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올렸지만 이거 찐입니다 ㅋㅋㅋㅋ 글로 배워도 효과 있을 만큼요
"우리 무슨 사이야" 이 대사 토씨 하나 안 틀리게 말씀 하신 분과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예전에도 올렸지만 이거 찐입니다 ㅋㅋㅋㅋ 글로 배워도 효과 있을 만큼요
"우리 무슨 사이야" 이 대사 토씨 하나 안 틀리게 말씀 하신 분과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세벌식 390 사용자 입니다. - 이따금 전기차 관련 글을 올립니다 (볼트ev 2018) - 구슴오를 가끔 타고 다닙니다 (99년식 수동 변속기 차량) - 펌글을 올릴때는 그냥 별 뜻 없이 사무실에 갖혀 있는게 매우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 (글을 퍼 왔을 경우에도 그 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발자(aka 프로그래머) 입니다만, 사실 회사원입니다.
+1
추가로 “고백은 확인이다”라는 말을 많이 보는데
“한번 만나나 볼까?”하는 여성 분들도 있으십니다
여자들이 진짜 첫인상을 중요하게 여겨서
이미 여기서 90%는 먹고 가겠네요.
나머지 10%인 타이밍을 이야기해주는 좋은 글이네요.
희석한 락스 1리터 전부를 세탁기에 넣으라는건가?
여름빨래 냄새날 땐 구연산을 희석해서 일반세제와 함께 써야합니다.
호르몬 냄새에는 '테크 호르몬으로 인한 특유취제거'라는 세제가 효과가 좋은데 향이 강하니 조금만 쓰면 됩니다.
남자 냄새 지우는 데는 ‘테크 호르몬’만한 게 없더군요. 빨래할 때마다 세제랑 같이 한 스푼만 넣어도 효과 짱이더군요.
저러면 좀만 꼬실줄 아는 남자 있어도 바로 채갈거 같은데
경쟁자 없는 흔녀면 몰라도요.
그리고 여자도 남자 맘에들면 번호 따요.
거절했는데도 눈치없이 들이대는게 진상인거지
너 맘에든다는 표현이 죄가 아닙니당 ..
인간적인 매력은 사귀면서 보여주는게 좋지요
너무 장기플랜 같지만 저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저거보다 빨리 갈 수 있을 얼굴을 가진 분들은 저거대로 안해되 되겠지만요.
뭐 경험에 따라 다른법이죠.
클럽, 나이트에서 만나도 결혼해서 잘사는분들 많은데 단정지을수 있나요 ㅋ
나는 솔로만봐도 첫날 저녁 삼겹살 먹을때 이미 눈맞고
다음날 그들끼리 데이트하죠.
예능이니 랜덤데이트나 변수를 넣어서 꼬아놓는 것일 뿐
저는 장기전은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건 진짜 대존잘이나 하는 방법이고, 현실적인 테크는 열심히 대쉬해서 흑역사를 20대 초반에 대량 양산하다가
연애 중급반으로 올라가서 20대 후반부터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게 정석입니다.
그리고 제발 연애에 대한 조언을 똑같이 초급반인 남자친구들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여자한테 물어보는게 정답지입니다.
그리고 연애 초급반 남자들끼리 모여서 토론하는 것 만큼 멸망인 것도 없죠 친한 누나가 있을 수 있음 제일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이대로 하면 정말 됩니다.
못 알아 보는 여자는 인연도 아니고 설령 무리해서 연결되더라도 곧 분란만 가중되겠죠.
니가 그러는 동안 잘생기거나 재밌거나 돈 많거나 몸 좋은 내가 채갈 꺼란 말이야.
그게 그 여자한테도 행복한 일 일테니 사랑은 희생. 니가 희생해
연애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이댈 때도 필요합니다.
전 못생긴 편이지만 선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깨지며 많은 연애를 할 수 있었고
그러다 지금의 어리고 아름다우시고 능력 있으신 마눌님과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저런 걸 더 많이 보죠^^
클리앙 오징어님들 화이팅!!!
처음부터 뭔가 서로 눈치보던게 조금이라도 있던 사이에 저래야 그 "우리 무슨 사이야?"라는 말 듣게 되는 거죠.
저게 틀린 말은 아닌데, 상대보고 해라. 아무나 저렇게는 안 넘어가요...
여성분이신 것 같습니다.
잘 들어! 너는! 절대 이 말을 하면 안돼! 아니 해서는 안돼!
그 전까진 네가 부탁을 하건 뭘 하건 전혀 상관없어!! 모든 부탁을 다해도 다 들어줄거야!!!
근데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어!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은!
"우리 무슨 사이야?" 야!
절대 묻지마! 맘 속에서 이 말이 나올랑 말랑하면 삼켜!
이 말을 했다면 넌 세상에서 널 가장 생각해주던 호구님을 하나 잃게 되는 날이야.
+요!
그래야 진짜 잡아야 할 여자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노력도 해봐야죠.
다 그게 경험입니다. 공부나 스펙도 중요하지만.. 연애도 할 때는 해봐야죠.
초보운전하라고 장려하는 글로만 보입니다.
이거 생각보다 성공률이 높았네요
하하
물론 핵심은 말을 별로 안하는것 이였습니다
잘 들어주는것이죠
여자친구 자주 바뀌는 친구의 팁은
저기에 추가해서 맛있는거 자주 사주는 거였습니다.
이상한거 하지 말고 먹는거 자꾸 사주면 넘어온다더군요
남자가 하루종일 섹스 생각 여자는 하루종일 먹는것 생각
이라는 글을보니 맞는이야기 같았어요
물론 당장의 연애는 껄떡대면 대부분 실패합니다ㅋㅋ 만 나아중에 만날 인연에게는 더 잘할 수 있을 테니까요
남자는 여자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자기관리하고 본인할일 하고 약간의 나이스함만 있으면 여자들이 다 알아서 점찍어놓습니다.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기회될때" 조금만 친절하면 됩니다. 그래서 넘어오면 좋은거고 아님 말고요.
여러사람이 나를 점찍어둔 상태라면 쉬워집니다. 여자는 남들도 눈독들이는 떡을 더 좋게 평가합니다.
외모같은건 이미 주어진 조건이 열악하더라도 최선으로 관리했을때 연애가 가능하나 못하냐 결정지을 정도로는 문제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자를 사귀기 위해 자기관리를 잘하는 방법은 배우면 되는데 여자친구를 사귀면 가장 잘 배울 수 있습니다.
몇가지 팁을 더하자면, 말 똑바로 하도록 노력 해야합니다. 인터넷 말투 쓰거나 하지말고, 좀 진지충에 노잼처럼 보여도 바른말 고운말 쓰고 맞춤법도 최대한 지키는 게 이미지 더 좋아보입니다.
물론 사람 마다 취향이란 게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말하는 거에서 가벼워 보이면 호감이 싹 사라지거든요.
일단 옆에서 멋진사람으로 지내는 걸 기본으로 출발해야 하는군요.
이거 정답 ㅋㅋㅋㅋㅋㅋ
저도 왕년에 생각해보면 내가 딱 저랬을때 잘나갔음.
그 후로 뭐 해보려고 하면서 부터 망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길가는 예쁜 여자 보면, 말걸더군요. 그리고 차이고..
그 후배에게 비법을 물어보니깐.
'나도 형하고 승율은 같아.. 다만, 형은 한번 까이면, 포기하고, 안하지만, 나는 될 때까지 하는거야...'
문득, 후배의 이 말이 생각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