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월 사이의 인도양은 몬순 시즌이라
바람도 세고 해면 상태도 안좋습니다.
비도 자주 오죠..
보통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이 많은데
이번엔 롤링은 적고 앞뒤로 흔드는 피칭이 좀 있네요.
일요일이 끝나가는게 싫습니다 ㅜㅜ
6~9월 사이의 인도양은 몬순 시즌이라
바람도 세고 해면 상태도 안좋습니다.
비도 자주 오죠..
보통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이 많은데
이번엔 롤링은 적고 앞뒤로 흔드는 피칭이 좀 있네요.
일요일이 끝나가는게 싫습니다 ㅜㅜ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노래 - 김동률
하늘이 많이 흐리네요.
인도양 하면 왠지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에서
주인공이 가족과 함게 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나다
풍랑을 만나는 장면이 자꾸 떠오릅니다.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무섭고도 신비한 인도양 바다의 모습에 넋을 잃고 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라이프오브 파이'는 저에겐 오로지 그 바다만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아이맥스로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늘 안전, 무사운항 하시길 바라고 자주 멋진 사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