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가 우유 배달하는 단체입니다. 처음엔 옥수중앙교회라고 개신교에서 시작했습니다. (개신교에서 요즘 얼마 안되는 미담 ㅠㅠ) 그리고 매일유업이 거대후원사가 되었네요. 매일유업은 자신들이 하든(특수분유) 남이하든(우유배달) 그냥 유제품으로 복지 하는건 다 할 참인가 봅니다. ㅋㅋㅋ
하늘_다람쥐
IP 59.♡.53.171
07-06
2022-07-06 14: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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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리님 안녕하세요! 이 사업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 단체 분을 뵈니까 정말 좋네요. 옥수중앙교회에서 섬기던 일을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에서 스케일업한게 순서인가요? 어찌 되었든 큰 후원사가 생기고 많이 알려져서 정말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어른들 잘 모셔주세요!!
6미리
IP 112.♡.169.69
07-06
2022-07-06 16:21:04
·
@하늘_다람쥐님 앗.. 저 저 단체에서 일하고 있지 않습니다!!! ㅠㅠ 내용이 좀 오해되게 달렸는데 위 링크가 저 단체에 대해 설명이라고 말씀드린건데 오해를 산것 같습니다. ㅎㅎㅎ 가끔은... 말년(?)은 저런 단체에서 적당히 일하며 살고 싶은게 목표긴 한데, 복지사업이 적당히 일할수 있을거 같진 않아 늘 보고만 있습니다.
@브레인2님 영상 내용을 잘 이해하신것 맞나요.. 분명히 영상에서는 심장병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는 문제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우유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풀기 위한 내용이네요. 유당분해가 안 되는 사람도 데워 먹거나 락토프리를 먹으면 괜찮다고 안내하고 있는데요?
이야 출시 잘 했군요. 매일 마셔야겠네요.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https://m.brand.naver.com/maeil/products/5548176508?NaPm=ct%3Dl58tbbd0%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7247b49d5811438f5a81ef37b7d6adb556b3637e
/Vollago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특수 분유를
20년 이상 만들고 있죠.
그래서 저희집은 매일 우유만 마십니다.
남양의 "소화잘되는 배안아픈 우유" 가 락토 프리 이면서 포장의 색으로 보라색을 사용 중입니다.
"안"자를 윗줄로 끌어 올려주고 싶네요.
남양이나 매일이나 똑같은 유제품 재벌 집안 사업입니다.
낙농가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는 회사가 몇개 있다고 하는데 서울우유가 그렇습니다.
요거트 잘 만들어지는게 좋은 우유죠.
님이 왜 열받는진 모르지만..
남양에선 저런일 안할까요?
사회공헌 사업은 마케팅의 일환이지 마음씨 착한 경영진이라서가 아니예요.
기업을 선악으로 보시는듯 하네요.
남양의 대체제를 찾는 과정에 선택지가 좁다보니 매일이 조명을 받지만 사실 업계 1,2위는 모방전략에 따라 동일한 영업을 하는겁니다.
시중에 파는 멸균 포함 모든 미가공 흰우유 다 만들어봤는데 나백이 최고네요.
미생물쪽 공부하신 분은 데이타도 있을거예요.
그럼 열 잘받으세요.
근데 일련의 사건들로 봐선 망측하다란 말 정도론 부족한거 같은데요...
네
남양 좋은일은 직접 검색요.
가입일 :2022-05-20 23:19:32
최종접속일 :2022-07-06 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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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편한 우유로 바꿨네요.
서율우유가 더 고소하더군요.
상도 받았어요.
어느센가 리패키징하면서 업체도 바뀌고 맛도 바뀌어서 아쉽습니다.
바리스타룰스 커피로 먹긴하지만 그 커피우유가 좋았는데
맞아요.
매일 바리스타 시리즈가 가장 맛납니다.
다만, 매일우유가 최초는 아니고 20년 전에도 지자체 단위에서 하던 복지사업이에요.
https://www.chakanmilk.com/index.do - 매일유업의 소개 페이지
위 링크가 우유 배달하는 단체입니다.
처음엔 옥수중앙교회라고 개신교에서 시작했습니다. (개신교에서 요즘 얼마 안되는 미담 ㅠㅠ)
그리고 매일유업이 거대후원사가 되었네요.
매일유업은 자신들이 하든(특수분유) 남이하든(우유배달) 그냥 유제품으로 복지 하는건 다 할 참인가 봅니다. ㅋㅋㅋ
옥수중앙교회에서 섬기던 일을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에서 스케일업한게 순서인가요?
어찌 되었든 큰 후원사가 생기고 많이 알려져서 정말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어른들 잘 모셔주세요!!
내용이 좀 오해되게 달렸는데 위 링크가 저 단체에 대해 설명이라고 말씀드린건데 오해를 산것 같습니다. ㅎㅎㅎ
가끔은... 말년(?)은 저런 단체에서 적당히 일하며 살고 싶은게 목표긴 한데, 복지사업이 적당히 일할수 있을거 같진 않아 늘 보고만 있습니다.
알고서도 꺼내가는 놈은 유대병졸장수 해랏!!! ㅋ
GT먹으면 줄 설사한 이후로 GT는 안사먹었습니다.
매일은 프로젝트 나가서 소화가잘되는우유 첨 먹어봤는데
역류성식도염등 위병을 앓았던 저로서
위가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느낌을 처음 받아서
처음으로 팩우유를 사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화가잘되는우유 미숫가루맛 괜찮더라고요.
너무 달지도 않고 소화도 잘되고 최곱니다.
그러니 매일의 락토프리 우유를 드세요
저 위에 남양이나 매일이나 똑같다고 했다가 많은 분들 열받게 해드렸네요.
본래 뜻은 가족 기업이 아닌 더좋은 협동조합 체제로 서울우유를 소개해 드릴려는건데 졸지에 남양 옹호자 소리도 듣네요.
좀 길게 쓰면
저도 남양 사태때 처음 관심 가졌지만
유제품 대기업 3사 모두 특수분유 만들고 모두 사회공헌사업 다 합니다.
모두 눈금 속이고 가격담합 유통 갑질 다하죠.
다만 농가에 대한 갑질만큼은 서울우유에는 없다고 하는데 이유는 농가들의 협동조합이니까요.
그래서 전 상대적으로 서울우유를 선호합니다.
이런 회사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농가들의 협동조합으로 본인 자신에게 갑질이 없는것이 뭐가 대단한지 납득하기 힘들고 그게 일부 고객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매일이 잘하는일은 잘한다고 칭찬하면 되는걸 궂이 서울우유를 같이 넣을 이유는 안되는거죠.
남양만큼은 아니더라도 서울우유도 안좋은 얘기없는건 아니던데...
재벌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배척하는 듯한 1차원적인 얘기를 하고, 그런것 아무런 의미없고
요거트 잘만들어지는게 좋은 우유라고 마무리하셨으면서 궁색해보일뿐입니다.
불매나 배척얘기 나오면 꼭 황금올리브만 먹는다느니, 국내것이 최고라느니, 가성비 따지면 다른것 못산다느니 등등
대체품목이 넘쳐나는데도 눈 앞의 제품만 맘에들면 장땡이라는 댓글다는 사람들 꼭 있던데. 차이가 모르겠네요
옥수중앙교회가 참여하다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에서 참여하면서 재단이 되었고
골드만삭스가 자금을 더 대서 사단법인이 됐다고 하긴 하네요...
^^
한편으로는 또 씁쓸하기도 하네요.. 어쩌다 우리나라가 노인들의 안부를 우유배달로 체크하는 시대가 되었는지... 자식들이나 친척들이 아침마다 카톡 하나 해주기도 쉬울텐데요..
"오늘도 건강하게 살아있다" 뭐 이런 표시가 현관 문 안쪽에 있어서, 복도식 아파트에서 매일 아침에 현관문 활짝 열어 두고 밖에서 보이도록 하고 중문 잠그는 식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만약 여행이나 이런 표기도 없는데 문이 닫혀 있으면 이웃들이나 관리실이 무사한지 확인해주고요
매일매일 해봤자 그저 나ㅁ양일뿐이죠
하다 말면 더 우습게 보고 더 심한 대우를 받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