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실패를 계속 경험하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리프레쉬를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급하게 항공권을 결제하고 날짜를 잘못 맞춰 변경하느라 10만원 가량 손해를 보고 비싸게 항공권을 끊었지만 그래도 2년만에 출국이라 즐겁네요.
당장 며칠 뒤면 비행기 타야하는데 숙소도 일정도 못정했어요.
혼자 가서 슬프긴하지만 즐거이 여행하고 마음정비하고 돌아오고 싶네요.
아 그리고 여권만료되어서 새로 여권 발급했는데, 구청 근처 사진관에 여권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 정말 많더라고요.
올여름 휴가때는 해외로 나가는 분들이 확실히 많은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에 푹 쉬시고 새것처럼 리프레시 하고 오시길~!
저도 요즘 동남아 급땡겨서 찾아보는 중인데, 엄청 부럽네요!!
지난글까지 찾아보고 들어와서 이런 글을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