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심야로 탑건2를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는 엄청 오랜만에 가보는거라 화질과 사운드가 상당하겠지 생각하며 기대하고 갔는데..
사운드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화질이... 뭔가... 블러효과 들어간 필터를 씌운느낌(?) 이라고 해야할까요?
쨍한맛(?) 선명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IMAX라고 시작하는 영상이 선명해서 화질 정말 좋다고 느꼈다가 본영화 시작하니 화질이...
아이맥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해당 영화관 장비나 영화소스가 별로인 걸까요?
아... 아이맥스 라고 다 좋은건 아니군요...
보면서 아이맥스 화질이 이정도면 굳이 찾아갈 필요 없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맥스로 보고싶은 작품은 전주효자로 갑니다.
전주효자도 막상 가보면 작은곳들이랑 큰차이안나보이죠
눈으로 보면 전주나 광주나 비슷해요
용산정도되야 압도된다고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