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씨 주장처럼
무슨 혜택을 줘서 맘 돌리기 어렵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병역기간 줄여주고,
군에서 휴대폰 사용하게 해주고,
사병 월급 3배로 올려줘봐야
그냥 당연한 일로 여겼죠.
같은 기간에
윤석열 할애비도 실행 못할
"여성 징병 하자" 주장하며
문정부를 페미라 조롱하기 여념 없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가장 공들인 게
20대에 대한 공약이었는데도 안 통했죠.
자신들에게 가장 확실한 이득을 줄
최고의 행정가 대신에
여가부해체 허위공약 하나 보고
돌대가리 무식자를 찍어 줬습니다.
20대 남성의
정치적 선택에 있어 가장 큰 부분이
페미 혐오 정서입니다.
나라가 잘 되거나
자신들에 혜택을 주는 것엔 별 관심 없습니다.
페미, 혹은 성평등을 지지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벌을 주고
그 사람들이 곤란을 겪는 것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게 정의고 공정이라고 느낍니다.
24년 총선에 온갖 20대남 우대 정책을
내놔도, 윤석열이 무슨 삽질을 해도
'민주당 때문에 여가부폐지 못했다.
다수 의석 만들어주면 이번엔 폐지한다'
이 한마디에 우루루 몰표 찍어줄 겁니다.
무슨 정책을 내든
백약이 무효입니다.
정말로 여성징병을 하겠다든가
여경을 아예 없앤다든가 하는
비현실적인 여성 응징형 정책이 아니면
안 통합니다.
물론 그런 건 책임있는 어떤 정치인도 못하죠.
페미 조롱은 20대 남자들의
문화이고 놀이가 된지 오래됐습니다.
일베 출신에
세월호 추모 행사 모욕 영상이나 찍어올리던
신남성연대 배인규라는 인간을 멋있다고
받드는게 요즘 20대 남자 여론입니다.
중요한 건 이런 문화가 만들어진 구조 입니다.
민주당에만 작동되는 페미분노,
선택적 정의가 작용하는 원인을 찾아 대응해야지,
결과만 붙잡고 바꾸려고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네이버 뉴스 조회수가 10만이 안됩니다.
디씨, 펨코 같은 사이트 베스트글 조회수는
10만명이 가뿐히 넘습니다.
페미 조롱 유튜브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뻑가나 신남성연대 유튜브 조회수는
100만 넘어갑니다.
그런 곳에서 5년 내내 매일 작업됐습니다.
문화가 안되는 게 이상하죠.
사실
20대 남자 여론 돌릴 가장 쉬운 방법은
저쪽 당이 했던 걸 그대로 하는 방법입니다.
윤정부를 페미로 만들면 돼요.
어떤 정부든 인구의 절반인 여성에 대한
정책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여가부, 여성 관련 정부조직,
국짐당 여성 의원 발언들,
국짐당 지방 정부의 여성 정책까지
일거수 일투족 디씨 야갤과
펨코에 올려 추천수 우루루 찍어 조작,
소스가 부족할땐
여성 징병하라고
억지청원글 올리고 커뮤니티 서명 받아서
부정적인 반응 나오면
윤석열 페미네. 조롱하는 거죠.
쟤들이 문정부에 했던 방식 그대로요.
그러나 이런 건 역시
국짐당 쪽이나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정상적인 정당이 실행하기엔
얕은 수법입니다.
저는 굳이 20대 남자 여론에만
집중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정신차릴 사람들은 돌아올거고,
안될 사람들은 그냥 남겨둬도
전체 인구로 보면 소수라서 상관 없다
봅니다.
0.7프로 졌으니
다음 대선까지
0.36프로만 더 가져와도 됩니다.
윤석열의 무능과 무식은
매일매일 실책을 남깁니다.
페미가 아니라도 비판할 재료는 넘쳐납니다.
단지 부족한 건 민주당의 여론전 역량 부족입니다.
언론, 유튜브, 인터넷 커뮤니티, 카톡여론
모조리 열세인 상태입니다.
선거는 여론전에 이겨놓고
결과만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같은 페미 사안도 국짐당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민주당만 깝니다.
그냥 포기하고 투표 안한 사람들 투표하게 하는게 낫습니다
공감합니다.
차라리 투표 포기한 사람을 데리고 오는게 더 낫지 싶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1찍들만 받으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냥 직접 손해 겪어보고 몸으로 깨우치기를 바랄수밖에 없고 말이 안통하는 세대가 되어버렸다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 조리돌림하며 찍어누르죠. 그런지 좀 되었어요.
반대의견이라도달았다가는 개xx소리들으면서 여론동조못하는순간왕따입니다.
분위기를 바꿔야해요...
이준석-하버드 , 넌 어디 나왔길래 이준석 까냐.
한동훈 - 사시 패스, 엘리트 > 조국 - 사시X 비교불가 . 라는 글도 많이 봤어요.
우리 기성세대들이 2-30대였을 때는 삶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면 잘되리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취직하고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해도 잘되리라는 희망이 사라진 사회입니다. 3포시대니 5포시대니,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왔던 이유도 젊은이들 (특히 젊은 남성들)이 처한 한국의 상황 때문이니까요.
그렇기에 지금 젊은 2찍남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은 자신들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 때문에 나온 절망적인 행동들입니다.
그렇기에 이재명의원의 말처럼 이들을 보듬어 안아야 합니다. (사실 제가 이재명 후보에 감명 받은 건 이 부분입니다.) 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저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세상은 살만한 곳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점은 그런 세상을 만들기를 거부하는 수박들과 기득권들을 쳐내어 세상을 제대로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댓글의 말이 맞는게 연령대 높고 진보진영인 딴지만해도 현재 젊은이들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가만 이야기 하는 거 보면 자신들의 잣대로 젊은이들에게 일종의 극기를 요구하는데, 사실 시스템은 이보다 더한 극기를 요구하거든요 정서적인 극기와 극기 사이에서 젊은이들이 마음 둘 데가 없고 그렇다보니 화가 쌓이고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서서히 일베들 논리에 동조하게 되는 거죠 젊은 친구들 정서적으로 숨통을 틔일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요 이걸 해결해야 합니다
뇌의 어떤 결함 등으로 인해서 실로 악으로 규정지을 만큼 해악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병리적인 폭력성을 보이는 것과는 반드시 구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다수의 청년들은 후자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고 있구요 물론 그렇게 만든 주범은 기득권들이겠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기득권 체제의 논리를 그대로 체화한 현 기성세대가 같은 논리를 젊은이들에게도 똑같이 재생산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해요(젊은이들은 그런 기성세대를 보며 적과 아군에 대한 피아식별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지금 청년들의 불행의 원인은 비교심리가 매우 크다고 봅니다. 상대적인 불행이죠. 그걸 무시할 생각은 없지만 그걸 절대적으로 쳐줄 생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프트웨어 차원에서의 해결방법을 말씀드렸는데 어차피 빈부격차 같은 것들은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차치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사람들은 다 나름의 적응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거든요(그게 안 됐으면 오랜시간동안 신분제 사회를 거쳐왔을 때 벌써 자연도태되었겠죠) 그런데 요즘엔 그런 원시적인 해소방법이 잘 돌아가지 못하는상황이에요 예전처럼 공동체가 살아있는 시대가 아니고 비슷한 그룹끼리 심리적으로 이를 해소할 방법도 많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가 획일화된 부분이 없잖아 있어서요 이걸 하나하나 풀어내야죠 쉽게 말씀드리면 심리전은 심리전 차원에서 해독해야 한다고 보는게 제 견해입니다(솔직히 말하자면 그 고통이라는 것도 심리전의 고문 후유증 비슷한 성격일 거라 생각됩니다)
이건 바보짓 아닙니까??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그들을 인간이하 전락으로 이끌며 선동질 하는 환경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각하지 못하는 개돼쥐떼들은 어쩔수 없습니다
군사독재 정권에게 반공세뇌 당하여 나라를 팔아먹어도 평생 저쪽당 찍는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들을 보고도
지난 대선 무슨 젊은 20대 남성의 맘을 모른다고 난리를 쳐던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가 반폐미 외쳐도 정책을 내놔도
한번 선동세뇌된것들은 투표장에가서도 2번찍 할것들입니다
얍삽한 섹준석이가 이를 간파하고
장기간 공들여서 잘 이용한것이죠
일베 그리고 그와 같은 집단과 사이트들이 줄어들었습니까??
또래 집단 심리에 뭣도 모르고 들어가 선동세뇌되는 환경
그리고 기울어진 포털과 찌라시 환경
이 환경을 개선하지 않고는
답이 없습니다
나라를 팔아쳐먹어도, 국민학살을 해도, 독재를 해도
지지하는 국민들이 50% 생각합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진보가 독재를 해서라도 이 섬나라 왜구 시다바리 세력을 박멸 하는 길뿐이라 생각합니다
찌라시가 무슨 언론입니까??
진보층에서 지레 겁먹고 찌라시를 언론 대접하니
찌라시들이 안하무인 국민 세뇌선동질에 앞장서는 것이고
찌라시 기레기가 떡껌과 결탁하여 없는죄 만들어 시민을 감옥에 넣으려 하는 것이고요
힘 앞에 굴복할것들이 찌라시와 포털등의 미디어들이고 떡검이라 생각합니다
앞장서는 것들은 대부분 쥐박이 블랙팀이라고 봅니다
정체성은 철저히 기득권이다 그렇다 봐도 지금의 민주당이
잘하고 있으면 우리가 이깁니다 대선때 이재명을 인정하지 않는 민주당 내부자들과 일부지지자가 갈라치기에 결국 0.7% 차이로 아깝게 진것이지 지선처럼 자기선거처럼 전력으로 다 뛰어들면 이겼을겁니다 꼭 2030욕할것 없어요 언제까지 세대탓 지역탓 할것인지 적으로 돌려서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지요
문통정부에서 20대남에게 많이 해줬다라고 생각하는 게 군복무 관련이라면
아직도 문제가 뭔지 전혀 이해 못하면서 2대남 욕하시는 겁니다.
군복무에서 북한과 사이 적절하게 지내면서 군복무때 별일 없이 지냈고, 군복무 3개월 줄어줬고, 핸드폰 쓰게 해줬으며, 월급도 엄청 올려줬고 나름 최대한의 개혁을 한건데 그들의 여자들 꼭 군대가는 꼴을 보고 말테다, 정부 바꿨는데도 7글자만 믿어대면서 소통 안한 문정부 페미정부 빼액 거리는 사람들 아직도 좋게 해줘야 한다고 보세요?
미국 민주당이 딕시꼴똥소리 들어가면서 그쪽 주장 받아들여야한다고 하는급이라고 보는데요.
군 복무자에 대한 정책과 남성에 대한 정책을 동일시하는 오류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각이야 말로 성 차별적, 성 인지 감수성이 부족이 지적되어야 할 부분이고요.
여가부 폐지가 단순히 행정기관 하나의 폐지를 요구받는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여성주의라는 타이틀 아래 무지성적으로 밀어붙이던 사고방식 자체를 없애라는 요구입니다.
고집을 피우더라도 최소한의 납득이 갈 만한 고집을 피워야지...
여경 체력검정에서 무릎앉고 팔굽혀펴기 같은 비웃음꺼리들을
즉시 시정하지 않고 계속 고집했는데 무슨 이해를 받습니까?
말이 좋아서 이대남이지 여성주의 우스꽝스러운 건 전 세대에서 비웃음 받는데...
여성전용 주차장같은 쓰레기 여성정책 원조 오세훈한테 몰표 준 건 어떻구요.
민주당에만 작동하는 선택적 페미 분노 현상이 발생한 원인을 근절해야지, 결과만 붙잡고 있어봐야 바뀌는 게 없습니다.
예전부터 있었다가 아니라 그런 걸 없애라는 요구를 씹은 게 문제라고요.
잘못된 걸 고치지 않고 고수하니까
페미 문제는 페미 차원의 문제가 아닌 그 이상의 문제가 된 겁니다.
잘못된 게 있으면 고쳐야 하는데 왜 요리조리 변명만 하면서 버티나요?
그걸 누가 순수하다고 봐줍니까?
점점 더 자기네들끼리만 해먹으려 한다는 인식 굳어지는거지....
아니 박근혜때랑 문통때랑 똑같다는 게 자랑이에요???
부끄러워해도 모자랄 것을...
전혀 논지를 이해를 못하시네요.
요구를 씹은 게 문제라면서요?
국짐당 정권부터 수십년간 요구해왔으나 유지돼왔던 문제인데 왜 문정부만 문제가 되냐구요.
살인범은 정권 막론하고 원래 있었던 건데, '윤석열 정부가 살인범 만들어낸다.' '살인범 해결 안 한다.'고 분노한다면 정상이에요?
그건 그냥 자영업자 마인드죠!
정치를 돈벌이 장사판으로 여기는 사람의 마인드요!
"내가 파는 물건이 썩었다고 해도 옆집 가게에서 파는 물건도 썩은 건 마찬가지니까 국민들이 불평해봐야 뭐 어쩔껀데?"
라는 식의 베짱장사 하는 마인드 잖아요?
업체담합하려는 장사꾼 마인드랑 뭐가 달라요?
정치는 국민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존재이지, 님처럼
"우리 가게에서 물건 안 판다고 해서 다른 가게 가 봐야 별 수 없어." 라는 마인드로 국민을 대할 꺼라면....
대체 민주당이 국힘당 패거리랑 뭐가 다릅니까?
양당제 정치에서 생기는 가장 최악의 문제점을 님은 당연시 하고 있는 거잖아요?
국힘당 애들이 뭐 대단한 걸 추진했던 거 같아요?
걔네들이 하려던 건 민주당이나 국힘당이나 그게 그거다라는 분위기 만드려던 건데...????
님이 그런 식으로 정치를 자영업 마인드로 생각하는 건 국힘당 애들 원하는 걸 이뤄지게끔 도와주는 거 밖에 안돼요.
503탄핵 이후 민주당이 왜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국민들이 진보 아젠다에 열광하고 있어서?
전혀 아닙니다.
옆가게 거짓말에 속아서 진상부리는 고객 요구에 왜 다 맞춰야 하나요. 그런 비이성적인 요구 맞추다 단골 손님 다 떨어져나가요.
논지는 선택적 분노가 일어나는 구조와 원인을 봐야한다는 겁니다.
나는 페미니스트다 인터뷰한 윤석열, 이수정, 신지예에 대해서 지적하는 대신 민주당만 보이는 님도 선택적 분노 하고 계신 거구요.
경제로 대가리 깨지고 올 사람만 받으면 되요.
효율면에서 20대에 대해..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냥 똥 퍼먹어봐야 아, 남들이 얘기하던게 맞았구나, 생각하겠죠.
레디컬 페미도, 반페미 세력도 한 곳에서 조장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권 바뀌자마자 이렇게 조용한 걸 보니 말이죠.
레디컬 페미짓 해서 민주당에 비비고 반페미 기치 들어서 갈라치기하기 딱 좋지요
주변 얘기 들어보면 레디컬 수준 페미는 여성들도 다 싫어합니다.
결국 똑똑한척 하는 미련한 민주당이 덫에 걸린거같아요
5년안에 나라가 남아날까 싶네요.
그리고 페미로 만들고 어쩌고 그런거 여론전이죠.
기레기가 저쪽 편이라 잘 안됩니다.
본래 기반은 오히려 혐오 정서입니다. 그 표현이 여성혐오, 노인혐오, 아이들 혐오(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등) 등으로 표현되는 것이지요. 왜 그런 혐오정서가 바탕이 됐냐.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일단 여유가 없습니다. 먹고 살 여유가 없어요. 관대함이란게 존재하지 않죠. 남과 비교해서 나도 좀 잘살아야 되는데 나는 형편없거든요. 관대함이 없어요. 스스로 비교하고 나는 왜 저렇게 못살까만 존재하죠.
거기에 더해서 스스로 자기가 너무 못났거든요. 자기가 살려면 남을 까야만하죠. 남을 까야만 내가 좀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지거든요. 먹을 파이가 너무 적으니 어떻게든 남을 밟아야만 합니다. 그게 기본 정서가 되어버렸습니다.
상식적이고 온건한 방법으로 이를 되돌리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자본주의의 전면화로, 20년 넘는 세월 동안 금권만능주의의 천박함이 폭풍처럼 자라났습니다.
그 와중에 통신환경의 발달로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젊은이들 다수가 열등감과 좌절감을 매일 곱씹고 있습니다.
아니, 그 감정을 외면하고 도피하기 위해 적을 찾고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우리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비단 우리 20대만의 일이 아닌거죠.
인류 문명사의 전환점이 될만 한 대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계속 심화되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좌절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희망을 갖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묵묵히 한 시대를 살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자 할 뿐, 달리 방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냥 그들이 말하는 그대로 페미 때문 맞습니다.
굉장히 억울해하고 있어요.
아마 세계에서 1부1처제 국가 중 남자만 징집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걸요?
예전처럼 오빠 운동화 빨아주던 시대도 아니고, 오히려 누나방에 불 꺼주는 시대에.
거기다가 +여성만을 위한 각종 지원 +남자는 잠재적 성폭력 밤죄자 +자기들은 남자라서 누릴 수 있는 것 다 누려놓고 자꾸 페미 교육 시키려는 진보 성향의 꼰대 아재들
우리 40대들이 민주당 정부에서는 내 세금 늘어나는 거 알면서도 사회를 위해 민주당 찍는 심정으로 그들도 국짐을 찍습니다.
그들도 민주당의 청년 정책이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거 몰라서가 아니라 그거 포기하면서 국짐 찍는 거에요. 사회가 이래선 안된다는 생각으로요.
이걸 자꾸 뇌가 문제라느니 일베라느니 무시하는 것은
저짝들 수뇌부에서 가장 바라는 일일겁니다. 아니, 언젠가부터는 작업세력이 몰아간다는 느낌도 들어요. 페미 때문 아니고 2찍남들이 병신이다 20대 남자는 버리자 라고.
언제 어디서나 상수인 30프로는 국짐 일베 노답들 맞겠죠. 그러면 나머지 40프로는요?
그리고 이걸 시작으로 해서 민주당이 싫으니까 민주당이 펼치는 다른 정책에도 다 반감이 생기는 겁니다. 복지사회 등등요.
언론개혁이요? 20대남자들이 언론 쓰레기인 거 모르겠습니까.
30프로 정도 되는 일베 쓰레기들 말고 나머지 40프로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요.
그리고 솔직히 저는 20대보다 30대가 더 심각해보여요. 30대가 20대 방패 쓰는 느낌이예요. 20대는 오히려 관심없음, 민주당, 국힘이 2:2:3정도인데 30대 50대는 1:5:4 정도예요
같은 2030인 저도 많이 느꼈지만 요즘 2030이 뭘 하든 부조리를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이긴 합니다. 힘든 것도 이해하고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리고 싶은 마음도 이해하는데, 문제는 그와 동시에 과시적 소비와 천민자본주의, 특정인의 영웅화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뿌리는 혐오라고 생각합니다.사람들의 동경만이 괜찮은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가끔 배풀 줄도 아는 윤리적인 사고가 뒷받침되기만 해도 굿짐 옹호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굥 지지율 뚝뚝 떨어지면서 비판글 늘어나는 시점에 굿짐에서 부추킨 혐오주의를 비판하는 스텐스만 어느 정도 띄워두면 돌아올 사람들은 알아서 돌아올 것 같아요.
군에서 핸드폰 사용해달라는게 아니고
복무기간을 줄여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징병제를 폐지해달라는걸텐데요...
이걸 "혜택" 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20대 남자가 과연 저걸 혜택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냥 강제로 끌려가는것 자체만으로도 억울할겁니다.
그럼 나라는 누가지키냐고 물으신다면.. 모병제 해야죠.
요즘엔 결국 무기로 승부를 봐야하는 시대인데 언제까지 구시대적인 징병제를 가지고가야할까요.
그래서 그렇게 잘나신 기성세대분들 이명박근혜 시절에 민주당에 몰표 주셨겠죠? 아 아니라고요? 투표 안하고 놀러가기 바빴다고요?
신기하게 대선때는 이재명 뽑은 20대 남자가 35%가 넘네요? 그 35%는 너무 작은 숫자니 무시하고 그냥 20대남자 때려야겠죠? 6080은 국힘 몰표 줬지만 부모님 세대 욕하기는 그러니깐 또 넘어가야겠고 4050중에 윤뽑은 사람이 35%가 넘는데 자기 세대 욕하기는 뭐하니 또 넘어가야죠.
이런 글 볼때마다 욕하는 이유가 너무 뻔히 보여서 재미있어요 인정하시죠 이런 글 쓰는 사람은 자신이 정의롭기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의로운 사람 코스프레하고 싶어서 민주당 지지하는거죠. 이 후보가 단결하자고 외치는데 지지한다는 사람이 갈라치기 한답니까?
이준석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바로 자기들 억울한 마음 처음으로 들어줘서에요. 페미에 제동 걸고.
지금 클리앙분들은 다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걔들이 어디서 잘못 배워서 극우 —> 반페미
걔들이 이준석 좋아해서 —> 반페미
이걸 반대로 생각해야합니다.
군대+페미+여성 정책 억울 —> 어? 이준석이 말이 통하네?
군대+페미+여성 정책 억울 —> 망할 진보 정당 쓰레기놈들!!
이렇게 된 거에요.
그 국민 수준이 문 대통령 취임 5년만에 갑자기 내려갔고 박근혜 탁핵 후 갑자기 올라갔답니까? 아니죠 그냥 똑같은 국민들이 똑같이 투표한거에요. 그리고 이건 단순한 국민탓도 아닙니다 그냥 20대 남자들 세대로 전부 묶어놓고서 패는일베충이나 할법한 비열한 행위죠 이게 인종차별이랑 뭐가 다르답니까?
더 어이없는건 이 후보 지지한 35% 20대 남자는 왜 욕먹어야하나요? 단순히 숫자로만 따져도 20대 남자중에 윤 지지한 사람이 총합 200만명이고 50대 남자중에 윤 투표한 사람이 175만명입니다 근데 신기하게 욕은 20대 남자만 먹네요. 부동산때문에 윤 지지한거는 어쩔수없는 선택인거고 페미때문에 윤 지지한거는 용서받아서는 안될 배신행위입니까?
그리고 이 얘기를 도대체 몇번을 하는 지 모르겠는데 클량에서 욕하는 20대는 2찍이예요 또 제멋대로 곡해하지 마세요 아무리 설명해도 자기 신앙안에 있어서 설득은 안되던데 다시 한 번 인내심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멀쩡한 20대남 많거든요? 1찍 20대 남 중에서 왜 자기가 욕먹느냐고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나이 피해의식 가지지 마세요 2찍해서 욕먹는 거지 20대라 욕먹는 거 아닙니다. 이거 댓글 또 어디에 퍼갈려고 언급한거죠?
클량에서 아무리 2찍들 욕해도 2찍들이 더 많아서 찍2들이 1찍들 욕을 더 하겠죠 자기들이 조롱하고 욕한건 생각 안하나봐요 자기가 욕먹은 것만 아프죠? 성인이 되고 입장을 정한다는 건 욕먹을 각오가 됐다는 걸 의미하죠 20대면 이제 미성년자 아니잖아요 애취급 하지말고 성인 대접 해달라는 분들이니 서로 성인으로 대하면 될 일입니다.
당연히 그건 증거가 아니죠 증거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내가 웹사이트에서 그런 글 몇번 봤다 이게 풍문으로 들었다랑 뭐가 다른겁니까.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이준석때문에 20대 남자들이 움직인다고 비약해놓고서 그게 증거가 아니라고 지적하는것에 제 증거가 부족하다고요?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클리앙에서 욕하는 20대는 2찍 20이라고요? 말이되는 소리를 하시죠 왜 언어에서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소리가 나왔습니까? 저도 흑인들 추방시키자고 글 쓰고 나중가서 문제되면 범죄 저지르는 흑인들 얘기였다고 변명하면 그만인가요? 20대 남자가 문제라고 했으면 20대 남자가 문제라고 한거지 거기다대고 어떻게든 변명할려고 쉴드 치는건 그만 하시죠. 언어에 그런식으로 필터를 씌워서 해석할꺼면 진작에 2찍 20남이라고 했어야죠 ( 이것도 이상한 소리인게 왜 2찍 "20남"인거죠? 2찍 "4050607080"은 문제가 없고 2찍 "20남"이 문제인건가요?)
할 말 없으니깐 저를 2찍으로 몰고싶어하는게 잘 보이는데 지금 정치에 옳고 그름을 탓하는게 아니라 국민 탓이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국민이 문제였으면 문재인 당선은 뭔가요? 민주당 180석은? 그 5년만에 갑자기 전 국민이 물갈이 되고 새로 교체됬나요? 국민이 문재인 당선 시킬때는 깨어있고 정의로운 사람들이였고 윤석열 당선 시키니깐 갑자기 몇 천만명이 비열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바뀌었답니까?
제가 지금 민주당이 잘못됬다고 하는걸로 보입니까? 국힘이 낫다고 하는걸로 보입니까? 갑자기 할말없으니깐 윤이 왜 잘못됬는지 국힘이 쓰레기인지 장황하게 얘기하시는데 저도 다 압니다 그거때문에 민주당 지지하는거고요 하지만 그게 20대 남자 전체를 싸잡아서 욕해도 된다는건 아니죠 지금 클리앙에서 추천 50개 받은 글이 하는 짓거리가 딱 그 짓거리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20대남 욕하는거는 2찍 20으로 번역해서 읽어라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자제해주시죠
페미를 척결하라는 게 아닙니다. 군대 남자만 징집하는 억울한 상황 해결하고 제대로 된 남녀평등을 추구하면 제가 말하는 정상적인 40프로는 투표도 정상적으로 할겁니다.
민주당이 지금처럼 앞으로도 무슨 여성들에게 죄지은 거 사죄하는 마냥 뷔페미에 끌려다니면 영영 일베 쓰레기들 말고 정상적인 20대 남성 40%의 표도 못가져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모병제 마저 국짐이 선점해버린다면 그때는 정말 끝입니다.
우선적으로 군대 징집만 해결해도 희망이 있습니다.
모병제로 억울한 것만 개선되면 페미들 그냥 놔둬도 돼요? 그것도 아닐 거 같은데요? 아무리 포장을 해도 그냥 복수적 감정에 의한 페미 척결을 원하는 게 맞습니다.
아 그리고 페미 핑계 대면서 2찍한거는 그냥 2찍이예요 포기하세요
본인 신앙 문제요? 단어가 "20대 남"이라고 써있으면 그게 20대 남자를 통틀어서 말하는거지 아니 어디 한국어가 새로 생겼나봅니다? 제가보기에 신앙은 ZAHA님이 가지고있는거 같은데요? 언어를 그런식으로 쓸꺼면 일베도 똑같은 논리로 왜 응호 안하시나 모르겠네요
이런식으로 20남 욕하는거에 발끈하는게 저 하나뿐이고 2찍들 뿐만이라고요? 신기하게도 대선 후에 2030남 탓하지 말라는 글이 올라오고 추천이 100개가 넘게 박혔네요? 세상에 클리앙에 2찍이 이렇게 많다니!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75818?c=true#133411155CLIEN
이쯤가면 망상이죠 세대차별하면서 욕할꺼면 최소한 그게 인종차별급이라는 행동이라는걸 인정해야지 이런짓을 하면서 자신은 정의롭다고 믿는사람이 있다는게 진지하게 소름이 올라옵니다
프레임을 짜요? 심심하면 20대 개객기론이 추천글 올라오고 당장 밑 댓글만 봐도 20대남 싸잡아서 욕하는 댓글이 몇개인데 이걸 프레임 짠다고 하니 웃기네요
이게 제가 10:05분에 단 댓글이거든요? 한 번 보실래요? 세대 갈라치기로 우르르 욕하는 건 여기가 아니예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63537?c=true#136028343CLIEN
욕은 모든 세대가 다먹습니다. 2030 놀이터에서 4050은 변명하거나 화를 낼 기회조차도 없죠 그 피해의식 좀 거두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페미때문에 2찍했다 4050이 20대 욕해서 2찍했다 그냥 2찍인거예요 마음 돌릴 생각 안해도 돼요 민주당이 잘 돌아가고 있으면 알아서 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댓글 끝이예요.
- 20대남 욕하는글에 그만하라고 하는건 전부 2찍들뿐이다 -> 추천 백개 넘은글에 1찍 20남까지 싸잡아서 욕하지 말아라고 올라왔으므로 말도 안되는 소리
- 하지만 클리앙 자체는 20대를 싸잡아서 욕하는 경향이 심함 -> 저 추천글에 백개가 넘게 박히긴했지만 그 당시에 추천글 댓글만 봐도 20대 싸잡아서 욕하는게 추천글 대부분이였고 지금 당장 이 글에도 20대 싸잡아서 욕하는 사람들이 넘쳐남
이렇게 해도 이해를 못하신다면 전 포기하겠습니다 혼자서 오직 자신만이 옳고 국민 절반이 5년만에 쓰레기로 변했다고 믿고사세요 정치가 인간을 잡아먹은 광경이네요
하지만 클리앙 자체는 20대를 싸잡아서 욕하는 경향이 심함 -> 이 문장은 본인 주장이죠? 클리앙이 싫으시면 다른 놀이터 많아요 20대 싸잡아서 욕하는 댓글이 넘쳐난다 -> 몇 개 있을 수는 있지만 넘쳐 난다는 것 역시 본인 판단
이해가 안되요? 신앙은 이해시키기 힘들더라고요 믿음대로 믿고 사시면 될 거 같아요 국민 절반이 쓰레기가 됐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요? 자꾸 본인을 과하게 비하시켜서 상대가 변명하게 만드는 사춘기 아이들이 부모에게 시비걸때 쓰는 방법을 쓰시는데요 저는 국민 절반이 쓰레기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판단력이 부족해서 언론이나 커뮤에 잘 휘둘린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그걸 인정할 수 없어서 맹신 하는 것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불안감을 달래고 있다고 봅니다.
선거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도 갈라치기에 휘둘리는 건지 본인이 의도해서 갈라치기를 하는 건지 상황이 웃기긴 하네요
저는 여기까지예요 이제부터 뭐라고 하시든 님의 신앙이므로 님이 다 맞습니다.
아멘
20대남 욕하는 건 2찍 20대남 욕하는 거라는데 이게 얼마나 말같지도 않는 소리인지는 좀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럴꺼면 2찍 20남이라고했어야지 20대남이라고 해놓고 해석은 알아서 2찍 20남이라고 하는건 매우 졸렬한 행위인거고
결국 20대 싸잡아서 욕하는 경향이 심하다는거에 싫으면 다른데 가라는건데, KKK단이 그런 논리로 욕좀 먹었죠
제가 보기에는 갈라치기는 님이하시는거고 진짜 1찍인지도 의심되는데 어디까지나 신앙의 영역이니 저는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서로 상호 차단하고 갈 길 가시죠
본문의
페미 조롱은 20대 남자들의
문화이고 놀이가 된지 오래됐습니다.
20대남자라고 했으면 20대 남자인겁니다 2찍 20남이 아니라요
왜 이렇게 공격적이세요?
제가 끝에 언급했죠? 모든 20대 2찍남이 아니라 그 중에 일베 쓰레기 노답들 빼고 나머지 정상인 2찍들에 대해서 하는 얘기라고요.
흥분 가라앉히시고 천천히 제 글 다시 보세요.
저는 페미 그냥 놔둬도 된다고 하지 않았고,
모병제만 하면 모든 2찍 20대남들 다 해결된다고 하지 않았고,
징집 문제 해결되면 희망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일베들 말고 정상인 2찍 20대남 40프로 정도에 한해서요.
제가 쓴 글과 님께서 제 글을 해석한 것이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거 아시겠어요?
그게 그 말 아니냐 하실거면 더 토론할 필요는 없고요.
네?? 제 글을 맘대로 다르게 해석해놓으시고는 논리요?? 제가 새 글 파서 제가 쓴 글이랑 님이 댓글 단 내용이 같은 걸로들 보이시냐고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공격적이냐고 한 것 때문에 또 흥분해서 그 아래 내용은 보지도 않으셨나 보네요….
개인적으로 20과 30을 왜 묶는건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20대와 30대는 세대가 분명히 다를텐데요...
민주당을 찍겠습니까?
페미 빨아서 최강욱 의원 징계먹는 걸 보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어요.
박지현은 대선 이후에 문제가 불거진거구요.
메갈 워마드 사태이후 민주당내 자성분위기 생기고 페미들 발언 자제시키고 대선기간 내내 이재명 후보도 실수 조심했는데 결과가 어땠나요?
김남국 등 몇몇 의원들이 펨코 찾아가 목소리 들어본다해도 조롱밖에 돌아온게 없습니다.
민주당 내 페미를 처형시킨다한들 민주당 공약집에서 여성정책 작은 거 하나 발굴해내 역시 페미다! 외치며 조롱할 겁니다.
왜 저렇게 됐는지를 살펴야 됩니다.
아니요 민주당은 페미 발언 자제하거나 자성한 적이 없습니다.
페미 자제 자성한 결과가 최강욱 징계 6개월인가요……
왜 저렇게 됐냐면요 페미 때문에 마음이 떠나도 아주 단단히 떠났어요. 뭘 해도 싫고 뭘 해도 못믿어요. 쉽게 안바뀔거에요.
우리가 국짐이 뭘 해도 못믿고 뭘 해도 싫은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대 2찍 중에 태생이 일베인 30%놈들 말고 정상인들일 40프로에 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바뀔 수는 있는데, 국짐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정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일베놈들은 절대 안바뀌고 바꾸려 노력할 필요도 없고요.
할수도없는 여성징병제 실시! 여성 임금 차별제 실시! 이말 한마디 던지면 없어질 표에
너무 좌지우지 될 필요는 없다 봅니다.
다만, 페미를 권력잡는 무기로 보는 "여성계"에 휘둘리고,
그들이 가져오는 말도안되는 여성운운 정책, 일반 여성들조차도 저게 뭐냐고 하는 시덥잖은 정책들
한다고 더 욕먹지나 말고, 찐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일하는 여성의원들과 개딸등 지지자들의 조언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개딸들이 언제 여자라 가산점 달랍니까...민주당 개혁하고 검찰개혁하라하죠.
또한 어떤 성별관련된 정책을 취할때 다른쪽의 희생을 요구하진 않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경우 저는 단순히 좋게 말할 필요없다 생각해요. 한번 그들이 원하는대로 만들어놓고 철저히 짓밟아버리는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들이 주장한것대로 지들이 당해버리는 구조로 말이죠.
저는 스탈린이 나치를 완전히 아작내버리듯이 그런 모델로 적용시켜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딴게 문화라니..
얼마나 문화가 빈약하면.. 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건강한 정신을 가진 젊은이들 이라면
그런 문화에 젖어들지 않을거 같거든요..
얼마나 건강하지 못하면
세월호로 희생된 학생들을 오뎅에 비유하는 더러운 짓거리를 하는 문화에 동화될 수 있는걸까요?
진짜 교육이 문제인건지..뭔지..
아무리 미디어에 잠식당해도
옳고 그름 정도도 판단 못하는지 암담합니다.
방에만 쳐박혀 사이버 세상에서만 평생 살 거 아니라면
나이들며 깨닳는 사람들이 반은 될거라 여겨지지만..
그 나머지 반은
현재 20대들이 틀딱이라 혐오하는 말 안통하는 추한 노인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본문의 여론전에서 이기고 결과만 본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젠 레거시 미디어에서만 나서는게 아니라 정말 국짐처럼 세대별 생활 밀착형 여론전에 최선을 다했음 좋겠어요..
살면서 자본 잘 쌓아놓은 분들은 항문이 만든 노동 지옥에서 2번남을 알바로 뽑아서 골수까지 뽑아먹으면 되는거죠.
동시에 민주당이 대안으로서 유능함을 보여주면 됩니다.
선거결과로요.......
더 나쁜건 혐오를 이용한 국짐당이지만 일제강점기에도 매국노는 있었고 그들의 핏줄이니....
젊은 20대들이 깨닫기를 바래야지요..
제일 좋은방법은 자기가 지지한 현 정부를 직접 겪어보는겁니다. 지금 실제로 그러고 있구요.
표준것도 전정부가 싫어서가 이유에 큰 부분을 차지했죠. 자기가 만든 굥통령 직접 5년간 겪으시면 생각이 바뀌시겠죠
원래 가진걸 뺏는게 젤 열받는건데 다행히(?) 이번 정부는 공약으로 이거준다 저거준다 한걸 나몰라라 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ㅋ
2030 일부 남성의 피해의식이 깊은 건 사실입니다. 거기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보듬으려 노력한다고 해서 표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은 지난 대선이 여실히 증명했죠.
그냥 버리는 게 낫습니다.
'반페미만 외치면 개가 나와도 뽑아 준다는데, 그 수준에 맞춰줬다간 정치가 어디까지 퇴행하겠어요.
혹시 모르죠, 주 92시간 근무해보면 정신 차릴 수도.
윤석렬은 여가부 폐지를 손바닥처럼 뒤집고 오히려 확대 개편한다고 하니, 맹목적인 유권자는 이용당하거나 버려지거나 둘 중 하나라는 걸 당하면서 깨달아 봐야죠, 어쩌겠나요.
아래는 한겨레 기사입니다.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706.html
내용상 연령별 투표율보면 30-40대가 조금씩 떨어졌는데
20대 애들 돌리는걸 생각하느니 30중후~40대 투표율을 더 끌어올리는게 훨씬 쉬운 방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있을 때 고칠 수 있는 것들이나 고쳐야하는데(언론, 사법 등등)
이젠 자기들끼리 밥그릇 경쟁하느라 그런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ㅎㅎ
무지성 페미 공격 자체가 바르지 못한 생각이에요.
여성으로서 여성의 인권을 위해 사회운동하는 페미는 얼마든지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고,
현재 2022 대한민국, 아직도 여성인권의 사각지대가 많고 여성 정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20대 2번남은 그냥 버리고 민주당이 갈 길을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10대남들부터라도 교육을 바르게 시키는 게 옳다고 보고,
일베를 하루 빨리 조져서 일베로부터의 악영향을 차단해야한다고 봅니다.
20대 2번남은 상당수가 일베 작품이라는 상황 인식을 꼭 해야 합니다.
그나마 20대는 이미 군대을 다녀와버렸으니 남일이지만
10대는 앞으로 군대를 가야하는데요… 어려서부터 남녀가 평등하다고 교육받아놓고는 자기들 남자들만요….
10대 남학생들이 여성 운동에 대한 반감 20대보다 더 높습니다. 그게 이해가 안되지 않고요.
아 저는 여자입니다.
한국페미는 일베급 혐오집단입니다 근본 자체가 남성혐오라구요 아무리 포장하고 가면뒤에 숨어봐야 근본은 숨길수 없고 계속 드러날거기 때문에 표는 점점 더 떨어저나갈겁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이번남만 신경쓴다면 진짜 상황 파악 못하는겁니다 이번남은 빙산의 일각일뿐이에요 아직도 성장초기 일뿐입니다 여기서 더 나간다?
저들에게는 표때문에 일베를 품은 정당급으로 보일뿐입니다
솔직히 정책도 필요없습니다 페미랑 선긋는 제스춰만 취해줘도 꽤 많은 표가 돌아올겁니다
이글이 지향하는 바는 딱 정의당처럼 되자로 보이네요 결과도 같을듯
젊은 사람들한테 가장 중요한건 남녀갈등인거고 결국 선택을하면 그후 다른 사안에 관해서는 보고싶은거만 보고 믿고싶은거만 믿는겁니다
그리고 남녀갈리치기의 근본이자 핵심이 폐미집단이구요 존재이유이기까지 하죠
20대남자는 제 기억 안에선 언제나 정권에 반항적이었어요.
다음대선때까지 아무것도 안해도 20대 남자는 국힘 깔겁니다.
그냥 20대 남자는 힘든거에요. 힘들어서 현정권탓하는겁니다. 그래서 30대 이후 안정되면 점점 자기 생각을 통해 정치적 스탠스를 잡습니다.
지금은 취업준비와 미혼기간이 과하게 늘어나서 그 경계선에 걸친 인구수가 유의미하게 날어났을 뿐입니다.
그 십자가로 자기 대가리 쪼개고 자빠져있는데 무슨 수로 구원해줘요.
지난 대선때야 한표가 아쉬워서 주먹쥐고 부르르 떨면서 우쭈쭈해줬지만,
결산하고보니 걍 2번찍은 버리는게 나았죠.
그냥 버리는게 맞아요.
여성우대정책이 맘에 안든다?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죠.
우리나라 역사가 문재인정부 5년밖에 안됐어요?ㅎ
인식이 아직도 이렇게 박혀있으니까 20대 남자들에게 공감은 커녕 혐오감 밖에 안 드시는거죠. 앞으로도 계속 인식이 여기서 변화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주도적인 행동은 꿈도 못 꾸고 굥이 정말 나라 말아먹어서 지지율 말아먹는 것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가만히있어도 5년안에 치를떨고 올것같긴합니다.
말릴 이유가 있나요?
어차피 4050은 2030이 부양할 세대도 아니고요.
페미 장작이나 받아 먹으며 제2의 공산당 같은 꺼지지 않는 장작 받아 먹으며 사는거죠 뭐..
저는 민주당이 청년 및 노년 복지에 계속해서 예산 쏟는거 반대합니다.
하긴 그걸 알아 차릴 머리들 이었으면 애초에 2찍은 안했겠죠..
정권을 얻은들 상식적인 대다수의 구성원이 바라는 방향성과 맞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냥 몸으로 몸소 겪게 두는것도 방법인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철저하게 공정에 입각한 성과주의를 신봉하는데
실제로 사회가 그렇게만 돌아간다면 이득보는 사람들은 극소수일텐데도
마치 그러지 않아서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원인모를 분노가 저변에 깔려있습니다.
추가로 메타인지가 전혀 없는 근거없는 자신감(난 잘되겠지 마인드 - 예를들어 주식, 코인 몰빵) 도 있네요.
본문 내용대로 이미 2030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무지성 민주당, 페미 욕하기가 하나의 놀이로 작용하고 있는 걸 저도 느낍니다.
이것들의 민주정권 까는건 일베에게서 자연스럽게 물든 일종의 놀이라 오냐 오냐 해주면 더 기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