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그 외 지역도 왠만한 곳들은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15억이 넘어가는거 보면 ㄷㄷㄷ 합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2:11:39
·
@뱃살의연금술사님 그돈 모으다가 인생 다 갈 것 같아서, 지금 있는 곳에서 행복을 누리기로 결심했습니다ㅎㅎ
마시멜로우
IP 112.♡.127.9
06-26
2022-06-26 02:11:35
·
개인적으로 포르쉐 카이엔 끌고와서 5만원짜리 당근 4만원에 현장네고 시도 하는 사례, 이와 유사한 사례를 많이 봐서 그런사람들 봐도 감흥이 없습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2:13:30
·
@마시멜로우님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저는 지금 정든 집에서 편안히 살다가 시골로 내려가서 문대통령님처럼 소박하지만 우아하게 뿌셔뿌셔, 진라면 먹으면서 가족들이랑 살랍니다.
22세기 자본
IP 222.♡.169.81
06-26
2022-06-26 02:14:06
·
대다수는 살다보니 값이 올라 부자가 된거지 1원부터 30억까지 모아서 산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10-20프로도 안될겁니다. 그냥 운이 좋은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뭐~ 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운이 좋은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2:18:10
·
@22세기 자본님 그렇지요. 저라면 그렇게 오르면 뻘리 팔고 수도권에 자리잡고 남는 돈으로 좀 즐기며 살 듯 합니다.
IP 59.♡.236.78
06-26
2022-06-26 02:34:48
·
@22세기 자본님 그쵸. 사실 주식도 그렇고 아파트고 그렇고 자산의 가격은 마지막에 산 사람의 가격에 따라가는거니... 한 아파트 단지 1000세대 중에 999세대가 3억에 분양받고, 나머지 1세대를 마지막에 누가 6억에 사면 모든 세대의 호가가 6억 밑으로 안떨어지니까요,,,
22세기 자본
IP 222.♡.169.81
06-26
2022-06-26 03:51:29
·
@님 반대 현상도 곧 보게되겠죠! 마지막 베이비 부머 세대인 70년대 초반 아재들이 은퇴하기 시작하면 경제위축은 불보듯 뻔합니다. 얼마 안남았죠, 2-3년 후면 자의반 타의반 은퇴하기 시작하니, 곧 보시게 될겁니다 반대현상도
모래
IP 119.♡.36.5
06-26
2022-06-26 10:17:01
·
@월화님 혼자살면 그럴수 있겠지만 자녀가 초중고생이면 그러는게 쉽지 않습니다.
최순살
IP 223.♡.157.65
06-26
2022-06-26 02:14:49
·
서울에 꼭 살아야되는 사람 제외하고 복작거리는 서울에 왜사나 싶습니다
몇년전 일인데 동호대교라는 다리가 밤12시에 차가 막혀서 안가는거보고 깜짝놀란적이 있습니다
가끔 서울가더라도 일만보고 얼른 내려옵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2:17:25
·
@최순살님 미국 살 적에 뉴욕갈 때마다 아니 이런 복잡하고 더러운데 왜 살고 싶어하는 건가, 그냥 관광지로서 한 번씩 와야지 생각했었습니다.
서울에 살 때에는 몰랐는데 서울 밖 비교적 한 적한 곳에 오니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우리요다이티
IP 112.♡.255.83
06-26
2022-06-26 02:18:23
·
서울은 꿈도 못꾸고 지방러인 저는 딱 광명 일직동이 노후에 살기 좋겠다 싶어요, 대학병원, 대형마트, 상권 서울가기도 편하고요 ㅎㅎ
지방에도 본인이 원하는게 다 있다면 문제없죠 근데 그렇게 생각 못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서울에 사람이 몰리지 않을까 싶네요...
요를레이~
IP 221.♡.233.246
06-26
2022-06-26 02:20:45
·
서울 사는 사람도 집팔고 다른곳 갈 엄두가 안날 집값이죠 저걸 사서 들어 올만한 재력이나 능력이 되는 사람은 얼마 안되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3:23:03
·
@co2co2co2님 저희가 딱 그 40대 초중반 부부 집단에 속합니다. 저희도 악착같이 한 번 모아볼까? 하다가도, 몇년전에 현재 집 대출 갚고 나서 생각한 것이 우리 애도 없는데 이제는 목돈마련에 묶여서 팍팍하기 살지 말고 좀 편안하게 살자. 이렇게 생각하고 더 큰 곳, 더 나은 것, 더 신축인 곳으로 가자라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돈 벌 수 있는 년수 따져보고 앞으로 노후에 필요한 액수 대략 따져보면 대충 이정도로도 죽기전까지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2년에 1억 저축할 정도 경제력이면 지금도 서울에 아파트 충분히 살수 있습니다. 3-40억은 강남이나 그 외 지역은 아주 특수한 경우고요.
저희동네 오세요. 34평 13억이면 삽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2:56:18
·
@코쿠님 글쎄요... 그렇게 쉽게는 못 산다고 봅니다. 13억이면 26년 입니다. 물론 대출받으니 저 기간보다는 짧겠지만요.
코쿠
IP 49.♡.189.164
06-26
2022-06-26 02:58:53
·
@월화님 누가 그걸 다 돈 모아 사나요. 아직 집을 사본적이 없으시면 처음부터 3-40억 집 보다는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범위부터 시작해야합니다. 15년전부터 서울 집값 비싸다 푸념만한 친구랑 작고 싼데라도 찾아다니며 몇년 마다 갈아타기한 친구랑 ..지금 엄청난 격차에요.
코쿠
IP 49.♡.189.164
06-26
2022-06-26 03:02:02
·
@월화님 아 그리고 댓글 달았는데 댓글 수정하는건 좀 매너가 아니네요. 대출받는다는 이야기 앖었는데 수정하셨군여
평범한 맞벌이 악착같이 1억요? ㅎㅎ 평범하게 맞벌이로 매월 저축 500씩하면 2년이면 1억 모으겠네요.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3:08:37
·
@님 평범한 벌이, 2년 악착 1억에 왜 그렇게 발끈하시는지요. 싸우자고 이러는 것인지?ㅎㅎ
IP 211.♡.12.195
06-26
2022-06-26 03:10:06
·
월화님// 어디가 발끈이죠?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3:15:40
·
@님 제 자의적 해석일 수는 있지만, "악착같이 1억요?ㅎㅎ" 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혹은 비꼬는듯하게 해석이 됐고, 두번째 문장에서 "평범하게"를 앞에 강조해서 "500씩 2년이면 1억 모으겠네요" 는 "500씩 한달에 모으는게 평범한 벌이냐?"로 보였습니다. 제 해석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전 그런 태클 내지 비아냥으로 들렸습니다.
자가를 소유하고 있고 대출상환없이 한달에 맞벌이로 절약해서 500이 평범한 두 40대 남녀부부인 저희들한테는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IP 211.♡.12.195
06-26
2022-06-26 03:21:52
·
월화님// 그러시군요. 서울에 수십억 자가를 가진 많은 분들이 님 처럼 평범하신 분들입니다. 월 500씩 저축하시는 님한테는 부자처럼 보여도 사실이에요. 그분들 대다수가 투기꾼들도 아니구요.
코쿠
IP 49.♡.189.164
06-26
2022-06-26 03:21:55
·
@월화님 자가를 소유한 분이 13억 아파트 26년 모아 산다는 발상은 좀 많이 특이하긴 합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3:24:30
·
@코쿠님 코쿠님 그만 태클 거세요. 이 새벽에 저한테 무슨 악감정 있으신가요?ㅎㅎ 특이한 발상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지나가시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3:29:37
·
@님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분도 운이 좋게 집값이 올랐을 뿐 평범한 분들이라는 댓글을 다셨습니다.
Lithium
IP 125.♡.237.91
06-26
2022-06-26 03:09:54
·
서울 아파트가 30~40억 아니고요. 아크로리버파크 같은 최고가가 그 가격입니다. 나인원한남이나 한남더힐은 논외로 하고요. 자칫하면 서울 아파트 중위가가 그 가격인 줄 알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대부분은 10억 이하입니다. 중위가 생각해 보세요. 강남만 서울이 아닙니다.
neo123
IP 220.♡.88.35
06-26
2022-06-26 08:32:07
·
Lithium님// 님 말씀이 맞습니다.
월화
IP 222.♡.153.213
06-26
2022-06-26 03:27:48
·
집값 혹은 얼마버는지 예상이 될 만한 글은 함부로 올리는게 아니라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순수하게 제 글의 요지를 파악해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도 있지만 민감한 액수 부분에 불편하신 분들도 있군요.
JIHOONS
IP 174.♡.30.3
06-26
2022-06-26 05:06:44
·
월화님// 워낙 민감한 부분이니깐요:) 괜히 연봉 쿨타임이 있는게 아니지요 :)
블루텀
IP 125.♡.110.233
06-26
2022-06-26 03:48:02
·
상위 1프로 가구 순자산이 30억인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애 없으면 2년에 1억 충분히 모으죠. ㅎㅎ
비티비
IP 218.♡.0.22
06-26
2022-06-26 10:14:59
·
@블루텀님 "충분히"는 누구 기준인가요?
블루텀
IP 125.♡.110.233
06-26
2022-06-26 10:25:56
·
@비티비님 애 없는 부부합산 1억 정도 버는 맞벌이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스페즈
IP 125.♡.240.205
06-26
2022-06-26 04:41:45
·
2년 1억 저축하는것도 평범하고, 2년 천만원 저축하는것도 평범합니다.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삽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쪽빛아람
IP 27.♡.38.53
06-26
2022-06-26 06:53:17
·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도대체 저 가격을 주고 살 사람이 얼마나 더 있다고 저기서 더 오를껄 기대하는거지???
서울, 미국, 대전, 다시 서울 생활 중입니다. 진심 빨리 정리하고 시골 내려가 살 생각입니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아둥바둥 집에 매여 살아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가끔 터무니 없이 비싼 시장가격을 보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저기에 왜 저렇게 매달릴까 싶은 게 있습니다. 가령 조그만 난초 하나가 5천만원인 걸 봤거든요. 저는 집사기도 그렇게 보는데, 그게 성공의 척도가 되고 돈벌이 수단이 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서 그렇지, 그걸 생까고 내 인생 내 스스로 설계해 살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보면 꼭 매달릴 필요 없는 게 서울에 집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따라가면서 생기는 피로에 시달리고 싶지 않네요.
블루텀
IP 125.♡.110.233
06-26
2022-06-26 10:27:57
·
@달라이하마님 맞습니다. 집값이 오르니 다들 관심인거지 하락하던 불과 10년 전만 해도 아무도 관심 없었어요.
규링
IP 121.♡.181.197
06-26
2022-06-26 09:46:25
·
저렇게 올라놓고는.. 저렇게 올라놓은만큼 좋은 인프라 생활하면서 오른만큼, 좋은만큼 세금 내는 건 그렇게 싫어서 2찍하는 거 보면... 그냥 그동네하고도 멀어지고 싶네요.
저도 그랬는데 집살기회는 무조건 옵니다. 저축해서 빚없이 집사는건 꿈이구요... 영끌해도 못살때가 지금이지만, 영끌하면 살만한데 좀 무서울때가 있는데... 그때 두려움 극복하고 사면 집이 생기는겁니다.
카르마2021
IP 220.♡.184.215
06-26
2022-06-26 09:54:32
·
부자도 많고 가난한 사람도 많습니다.
1주택자 공시가 11억 초과 주택수가 27만채라고 합니다. 2090만 가구중 1.5% 가 안되는 거죠. (이들을 위해 종부세를 깍아주는 나라가 된거죠. 에휴)
대기업(중 소득이 높은 대기업) 맞벌이로 연간 1억 가까이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적당한 시점에 집을 사고 투자를 시작하면 30억까진 월급쟁이로 가능합니다. 30억이면 대한민국 순자산 1% 라고 하더군요. 다만, 그것도 모두가 가능한 건 아니겠죠. 그리고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 밖에 다른 루트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유튜버, 장사, 사업, ... 코인, 부동산, ... 사기,... ) 이 저 안에 들어가겠죠. 그리고 대부분은 부모님 버프 (조금이라도) 받은 사람들이죠. 버프가 있으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많이) 쉽죠.
흙수저로 어떻게든 노력해서 막상 저 범위에 들어가면 주변에 부자들이 많아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는거죠. 그러니 자기가 서민인줄 압니다. -_-
어디에 있던 객관성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못하는 저 부류는 다 사기꾼이라거나, 상위 1%면서 내 주변에 비해 난 가난하다고 착각하거나, 가난이 노력부족이라느니 하는 사고방식은 모두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IP 121.♡.155.131
06-26
2022-06-26 10:06:23
·
강남이외는 서울이 아니었군요ㅠㅠ. 10억 미만 아파트도 서울에 굉장히 많습니다.
성공할어린이
IP 61.♡.229.148
06-26
2022-06-26 10:11:09
·
업무특성상 서울에 거주할일이 없는것도 축복이네요…
타코야끼
IP 121.♡.238.211
06-26
2022-06-26 10:12:19
·
생각보다 세상에 고소득 연봉자는 많고, 내가 거길 살 여력이 안 된다고 그들을 투기꾼으로 치부해 버리는건 .. 못 따 먹는 포도 보고 저 포도는 분명히 실 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는 여우가 생각나네요
30평대 아파트 가격이 15억이 넘어가는거 보면 ㄷㄷㄷ 합니다.
저는 지금 정든 집에서 편안히 살다가 시골로 내려가서 문대통령님처럼 소박하지만 우아하게 뿌셔뿌셔, 진라면 먹으면서 가족들이랑 살랍니다.
한 아파트 단지 1000세대 중에 999세대가 3억에 분양받고,
나머지 1세대를 마지막에 누가 6억에 사면 모든 세대의 호가가 6억 밑으로 안떨어지니까요,,,
마지막 베이비 부머 세대인 70년대 초반 아재들이 은퇴하기 시작하면 경제위축은 불보듯 뻔합니다.
얼마 안남았죠, 2-3년 후면 자의반 타의반 은퇴하기 시작하니, 곧 보시게 될겁니다 반대현상도
복작거리는 서울에 왜사나 싶습니다
몇년전 일인데 동호대교라는 다리가
밤12시에 차가 막혀서 안가는거보고 깜짝놀란적이 있습니다
가끔 서울가더라도 일만보고 얼른 내려옵니다
서울에 살 때에는 몰랐는데 서울 밖 비교적 한 적한 곳에 오니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그때 부를 축적했던 사람이면 지금 가격이 크게 문제가 있을까 싶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 못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서울에 사람이 몰리지 않을까 싶네요...
저걸 사서 들어 올만한 재력이나 능력이 되는 사람은 얼마 안되겠죠
흘리기는 뭔지요?
저희동네 오세요. 34평 13억이면 삽니다.
글쎄요... 그렇게 쉽게는 못 산다고 봅니다. 13억이면 26년 입니다.
물론 대출받으니 저 기간보다는 짧겠지만요.
평범하게 맞벌이로 매월 저축 500씩하면 2년이면 1억 모으겠네요.
제 자의적 해석일 수는 있지만,
"악착같이 1억요?ㅎㅎ" 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혹은 비꼬는듯하게 해석이 됐고,
두번째 문장에서 "평범하게"를 앞에 강조해서 "500씩 2년이면 1억 모으겠네요" 는 "500씩 한달에 모으는게 평범한 벌이냐?"로 보였습니다.
제 해석이 틀렸을수도 있지만 전 그런 태클 내지 비아냥으로 들렸습니다.
자가를 소유하고 있고 대출상환없이 한달에 맞벌이로 절약해서 500이 평범한 두 40대 남녀부부인 저희들한테는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순수하게 제 글의 요지를 파악해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도 있지만 민감한 액수 부분에 불편하신 분들도 있군요.
도대체 저 가격을 주고 살 사람이 얼마나 더 있다고 저기서 더 오를껄 기대하는거지???
25억이면 3층짜리 단독다가구주택도 사서 월세받고요.
30억이런건 서초강남..
지금 사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은 그것과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있다면 신고가 사기꾼 집단 밖에 없습니다. 주가 조작과 똑같은 거대한 조직으로 움직이는 아파트 시세 조작 사기꾼들이 판을 쳐왔다는거죠.
오른만큼, 좋은만큼 세금 내는 건 그렇게 싫어서 2찍하는 거 보면...
그냥 그동네하고도 멀어지고 싶네요.
저축해서 빚없이 집사는건 꿈이구요...
영끌해도 못살때가 지금이지만, 영끌하면 살만한데 좀 무서울때가 있는데... 그때 두려움 극복하고 사면 집이 생기는겁니다.
1주택자 공시가 11억 초과 주택수가 27만채라고 합니다.
2090만 가구중 1.5% 가 안되는 거죠.
(이들을 위해 종부세를 깍아주는 나라가 된거죠. 에휴)
대기업(중 소득이 높은 대기업) 맞벌이로 연간 1억 가까이 모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적당한 시점에 집을 사고 투자를 시작하면 30억까진 월급쟁이로 가능합니다.
30억이면 대한민국 순자산 1% 라고 하더군요.
다만, 그것도 모두가 가능한 건 아니겠죠.
그리고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 밖에 다른 루트로 부자가 되는 사람들(유튜버, 장사, 사업, ... 코인, 부동산, ... 사기,... ) 이 저 안에 들어가겠죠.
그리고 대부분은 부모님 버프 (조금이라도) 받은 사람들이죠.
버프가 있으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많이) 쉽죠.
흙수저로 어떻게든 노력해서 막상 저 범위에 들어가면 주변에 부자들이 많아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는거죠. 그러니 자기가 서민인줄 압니다. -_-
어디에 있던 객관성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못하는 저 부류는 다 사기꾼이라거나, 상위 1%면서 내 주변에 비해 난 가난하다고 착각하거나,
가난이 노력부족이라느니 하는 사고방식은 모두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강남은 전국뿐 아니라 서울 내에서조차 그사세인데 그것만으로 그들이 다 투기꾼이라고 하는데엔 딱히 공감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