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703083338476
무개념 카니발 가족 이후 또 다른 민폐 가족이 등장했다. 딱 일주일 만에 같은 장소에 또 쓰레기 무단투기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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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일 오후 3시 20분경 찍힌 CCTV 영상 화면과 함께 새로운 '쓰레기 무단투기 가족'을 소개했다.
"이 한 주 동안 그 난리를 쳤는데 또 어떤 분이 방송 출연을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똑같은 장소에 정말 똑같은 일이…뭐 놀랍지도 않습니다만"이라며 A씨는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검은색 SUV 차량에서 내린 가족들 사이로 한 여성이 음료 캔 등의 쓰레기를 집 앞에 버리는 모습이 보인다.
A씨는 "혹시 당사자다 싶으시면 뉴스 출연 원할 시 쪽지 주세요"라며 "참고로 3일 동안 공중파 종편 시사방송 등등 피디, 기자에게 연락처 받은 것이 50개가 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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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뒤쳐지는것을 참을수 없어서 따라하나봅니다.
머리속에서 저런 발상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다른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
진짜 일부러 하는건가... --;;;
‘화장실 몰래써도 될만한 집’ 이라고 공유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에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이렇게 많군요. ㅠ
애들 데리고 가족여행 다니면서 한번도 쓰레기통 아닌 곳에 버려 본 적이 없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