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용산 조립pc 사업 접는 사람 많았습니다. 지금은 컴퓨터부품 도매가 많은거 같더군요
IP 118.♡.33.217
07-03
2022-07-03 18:39:14
·
제발 망하길 바라는 몇 안되는 곳이네요...
kimganu
IP 27.♡.53.95
07-03
2022-07-03 18: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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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컴퓨터 자체가 귀찮더라구요.. 고사양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노트북 사서 5년 돌리고 팔고 그러네요..
gar201
IP 222.♡.92.129
07-03
2022-07-03 1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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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조립은 컴퓨존 아이코다 같은데서 먹은지 꽤 됐지 않나요. 지금은 그냥 그래픽카드값 널뛰기에 가격 내려온대도 업글유도할 대작이 없기때문 같은데..
PS44444
IP 39.♡.25.27
07-03
2022-07-03 18:41:54
·
사실 요새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닌 이상 데탑 안 사고 노트북 하죠. 요샌 노트북도 가격이 참 좋아서, 전기 덜먹지, 공간 덜 차지하죠.
boowy
IP 125.♡.92.102
07-03
2022-07-03 18: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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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뻔한 기사의 이면에 놀아나지 마세요.
1. 그래픽카드가 도저히 구입하지 못할정도로 올랐었다
= 시장에서 가격이 오른다는건 수요 공급 곡선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올랐었다는 겁니다. 그게 이전 가격으로 내려 왔다는건 최근 몇년간의 폭증된 수요보다 하락했다는거고 아직 예전가격보다 비싸요. 채굴 시장이 발생하기 이전을 평균적인 시장 크기로 봤을때 여전히 그보다 크다는거죠. 가격이 그 반증입니다.
2. 용팔이때문에 정나미 떨어져서 조립PC 안산다.
= 삼성,LG의 대기업 브랜드 뿐만 아니라 HP, 레노보 등등의 외산 기업도 결국 용산에서 팝니다. 다나와에서 가격 검색해서 나오는 다수의 판매자 주소를 보세요.
3. 용팔이때문에 개인이 직접 조립한다
= 조립하기 위해 부품을 인터넷에서 하나 하나 조립하면 10에 9은 용산에서 택배로 옵니다.
90년대에도 용산 어렵다는 기사는 나왔어요. 온라인 시장 커지고 나서 주말 선인상가, 나진상가에 손님이 없다는 기사는 연례행사로 매번 나오고요.
그런데 컴퓨터 부품 사면 매번 택배를 용산에서 오고 용산은 여전히 장사를 하고 있죠. 20년 전처럼 어렵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면서요.
쓸거리 없어서 뭐 써야할지 모를때에 꺼내서 쓰는 응급키트 구급약 같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데탑 없엘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양이 좋아진 탓에 열도 많이 나고 그래픽 카드 이슈 때문에 콘솔로 넘어간지가 오래되나서 장소 차지 하는 데탑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다움pc는 노트북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산의 대표적인 PC전문점들은 인터넷으로 옮겨가서 잘 살아 있지 않나요?. 인터넷 거래 활성화 된 시점에서 용산은 망하게 되는 수순이지 않았나 싶네요. 쓸거 없어서 쓴 기사같네요.
컴터 살 일 있어도 일반적인 사용에서 데스크탑도 잘 안 쓰는 거 같아요. 노트북 그냥 사버림.
망해도 싸죠 . ㅋㅋ
물론 용산안에 좋은분들도 있었다는거 저도 많이 가봐서 알지만 잘못걸리면 진짜 쌩돈 날라간게 장난이 아니죠.
용산의 상인협회가 이런것들을 자정하지 않은 문제가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업글주기가 되도 도저히 엄두안나는 가격때문에
몇년 더쓰자 하거나 콘솔로 넘어간 유저들도 상당해서 자기 발등 찍기가 되버린듯 하네여
남탓 쩌네요.;;
지금은 컴퓨터부품 도매가 많은거 같더군요
1. 그래픽카드가 도저히 구입하지 못할정도로 올랐었다
= 시장에서 가격이 오른다는건 수요 공급 곡선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올랐었다는 겁니다.
그게 이전 가격으로 내려 왔다는건 최근 몇년간의 폭증된 수요보다 하락했다는거고 아직 예전가격보다 비싸요.
채굴 시장이 발생하기 이전을 평균적인 시장 크기로 봤을때 여전히 그보다 크다는거죠.
가격이 그 반증입니다.
2. 용팔이때문에 정나미 떨어져서 조립PC 안산다.
= 삼성,LG의 대기업 브랜드 뿐만 아니라 HP, 레노보 등등의 외산 기업도 결국 용산에서 팝니다.
다나와에서 가격 검색해서 나오는 다수의 판매자 주소를 보세요.
3. 용팔이때문에 개인이 직접 조립한다
= 조립하기 위해 부품을 인터넷에서 하나 하나 조립하면 10에 9은 용산에서 택배로 옵니다.
90년대에도 용산 어렵다는 기사는 나왔어요.
온라인 시장 커지고 나서 주말 선인상가, 나진상가에 손님이 없다는 기사는 연례행사로 매번 나오고요.
그런데 컴퓨터 부품 사면 매번 택배를 용산에서 오고 용산은 여전히 장사를 하고 있죠.
20년 전처럼 어렵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면서요.
쓸거리 없어서 뭐 써야할지 모를때에 꺼내서 쓰는 응급키트 구급약 같은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되나서 장소 차지 하는 데탑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다움pc는 노트북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산의 대표적인 PC전문점들은 인터넷으로 옮겨가서 잘 살아 있지 않나요?.
인터넷 거래 활성화 된 시점에서 용산은 망하게 되는 수순이지 않았나 싶네요.
쓸거 없어서 쓴 기사같네요.
노트북 쿼드코어 한계를 깨준 리사쑤님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