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직원중에 나이가 32살인데 살면서 처음으로 선거를 했답니다.
대한민국 망할꺼 같아서…
(여긴 외국이라 해외부재자 투표로 2찍했다고 자랑하길레 “그래.. 이번엔 드뎌 선거라도 처음으로 했네” 하면서 알아주는척 했다)
1. 정치얘기 나오면 지겹다 관심없다 한다.
2. 얼토당토 맞지도 않는 가짜뉴스 전달하면서 이건 거짓이라고 설명하려하면 왜 흥분하냐고 진정하라고 한다.
(대부분 네이버 다음 뉴스만 상위랭크 제목만 읽고 온다)
3. 누굴 뽑든 다 똑같다고 한국은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4. 사회 서민복지 다 필요없고 능력제로 혜택을 받아야 된단다(지는 항상 나한테 불만이 많다. 직원중에 제일 못한다..)
5. 윤석열이 그래도 서울대 출신이라고 좋아한다
대통령은 학벌이 좋아야 된다 하면서…
사시 9수로 된거라고 말해줘도 그래도 된거 아니냐면서 이럴때만 이해심이 거의 간디급이다.
(자기는 4년제 대학 근처도 못갔으면서 자위한다)
6. 자기는 정치뉴스 잘 안본단다 하면서 이재명 가짜뉴스는 꼬박꼬박 업데이트 해서 알려준다.
7. 검찰을 매우 신뢰한다. 나라의 최고 수사기관을 믿질않으면 뭘 믿냐면서 사장님은 참 의심이 많은 분이라고 에둘러 말한다…
8. 한번씩 부산은 하나란다. (이건 도데체 뭔말인지 모르겠음)
9. 개인적으로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기일을 매우 싫어하고 돈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한다는 티를 팍팍낸다. 평소 의욕도 없고 술만 마시면 신세한탄이 온종일이다.
(참고로 기업이 해고가 쉬운게 낫지 않냐면서 나를 자극시킨다. 정말 쉽다는걸 보여주고 싶다.)
결론
구인광고중이다..(정치 때문이 아닌 정말 일에 관련해서 근무능력 최악입니다..)
거기다 해병대 나왔다고 자랑합니다~
정치에 관심없는척 하면서 굥 하는거는 “취임한지 두달밖에 안됬으니 일단 지켜봐야죠” 가 임기내내 지속될듯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서서히 무너지고 있어요.ㅎㅎ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