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TR님 프로그래머의 길로 성공하는 것과 의사로 부자되는 것이 많이 다를까요? 전자가 더 어렵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나요?
광광이a
IP 65.♡.8.22
07-09
2022-07-09 04: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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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찾습니다님 최상위 아주아주 저명한 프로그래머는 더 벌 수도 있겠죠. 그런데 평균 내보면 이야기가 다르죠.. 직업군별 소득 통계 나오는 것만 봐도 의사들 평균 소득이 가장 상위권이니 더 쏠리죠... 옛날처럼 국책 연구원들에게 차주고 집주고 하던 시절이 아니니깐요...
PeterCat
IP 110.♡.202.185
07-09
2022-07-09 05: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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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찾습니다님 확률로 따지면 차이가 클 것 같네요..
카이저칩스
IP 121.♡.79.162
07-09
2022-07-09 0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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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찾습니다님 프로그래머는 능력에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의사는 일단 되면 어느정도이상 대우받으니까... 그차이아닐까요?
어짜피 기득권분들이 의대 정원 조절할 거라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공부를 반 자동적으로 하게 되지 않을까요? 국가 발전의 문제라기보다는 엘리트주의의 공고화, 능력주의 만연과 같은 문제가 좀 더 심해질 것 같아요
배우자찾습니다
IP 103.♡.199.214
07-09
2022-07-09 0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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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님 과학고 출신이 의대진학하면 과학고에서 받은 혜택을 환수하는 등의 노력은 있더군요.
wslcrew
IP 174.♡.42.0
07-09
2022-07-09 0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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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특정 집단을 더 키워야 한다라 판단해서 그에 맞는 혜택을 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 봅니다. 의사만 봐도 일단 정원이 제한되어 있고 면허제도도 있어 매년 신규인원이 제한되는 직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그릇도 안정적으로 판단되는거고요. 공무원도 비슷한 이유에서 사람들이 몰리는거죠.
이공계 처우 개선한다 공학을 키워야한다 이렇게 말만하고 애국심에 기대서는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배우자찾습니다
IP 103.♡.199.214
07-09
2022-07-09 0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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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lcrew님 저는 나름대로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좀 효과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돈만 지원한다고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wslcrew
IP 24.♡.57.108
07-09
2022-07-09 05: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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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찾습니다님 돈만 지원한다고 다는 아니지만 돈이 가장 큰 효과이죠. 전문연구요원으로 의료기기 만드는 벤쳐(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회사에서 있어봤는데 (나름 큰 꿈을 갖고 시작했죠), 박봉에 의사와 간호사들한테 갑질도 당해보고 해서 솔직히 프로그래머와 의사 사이에 넘사벽이 있다는건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돈 말고 다른 무슨 방법으로 인센을 줘야 인식이 바뀔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성적아니면 사실상 근데 의사 공부량 소화못하죠 최상위권을 자연과학이나 다른곳보네고 나머지 순위 의대보내면..... 공부량 이해도 등등 안될거같아요. 포기자가 50퍼넘을지도요
가을길
IP 211.♡.229.1
07-09
2022-07-09 0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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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이터님 글쎄요. 예전 의대들은 그 수준 안되는 지방대의대 출신도 의사 잘 되던데요
물타서대주주
IP 221.♡.9.40
07-09
2022-07-09 0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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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이터님 의대가 공부 많이 한다는 망상에 빠진 분들이 좀 있는 데 그렇게 공부 많이 안해도 다 의사 됩니다. 포기자가 많을 수는 있는데 다 살려서 국시치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과 진학한 친구들 보면 정규공부는 의대가 많아 보여도 정규 공부 외는 별로 없고 타대학은 정규공부 외가 많아 공부량은 비슷합니다.
의사만 봐도 일단 정원이 제한되어 있고 면허제도도 있어 매년 신규인원이 제한되는 직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그릇도 안정적으로 판단되는거고요.
공무원도 비슷한 이유에서 사람들이 몰리는거죠.
이공계 처우 개선한다 공학을 키워야한다 이렇게 말만하고 애국심에 기대서는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의료기기 만드는 벤쳐(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로 회사에서 있어봤는데 (나름 큰 꿈을 갖고 시작했죠),
박봉에 의사와 간호사들한테 갑질도 당해보고 해서 솔직히 프로그래머와 의사 사이에 넘사벽이 있다는건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돈 말고 다른 무슨 방법으로 인센을 줘야 인식이 바뀔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 개개인은 자신의 영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최상위권을 자연과학이나 다른곳보네고 나머지 순위 의대보내면..... 공부량 이해도 등등 안될거같아요. 포기자가 50퍼넘을지도요
의대가 공부 많이 한다는 망상에 빠진 분들이 좀 있는 데 그렇게 공부 많이 안해도 다 의사 됩니다. 포기자가 많을 수는 있는데 다 살려서 국시치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과 진학한 친구들 보면 정규공부는 의대가 많아 보여도 정규 공부 외는 별로 없고 타대학은 정규공부 외가 많아 공부량은 비슷합니다.
요
치대 의대 한때는 한의대도...
외국도 정도의 차이지 의대가고 싶어해요..
이건 ... 머지.. 재미 있네요
다른직종처우를의사급으로 올리먠 또 거기가 인기 있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