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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파는데 아이디부터가 상큼!!!
멀리서부터 오는데 하늘하늘 원피스에 공주님이 걸어오는 듯 해서
설마설마 했는데 그분이 딱!!
안절부절한 마음 겨우 진정시키고 거래를 맞추고 잘쓰시라는 말과 함께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분으로 감사합니다 라는 챗이 왔는데!!
제 이상형이에요~라는 답챗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ㅁㅊㄴ 소리 들을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흑흑...단연 올해 봤던 사람들 중에 가장 이쁜 처자였네요.ㅠ.ㅠ
이쁜사람하고 연애하고 싶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근데 브리츠 라디오 성능은 엄청 구리고 배터리는 맛이 다 간 상태라능...쩝...
한번 정도의 대시는 괜찮지 않을까요?
연인이 있어도,
한두번 거절의사를 명확히 했는데도,
대시가 지속된다면 좀 그렇겠지만...
한번은 말걸어보세요
이게 현실입니다....
연예 많이 해보세요. ^^
그래도 부럽습니다.
후회는 계속 가는데 쪽팔림은 잠깐이라 생각합니다.
멘트 잘 보내셔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친구라도 똑같이 권했을겁니다 ㅋㅋㅋㅋㅋ
이미 지났으니 산물건 잘되냐고 한번 물어보시면서 대화유도해보세요 ㅎ 저쪽이 단답이면 인연이 아닌거죠ㅎ
그 커플 첫 만남 장소가 지하철 개찰구 사이에서 만났다고...
힘 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그리고 위로 먼저 드립니다.
후회하실거 같다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