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노조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지지할 수 없고, 또 자신이 노동자임을 망각한 발언도 마찬가지지만, 노동조합을 비롯해 국내에 여러 기득권화된 조직들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과거 노조가 언론에서 아주 안좋게 다뤄질 때도 전 응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교조도 마찬가지였고요. 중딩 때 수학선생님이 아마 전교조였던 것으로 짐작합니다. '사노라면'을 가르쳐주신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기득권화 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가볍게 말씀히시는데, 가볍지 않아요. 개혁 및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이익집단화 된 성격을 가져 합리성을 잃어 버리는 일을 견제할 방법 자체가 없게 고착화 되어 있거든요. 역작용으로 노조에 대한 인식을 고착화 시키고, 나아가 개별 노동자들의 권익을 개별적으로 다룰 기회가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전 개별 노조가 보다 보편화 되고 투쟁할 수 있게 하되 특정 집단이 좌지우지하는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은 이제 해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상위단체가 너무 작으면 파워가 약하니 대여섯 분야별로 쪼개지는 선에 견제가 가능한 구조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계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집니다. 노동자가 부자 걱정해주는 것이 이상한 것처럼,
노조조차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아주 많아요. 그래서 적은 수의 회사라도 노조가 보편화되고, 인권및 노동권이 보호되는 범위를 넓히고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 기존의 노총이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그보다는 나와 직결된 이익, 안전 보장등이 더 중요한데 말입니다.
노동자가 상위단체 걱정해 줄 일이 아니고 그 상위단체를 특정인들이 주물럭 거리는 것도 걱정할 일이 아니고
앞서 말했듯 작든 크든 개별노조가 권익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오늘 먹을 밥값 걱정 하는 사람들이지만 부자들과 대기업 세금은 마치 내가 내는 세금처럼 걱정하고... 부자들 과세하고 대기업 과세하면 빨갱이로 몰아가고... ㅎㅎㅎ "대기업한테 잘 해주면 반드시 월급을 올려줄겁니다" 라는 말을 믿는 월급쟁이들이 있다면 지능검사를 다시 해 봐야합니다.
최저시급 올리면 자영업자들 전부 망한다. 문재인 정부가 경제 망친다 하던 사람들 한테 당신 자식들 월급부터 깎자고 그러면 꿀먹은 벙어리죠ㅎㅎ
포괄 임금제에 92시간 도입하면 자식들 얼굴 볼 일 줄어들텐데 반대하고 파업하면 또 빨갱이로 몰지는 않으려나 모르겠어요... 2찍 월급쟁이들 중에서도 자기가 무슨 선택을 한건지 아는 사람들이 있기나 할까요? ㅎㅎ
개인이 나서서 하면 당장 피해가 오는것을 알기에 섣불리 나서지 못하죠 단 누군가 시초를 끊어주면 우르르 나서죠 통상 이런 시초를 야당 특히 노동자를 내세우는 정당에서 나서서 시초를 끊어 주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에 그런 정당의 인물이 안보입니다
하지만 풍선이 부풀다보면 어디서 빵 터질지 모릅니다
지금 돌아가는 꼴보면 풍선에 바람 잔뜩 넣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과거 시절의 틀을 만들면 될꺼라 생각하고 진행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민들은 엄청나게 진화를 했고 주변환경도 천지개벽을 한 정도로 바뀌고 발달했는데 그 틀에 얼마나 갇혀줄지... 그리고 돈에는 장사 없습니다 즉 자신의 자산이 본인의 실수가 아닌데 손해가 나는건 절대 못 참습니다
2찍들은 본인들의 과오를 인정하기 보단 새로운 인물로 갈아 탈것입니다 단 명분을 내세우며 자신들이 만들어준 정권을 언제 그랬냐는듯이 버릴것 입니다
이게 이미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한번도 틀리지 않고 반븍 되는 패턴... 입니다
유럽이민
IP 175.♡.25.213
06-25
2022-06-25 19:58:41
·
그래서 유럽이민이 정답인 것이지요^^
클리짱짱
IP 106.♡.48.247
06-25
2022-06-25 20:10:10
·
@유럽이민님 빨리 소원성취 하시길 빌게요
저녁놀
IP 175.♡.173.140
06-25
2022-06-25 20:08:30
·
한국은 관짝에 들어갈때가지 일을 해야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있고) 정상으로 많이 보질 않나요 ㅎㅎ 최근엔 정년 연장 ['65세 정년연장' 화두 던진 尹인수위…관건은 세대 간 공존]
프랑스는 정년 연장 반대 시위.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고 많이 문제가 엮여서.. 잘 모르겟네요.. ㅠ
세뇌 하나는 제대로 됐죠
내 집값오른다고 믿고 눈가린 결과죠...
불만이 있어도 없는듯 조용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다수... 그리고 자민당이 영원히 집권하는 곳.
굥과 기득권이 바라는 세상이겠지요.
노동자가 노조욕하는 나라죠. ㅋㅋ
저희 부모님도 저랑 동생앞에서 노조 욕하다 저희형제 동시에 버럭했음요. ㅋ
물론 노조도 폐혜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하는일만 다르다 뿐 노동자인건 같은데
자기들이 노동자인걸 인식을 못해요
당장 여기만봐도 딴에는 진보적이라면서 노조 얘기만 나오면 욕하는 사람들 널렸잖아요.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노조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지지할 수 없고, 또 자신이 노동자임을 망각한 발언도 마찬가지지만,
노동조합을 비롯해 국내에 여러 기득권화된 조직들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과거 노조가 언론에서 아주 안좋게 다뤄질 때도 전 응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교조도 마찬가지였고요.
중딩 때 수학선생님이 아마 전교조였던 것으로 짐작합니다.
'사노라면'을 가르쳐주신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기득권화 되면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가볍게 말씀히시는데,
가볍지 않아요.
개혁 및 노동자 인권을 보호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이익집단화 된 성격을 가져 합리성을 잃어 버리는 일을
견제할 방법 자체가 없게 고착화 되어 있거든요.
역작용으로 노조에 대한 인식을 고착화 시키고,
나아가 개별 노동자들의 권익을 개별적으로 다룰 기회가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전 개별 노조가 보다 보편화 되고 투쟁할 수 있게 하되
특정 집단이 좌지우지하는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은 이제 해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상위단체가 너무 작으면 파워가 약하니
대여섯 분야별로 쪼개지는 선에 견제가 가능한 구조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계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집니다.
노동자가 부자 걱정해주는 것이 이상한 것처럼,
노조조차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아주 많아요.
그래서 적은 수의 회사라도 노조가 보편화되고, 인권및 노동권이 보호되는
범위를 넓히고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 기존의 노총이 노동자를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하는지도 의문이구요.
그보다는 나와 직결된 이익, 안전 보장등이 더 중요한데 말입니다.
노동자가 상위단체 걱정해 줄 일이 아니고
그 상위단체를 특정인들이 주물럭 거리는 것도 걱정할 일이 아니고
앞서 말했듯 작든 크든 개별노조가 권익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표현만 조금 다를 뿐 거의 같은 논리로 말하는 사람, 노조를 종종 봅니다.
제가 본 그런 노조는 99% 어용노조더군요.
그래도 1%는 어용노조 아닌 노조도 어딘가는 있지 않을까...해서 빼놓았습니다만, 아직 본 적은 없습니다.
말씀하신 문제들이 있는 것도 맞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기존 노조 상급단체를 무력화시키거나 없애고 여러 노조로 쪼개는 것이 그 해결방법이라는 결론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정부에 문제가 있으니 정부를 해체하고 지자체만 남기자?
민주당에 문제가 있으니 민주당을 해체하고 여러 군소정당으로 쪼개자?
말이 되나요???
최저시급 올리면 자영업자들 전부 망한다. 문재인 정부가 경제 망친다 하던 사람들 한테 당신 자식들 월급부터 깎자고 그러면 꿀먹은 벙어리죠ㅎㅎ
포괄 임금제에 92시간 도입하면 자식들 얼굴 볼 일 줄어들텐데 반대하고 파업하면 또 빨갱이로 몰지는 않으려나 모르겠어요... 2찍 월급쟁이들 중에서도 자기가 무슨 선택을 한건지 아는 사람들이 있기나 할까요? ㅎㅎ
울나라 사람들은 착해서 그런지 일자리 없어도 자기탓...취업 안되도 자기탓...
힘들어도 자기탓...
아니면 기업들의 노예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네요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탓하겠죠...
인간들이 사는 국가입니다.
2찍들이 태반 입니다
그동안 모르고 살고 관심없이 살았죠
다들 기본적인 인간이고 민주주의 기본이 먼지는 아는줄 알았는데 😑
개돼지들끼리 싸워대겠요..
섣불리 나서지 못하죠
단 누군가 시초를 끊어주면 우르르 나서죠
통상 이런 시초를 야당 특히 노동자를 내세우는
정당에서 나서서 시초를 끊어 주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에 그런 정당의 인물이 안보입니다
하지만 풍선이 부풀다보면 어디서 빵 터질지 모릅니다
지금 돌아가는 꼴보면 풍선에 바람 잔뜩 넣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들은 과거 시절의 틀을 만들면 될꺼라 생각하고
진행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민들은 엄청나게 진화를 했고
주변환경도 천지개벽을 한 정도로 바뀌고 발달했는데
그 틀에 얼마나 갇혀줄지...
그리고 돈에는 장사 없습니다
즉 자신의 자산이 본인의 실수가 아닌데
손해가 나는건 절대 못 참습니다
2찍들은 본인들의 과오를 인정하기 보단
새로운 인물로 갈아 탈것입니다
단 명분을 내세우며 자신들이 만들어준 정권을
언제 그랬냐는듯이 버릴것 입니다
이게 이미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한번도
틀리지 않고 반븍 되는 패턴... 입니다
정상으로 많이 보질 않나요 ㅎㅎ
최근엔 정년 연장 ['65세 정년연장' 화두 던진 尹인수위…관건은 세대 간 공존]
프랑스는 정년 연장 반대 시위.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고 많이 문제가 엮여서.. 잘 모르겟네요.. ㅠ
그래서 파이어족이 나오는건지 파이어족이 되고 싶긴 하네요 ㅎㅎ
“60살에 은퇴를!” 메이데이 시위로 파리서 50명 연행돼
등록 :2022-05-02 13:3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41195.html
정년퇴직 65살→60살 연금개혁 반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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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에게 “임금 인상, 양질의 일자리, 65살이 아닌 60살 은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브 베리에 노동자의힘(FO) 사무총장 또한 “어떤 형태로든 정년을 연장하는 것에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
일제시대 이후 성공한 쿠데타가 역사가
한국에는 없습니다.
일제에 부역 했던 매국노 어떻게 살고 있나요.
독재자자 딸이 다시 대통령이 되었죠.
전두환 자녀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그 반대로 바른 목소리 냈던 사람들 어떻게 됐죠?
최근 조국 교수 가족만 봐도 알죠.
개인적으로 이런 여론 조종할려고 하는 알바들은 최악이며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요
무슨 노동부건물을 불태워요ㅋㅋ
부자와 본인을 동일시 ㅎㅎ
어느 임계점 도달하면 걷잡을 수 없게 상황은 바뀔 겁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아무렇지도 않네... 하고 오판하다가는 큰일 날 겁니다.