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의 오늘 아침 칼럼이 참으로 가관이로군요.
이거슨 '개국공신' 경향골 선비들의 시국 선언문입니꽈? ㅋ
잠시 요약/발췌해봤습니다.
1. 급락중인 尹 지지율을 보라, 노태우 이후로 처음 보는 역대급 현상
2. 尹의 자업자득이고 민심은 벌써 고개 돌렸다.
"사람들은 벌써 고개를 돌린다.
갤럽 조사에서 국정에 화난 이유는 인사(18%),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독단적·일방적(7%) 순서로 꼽혔다.
지지율 추락이 자업자득이란 것이다.
민심은 그렇게 날카롭고 앞서간다."
3. 尹의 나라는 '좌동훈, 우상민'이 있는 공안국가다.
"도처로 뻗어가는 검찰의 전성시대다."
정점에서 공직 인사검증권까지 쥔 한동훈은 검찰을 직할체제로 짰고
다른 축에는 尹의 학교 후배 이상민이 경찰을 옥죄려 한다.
"무소불위 괴물이 된 정치검찰 힘을 경찰로 나누자 다시 행안부가 옥죄려는 격이다."
"대통령은 법무부 검찰국과 행안부 경찰국을 붕어빵처럼 본다.
민주주의와 엇나가는 독단이다.
검찰의 인사·수사를 보면 미래의 경찰이 보인다.
식물총장·청장 위에 ‘좌동훈·우상민’이 있는 공안국가인가? "
4. 尹이 쏟아내는 말들은 '메신저 윤'의 위기
1) ‘대통령 처음 해봐서’, ‘글로벌 위기라서 어쩔 수 없어'
:대통령이 해선 안 될 말이다.
2) '검사가 폭넓게 정·관계에 진출하는 게 법치국가'
: 법치 왜곡이다.
3) '장관이 말한 주 52시간제 개편안은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
: 책임장관 공약의 희화화.
4) '文 정권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냐?'
: 인사비판에 대해 입을 막고 세상을 갈라치는 ‘왕놀이’.
5)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하며 임기제 기관장 사퇴 압박:
:내로남불
5. 권력에 취해있고 해놓은 건 없는 尹
"절박감은 어디 가고, 여당은 성비위에 휩싸인 대표와 ‘윤핵관’의 권력다툼에 여념 없다.
저리 시작할 걸, 국회는 왜 5주나 공전시켰나?
...애당초 정권교체만 외쳤지 뭘 하겠다고 한 건 손에 꼽는다.
부자감세 낙수만 기다리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5년 만에 잡은 권력에 다들 취해 있다"
6. 지금 민생고의 끝은 가늠하기 힘들건만 '지지율 의미 없다'는 尹은 배짱이고 불통이다.
촌평)
굥과 그 수하들이 일으킨 검란을 불의한 정권을 바로잡기 위한 충정으로 묘사하며
그를 권좌로 밀어 올리는 경쟁에 앞장 섰던 "경향".
아아~ 이거슨 '영웅 서사시'의 시작이져. ㅠ.
코바나 김여사가 기꺼이 나님과 친하다고 인정했던 "경향".
당당히 개국 공신록에 이름을 올렸지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퇴각속도 또한 '좋빠가'급이로군요. ㅋ
청장 시절부터 오로지 '권력다툼'에만 골몰했었고 대선 때도 준비 안 된 문외한이라는 사실을
고스란히 노출했던 굥이 이러리라고는 상상조차 못 했다는 말입니까?
변화무쌍한 기레기골 선비들의 세 치 혀는 정말이지 무섭고 가증스럽습니다.
너님들이 밀어올린 굥이에요.
지금 같아서는 한 줄로 세워놓고 뺨을 때려주고 싶은 기분입니다. ㅉㅉ
나라 망하는건 상관도 안하고 그 편에 서서 혐오 쌓는 20대 남자와 60대이상 노인들..
실익도 없는데 죽어라 빨간당만 찍는 대구 경북 등등
진짜...남한 다시 나눠서 지들끼리 살라고 하고 싶네요..
받을걸 못받았나요?ㅋ
악질 2찍이네요
가카가 좀 섭섭하게 해줬나 싶습니다.
갑자기 독립신문 논조로??
경향 하면 유희곤 밖에 안떠올라요.
왜 구독자가 빠지고 외면받는지 정신못차리고있습니다.
꼭 박가랑 수박들 보는것 같네요.
"우리가 개국공신 역할했는데 왜 떨어지는게 없냐!! 우리 무서운 맛좀 보여줄까?"
향후 전망
(캐비넷 여는 소리)
"꺠갱 깽깽 다시 굥비어천가 어게인"
솔직히 이런걸로 보입니다.
그럼 이럴 줄 모르고 지지했어? 이 ㅂㅅㅅㄲ들아??
보수언론 못지않은 경향·한겨레 책임론
기자명 류정민 기자 입력 2009.06.02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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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인격, 파렴치한 인물 묘사= 유인화 문화1부장은 경향신문 5월4일자 26면 <아내 핑계 대는 남편들>이라는 칼럼에서 연극공연용 대사를 통해 현 상황을 풍자했다. 여자가 "이번에도 내가 총대 멜게요"라고 말하자, 남자는 "걱정마. 내가 막무가내로 떼쓰는 초딩화법의 달인이잖아. 초지일관 당신이 돈 받아서 쓴 걸 몰랐다고 할 테니까. 소나기만 피하자고. 국민들, 금방 잊어버려"라고 얘기했다.
거뉘가 언급한 포섭된 기자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전 정부에 없던 인수위 기간도 쳐야죠.
안만들수 있던 적을 만드는 하이에나들이죠 기레기들
느그 법조 편집장이 그 유명한 굥 동생이지요?
놀랍지 않군요
뻔뻔함이란 단어도 생각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