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를 크게 두가지로 나누면 화학 비료랑 유기비료 이렇게 두가지로 나눌수 았는데
이상하게 유기비료로 재배한 식물이 건강에 좋다고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화학비료의 농도가 진하다 보니 많이 사용하면 식물이 죽기도해서 정량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유기비료는 화학비료에 비해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완효성이 많다 보니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위해 많이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보면, 재배된 식물만 놓고 그것을 화학비료로 재배했는지 유기비료로 재배했는지 구분은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화학비료나 유기비료나 식물이 그것을 흡수하는 경로는 그냥 동일합니다
두가지다 중간에 미생물이 그것을 1차 분해 2차 분해 거친후 식물이 흡수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유기비료를 썻든 화학비료를 썻든 건강에 어떤 것이 좋은지는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것이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단, 두가지다 과하게 사용했을 경우, 건강에 미치는 결과는 연구가 많이 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큰 이슈가 되는 것이 질산염이라는 것입니다
요소 즉,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식물이 질산염을 자신의 몸에 축적을 하게 되는데
이 질산염이 암이나 청색증이나 여러가지 질병과 영향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오래전부터 나와서
네델란드 같은 유럽에서는 질산염 기준치를 법으로 정하고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질산염 조사를 해서 기준치보다 높으면 전량 폐기를 해버립니다
(물론 질산염 과다가 건강 뿐만 아니라 환경 기준이 되기도 해서입니다, 식물에 질산염이 많으면 화학비료든 유기비료든 과하게 사용한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원인 제공이라는 근거가 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지하수 오염에 대한 폐수 관련 질산염 규제는 있지만
농산물에 대한 질산엄 기준은 현재 없습니다
1990년대 부터 조사된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농산물들의 질산염이 유럽 기준치보다 2~3배 높다는 결과의 기사가 많이 나왔지만 공론화 되지는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가끔 제 유튜브에서 공격적으로 뎃글다는 유기농건강론자 분들이게 설명드리다 보면,,, 아예 귀를 닫아버리는 분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지금은 농업기술센타등에서 비료 교육할때 화학비료나 유기비료를 적당량 넣으라고 아주 귀가 닳도록 해주고 있기도 해서 많이 나아지긴 했다지만
유기농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많은 분들은 아직도 다다익선이라며 과도하게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기농이 더 높은 가치로 인정 받는 것은 건강 보다는 토양 환경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지만 환경에 대한것 역시 과하게 사용할 경우 지하수가 오염이 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설재배가 아닌 경우 밑거름을 100을 했다면 실제로 식물이 이용하는 것은 30이고 70은 토양에 그대로 누적되거나 비에 의해 지하로 유실됩니다
물론 무농약은 건강과 관련이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매년 새롭게 법으로 금지되는 농약성분이 새롭게 갱신됩니다) 만, 유기농과 무농약은 아예 다른 이야기니까요, 무농약과 유기농을 같이 보는 오해를 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서 가끔 놀라고요
즉, 결론적으로 전세계에서 야채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 1위에 가까운 나라지만, 그만큼 질산염 섭취 1위에 가까운 나라라는 것도 현실이죠
저는 아직도 왜 질산염 기준이 농산뭉에 아직 적용이 안된는지 궁금하기는 하더라구요
축산업쪽 이야기를 들어보니, 질산염 기준이 정해지는게 더 어려울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현재 한국에 축산퇴비 처리가 한계치에 가까워져서... 유기비료로 사용하는 방법밖엔 없으니...
화학비료든 유기비료든 필요할때 적당하게 사용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역시 뭐든 적당히가 진린거 같습니다
질산염 테스트기을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다가 글을 한번 써봤어요. 언젠가 더 정리해서 강좌로 올려볼까 하지만, 올리면 뎃글 전쟁을 각오하고... 해야 해서 ㅎ (클리앙보다는 유튜브에서... 유튜브 뎃글 휴.....)
축산업도 규제가 필요해서 살펴보면 종사자들의 반발이 너무 심하고 정작 규제 좀 할려면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서 규제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http://realfoods.co.kr/view.php?ud=20200220000091
https://www.mk.co.kr/news/it/view/2018/10/657124/
찾아보니 고기에 들어가는 질산염은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채소의 질산염은 문제 없다는 연구가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죠 아직 연구가 계속되고 있나봐요
대신 벼줄기가 약해져서 태풍이 오면 그냥 다 넘어져 버리죠.
그래서 태풍이 안오면 대풍, 오면 흉작이 되기 때문에 벼농사가 도박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재배를 하라고 질소를 과다하게 주지 말라는거고요.
쌀은 비료많이주면 단백질함량이 올라가서 맛이 확 떨어진다고 알고있습니다.
맞나요?
일본 쌀이 품질이 좋기는 하더군요. 도정이나 그런면에서도요.
근데 이제는 국산이 정말 많이 따라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네덜란드가 낙농업 발전시킨다고
가축 사육을 제한 없이 늘리다가
가축 분뇨에서 나온 질산염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이 지하수를 섭취한 아이들이 청색증에 걸렸죠.
그뒤로 사육두수 제한을 시작했습니다.
농장에서 분뇨처리 가능한 숫자만큼만 사육할 수 있게 말이죠.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이 제주도입니다.
작은 섬에 양돈단지가 모여 있다 보니
분뇨처리가 제대로 안돼서
양돈단지 주변으로 지하수 질산염 오염이 심합니다.
제주 서부쪽에 양돈단지들이 대거 모여 있어요.
심지어 그 분뇨를 비료로 뿌려버리니
다른 지역까지 오염되고 있구요.
http://www.jejunews.com/news/userArticlePhoto.html
명박이 가훈이랑 같은 맥락이겠네요.
결론, 영양학적으로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은 크게 차이가 없다.
화학비료 권장량의 1/3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그러나 많은 퇴비의 사용은 친환경적이라 볼 수 없다.
얼마만큼의 퇴비를 사용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잔류농약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기타 친환경 농산물은 저농약 농산물 등이 있다.
유기농법을 시행하면 병충해로 인해 피해로 농작물 관리가 어렵고 생산량이 저하되기 때문에 유기농법을 시행하는 농가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생산량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고로 대다수의 많은 농부들이 유기농법을 채택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필자님이 우려하신 질산염에 대한 우려가 나올수 있는 부분입니다.
질산염 자체는 독성이 없는데 소화 과정중에 아민류와 결함하면 발암성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질산염은 유기농법이든 무기농법이든 과하면 토양에 질산염의 수치가 높아져 식물에 그대로 축적이 된다. 유기 농법이라고 과도한 퇴비를 시비하기 보다는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질산염 함량은 배추, 무, 시금치, 상추 등에 가장많고 그다음이 감자,당근, 샐러리다. 가장 적은 것은 오이, 토마토, 멜론 등이다. 과채류 보단 엽채류에 더 많다. 따지고 보면 질산염이 많은 김치를 매일 먹고 있는것. 그런데 김치를 먹으면 왜 건강할까??
김치속 유산균이 아질산염 자체를 파괴해 섭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데 있다. 질산염은 해로운 점도 있지만 나트륨 배출을 돕기때문에 건강에 이점이 있다. 머든 과하면 좋지 않지만 잎채소에 과도한 질산염에 대한 연구 및 논란은 쭈욱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예정이며 아직도 연구중이다. 싱싱한 채소 뭐든 과하면 독이된다.
결론은 걱정없이 뭐든 적당히 드시면 된다.
아직도 많은 농민들이 과학적 방법을 토대로 한 농법을 적용하기보다는 자기 경험에 의존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