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이야기가 나와서 레고랜드 주차비 비싸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18000원 방송에 나온 주차단속 위치를 지도로 보니 섬주위로 난 둘레길인가 봅니다. 하중도가 레고랜드 사유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속권한이 없어서 취재가 시작되고 나서는 주차단속은 안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유적 뭐가 중요합니까. 세금 많이 나오면 좋죠.
우리나라 남대문, 북대문, 동대문 등 다 때려 부수고 길 좀 뻥하게 뚫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중도 유적 지키려고 단식했던 사람도 알고 있고
그 분의 저작물을 사 드리면서 후원했던 저는 혼란스럽네요.
무관심과 방치는 님이 했잖아요.
님은 청정한데 다른 사람은 다 바보처럼 보여요?
미국 샌안토니오 시월드 갔을 때도 입장료 외에 주차료를 20달러 받더군요.
물론 입구랑 가까운 자리는 더 받았고요. 외국은 원래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도 다 주차장 별도로 받죠..
춘천 레고랜드는 좀 다른 상황이긴합니다만(주차장이 레고랜드꺼가 아님)...
우리 정서가 아니라는거지요
쇼핑몰을 이용하면 엄청나게 할인(혹은 거의 무료)로 해주죠.
지멋대로 스티커 붙이는 레고랜드도 별로네요.
단속은 춘천시가 해야지요
레고랜드는 주차료 장사를 할려고 하는것 같구요.
레고랜드가 만든 주차장도 아닙니다..
주차장은 춘천시, 강원도꺼에요.
춘천시 교통 대란 일어날까봐 어떻게해서든 차 안가지고 오게끔 하는 장치로 사용되는듯한 가격이죠 ㅎㅎ
(실제로 레고랜드 개장 몇달전부터 춘천시의 아주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었으니..)
제 생각엔 섬안에 주변 교통 흐름을 권한 위임 받아 레고랜드쪽 인력으로 하고있는데..
교통 흐름 통제 쉽게 하려고 저랬나 싶기도 하네요..
애초에 현재 레고랜드 부지 자체도 춘천시 소유죠. 멀린은 99년 임차했을 뿐...
넵넵 그렇죠~
사실 대형 테마파크 개발 사업에서 지자체에서 토지를 제공하는것은 드문일이 아니긴 한데..(전세계 사례를 보면)
하필 그 땅이 좀... 그랬죠 ㅎㅎ
사실상 무늬만 1시간 무료지 실제 주차비는 18000원 같네요.
가지 않아도 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4천원이었는데 카카오T주차로 바뀌고 올랐습니다.
(가격도 오르고 더 불편해졌습니다.)
18,000원이면 비싸네요.
기차로 오는 저같은 손님들은 티켓 가격에 주차비 포함이라고 하면 반대로 열받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8000원은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