하지 않고 오히려 조롱할 수도 있고, 그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그냥 갈길 가는겁니다. 설레발은 본인이 치고있는걸 설레발이라고 하는거에요.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
클리앙에서 이런 사람들을 '무식하다, 머리가 비었다' 등의 조롱과 비하로 씹기 시작했습니다.
아베 죽음을 슬퍼할 진보는 없습니다. 문통 역시 전직 대통령으로서 애도를 표하는 글임을 잘 압니다.
이런 이해 없이 진영 분탕질로 조롱과 비난한 사람들을 '설레발'로 표한 한 듯합니다.
제가 어제 클리앙 글 보면서 짜증났던 부분도 이런 글이고요.
자중 표현은 어제 클리앙 게시글을 얘기한 겁니다. 이해 하시고 우긴다고 말씀해주세요.
짧은 시간에 글을 읽고 해석하고 다시 글을 써야하니,
때로는 저도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려니 하시죠....
어쨌거나 다음 대선때 같은 사람을 찍을 이들이니까요...
파맛칩 님께는 사과드렸습니다. 실수를 인정하시면 저도 당연히 사과드립니다.
노통, 박원순 시장, 노회찬 의원을 잃었는데..... 문통 지키고 후대를 위한 나라를 만들어야죠.
제가 아직도 가끔 눈물나는 것은 노무현 전대통령님 생전에 봉하마을에 간다고 친구들과 약속까지하고 급한 일이 생겨 못갔던 겁니다. 그 이후... 서거소식을 들었죠.
나이드니 모든 일에 젊을때처럼 그렇게 많이 화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저 다음번에 찍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다음으로 좋은 분이 생겨서 왠만한 일에는 웃으며 넘깁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십시오.
A급 전범의 자손으로 대대손손 금수저로 누리다가 꼴리는데로 피해자 조롱하고 싶으면 조롱하고
한발짜국 더 나아가 피해국을 망하게 하려고 압박하던 사람이죠.
문통이야 얼굴도 여러번 보고, 외교적으로 댓거리도 하고, 친하던 안하던 말이라도 섞은 사이니
인간적 도리를 표현하는게 외교적 수사면에서 그러려니 합니다..수준도 누구처럼 애간장 끊어지지도 않고요.
님이나 저같은 일반인들이야 아베가 망하게 짓눌러 무릎꿇게 하고 싶고,
그가 창녀수준이라 조롱하던 전쟁피해자나 위안부 같은 하찮은 인간이하의 존재이고 최근 연설도 혐한이었다죠?
그런 이에게 우르르 애도를 표현해야한다고 가르치려는 분보니 설레발이상의 생각이 안듭니다.
그걸 읽어도 구분 못하는 분들도 좀 보입니다만요 ㅋ
속마음은 알아서 헤아리겠습니다
내년 7월8일엔 뭘 먹지? 탕수육은 식상한데
누구한텐 느낄 수 없는 ...
오늘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