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저 내용인데 실내용은 살짝 결이 다릅니다. 여자가 가난한 집 출신이라 고생하기 싫어 유복한 남자의 구애에 결혼 결정… 남자 집은 부유해서 그냥 집 사주겠다는데 남자가 거절하고 내 돈으로 전세로 살겠다…둘이 고생하면서 모아서 자가 마련하겠다. 여자 난 가난해서 고생했으니 걱정없이 여유있게 살고싶다… 신혼여행 가면서 이야기… 여자가 지금은 전세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부모님 도움 받아 자가 마련하자… 남자 도움 안받고 둘이 고생하면서 자가마련하겠다. 여자 난 그렇게 고생하면서 결혼 생활 못한다 이혼… 이런 내용이라 씁쓸하긴 한데 조상신 찾을 정도는 아니고 둘이 서로 맞지않은거죠
@뎅뎅이!님 살짝 결이 다르다고 한게 여자가 가난하게 살아서 결혼하고 고생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을 남자가 사귈때부터 알고 있었다는것이고 여유있게 살게 해주겠다고 청혼후 결혼, 그후 다알면서 부유한 집(그냥 어디든 아파트 하나 사줄 재력의)의 남자가 고생하면서 자가 마련하자고 하니… 그냥 서로 맞지않는거죠.
볶은양파
IP 110.♡.59.206
06-30
2022-06-30 1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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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gate님 남자가 충분히 그럴 만한 성격이라는 걸 여자도 알고 있었을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했다라고 하면 여자한테도 당연히 책임이 있는 거죠.
저는 남자쪽 조상신이 도우신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볶은양파
IP 110.♡.59.206
06-30
2022-06-30 12: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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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gate님 한 가지 더 생각났는데.... 여자가 가난하게 살았고 어려운 집안 환경이 없고 고생 안 하고 살고 싶은 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은 되는데 그게 다른 집안 돈을 자기 마음대로 판단 해도 된다는 면죄부가 될리는 없겠죠.
@볶은양파님 남자가 반해서 대쉬한거라서…여자는 처음부터 결혼해서 고생안하겠다는 것이 확실했고 남자는 결혼하고 자기 의사 정확하게 표시한거라 물론 여자분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 국내 최상위 회사 다닌다는걸 봐서 둘 다 억대 연봉일수도 ㄷㄷ 여기서 말하는 자가가 일반적인 집이 아닐듯 하던데… 억대 연봉 둘이 고생하며 모아야 겨우 살 수 있는… 여자분 입장에선 나중에야 모르지만 당장 더 고생하는 상황이 되니 싫다는 거겠죠. 저도 여자분 편드는 것은 아닙니다. 사귈때 서로 생각을 알아봐야 하는것인데 남자분이 그런 생각을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부분이 문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결혼까지 안했겠죠.
하얀기적
IP 175.♡.83.81
06-30
2022-06-30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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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이 도왔네요.
IP 114.♡.26.165
06-30
2022-06-30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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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찬스
해인
IP 223.♡.222.124
06-30
2022-06-30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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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를 이야기하려면 본인도 그만큼 돈을 가져오고서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 몸값 얼굴값이 몇억을 하니까 안보태도 된다는건가요?
세상은버그게임
IP 211.♡.148.91
06-30
2022-06-30 12:14:25
·
반평생을 잘못살뻔 했는데 조상신이 도왔네요
IP 223.♡.36.113
06-30
2022-06-30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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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네요
Hardcastle
IP 59.♡.236.47
06-30
2022-06-30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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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초칠뻔 했네요
고요재
IP 110.♡.58.21
06-30
2022-06-30 1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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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가치를 자가 가격 이상으로 책정했는데.... 결국 전세도 아닌 월세에도 실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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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다 얘기하고 결혼한거 아니었을까요 -_-
라고 해주고 싶네요
/Vollago
상황 복잡하게 만드나;;;
집이 뭐 갑자기 생각바뀐다고 살수 있는것도 아닐텐데...
전세인걸 모르고 결혼한 것도 아닐거고 여자도 어지간히 혼인으로 팔자 피고 싶은 스타일같은데
이혼녀 라벨 다는 순간에 다음 결혼이 얼마나 난이도가 높아질지는 뻔한건데..
그럼 그 전에 파혼하던가 했을텐데 결혼하고 나서 저러는건 다른 이유도 있을거 같습니다.
/Vollago
아 그럼 돈 많이 모은 나이 많은 분이랑 만나야겟네요 라니
왜 그래요? 부모님한테 돈받으면 되지? 대답 듣고 몇번 더 안만났네요
현대는 집을 사서 여자를 데려오는데 지꺼라 우기는게 문제
성실하고, 알뜰한 남자와 자기 생활 즐기면서 사는 여자의 만남이었을테고..
남자는 연예 경험이 부족하지만, 애교 많고 살가운 여자가 좋았을테고, 여자는 자기한테 잘해주는 남자가 좋았을거죠.
남자는 같이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길 바랬을거고, 여자는 남자가 행복을 찾아주길 바랬을겁니다.
결국 돈 문제로 다툼이 많아지고, 여자는 자기가 원하는 생활이 아니라고 깨닫고, 답 없다고 생각했겠죠.
남자가 호구형이래서 그래요. 제 경험담입니다.
여긴 결혼식을 안했으니 이혼은 아니네요.. 청첩장까지만 돌림..
여자가 가난한 집 출신이라 고생하기 싫어 유복한 남자의 구애에 결혼 결정…
남자 집은 부유해서 그냥 집 사주겠다는데 남자가 거절하고 내 돈으로 전세로 살겠다…둘이 고생하면서 모아서 자가 마련하겠다.
여자 난 가난해서 고생했으니 걱정없이 여유있게 살고싶다…
신혼여행 가면서 이야기… 여자가 지금은 전세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부모님 도움 받아 자가 마련하자…
남자 도움 안받고 둘이 고생하면서 자가마련하겠다. 여자 난 그렇게 고생하면서 결혼 생활 못한다 이혼…
이런 내용이라 씁쓸하긴 한데 조상신 찾을 정도는 아니고 둘이 서로 맞지않은거죠
왜 당신네 부모님은 돈 안 보태주냐? 식..
여자가 가난하게 살아서 결혼하고 고생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을 남자가 사귈때부터 알고 있었다는것이고
여유있게 살게 해주겠다고 청혼후 결혼,
그후 다알면서 부유한 집(그냥 어디든 아파트 하나 사줄 재력의)의 남자가 고생하면서 자가 마련하자고 하니…
그냥 서로 맞지않는거죠.
저는 남자쪽 조상신이 도우신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봐도 남자쪽 조상신이 도우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 여자 국내 최상위 회사 다닌다는걸 봐서 둘 다 억대 연봉일수도 ㄷㄷ
여기서 말하는 자가가 일반적인 집이 아닐듯 하던데… 억대 연봉 둘이 고생하며 모아야 겨우 살 수 있는…
여자분 입장에선 나중에야 모르지만 당장 더 고생하는 상황이 되니 싫다는 거겠죠.
저도 여자분 편드는 것은 아닙니다.
사귈때 서로 생각을 알아봐야 하는것인데 남자분이 그런 생각을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부분이 문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랬으면 결혼까지 안했겠죠.
아니면 본인 몸값 얼굴값이 몇억을 하니까 안보태도 된다는건가요?
결국 전세도 아닌 월세에도 실패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