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무잡잡하게 탄 피부를 서구권에서는 건강하고 섹시하게 보기도 하고 하얀 피부와 파란 눈이 햇빛을 더 오래 받아야 변화가 생기기도 하고.
이게 익숙함의 차이인데 일광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Elasticheart
IP 213.♡.242.209
07-06
2022-07-06 06: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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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럽한정으로 제가 느낀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뺀 유럽 대부분이 통상 일조량이 적고 겨울이 길어요. 5월에도 눈내리는 날 흔합니다. 그리고 얘네도 선크림 바를거 다 바르고 너무 더운것도 기피합니다만 햇빛을 봐야 심신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해서 봄쯤에 날 좀 풀린다 싶으면 카페 테라스들 미어터져요 ㅋㅋ
폼보드
IP 210.♡.237.10
07-06
2022-07-06 0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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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은 서양인이 아니라 백인들이 선호하는거죠. 흑인, 동양인은 안좋아하구요.
fiat
IP 122.♡.189.151
07-06
2022-07-06 0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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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인들은 외부의 시선을 더 신경써서 그러하다 라는 식의 문화비판적(?) 시각에서 해석하는 얘기도 많이 보긴 했네요. 그떄는 한국문화를 많이 까던 분위기라
@용감한바람의정령님 반대입니다. 자동차 역사에서 초창기의 자동차 = 오픈카입니다. 자동차에 지붕이 생긴건 한참 뒤에 나온 형태입니다.
yana77
IP 183.♡.121.33
07-06
2022-07-06 2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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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_세점님 잇! 그런가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애민
IP 125.♡.130.5
07-06
2022-07-06 0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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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대때 다른 애들 구리빛 피부가 부러워서 일부로 태우려고 일광욕 하고 쌩쇼 했는데 결국은 등짝에 물집 잡히고 병원 가서 화상(몇도 화상인지는 기억이 안남)진단 받고 치료 받았는데 전 피부가 태워지는게 아닌 빨갛게 익더라구요 결국은 피부색은 예전 그대로 돌아 오더라고요 그이후 절대 안합니다~
유럽은 맑은 날이 많지 않아서 해가나면 적당히 태워줘야 피부가 너무 하얘서 잘보이는 혈관이나 기미 같은게 보이는걸 어느정도 감쇠 할 수 있다고 신혼여행때 가이드에게 들었습니다 너무 하야면 운동이나 외출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생기는 것을 기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동양인(황인종)의 경우 햇빛에 의해 피부색이 어두워지는데 다른 피부색엔 그런게 없습니다. 백인들은 시뻘개지고 말죠.
유행성출혈열에 대해 많이 걱정하기도 했고
현부모세대는 여름에 해수욕장가서 등짝 몇번 벗겨져도 보고
자외선이 노화에 직방이다는 얘기까지
안좋아할만도 하죠^^
자외선에 대한 종교에 가까운 터부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ㅎㅎ
그거만 아니면 등따시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아.. 살타는 것도 싫긴 하네요.
백인과 흑인이 아예 다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피부가 훨씬 강하더라는 뜻이었습니다.
이게 익숙함의 차이인데 일광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피부노화+피부암의 편도고속도로타는느낌
각 기후에 따라 사는 방식이 만들어낸 문화예요
일조량 적은 유럽에서 하던 생활을 한국에서 똑같이 하면 다 탑니다
비도 마찬가지
유럽에서 우산 잘 안쓴다고 하잖아요
한국에서 비올때 우산 안쓰면 어떻게 되나 보세요 ㅋ
다 기후에 따라서 만들어진 생활양식이지 뭐 가오가 있어서 안쓰고쓰고가 아닌데 말입니다
날씨 안좋은 북유럽인들 습관이죠.
/Vollago
그러죠
해가 9시넘어 뜨고 4시면 집니다.
그리고 매일 비가 옵니다.
와....이런 곳에 사람이 살 수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반대입니다.
자동차 역사에서 초창기의 자동차 = 오픈카입니다.
자동차에 지붕이 생긴건 한참 뒤에 나온 형태입니다.
https://centralpark.org/sunbathing-2/
2. 주로 도시 사람들이 햇볕 받을 일 없어 일광욕을 선호함
3. 목적: 건강해 보이는 피부 + 광합성으로 기분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