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89143?c=true#136272517CLIEN
저도 아베를 좋아하지 않고 우리나라 국익에 해가되는 행동을 한 대표적 극우성향 일본 정치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 적당히 해야지... 총 맞아 죽어가는 사람 마지막 사진을 올려놓고 바지핏이 어떻다느니.. 잘 디졌다느니..
각종 조롱 댓글을 보고 있자니 여기가 일베인가 했네요
다들 선은 지키시죠...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한 법입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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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hs (hyhs) 님
ghfhfhr (cichucu) 님
우율 (withbit) 님
티라노렉스 (gelat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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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일베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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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박 (protoss914)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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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 (naples) 님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wkzm3ro) 님
용감한바람의정령 (yana77)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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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선비 소리 듣는거에요.
본인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혹시 모르실까봐 알려드립니다.
지은 죄를 생각하면 저정도도 많이 참은거죠
잘 죽었네 정도는 할 수 있는 말이고 이해할 수 있는 말 아닙니까.
저 사진도 일본인이 찍어서 우리가 보는거지 우리가 찍어달라고 한 거 아닙니다.
여기가 일베인가 라는 말들은 그런데 왜 다들 똑같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럴 일도 없느넫 마치 누가 시킨 것처럼 다 똑같은 말들을 하시니 ㅎㅎㅎ
캡쳐된 일베의 몇몇 글들을 보면 일베 따라가는 조롱하려면 한참 멀었는데요.
그리고 바지핏 이야기도 다른 누군가를 비판하려는 거잖아요.
'바지핏이 의외로 좋다' 가 조롱입니까. 아베가 옷 못 입었다 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아베를 비판하고 또는 그의 죽음을 조롱하는 것은, 그가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절대 해서는 안될 인신공격으로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그가 정치인으로서 했던 일들 때문입니다.
거기에 댓글들 전부를 다시 읽어봐도 인신공격으로서 비난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죽어가는 사람의 마지막 사진을 올려놓고 낄낄대듯이 말하는 것은 선을 넘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말은 님께서 '잘 디졌다' 라고 했다는게 아니고요.
[ 하지만 뭐든 적당히 해야지... 총 맞아 죽어가는 사람 마지막 사진을 올려놓고 바지핏이 어떻다느니.. 잘 디졌다느니.. ]
라고 쓰시면서 비판하셨으니, '잘 죽었네 정도는 할 수 있는 말 아니냐' 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저 댓글들을 가져와 '정말 선을 넘는 댓글'을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죽은 아베의 신체를 부정적으로 품평한다든지, 외모를 비하한다든지, 더 잔인한 표현을 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런 댓글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공감도 5개 댓글도 22개로 별 관심 주지 않은 글을 소환해서
'좀 적당히 합시다'
이렇게 호도한 겁니다.
아시겠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아베에 대한 추모나 애도를 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 글에 있는 사진과 그 댓글은 너무 지나친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독립 운동한 분들은 같은 인간들을 죽이셨는데 이에 대한 인간성 논해 보세요.'
에 대한 답변 요구 말입니다. 그 인간성이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89757?c=true#136283633CLIEN
클리앙이기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신 것처럼 다른뷴들 각자도 그렇게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니 불편해 하실 이유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이런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다들 괜찮아 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요
일베는 패악질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올리신 글에 대해 이해는 합니다만
아베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아베가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게 한 짓을 보면요.
게다가 뻔뻔하게 역사를 부정하고 위안부 할머니들께 한 짓을 보면요.
휴머니즘, 그딴거 아베에겐 해당 안됩니다.
죽었으니 예의를 지키라는 말씀이실까요?
우리나라에서 아베는 그냥 사람보다 못한 짐승
수준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지껏
참아왔던 것 모든 것을 분출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아베가 했던 행동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
망언을 하고 대놓고 731부대 관련 비행기를 타고
안중근의사를 펌하하고 이러한 작자입니다.
혐오했나 싶기는 하지만은 아베에 대해서만큼은
인간으로 취급 안하는거 같아보이는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냉정한 이성만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중에 클리앙만큼 온건하게 말하는 곳이 없습니다
저도 젊었을때 광복절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는데 까지 찾아가서 현수막 들고 항의해본적도 있습니다.
일본 경찰들이 8월15일에 야스쿠니 신사 근처에 머무는 한국 관광객들을 전수조사 하는 것은 아시나요?
이것은 애국심이나 항일 정신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
인터넷이라고 해도 적어도 어느 정도의 선은 지키자는 말이죠
선을 넘는 순간 우리가 비난하던 일베와 다를 바가 없어지니까요
아주 일부가 비아냥 거리진 하지만 마루탱님도 적당히 하시면 안되나요??
아베가 내뱉은 말, 저지른 일에 비하면 그 정도는 아주 약과같은데요.
인간으로서의 도리, 내가 그렇게 하면 다를게 뭐냐? 이런거 다 잘 압니다. 근데 상대는 그렇게 모질게 한국을 괴롭혔는데, 아주 일부가, 또 잠깐의 비아냥도 못할건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89757?c=true#136288172CLIEN
오늘 같은 날은 일베 가시면.. 거긴 추모 분위기라 하니.. 아주 편안하실겁니다.
뭐 당연히 지탄을 받았죠. 근데 개중에 또 장단 맞추려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더라구요.
조심해야 할 건 이런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선 얘기 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생각하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54933?po=0&sk=title&sv=gelato&groupCd=&pt=0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68622?po=0&sk=title&sv=gelato&groupCd=&pt=0CLIEN
지금은 4명이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like/park/17389757CLIEN
앞으로는 하등 쓸모없는 벌레도 뒤지면 추모해야겠군요
옳고 그르다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선을 지키자는 거죠
뭘 모를 어린나이었을때도, 연로하신 지금에도 치욕을 겪으신 위안부 할머님을 그리 조롱했는데 왜 그래야합니까?
자국만의 이익을 위해 타국을 무시하고, 욕보였는데 그 타국인이 참아야한답니까?
존중을 받으려면 존중 받을 짓을 했어야죠, 똘레랑스가 존재하려면, 앙똘레랑스도 존재해야합니다.
선비질도 인물과 상황을 봐가면서 했으면 좋겠네요.
왼쪽 뺨 맞으면 오른쪽 뺨도 내어주실분이네요.
전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진짜 아주 고통스럽게 뒤지지못하고 깔끔하게 총맞아 죽었다니 그게 그나마 안타까울뿐입니다
/Vollago
정 불편하시면 키워드 차단하시거나 몇일 다른커뮤니티로 휴가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Vollago
클리앙 회원이 몇명인데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봉보리님처럼 차단이니 뭐니라고 말씀하는게 오히려 강요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 동의 못하시면 그냥 저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아베의 죽음을 애도하거나 추모하자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어느정도 기본적인 선을 지키자는거고
추천게의 글은 이미 죽은 사람의 피흘리는 마지막 사진을 올려놓고 댓글로 조롱하는 모습이
제 생각에는 도가 지나친것 같다고 하는 것 뿐입니다.
님의 말에 모순이 있어요. 님이 생각하고 얘기할 수 있으나 남에게는 강요해선 안되죠.
선을 지키라 말라는 할 수 없고 불편하면 안보는게 맞습니다.
님이 행동하는 게 친일파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좋을 땐 좋아하고 비아냥 거려도 됩니다.
광복때는 안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 댓글과 님글의 제목은
다른 뉘앙스 입니다.
본문은 적당히 합시다라고 준강요이고요
(훈계죠)
지금 댓글은 그럴수도 있지의 뉘앙스네요.
(이건 의견처럼 보이고요)
아 물론 저는 본문의 일부 내용에 어느 정도 공감하며.. 조롱도 품격있게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마루탱님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강요가 아닌 차단 등의 방법을 제안해본 것인데요~
댓글보니 다른사람의 의견을 듣고자 쓴 글이 아니신 것 같네요 :(
/Vollago
당해도 당해도 꼭 어떤 식으로든 전범국가를 인간적으로 옹호해 주려고 하는 국민들이 있거든요.
반성 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반성없는 역사의 죄인들을 상대로 피가 거꾸로 솟아야하거늘 참으로 깊은 한숨이 나옵니다.
역사왜곡에 앞장서는 것 이상으로 파렴치한 짓을 많이한 악마와도 같은 자의 죽음에
어찌 그렇게 관대하신지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부끄럽습니다.
일본 놈들이 선을 지켜서
그 입에도 담기 어려운 짓을
했는지 물어 보고 싶군요.
글 쓴 님의 가족이나 친지가
똑같이 당해도 선을 지키시겠습니까?
내가 선비도 아니고 정도를 지켜야하는 건지 의문이네요.
가만있는겁니다.
낙엽이처럼 그냥 밤새면되지 트위하고 그러면
욕이나 먹죠....
인간이길 포기한 자들에게 존엄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마루탱 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지만
글을 쓰실 자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우나 국내 친일계열 인사들의 언행은
조롱을 넘은지 오래되었거든요.
역겨운 위선들
조용히 애도를 표하자구요????
나도 좀 조롱 하겠다는데 불편하시다구요????
에혀.........쓰고 싶은 말은 맘 속으로만 하겠습니다.
그 소식에 환호하던 국민들에게 대 놓고
"거 참 사람이 총 맞아 죽었는데 적당히 합시다"
라며 착한 아이처럼 보이고 싶어 하던 안달 난 조선인들이 있었겠죠.
더 나아가 별세라느니 서거라느니 애도라느니 위로라느니 지랄하던 패거리들도 있었을테고...
하지만, 우린 그 총을 쏜 안중근을 의사로 추앙 하고 있습니다.
반 인륜적 행위를 한 사람.
반 인륜적 행위를 진심으로 옹호한 사람.
둘 다 똑 같은 것들 아닌가요?
아니, 적당히 하라 마라를 왜 님이 판단하세요?
충분히 조롱 받을 자격 갖춘 놈을 조롱했건만 그게 무슨 잘못이지,,,
대단한 분이시네요,,,ㅎㅎ
가서 우리가 쏴죽여서 디지삔것도 아닌데 뭘 적당히하라는지 모르겠네
이등박문 뒈진 거 사람들이 기뻐할 때,
그러지 말라고 훈계했을듯...
어리둥절..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란 것보다 못한 법입니다.
어디서 어깨넘어로 들은 말들로 예쁘게 포장하려고 하지마시고(흔한 선비질)
저 놈때문에 정신적 피해받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시신을 찾아서 똥물에 뿌려도 모자랄만큼 우리나라에게는 잘못한 인간입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