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한복을 입고 갔어야...이번 정권은 아마추어 정권이라고 놀림받덬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보다도 더 수준미달 같아요. 어떻게 그 잘하던 외교부나 이런 곳들이 대통령 바뀌었다고 하나같이 함량 미달의 짓을 하는지... (한복 흰색은 ㅎㅎ 또 거부감이 있을지도...)
그아이디가알고싶다
IP 66.♡.150.179
07-03
2022-07-03 11:45:57
·
갖다 붙이기는…요.
라기둥이
IP 58.♡.119.135
07-03
2022-07-03 11:46:37
·
앞으로 흰옷 안 입기만 해봐라 ㅋㅋ
개발돼지
IP 124.♡.158.105
07-03
2022-07-03 11:46:48
·
수의 같네요. 한자는 좋은 쪽으로 고르셔도 되고요.
Monbon
IP 220.♡.217.143
07-03
2022-07-03 11:47:10
·
백의민족이 무슨 좋은 뜻인줄 아나봅니다. 우리조상들이 원체 가난하여 옷에 물이나 들일수있었겠어요? 그걸 검소 , 청렴으로 포장하는거죠.
자동완성연락처
IP 117.♡.2.119
07-03
2022-07-03 12:52:12
·
@Monbon님 검소나 가난이 아니라 그냥 선조들이 흰옷을 좋아한거예요..오죽하면 왕이 흰옷입지 말라고 하는데도 입었겠어요.. 백의의민족이라는 뜻을 가난과 결부지은건 일제라 안좋은 뜻은 아니니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우리선조들의 흰옷사랑은 삼국시대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티뱅
IP 223.♡.18.31
07-03
2022-07-03 13:07:58
·
@Monbon님 흰색옷은 때묻기 쉬워 관리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고 탈색이라는 과정을 거쳐만들기때문에 가난과 반대스타일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Monbon
IP 220.♡.217.143
07-03
2022-07-03 15:34:04
·
@자동완성연락처님 저도 자동완성연락처님 댓글처럼 알고 있었는데 대학가서 교수가 가르쳐준내용이 저거라 충격이 컸네요.
자동완성연락처
IP 49.♡.94.115
07-03
2022-07-03 17:17:54
·
@Monbon님 그렇군요.. 뭐 여러가지이야기가 있지만 Monbon님이나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요즘은 정설로 굳어지는 모양새라 아니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아 말씀드렸습니다 ^^ 그렇다고 교수님을 폄훼하는것은 아닙니다.. 교수님께서는 아마 그 이야기가 일견 더 타당하다 생각하셨으니 그렇게 이야기 하셨겠죠
@Corhydrae님 패션 전공했습니다. 머 그때 저것이 학계의 정론이라기보다 사담처럼 하신 말이라 더 꽂혔던것 같습니다. (원래 공부안하는 애들이 저런건 잘 기억하죠.)그래서 백의민족이라는 말이 저에겐 조금은 고단했던 백성들의 삶이란 의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일급비밀
IP 116.♡.67.85
07-03
2022-07-03 19:56:09
·
@Monbon님 오히려 이게 전공과 상관없이 한 20여년전부터 대중들에게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터넷 상식이 된지 오래입니다. 거의 중고등학교때 다들 이렇게 알고 있지 않았던가요? 교수님이 거의 인터넷 찌라시를 믿고 있으신듯..
"간혹 '구한말 조선시대 사람들이 너무 빈곤하게 사는 나머지 염료를 구매할 돈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흰옷을 입고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역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사실이 아니라 잘못된 상식이며, 위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조선 이전 고려, 신라, 고구려, 부여에서도 흰옷을 선호하거나 자주 입었다는 기록이 있으니 조선이 빈곤하다는 주장은 낭설일 뿐이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옷 한 벌을 염색하려면 그 남을 심는 밭이 네 식구가 한 달 먹을 곡식이 나는 땅을 버리는 것이 되니, 국내 전체를 계산한다면 손실이 매우 많다."고 했을 정도로 염색은 비용이 든다. 때문에 너무 가난하다면 염색 옷을 입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다만, 흰 옷만을 두고 염료 기술이 부족하다거나 조선인이 빈곤함에 따른 결과로 보는 것은 논리적 오류이다. 흰색은 가공 직후에 나타나는 원자재의 색이 아니라, 따로 염료로 물들이거나 표백 처리하여 만드는 색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직물을 염색하지 않았을 때의 색은 결코 흰색이 아니고, 누런 삼베색이다. 조선에서의 흰 옷은 표백처리를 해서 만드는 방법을 주로 썼다. 규합총서의 기록에 따르면 여인들은 흰 옷을 만들기 위해 옷감을 잿물에 넣어 수 차례 빨아 상아색이던 면직물을 희게 표백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세탁을 하는 데 소요되는 노동력, 물, 세탁재료 등을 생각 해 보면 "흰 옷을 하얗게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그 자체로 엄청난 사치다. 현대에도 광기에 가까운 집착이 아니고서야 매일 흰 옷을 입지 않는데 세탁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는 더욱 심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
Monbon
IP 220.♡.217.143
07-03
2022-07-03 20:09:49
·
@일급비밀님 전공을 공부하면서 백의민족에 관해서 그렇게 상세하게 배우거나 고찰은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20년 전이라 가물가물한데 한국의복 역사를 공부하면서 한두줄 언급되는 정도? 그리고 위의 글들은 저도 접한 정보네요. 김명신씨 덕에 다시 공부하게 되네요. ㅎㅎ
테리윈
IP 123.♡.140.20
07-04
2022-07-04 01:17:32
·
@Monbon님 흰옷은 청결과 부지런함의 상징입니다 조상님이 가난했던 적은 19세기 세도정치기 이후 200년도 안됩니다
그러라고 비싼 혈세 들여 전용기 타고 나갔습니까?
한심한 걸 떠나서 70년대 문맹 취급당하는 거 같네요.
백의민족을 왜 나토에 상징하러 갔는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만
중세시대적 사고방식으로 가졌다는 걸 보여주고자 했다면 그건 이해가 됩니다.
그러니 기사 제목을
한반도의 고대와 중세를 나타내는 백의를 통해 21세기에 중세정신을 yuji
정도로 바꿉시다 이한나씨!!!
(한복 흰색은 ㅎㅎ 또 거부감이 있을지도...)
저도 자동완성연락처님 댓글처럼 알고 있었는데 대학가서 교수가 가르쳐준내용이 저거라 충격이 컸네요.
패션 전공했습니다. 머 그때 저것이 학계의 정론이라기보다 사담처럼 하신 말이라 더 꽂혔던것 같습니다. (원래 공부안하는 애들이 저런건 잘 기억하죠.)그래서 백의민족이라는 말이 저에겐 조금은 고단했던 백성들의 삶이란 의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거의 인터넷 찌라시를 믿고 있으신듯..
"간혹 '구한말 조선시대 사람들이 너무 빈곤하게 사는 나머지 염료를 구매할 돈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흰옷을 입고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역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사실이 아니라 잘못된 상식이며, 위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조선 이전 고려, 신라, 고구려, 부여에서도 흰옷을 선호하거나 자주 입었다는 기록이 있으니 조선이 빈곤하다는 주장은 낭설일 뿐이다."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옷 한 벌을 염색하려면 그 남을 심는 밭이 네 식구가 한 달 먹을 곡식이 나는 땅을 버리는 것이 되니, 국내 전체를 계산한다면 손실이 매우 많다."고 했을 정도로 염색은 비용이 든다. 때문에 너무 가난하다면 염색 옷을 입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다만, 흰 옷만을 두고 염료 기술이 부족하다거나 조선인이 빈곤함에 따른 결과로 보는 것은 논리적 오류이다. 흰색은 가공 직후에 나타나는 원자재의 색이 아니라, 따로 염료로 물들이거나 표백 처리하여 만드는 색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직물을 염색하지 않았을 때의 색은 결코 흰색이 아니고, 누런 삼베색이다. 조선에서의 흰 옷은 표백처리를 해서 만드는 방법을 주로 썼다. 규합총서의 기록에 따르면 여인들은 흰 옷을 만들기 위해 옷감을 잿물에 넣어 수 차례 빨아 상아색이던 면직물을 희게 표백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세탁을 하는 데 소요되는 노동력, 물, 세탁재료 등을 생각 해 보면 "흰 옷을 하얗게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그 자체로 엄청난 사치다. 현대에도 광기에 가까운 집착이 아니고서야 매일 흰 옷을 입지 않는데 세탁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는 더욱 심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
전공을 공부하면서 백의민족에 관해서 그렇게 상세하게 배우거나 고찰은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20년 전이라 가물가물한데 한국의복 역사를 공부하면서 한두줄 언급되는 정도? 그리고 위의 글들은 저도 접한 정보네요. 김명신씨 덕에 다시 공부하게 되네요. ㅎㅎ
https://m.blog.naver.com/chlee0505/221547156278
백의민족이라서 흰드레스 흰장갑이라....
철딱서니도 눈치도 없는 사람아, 거기가 우리민족 옷 전시하는 자립니까 ? 전쟁중인 곳이에요 !
(단, 윤석열은 예외. 기자들 눈에도 빨 구석이 없을만큼 구림)
강진주 PROFILE
...
이명박 대통령 이미지 컨설턴트 역임 (2007.09 ~ 2008.03)
...
영부인 옷 이야기 말고 생산적인 내용이 나와야 정상인데...
기러기고 영부인이고 능력이 없거나 결과가 없거나...
더 이쁜 사람이 더 많다고 봅니다
누가 입느냐
어떻게 입느냐가 뽀인뜨죠
참 애잔하네요
저러고도 어디 가서 나 기자입네 하고 다니겠죠... 기레기 주제에...
저같으면 눈과 귀에 달군 젓가락으로 뚫고
손과 혀를 자를것이며 그대로 제 몸을 후버댐에 던질것입니다.
그정도로 제가 저 기사를 쓰면 창피할것같아요.
일반인은요
Every 기레기, Suck y'all~~~!
상가집도 흰옷입고 가야겠네요...
백의민족이닌까...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건들 건들 거리는 건달 모습의 백의의 민족은 없습니다
조만간 편집 끝나는데로 형광등 100개 아우라 기사 나오겠네 ㅋㅋㅋ
따라갔던 외람충 기레기들 가성비 뛰어난 스페인 와인 잘 쳐마셨는지 궁금하다 ㅋㅋㅋㅋ
동방의 해뜨는 나라 상징
노란 탬버린 들고 가지 그랬냐.
빨아도 걸레인 콜걸이 좋아하는 색일 뿐 입니다...
이제 국고로 막 퍼줄라나요 ㅋ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