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떡밥 몇가지를 먼저 정리해봅니다.
800년전에 멸망한 고대왕국 - 이후 세워진 세계정부.
고대왕국을 무너뜨린 왕들의 후예가 마리조아에 거주
마리조아의 원주민 루나리아족, 고대병기 포세이돈
지금부터 원피스 결말 예측을 해봅니다.
1. 고대왕국과 조이보이
고대왕국을 선역이나 악역으로 구분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야기의 주제와 연관되어 있을 테니 가볍운 내용은 아니나 추측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뒤에 살짝 언급해 보겠습니다.
또 주제와는 무관하게 추측할 수 있는 근거 자체가 부족합니다.
어찌 되었든 조이보이는 고대왕국의 비밀과 연관되어 있고,
그가 원피스를 남겼습니다.
2. 왜 마리조아인가.
원피스는 결과적으로 어떤 도구입니다. 작가의 말이 전하는 정보의 종합적 결론이며,
로저해적단이 목격한 실체를 갖고 있습니다.
마리조아를 무너뜨리고 모든 바다를 통합하는 것이 원피스라는 추측도 있었습니다만,
제 견해는 이 마리조아의 선대종족 루나리아와 연관될 보물이며,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일 것 같습니다.
고대왕국 및 천룡인 모두 이 루나리아와 연관이 깊을 것입니다.
또한 마리조아의 옥새 역시 실체가 있는 힘일 것이며, 고대왕국의 멸망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즉, 루나리아족의 보물 중 하나이자 다른 보물의 견제 역할을 하는 것이 원피스.
당대에는 이런 대적자의 역할이 아니라 단지 루나리아가 제작한 조율의 도구 중 한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즉, 세계정부를 세운 천룡인들은 900년전과 800년 전 사이의 잃어버린100년간 나타났던
거대한 왕국(나쁜쪽 혹은 좋은쪽의 이상을 갖고 있었던)을 무너뜨리기 위해
루나리아를 멸망시키거나 기만함으로서 그들의 힘을 빼앗았고, 고대왕국을 멸망시켰습니다.
그 전에 먼저 세상으로 나간 것이 원피스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3. 루나리아 족과 악마의 열매의 기원
악마의 열매는 바로 이 루나리아족의 원천이 되는 힘으로,
그들의 멸망하는 과정에서 천룡인이 빼앗은 힘 외에
나머지 모두가 세계로 퍼지면서 나타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힘은 루나리아족에게는 끝없이 발화하는 형태로만 나타났지만
다른 존재에겐 다른 힘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을 굳이 비교하자면 판타지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각 법칙을 관장하며 세계를 조율하는 (이런 설정의) 드래곤과 유사합니다.
자연계, 환수종, 초인계, 동물계 등의 악마의 열매는 이 루나리아족이 달의 존재로서
세계의 이치가 돌아가는 법칙의 힘을 특정한 도구를 이용해 조율하고 있던 것들이
해방되면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조이보이는 현재 선대 고무고무열매(이름이 잊혀진 그 열매가 맞습니다.)의 소유자로
추측되고 있지만 실은 이 열매의 형태가 되기 전의 루나리아족이었고,
그들의 멸망과 관계되어 있거나 그런 존재의 후예입니다.
4. 조이보이와 루피
이 조이보이의 부모 또는 본인이 루나리아족의 일원이었으나 하계로 내려가
거대왕국을 세우는데, 이 때 루나리아 족의 중요한 보물 중 하나를 가지고 갑니다.
그런데 이 때문에 루나리아족의 힘이 원천이 불완전해졌고,
후일 천룡인들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거짓과 기만으로 루나리아를 멸하고,
그들이 가진 도구들을 장악하여 결국 고대왕국을 무너뜨립니다.
조이보이는 이런 역사가 지워질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갖고 나와
천룡인들에게 탈취 당하지 않은...
즉 보물의 대적자 역할을 하는 도구를 남깁니다.
이것이 원피스 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를 부서지지 않는 기록물 '리어 포네그리프' 에 남깁니다.
정리하면 원피스는
천룡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원천인 옥새의 상성이 되는 도구입니다.
5. 불로.
천룡인들의 보물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천룡인들은 고무고무 열매를 경게하고, 수술 열매를 찾았습니다,
즉, 원피스와 마리조아의 옥새는 수술열매로 바꿀 수 있는 수명 및
악마의 열매와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초대 마리조아의 창조자인 20인의 왕은(전부거나 일부거나)
현재도 살아 있으나 불로 외에도 로드 포네그리프를 이용하며
부작용을 겪고 있으며, 그들이 진정한 죽음에 이르르는 순간
위대한 항로 전역에 막대한 변화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불로가 되어야 만 했고,
그 불로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천룡인들은 아무래도 그리스로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격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인격화된 자식세대가
개념격인 우라노스 등의 시대를 제껴버리고
스스로 신화시대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스토리죠.
원피스 작가는 이런 세계 곳곳의 신화 및 전설을 차용하고 있고,
실은 올림프스의 지배자들 외에도
세계 곳곳의 신화의 주인공은 대개 세상을 연 존재들보다
실질적 활약(인격화 된 실체를 갖는 존재로)
을 펼친 경우가 많은데, 인도 쪽으로는 인드라가 있겠습니다.
즉, 루나리아와 혼혈 등의 이유로 힘을 매개할 수 있었던 존재들이
천룡인들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기에 온전한 불로를 찾는 것 같습니다.
6. 천룡인들은 이 루나리아족이 존재 자체만으로 세계의 균형을 이루는
역할을 했던 것과 달리 루나리아족이 갖고 있던 힘을 권력유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리조아에 이주한 19인의 왕은 권력이 하나로 모이는 것을 경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거짓 기만으로 실은 루나리아족의 힘은 원천적으로
한 존재가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조이보이 또는 그의 선대가 고대왕국을 세우려 했던 이상을
거짓으로 위험한 것으로 몰아세우며, 다시 이 거짓을 바탕으로
루나리아족을 속여 그들의 힘을 빼앗고 멸망에까지 이르게 한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고대왕국의 이상이 앞서 말했듯 노예를 비롯해 평등한 것을 바랬던 것인지
아니면 그저 조율만 할 뿐 다스리지 않는 루나리아족에 염증을 느껴
실제하는 지배자가 되려 잘못된 길을 갔던 것인지는 모릅니다.
7. 고대병기 중 하나인 포세이돈.
노아 역시 떡밥입니다. 포세이돈은 현재 정체가 발혀졌고
어인족 공주입니다.
어인족 공주 이전 같은 포세이돈의 힘을 갖고 있던 존재는 과거 고대왕국 또는
루나리아족의 멸망에 이용되고 악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반면 마리조아의 천룡인들의 현 지배체제를 무너뜨릴 열쇠 중 하나가 되며,
원피스의 사용의 후과로 나타날 파괴 중 하나를 예방.
즉 지상으로 어인족을 이끌어 그들의 희생을 막을 수단이기도 합니다.
8. 원피스는 도구로서
그것을 사용할 시 포세이돈과 해왕류가 보조하게 됩니다.
9. 원피스는 바다를 통합하는 도구가 아니라
루나리아족이 이 세계로 내려와
세계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한 보물을
파괴함으로서 세계의 질서 자체에 대한 간섭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즉, 보물을 쥐고 있는 것만으로 천룡인 행세를 하며
노예를 부리고 권력을 휘두르는 것 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
부가적으로,
루나리아족이 멸망하면서 세계로 흩어진 악마의 열매는
천룡인이 보유한 옥새에 의해
생성되고 있었으므로,
원피스를 통해 기존 기록을 담당하는 포네그리프 외에
힘의 질서에 간섭하는 보물이 파괴되면서
악마의 열매를 통해 드러난 힘들은 사라집니다.
10. 킹.
루나리아 족 최후의 생존자 킹과
니코 로빈이 최종장에서 비밀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11. 원피스.
조이보이가 남긴 보물을 골드로저와 동료들이 발견하고,
웃어 버렸다는 일화는 아무래도 조이보이가 남긴 보물의 형태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두고 왔다고 하니
이는 그 생김새와 더불어 포세이돈이 어떤 형태든 작동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동을 위한 생김새가 우스꽝스럽게 여겨졌거나
인간은 쳐다 볼 수 없는 크기의 (공주 시라호시가 사용할 정도의 크기)이자
여인이 사용하는 생김새였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로저가 알고 있는 D의 일족 중 하나와 생김새가 비슷한
그림을 보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보물을 남긴 조이보이의 생김새가
로저와 비슷하게 생겼거나 로저가 알고 있는 D의 일족 누군가와 닮았거나...
즉, 보물이 어떤 예상의 범주를 벗어난 형태(흔히 볼 수 있는 소품 모양으로 추정) 거나
누군가를 닮은 그림을 보게 되면서 실소를 했을 가능성입니다.
이도 아니면 거대한 힘을 가진 것에 비해서 너무나 전대 조율자(전대 포세이돈)의 취향이 반영된
의외의 생김새와 디자인이었던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12. 니카.
태양의 신 니카는
사람사람열매의 형태로 나타나 루피가 복용하였습니다.
이 니카는 곧 루나리아족 개개인의 힘이거나
지배자의 힘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로저가 이 원피스를 찾았을 때 때가 되지 않아 두고 온 것은
후대 포세이돈인 시라호시가 나타나지 않아서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루나리아족과 같은 원천의 힘(악마의 열매의 원형)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원피스를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이쯤해서 떡밥과 여러 추측을 종합한 결말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반박시, 여러분이 맞습니다.
솔직히 나와봐야 아는거라 ㅋㅋㅋㅋ
원래 저건데.. 까발려지면 판매량 떨어질까봐 ㅋ
일단 아니라고 발뺌한 후 마지막권에 가서 저렇게 결론낼수도 있는거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극중 떡밥상 물건이라는 뉘앙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