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의원실]
전당원 투표를 위해 서명해주신 권리당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현재 전당원 투표 청구의 서명인 수가 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7월 6일 비대위에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시 중앙위원 100% 컷오프 반대, 지역 강제 투표 방식 반대를 위한 당원들의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여러분의 동참으로 당대표 예비경선에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준위 원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최고위원 권역별 투표 또한 백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회 100%로 컷오프 하는 비대위 의견은 남아있습니다.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① 먼저, 권리당원 100분의 1 이상의 서명과 전당원 투표 요청 사유를 명시한 서면을 당무감사원에 제출하여 전당원 투표의 실시를 청구합니다.
② 이후 전당원 투표 발의 요건 충족 여부를 위한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당원 투표 발의가 진행됩니다.
③ 전당원 투표 발의는 권리당원 100분의 10 이상의 서명날인과 본인확인을 위해 당무감사원이 지정한 사항이 기재된 서명인 명부를 제출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전당원 투표 청구를 위해서는 권리당원 100분의 1 이상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의 수는 약 120만 명으로, 120만 명을 기준으로 전당원 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인 수를 계산하면 약 12,000명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현재 저희는 전당원 투표 실시 청구를 위한 권리당원 100분의 1 이상인 62,080명의 서명을 받아 비대위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어제 보좌진이 중앙당을 찾아가 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중앙당 역시 플랫폼 필요성을 알고 있으며 당 현대화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주당 개혁을 위해 멈추지 않겠습니다.
[서명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xodQMmmU2HVKHG34eY0mPmIcHngmIg_RHd4zlIK-J3tOQTQ/viewform
맞습니다. 전자투표 비용 얼마나 든다고 문턱을 저렇게 높여놨는지...
10%면 12만명인데 이게 쉽지가 않죠. 민주당이 전당원에게 알아서 연락을 해주면 몰라도 당원들끼리 여기저기서 12만명의 서명을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