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코로나 등으로 한동안 여행을 잊고 지내다 아내와 큰 맘 먹고 크게 한 번 질러서 캐나다로 왔습니다.
지금까지 비행기에서만 자고 이동하고 관광하느라 힘들고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 폭포 보면서 커피 한 잔하니 너무 좋네요. 그래 이게 해외여행 휴가였지. 복잡한 속세를 완전히 떠나 휴식하는 느낌. 근데 여행지에 동양인 자체가 진짜 없습니다. 그나마 마주치면 한국인들이 젤 많네요
여긴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 메리어트 호텔인데 호텔 시설은 좀 낡았지만 전망 자체는 탑급인 것 같습니다. 모공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화이팅하세요.
나이야 가라!!
촤하하
전 웃었네요ㅋㅋㅋㅋ
/Vollago
주변에 해외여행 나가시는분들이 꽤되는군요...
우선 제 가족들도 2달정도 일정으로 나가있는데 저도 다음달에 휴가내서 한번 다녀올까 싶기도...
아내분과 캐나다라니.. 부럽습니다. 즐거운여행되시길~~~
벌써 15년전이네요.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여기 처음 갔을때 가이드분이 하신말 "저 할 말 있는데요. 보시고 절대 실망하시면 안됩니다~"
처음보면 웅장한거 생각하다 막상 보면 어? 하거든요. 그러다 좀 시간차 두고 보면 와우 굉장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따 카지노라도 가시려나요? ㅎㅎ
1985년에 남미로 이민가서
이구아수 폭포 부근에서
오래 살았어서 거기는
200번은 가본듯요
친구나 손님만 오면
필수코스로 갔었답니다
리오 데 자네이로도 20 번 정도
지금은 한국에서 산답니다
리오
코파카바나 야경입니다
지금도 이름이 그대로인가??
그게 벌써 20년 전;;;
이 사진한장에 급 여행뽐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