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구팀,美 학회에 표절 논문 제출...윤성로 지도교수 '책임지겠다"
http://m.joseilbo.com/news/view.htm?newsid=458912
세계 최고 학술대회 CVPR에 논문 제출
논문 표절 내용 담은 유튜브 공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성로 서울대 교수가 논문 표절을 시인했다.
지난 19~24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됐던 CVPR(컴퓨터 비전과 패턴 인식) 학술대회에 서울대 연구팀이 제출한 논문이 다른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CVPR는 인공지능(AI) 분야 세계 최고 학술대회 중 하나다.
반만 맞습니다
이전 정부때가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장이었고
윤짜장 정부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리더연구자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89
워낙 비상식적인 세상이 갑짜기 도래해 버려서 볼을 꼬집을 생각도 하지 않게되네요
책임은 회피하지 않겠지만.. 1저자 단독 행동이다.... 교신저자가 저따위로 나오는군요..
“왜요?”
요
감옥과 재판으로 고생하는건
유일하게 영어캠프 감사 표창장을 복사했네마네라는게
이 정부 최대 코미디입니다
다른 의미로 거의 모든 멤버가 어벤저 급입니다.
단순 학위 받기 위해 논문 작성한 건희 논문이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CVPR급에 논문을 제출한다는 건 학자의 양심과 자질을 걸고 제출하는 건데 이건 사람의 평소 생각과 인품을 적나라게 보여주는 거죠.
'클리앙 아니랄까봐' 문제를 호도한다는건 또 다른 호도 아닌지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
그리고 공동 저자들이 검수할 의무는 있지만 모든 논문의 문구를 다 기억하는게 아닌 이상 표절 여부를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컴퓨터 비전쪽이 요새 워낙 핫하다보니 매일 수백개의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표절 검사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는이상 찾기 쉽지 않죠. 결국 rephrase를 안해서 문제인건데 설령해도 쓰는 표현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얘가 혹시 표절했나 싶어서 구문 하나하나 구글링해보는게 아닌이상 사람이 찾기란 진짜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굳이 책임을 따지자면 피어 리뷰까지 통과해서 심지어 우수하다고 오럴까지 된 논문인데 리뷰어들도 책임이 없다곤 할 수 없겠죠. 근데 리뷰어들 리뷰 항목에 다른 논문을 표절했는가?를 체크하는 항목은 또 없으니 명백히 따져묻기도 애매하긴 하지만요. 크게 보면 피어 리뷰 시스템도 accepted되고 학회가 열릴 때까지 표절 여부를 찾지 못했다는거죠.
논문의 저자가 아닌 리뷰어라면 부실하게 검토를 한 것에 책임은 져야 하지만 모르고 지나갈 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 분의 정치성향을 (우리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그럴 것이니 짤라야 한다는 논의는 좀 과한거 같습니다.
저 교수가 우리쪽 성향이라면요? 이런 식의 접근은 굥에게 우리쪽 인사를 짜를 명분을 주게 됩니다. 안 짜르더라도 약점을 잡혀 언제든지 내칠 수 있게 됩니다.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닌가 하네요.
유유상종
초록동색
굥정부 인사가 논문 표절한 건에 대해서 얼만큼이나 관심을 가지는지 보면
답이 나오겠는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