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5만 5천원정도 하던것이 점점 올라 이제는 8만8천원이 되버린 상황 여전히 경험해 볼 가치가 있다 VS 망고 8만원어치 사먹어라 , 호텔신라 주식 보다 비싸다 그래도 줄서서 먹는다는 얘기도 있고 맛있긴 한가보네요
부자 많아요
근데 원가고 뭐고 그돈내고 드실? 하면 저는 좀....치킨네마리 먹겠읍니다
저거 못먹으면 유행에 떨어지는거 처럼 말하는 애들도 꼴불견인데 이젠 별 가격참견까지 나오네요...
애플망고가 그렇게 비싼줄 몰랐었네요;;
여기에 8.8만원을 투자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구요
설마 커피하고 브런치도 30% 오르는건 아니겠죠?
주변 롯데, 포도 호텔에도 망고 빙수 있어요.
아마 10만원 넘어도 대기 있을겁니다.
근데 이게 그돈 낼 음식인가 싶습니다.
나에게 9만원의 가치를 주냐는 다른 문제니깐요
주면 가는 거고 아니면 안가는 거죠
저는 제주도 오만원 애플망고가 필리핀 오천원에 한봉지 망고보다 맛있는걸 몰라서 안갑니다. 필리핀 망고가 더 맛있어요 제 입에는.
먹는게중요한게아니라 난 신라호텔가서 망빙먹지롱이 중요한거라서요
하지만 저는 저 돈이면 삼겹살을 세번 먹을껍니다.
애플망고 원물 자체가 비싸요.
진짜 단 한해도 안빠지고 올라오네요
어차피 빙수만 비싼것도 아니고, 거기 식당들 다 비싸죠.
케익도 비싸구요. 더올려도 잘팔리고 대기하는데 더 비싸도 되죠.
시장에 파는 5000원 짜리 티셔츠와 명품 100만원짜리 티셔츠 갭보다는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신라호텔 망고빙수 가격을 못받아 들이는 분들이 많을까요
저돈 쓰고 싶은 사람은 쓰는거죠.
같은 호텔에 15만원짜리 뷔페도 예약하기조차 힘들어요
호텔가서 커피만 한잔 마셔도 몆만원 그냥 나오는데요
애들이 맛나게 먹으니 좋았고
음 다시 안먹어도 오케이 정도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